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보령일보]대천초등학교(교장 김인숙)는 순차적 온라인 개학 이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화면을 통해 학부모, 학생들에게 온라인 개학 시작의 인사를 나누며 진행하였다.
긴급 돌봄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은 1학년 1개반, 2학년 2개반, 3학년 1개반, 4-6학년 1개반으로 편성 각 학년 특성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긴급 돌봄에 참여하고 있는 1∼2학년 학생들은 강좌 내용을 tv를 통해 학습하며, 학생들이 교재와 학습지를 통해 주어진 과제와 학습을 해결하도록 하고 있으며, 3∼6학년 학생들은 컴퓨터실에서 각자의 컴퓨터를 지정받고 거리를 두고 앉아 학급별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16일 이후 운영한 결과,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에 어떻게 참여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 많이 적응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일일 학습계획 및 학습 준비물은 전날 학교알리미(클래스팅)나 미리 안내된 주간학습 계획안을 통해 사전에 준비하여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김인숙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맞이한 개학의 첫 날이 아쉽지만, 어려운 상황 속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교직원, 학부모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직원 모두는 행복한 대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