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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면 최병은 씨 가정 다섯째 자녀 출산 '화제'

기사입력 2019.06.0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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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 미풍양속 계승한 모범시민으로 표창
    재천안 보령시 향우회, 후원금 100만 원 전달
    다섯째 자녀 출산가정 격려 (1).jpg
    ▲ 보령시, 다섯째 자녀 출산가정 격려

     

    [보령일보] 보령시 남포면에 거주하고 있는 최병은(46세) 씨 가정에서 지난 4월 다섯째 아기 울음소리가 터져 화제다.

     

    시는 지난 7일, 다복한 가정을 이뤄 미풍양속을 계승한 공로로 최병은 씨 가정을 초청해 모범시민으로 표창하고, 재천안 보령시 향우회에서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그동안 시는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 마련을 위해 출산 양육지원금을 인상하고 있으며, 산모 산부인과 입원비 연장 지원, 소아 청소년과 확충, 3자녀 이상 가정 공공시설 사용료 및 수강료 감면, 수도요금 지원, 관내 기업과의 자매결연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오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아기의 탄생은 마을을 넘어 지역사회의 축복이자 자랑”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위한 우대시책을 펼쳐 나가겠으니, 아이가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잘 보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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