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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정심학교,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 수상자 시상

기사입력 2021.09.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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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심학교 미술공모전 사진1.jpg

     

    [보령일보]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지난 31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한 제29회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에 출품, 수상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5월 3명의 학생이 회화부문에 출품하였고 오랜 기다림 끝에 중학교 1학년 황현영 학생이 금상을, 고등학교 2학년 신은실, 고등학교 3학년 신은혜 학생이 나란히 입선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황현영 학생의 작품은 ‘재활용을 하면’이라는 제목으로 회화와 모자이크 기법을 병행하여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었다는 평이 있었다.

     

    황현영 학생을 지도한 담임교사는 “(황)현영이가 그림에 필요한 소재를 찾아 오리고 하나하나 붙여 만들고 면봉으로 점을 찍어 별을 표현하는 등 작품 전에 쏟은 노력이 컸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자랑스럽습니다.”라며 수상의 기쁨을 대신 전했다. 입선을 한 신은혜학생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라며 앞으로도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꾸준히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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