2024.04.25 (목)
[보령일보]보령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이행에 따라 영업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1년 3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접수에 나섰다. 신청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나 영업시간제한 조치로 경영상에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이다. 보상금은 일평균 손실액과 방역조치 이행 기간 및 보정률(80%)을 고려해 개별업체 맞춤형으로 산정되며, 분기별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일평균 ...
[보령일보]보령시는 전산추첨을 통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보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령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 및 성실납세자 우대를 위해 인센티브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추첨대상은 올해 자동차세와 정기분 재산세를 납기 내에 1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보령시민 2만4748명이 해당된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9일 시청 세무과에서 김동일 보...
[보령일보]보령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구, 고마운 사람들에게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한 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마음을 전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올해 첫 수확한 보령산 햅쌀인 황진쌀은 대천농협하나로마트에 방문하거나 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041-931-1345)에서 전화로 구입할 수 있으며 10kg 기준으로 3만5천 원에 출고되고 있다. 또한 청정해역인 보령 앞바다에서 어획되는 멸치, 새우 등 반건조 식품과 함께 우럭, 간재미, 대구, 아귀 등을 반건조한 수산물세트도...
[보령일보]보령시는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샵’의 정식 오픈을 위해 본격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배달수요는 늘고있으나 시중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고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소문난샵 도입을 결정했다. 소문난샵의 중개수수료는 10~18%에 달하는 시중 배달앱에 반해 전국 최저 수준인 1.7%로 별도의 광고비나 입점비 없이 0.9%의 주문 수수료와 0~0.8%의 결제 수수료...
[보령일보]보령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관내 농특산물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령시내 및 각 지역 도심을 경유하는 택시·화물·시외버스를 활용한 홍보에 나섰다. 시는 사업비 1억7천만 원을 투입해 개인택시 222대, 화물차 58대, 시외버스 25대 등 총 305대의 차량에 보령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만세보령’마크와 쌀, 포도, 방울토마토 등 주요 농산물 홍보 이미지를 부착해 오는 12월까지 홍보 활동을 펼친다. ‘만세보령’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보령일보]보령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보령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 노란우산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공제제도로 월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가입 시 연 복리 이자, 연간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 납부금 내 대출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사회보장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에게 폐업·노령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
[보령일보]보령시는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보령사랑상품권 할인기간을 9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보령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들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화폐로 올해 상반기까지 650억 원을 발행했으며, 내달 350억 원을 추가 발행하기로 결정해 오는 7월이면 발행 총액 1000억 원을 돌파한다. 이에 시는 이달말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10% 특별 할인판매기간을 오는 9월 30일까지 3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보령일보]보령시가 지역자금의 지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2019년 첫 발행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이 2년만에 1000억 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보령사랑상품권은 5월말 기준 발행액 650억 원 중 95.6%인 622억 원이 판매 완료됐고, 이어서 오는 9월중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에 있어 그간 발행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다음달 350억 원을 추가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2019년 지류 상품권 발행을 시작으...
[보령일보]보령시가 석탄화력 1·2호기 폐쇄에 따른 고용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경제 산업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의 2021년 공모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에 충남도와 아산·서산·당진 등 3개 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여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 12일 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자체 컨소시엄(광역+기초지자체)이 주도적으로 산업 및 경제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계획·추진해 고용안정을 선제...
[보령일보] 충남도가 보령·아산·서산·당진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위기의 굴뚝 일자리, 친환경 미래 일자리로 전환’ 구축에 나선다. 11일 도에 따르면,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산업 전환에 따른 고용 위기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5년간 친환경 일자리 총 5500여 개를 만들 계획으로 이달부터 2025년 12월까지 국비 328억 원 등 총사업비 409억 원을 투입, 추진한다. 고용 창출 목표는 5년간 총 5530명으로, 연간 1100여 명 수준이다. 세부 과제로는 우선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