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일보]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김영화)는 보령시와 보령교육지원청이 연계하여 운영하는 ‘2019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5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령시와 보령교육지원청이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아동의 권익 신장, 보령시가 추구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 단계로 진행된 교육활동으로 지역에서 선정된 강사들이 학교에 방문하여 동영상, PPT, 아동권리사과, 어린이가 행복한 보령을 위한 어린이 인권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동권리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 “권리와 책임의 소중함을 알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영화 교장은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인식하고 존중받으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아동권리를 옹호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확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행복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