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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맞춤형 독서환경 서비스 운영

기사입력 2020.02.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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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아 양육자, 만65세 이상, 장애인 대상 책 배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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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일보]보령시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영아 양육자와 만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환경 서비스를 운영한다.

     

    먼저 영유아 가정을 둔 엄마와 양육 가정을 위해 맘(MOM) 편한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12개월 이하 자녀 양육자 가정으로 도서를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지난해에는 62회에 걸쳐 289권의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는 대상을 12개월 이하 자녀양육자에서 임신 28주 이상 예비 엄마와 20개월 이하 자녀 양육자로 대상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회원관리 및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해 홈페이지를 구축해 서비스 제공 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고령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원하는 곳까지 도서를 배달하는 서비스인 시니어 섬김 책 배달 서비스도 첫 시행한다. 대상은 시립도서관 회원 중 만65세 이상 어르신으로 1인 10권까지 대여가 가능하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보령시립도서관으로는 중앙도서관(천변북길 121, 대천동), 죽정도서관(체육관길 17, 죽정동), 주산도서관(주산면 충서로 411-10), 오천작은도서관(오천면 충청수영로 838), 대천항 작은도서관(대천항로 370, 신흑동), 문화의전당 작은도서관(대흥로 63, 대천동), 청라애 작은도서관(청라면 원모루길 234), 성주고을 작은도서관(성주면 화장골길 110-15) 등 8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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