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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초, 2019 충남 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수상 휩쓸어

기사입력 2019.06.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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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 수상한 두 팀, 전국대회 충남대표로 출전
    창의력 챔피언 대회.jpg
    ▲ 창의력 챔피언 대회 모습

     

    [보령일보] 대천초등학교 학생들이 2019 충남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금상 2팀, 은상1팀, 동상 1팀을 차지하는 등 수상을 휩쓸었다.

     

    특히 5학년 임동찬, 윤지황, 남태식, 김승현, 이유나, 정수민 학생과 지도교사 이선아로 구성된 씽크톡톡 팀과 김지호, 윤찬준, 양준규, 박주형, 홍세민 학생과 지도교사 남보연으로 이뤄진 초등가자팀이 2019 충청남도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표현과제, 즉석과제를 우수하게 수행해 금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두 팀은 7월에 있을 전국 학생 창의력챔피언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 기회를 갖게 됐다.

     

    창의력 챔피언대회는 문제해결 능력, 창의적 표현력, 협동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표현과제와 창의성과 순발력을 평가하는 즉석과제 해결로 구성돼 있다. 씽크톡톡팀은 ‘몸속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로 몸속의 병원균을 찾아내어 물리치는 과정’을 주제로 표현과제를 수행했고, 초등가자팀은 ‘미래에 발달된 기술로 과거로의 시간 이동 프로그램, 공간이동 프로그램, 가상체험 프로그램이 생겨 인기를 끌며 그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움을 얻는 모습’을 주제로 표현과제를 수행했다.

     

    싱크톡톡 팀원 중 한 학생은 “거의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주 3회 정도 모여서 아이디어를 짜고 표현과제를 연습하느라 힘들었지만 준비하는 동안 친구들과 협동하는 법과 의사소통하는 법을 알게 됐고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갖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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