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2019 가구주택 기초조사 실시...오는 25일까지

기사입력 2019.11.06 12:1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보령일보]보령시는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19년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지난 2014년 처음 시행된 이후 5년마다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올해 조사 기준일은 11월 1일 0시, 조사대상은 빈집을 포함한 지역 내 모든 거처 및 가구 등 4만9477가구이다.

     

    조사항목은 기본항목과 특성항목으로 나뉜다. 기본항목은 주소, 조사구분, 조사대상, 거처종류 등이며, 특성항목은 빈집 여부, 거주가능 가구 수, 건축연도, 건물옥탑 여부, 총 방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농림어가 여부 등 12개 항목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기존의 방문 면접은 물론, 태블릿피시(PC)를 이용한 전자방식, 콜센터 상담요원을 통한 전화조사도 병행한다.

     

    앞서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관리자 8명과 조사원 36명을 모집하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사에 필요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병윤 문화새마을과장은 “이번에 조사된 결과는 내년도 실시하는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뿐,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