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일보]미산초등학교(교장 박윤제)는 지난 2일, 3일 오전 시간을 활용하여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누어 숲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숲 체험은 관내에 있는 무궁화수목원에서 실시되었으며, 숲 해설사와 함께 계절별 숲의 변화와 곤충,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숲 밧줄 놀이체험, 목공예체험 등을 경험하고 왔다.

숲 체험학습을 실시되는 과정 가운데에서는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과 학생들 간의 거리두기 등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노력했다.

3학년 숲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랜만에 이렇게 야외에 나와 체험학습을 하니 정말 좋아요. 오늘 숲 밧줄 놀이체험은 잊지 못할 거예요.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없어져서 마스크 없이 편하게 체험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