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9 (금)

  • 맑음속초21.0℃
  • 구름조금27.7℃
  • 맑음철원26.8℃
  • 맑음동두천26.8℃
  • 맑음파주26.4℃
  • 맑음대관령18.2℃
  • 구름조금백령도19.1℃
  • 맑음북강릉22.2℃
  • 맑음강릉24.4℃
  • 맑음동해18.3℃
  • 맑음서울27.5℃
  • 구름조금인천22.3℃
  • 맑음원주26.4℃
  • 맑음울릉도20.3℃
  • 맑음수원24.8℃
  • 흐림영월20.1℃
  • 맑음충주26.8℃
  • 구름많음서산23.4℃
  • 맑음울진19.5℃
  • 구름조금청주27.2℃
  • 구름많음대전26.8℃
  • 구름많음추풍령25.1℃
  • 구름조금안동25.1℃
  • 구름조금상주26.6℃
  • 구름많음포항20.0℃
  • 구름많음군산23.6℃
  • 구름많음대구25.9℃
  • 구름많음전주26.4℃
  • 구름많음울산22.2℃
  • 구름많음창원21.3℃
  • 구름많음광주27.8℃
  • 구름조금부산22.2℃
  • 구름조금통영24.0℃
  • 구름많음목포22.2℃
  • 구름조금여수22.5℃
  • 흐림흑산도18.1℃
  • 구름많음완도22.8℃
  • 구름많음고창22.9℃
  • 흐림순천23.9℃
  • 흐림홍성(예)25.7℃
  • 구름많음제주20.1℃
  • 흐림고산19.6℃
  • 구름많음성산21.5℃
  • 구름많음서귀포20.7℃
  • 구름많음진주24.7℃
  • 맑음강화21.5℃
  • 맑음양평26.6℃
  • 맑음이천26.7℃
  • 맑음인제26.0℃
  • 맑음홍천27.0℃
  • 구름많음태백18.7℃
  • 구름많음정선군19.5℃
  • 구름많음제천25.4℃
  • 구름조금보은26.0℃
  • 구름조금천안25.9℃
  • 구름많음보령21.5℃
  • 구름많음부여26.6℃
  • 구름많음금산25.7℃
  • 구름많음25.7℃
  • 구름많음부안22.5℃
  • 구름많음임실25.3℃
  • 구름많음정읍25.3℃
  • 구름많음남원27.5℃
  • 구름많음장수24.8℃
  • 구름많음고창군23.7℃
  • 구름많음영광군23.7℃
  • 구름많음김해시24.9℃
  • 구름많음순창군27.0℃
  • 구름많음북창원25.7℃
  • 구름많음양산시25.2℃
  • 구름많음보성군24.3℃
  • 구름많음강진군23.9℃
  • 구름많음장흥23.8℃
  • 구름많음해남24.0℃
  • 구름조금고흥24.2℃
  • 구름많음의령군25.7℃
  • 구름많음함양군27.3℃
  • 구름많음광양시24.5℃
  • 구름많음진도군22.8℃
  • 흐림봉화17.5℃
  • 구름많음영주23.1℃
  • 맑음문경26.5℃
  • 맑음청송군23.9℃
  • 구름조금영덕21.2℃
  • 구름많음의성27.5℃
  • 구름많음구미27.4℃
  • 구름조금영천24.0℃
  • 구름조금경주시25.4℃
  • 흐림거창26.2℃
  • 구름많음합천27.3℃
  • 구름많음밀양26.4℃
  • 구름많음산청26.7℃
  • 구름조금거제23.6℃
  • 구름조금남해24.7℃
[건강칼럼] 목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인후두 역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피니언

[건강칼럼] 목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인후두 역류’

반명진.png
▲반명진 교수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이비인후과

 

# 평소 야식을 즐기고 바로 잠자리에 든다는 A. 며칠 전부터 목에 뭔가 걸려있는 듯한 증상 때문에 불편하고 신경이 몹시 쓰인다. 목감기 증상으로 여기고 약국에서 구입한 약을 복용했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대학병원 이비인후과를 찾았고, 후두내시경 검사 결과 인후두 역류 질환으로 진단받았다.

 

[보령일보] 인후두 역류는 위산과 위 내용물이 식도를 타고, 인후두로 거꾸로 올라와 발생한다. 이렇게 역류한 위산은 인후두 점막을 손상시켜 염증을 유발한다. 역류의 주요 원인은 식습관 및 생활습관이다. 평소 늦은 저녁시간에 과식하고, 음식이 위에 머문 상태로 잠자리에 드는 경우 인후두 역류가 발생하기 쉽다. 이때는 위산 중화 및 분비를 감소시키고, 역류를 방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증상은 호전되지만, 점막 회복까지는 약 3~6개월의 기간이 필요하다.

 

어떤 증상?

인후두 역류 증상은 목감기와 비슷해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목 이물감과 만성 기침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외에도 헛기침이나 잔기침, 쉰 목소리, 인두 부위 가려움, 구역질, 혀의 백태통증, 가래, 가슴 불편감 등이 있다. 위식도 역류 질환과는 달리 가슴 쓰림, 신물 등의 증상은 적은 특징이 있다. 대부분의 인후두 역류는 증상과 간단한 후두내시경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다.

 

역류 유발 음식

인후두를 자극하고, 위산 분비 및 식도 괄약근에 영향을 주는 음식은 한 번에 다량으로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술, 담배, 탄산음료, 커피, 홍차, 초콜릿, 쥬스,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민트류 등은 피해야 한다. 씹지 않고, 삼키는 유동식의 다량 섭취 역시 역류를 유발하기 쉽다. 식사는 많은 양을 한 번에 먹지 말고 3~4회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 저녁식사는 잠들기 전 최소 3시간 전에는 마치고,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소량 먹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 교정

생활습관 교정은 역류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 복식호흡으로 위를 팽창시킨다. 복부를 압박하는 옷은 피한다. 수면 시 머리와 상체를 15~20cm 올리고, 바로 눕기보다는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눕는다. 음식 섭취 직후 몸을 앞으로 숙이고 있거나, 눕지 않는다.

 

약물치료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에도 증상 호전이 없으면 약물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약물은 주로 프로톤펌프억제제가 사용되며, 위식도 역류 질환보다 더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보통 아침 식전 1회 복용하고, 환자에 따라 하루 2회 복용할 수도 있다. 약물치료기간은 3개월 정도다.

 

두경부 종양 감별도

목 이물감으로 이비인후과를 내원하는 환자 대부분은 인후두 역류 질환으로 진단받는다. 하지만 간혹 두경부 종양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두경부 종양의 2차적인 증상으로 목 이물감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대학병원 이비인후과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씨에이미디어그룹.jpg

칠장주광고(칼라).jp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