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보령일보]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가 지난 6일 서울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홍보대사 위촉식 및 언론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최광호 민간조직위원장(한화건설 대표),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한 홍보대사는 6인조 아이돌그룹 비투비와 배우 선우용녀, 개그만 남희석, 배우 문희경, 가수 박상민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개‧폐막식 등 공식행사와 이벤트에 참여해 홍보붐을 조성하고,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양...
[보령일보]보령시는 오는 10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탤런트 전원주를 초빙해 ‘전원주의 알뜰살뜰 절약비법’을 주제로 올해 첫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전원주 씨는 제28회 에너지 절약 촉진대회 산업포상, 제35회 저축의날 국민포장, 대한민국 광고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재테크의 달인으로 유명하며 ‘웰컴 투 시월드’,‘황금거탑’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한 인기 탤런트다. 연예계에서도 절약과 성실함으로 정평이 나있는 전원주 씨는 재테크의 달인으로 종자돈을...
[보령일보]CA미디어그룹 천안신문이 창간 34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 창간일을 맞아 23일까지 천안삼거리갤러리에서 진행되며, CA미디어그룹 산하 충남지역 15개 시‧군 매체 소속 사진기자 20여 명이 그동안 촬영했던 사진 작품 7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들 사진기자들은 포토클럽 ‘빛으로 마음으로’ 동호회 활동을 수년간 이어오고 있는 전문 사진작가들로 우리 주변 이웃들의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냈으며 이번 천안신문 창간 34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공...
[보령일보] 조대근 사진기자 / 원산안면대교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와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를 잇는 다리로, 국도 77호선의 일부로, 왕복 4차선, 길이 1,755m의 사장교이며, 전국의 해상교량 가운데 6번째로 긴 다리이다. 보령해저터널(6.9㎞)과 함께 보령-태안간 국도 77호선의 일부를 이루어 원산도를 육지와 연결 시키고있다. 2010년 12월 착공해 9년 동안 2,082억원이 투입하여 2019년 12월 26일 개통되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안면도 영목항까지 차로 이동하는데 거리는 75km에서 14.1km, 소요...
[보령일보]보령시가 올해를 보령방문의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여는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시는 3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보령방문의해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시는 선포에 앞서 보령방문의해 취지를 설명하고 홍보영상 및 가요‘보령에가자’를 상영했으며, 홍보가요 제작에 참여한 작곡가 정의송 씨와 배우 문희경 씨를 보령방문의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국내 최장인 ...
[보령일보] 김영애 사진기자 / 경복궁 향원정이 2017년부터 대대적인 공사 끝에 드디어 11월 초 일반인에게 모습을 드러내었다. 향원정이 서있는 향원지 주변은 붉은 단풍과 가을을 수놓은 나무들로 화려한 자태를 뿜어내며 가을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모습이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도심에서 쉽게 다녀가 볼 수 있는 경복궁의 향원정에서 늦가을을 만끽해봄도 좋을 듯 하다.
[보령일보]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지난 7일 보령 웅천전통시장에서 ‘문화가 있는 장날 공연’이 열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썰렁했던 전통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보령지회(지회장 최은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매월 2일과 7일에 열리는 웅천장에 맞춰 개최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가량 이어진 이날 행사는 양재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보령하모니카 앙상블팀, 예화예술단, 보령색소폰동호회 등 지역 동아리팀의 공연과 ...
[보령일보] 김영애 사진기자 /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내장산의 단풍은 11월 7일부터 12일 사이에 절정에 이를 듯 하다. 최고의 단풍명소로 꼽히는 내장산 단풍터널은 주변에 높은 산이 없고 일교차가 큰데다 일조시간이 길어 붉은색이 잘들어 화려하기로 손꼽힌다. 특히올해 기후적인 요인으로 인해 선명하지 않은 타지역 단풍과는 달리 아기 조막손처럼 작은 애기단풍들이 빚어내는 고운 빛과 수려한 산세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약 2.5km의 단풍터널을 걸어 올라가 마주하는 우화정은 정자에 날개가 돋아 ...
[보령일보] 시흥 늠내길 4개 코스 중 제2코스인 갯골길로 소래포구를 지나서부터 갯골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아주 멋진 곳이다. 사라져가는 염전과 바람소리에도 흔들리는 흔들전망대에 올라 사방을 구경하고 익어가는 가을의 억새 댑싸리 핑크뮬리를 만나 하루쯤 가을의 정취를 느껴 볼 만한 곳이다.
[보령일보] 4월부터 10월까지 소금을 만드는 전북 부안 곰소염전은 맑은 가을 하늘아래서 올해의마지막 소금 생성에 한창이다. 염전에서 갓 나온 굵은 소금 알갱이는 빨간지붕의 소금창고에서 1년정도 간수를 빼면 단맛이 강해진다. 김장철을 앞두고 곰소천일염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