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일보] 보령시는 만세보령소식 300호 발간 기념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시민 참여 이벤트를 실시해 선착순 15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보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면으로 발행되는 시정소식지의 관심을 높이고, 지난해부터 서비스 중인 만세보령소식 앱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는 먼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을 통해 ‘만세보령소식’을 검색해 내려 받고, 앱 소개 화면에 리뷰 등록과 평점을 한 후, 만세보령소식 앱에 접속해 배너에 제시된 간단한 퀴즈를 맞히면 된다.

이후 만세보령소식 앱에 링크된 보령시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로 이동해 댓글에 인증 사진과 퀴즈 정답을 작성하면 된다.

한편, 보령시의 시정 소식지인 만세보령소식은 지난 1993년 대천시에서 발행하던 한내소식과 보령군에서 발행하던 만세보령소식을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보령소식, 보령사랑으로 발행해오다가 2004년부터‘만세보령소식’으로 명칭을 변경해 발행해오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지면형태로 제공하는 시정소식지의 젊은 층 참여 확대와 언제어디서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고, 만세보령소식 e-book과 시(관)보, 보령TV, 시정 소식, 시민교육 정보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