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2 (목)

  • 맑음속초3.5℃
  • 맑음-0.2℃
  • 구름조금철원-1.5℃
  • 맑음동두천0.8℃
  • 맑음파주-0.3℃
  • 맑음대관령-3.5℃
  • 구름조금백령도6.2℃
  • 맑음북강릉3.5℃
  • 맑음강릉4.2℃
  • 맑음동해3.9℃
  • 맑음서울4.7℃
  • 맑음인천5.5℃
  • 맑음원주3.0℃
  • 구름조금울릉도7.4℃
  • 맑음수원2.7℃
  • 구름많음영월1.7℃
  • 맑음충주1.7℃
  • 구름조금서산3.5℃
  • 맑음울진2.8℃
  • 맑음청주5.0℃
  • 맑음대전3.9℃
  • 맑음추풍령3.4℃
  • 맑음안동3.0℃
  • 맑음상주5.0℃
  • 맑음포항5.9℃
  • 구름조금군산4.7℃
  • 맑음대구7.3℃
  • 맑음전주3.6℃
  • 맑음울산5.7℃
  • 맑음창원7.3℃
  • 구름조금광주5.9℃
  • 맑음부산8.2℃
  • 구름조금통영7.8℃
  • 구름많음목포7.2℃
  • 구름많음여수7.0℃
  • 흐림흑산도7.9℃
  • 구름많음완도8.0℃
  • 맑음고창3.3℃
  • 구름많음순천2.0℃
  • 맑음홍성(예)1.2℃
  • 흐림제주9.2℃
  • 구름많음고산9.7℃
  • 흐림성산9.1℃
  • 구름많음서귀포11.9℃
  • 구름조금진주3.4℃
  • 구름많음강화1.5℃
  • 맑음양평2.7℃
  • 맑음이천1.8℃
  • 흐림인제2.3℃
  • 흐림홍천2.0℃
  • 맑음태백-2.2℃
  • 흐림정선군2.5℃
  • 맑음제천-0.5℃
  • 맑음보은0.3℃
  • 맑음천안1.3℃
  • 맑음보령4.2℃
  • 구름조금부여0.8℃
  • 맑음금산0.2℃
  • 맑음3.7℃
  • 구름조금부안5.2℃
  • 맑음임실-0.6℃
  • 구름많음정읍3.6℃
  • 맑음남원0.4℃
  • 맑음장수-1.4℃
  • 구름조금고창군2.8℃
  • 맑음영광군5.7℃
  • 맑음김해시6.4℃
  • 맑음순창군2.3℃
  • 맑음북창원6.8℃
  • 맑음양산시5.0℃
  • 흐림보성군4.8℃
  • 흐림강진군5.3℃
  • 흐림장흥4.5℃
  • 흐림해남6.5℃
  • 흐림고흥4.3℃
  • 맑음의령군2.8℃
  • 맑음함양군0.8℃
  • 구름많음광양시5.8℃
  • 흐림진도군8.5℃
  • 맑음봉화
  • 맑음영주2.7℃
  • 맑음문경5.9℃
  • 흐림청송군-0.1℃
  • 맑음영덕3.2℃
  • 맑음의성0.6℃
  • 맑음구미6.0℃
  • 맑음영천3.7℃
  • 맑음경주시4.0℃
  • 맑음거창1.5℃
  • 맑음합천2.3℃
  • 맑음밀양4.4℃
  • 맑음산청3.0℃
  • 구름조금거제8.5℃
  • 구름많음남해5.3℃
[김성윤 칼럼] 이제는 올인원(all in one), 논스톱(non stop)이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피니언

[김성윤 칼럼] 이제는 올인원(all in one), 논스톱(non stop)이다

b8966690305bc72f62f81832a24ab61c_fzu1Y1DNN.jpg
▲김성윤 박사 / 단국대 前 법정대학장.

[보령일보]  새는 알을 깨고 나오려고 투쟁한다.’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5G와 인공지능(AI)을 통한 급변기가 곧 도래할 것"임을 KT 황창규 회장이 20191022(현지 시각)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 강연에서 예측한 말이다.

 

"5G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성을 통해 개인의 삶과 기업 경영 방식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했다. 산업 현장에 5G(5세대 이동통신)를 접목해 혁신을 낳고 있는 한국 현대중공업사례를 들어 변화의 방향을 설명하였다.

 

현대중공업은 울산 조선소에 5G망을 구축하고 증강현실(AR) 안경, 지능형 CCTV, 360도 카메라 등을 보급해 사고 위험은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생산성은 40% 이상 키우고 있음을 소개하였다.

 

그는 "5G와 인공지능(AI)을 통한 급변기가 곧 도래할 것"이라며 "5G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성을 통해 개인의 삶과 기업 경영 방식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했다.

 

세상은 현기증이 날정도로 생산 방식이 바뀌고 있고, 유통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사람을 대하는 서비스가 달라지고 있으며, 누가 먼저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성에 접근 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달라지고 나라의 운명이 바뀌고 있다.

 

잠시만 한눈을 팔아도 상대의 먹이 감이 되어 버린다. 얼마나 달라지는가 하면 광고회사가 선글라스를 만들 정도다.

 

과거라면 광고주 요청을 받아 소비자들에게 기업이나 제품을 각인할 수 있는 기발한 문구나 영상을 만든 것으로 만족했다. 이런 관행과 업무 범위에서 벗어나 직접 스마트폰 앱을 만들고 선글라스, 소화기까지 개발하고 있다.

 

광고회사였던 제일 기획은 지난 8월에는 일제에 강제 철거됐던 돈의문(敦義門)을 증강 현실(AR)로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앱(돈의문 AR)도 개발했는가 하면 치어(稚魚) 남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차원에서 치어 크기를 잴 수 있는 손목 밴드(팔찌)를 제작해 배포하는 캠페인도 1022일부터 벌이고 있다.

 

소화 약제가 들어있는 꽃병 모양의 투척식 소화 용구까지 제작하였다. 그렇다면 왜 이처럼 우리 사회 각 분야가 급속한 변신을 하고 있는 것일까? 사업 생태계가 바뀌고 세상이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사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과거처럼 광고주 요청에 따라 움직이기만 해선 많은 기회를 잡기 어렵다""광고 회사가 먼저 나서서 무언가를 만들고 제안하는 시대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제는 생각을 표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어보는 훈련이 필요한 사회가 되었다. 주력 제품에 상관없어 보이는 제품까지 내 놓아야 살아남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그래선지 올인원(all in one), 논스톱(non stop)이란 말까지 생활 속으로 파고든다. 신라면세점에서는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하이마트에서는 쌀을 판매하고 있다. 면세점에서 여행 상품을 파는가 하면 전자제품 양판점에서도 쌀을 팔고 있다.

 

그 사례가 전자제품 양판점인 롯데하이마트다. 온라인 몰에서 전자제품에 더해 쌀, 마스크 팩, 냉동만두, 라면 등을 팔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1년여 준비 끝에 '신라트립'으로 이름붙인 통합 여행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24일 발표한바 있다.

 

신라트립을 통해 항공, 숙박, 여행 등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로 변신하겠다는 것이다. 실로 상상을 뛰어 넘는 변신이다.

 

과거에는 "더 싼 제품을 찾아 발품을 팔았다면 지금은 스마트폰의 검색을 통해 '손가락'품을 팔아야 더 싸고 마음에 드는 제품을 가질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이마저도 귀찮아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올인원, 논스톱 서비스다. 귀찮게 여러 곳을 돌아볼 필요 없이 한군데서 해결 하도록 만든 것이다.

 

이처럼 한 곳에서 쇼핑을 함으로써 부가되는 혜택이 더 있도록 만든 아이디어가 올인원 서비스다. 어디까지 더 사람 사는 세상이 변화할지 설레면서도 두려움이 다가온다.

 


씨에이미디어그룹.jpg

칠장주광고(칼라).jp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