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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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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한다

시민안전, 자전거, 풍수해, 재난배상책임 등 각종 안전보험 가입 확대

[보령일보]보령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올 한해도 보험 복지를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을 갱신하고, 올해는 풍수해 보험 가입 권장과 재난배상책임 보험 가입 100%를 이끌어 내어 사회적 가치까지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민 안전보험’과‘자전거보험’은 보령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해도 개인보험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올해부터는 농기계 사망사고 특약이 추가로 보장된다.

 

안전보험은 지난 2017년 6월 최초 가입한 이후 사고 건당 최고 1000만 원을 지원하여 현재까지 5건 45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고, 자전거보험은 사고 건당 최고 500만 원으로 현재까지 44건 498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또한‘풍수해 보험’은 행정안전부에서 관리하고 민간 보험회사에서 운영하는 보험으로, 재난 피해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최소 55%에서 최대 87%까지 정부와 시에서 보조해준다.

 

대상 시설물은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시는 가입 권장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정부 지원 외에도 자체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6년 2152명, 2017년 2743명, 2018년 2600명 등 매년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43건 72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 취약 시설로 지정된 1층 음식점, 숙박시설, 주유소, 박물관 등 19개 업종 사업자가 의무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화재·붕괴·폭발 등으로 인해 타인이 입은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이다. 보험료는 가입대상 시설 100㎡당 2만원으로 타인에 대한 신체 피해는 최대 1억5000만 원, 재산피해는 1사고당 10억 원까지 보상한다. 보령지역의 경우 대상시설 876개 중 98.5%에 해당되는 863개소가 가입을 완료했다.

 

이밖에도 올해는 승강기사고 배상보험 가입도 권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대부분의 사고는 일상생활 속에서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만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는 물론, 시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보험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해당 재난 대비 시책들이 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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