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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진로탐색캠프 ‘진로, FUN하게 탐색하기’

기사입력 2019.11.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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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 오천, 천북초등학교 소규모공동교육과정 진로탐색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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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일보]낙동초등학교는 지난 25일 낙동, 오천, 천북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동교육과정 ‘진로탐색캠프’를 실시했다.

     

    본 캠프는 EBS 표준화심리검사 꿈의 지도 프로그램으로 EBS 전문 강사진이 학교로 찾아가 실시하는 교내캠프 프로그램이다.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은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격감에 따라 지역의 소규모학교들이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2~3개 학교를 묶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본교는 오천초등학교, 천북초등학교와 함께 3개교가 함께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본 캠프는 ‘진로, FUN하게 탐색하기’라는 주제로 3개교 6학년 학생 24명(각각 오천 7명, 천북 15명, 낙동 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1교시 ‘나에게 묻다’, 2교시 ‘삶, 직업, 진로’, 3교시 ‘진로 제대로 알자’, 4교시 ‘꿈의 기록 포트폴리오’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본 캠프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보고, 자신을 살펴보는 활동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행복한 삶과 직업 다양한 직업의 종류를 탐색해 보아 꿈을 이루기 위한 진로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낙동초 정OO 학생은 “다양한 직업들에 대하여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과거에 있다가 사라진 직업들, 새롭게 생겨난 직업들, 미래에 유망한 직업들에 대한 내용이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지 않았는데 내 꿈을 이루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보겠습니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낙동초 교사는 “본교 6학년은 2명이라 교육활동을 하는데 장점도 있지만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그런데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은 그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게 합니다.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은 많이 있지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많이 있습니다. 내년도 교육과정 운영할 때는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좀 더 반영하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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