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보령일보] 옥계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지난 18일, 서울 MBC 본사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직접 MBC방송국을 견학하며 방송 관련 직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서울 MBC 본사에 도착한 아이들은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스튜디오로 이동했다. 아이들은 스튜디오 안에 있는 많은 스텝과 다양한 방송 장비를 보며 TV나 휴대폰으로 보았던 영상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배웠다.
이후 40분간의 방송국 견학을 마치고 MBC WORLD로 이동하여 MBC의 대표 프로그램들에 대한 간접 체험도 할 수 있었다. 또한 M관, B관, C관으로 이루어진 MBC WORLD는 다양한 부스가 준비돼 있어 아이들은 체험에 빠져들 수 있었다.
5학년 남하은 학생은 “방송국이 어떻게 영상을 만드는지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연수 교장은 “앞으로도 옥계초등학교는 아이들이 실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의 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