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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뽑은 '2019 클린공무원'은?

기사입력 2019.12.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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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 김현주 주무관, 충남도 이용붕 서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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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부터) 보령시청 김현주 주무관, 충남도청 이용붕 서기관.

      

    [보령일보] 충남도민이 뽑은 ‘2019년 클린공무원’이 탄생했다.

     
    5일 도에 따르면 도 감사위원회는 올해 ‘클린공무원’으로 보령시청 김현주 주무관과 충남도청 이용붕 서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클린공무원은 공공기관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도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흙 속의 진주처럼’ 묵묵히 자신의 분야에서 부패방지 노력과 업무 발굴을 개선한 공무원을 도민이 추천, 선발 표창하는 제도이다.
     
    올해 클린공무원은 지난 11월 도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 추천서를 접수했으며, 도민감사관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도 공적심사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클린공무원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부패방지 노력을 수범사례로서 도정백서에 기록해 후대에 전한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클린공무원은 도민에 의해 추천되고 선정됐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청렴에 대한 도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도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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