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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노후전선 대대적 정비[보령일보]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전선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 공모선정에 따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것으로, 중앙시장 내 32개 점포의 노후 전선을 일제 정비한다. 특히,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원인 중 절반 이상이 누전, 합선 등인 점을 고려해 노후전선 정비와 함께 분전반과 LED전등도 교체한다. 시는 이번 정비 사업과 지난해 6월 완료한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 호스릴 설치사업, 한내시장 소방살수시설 설치 사업과 연계한 화재예방 대책 강화로 전통시장 내 상인 및 고객 안전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시는 전통시장 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상인과 고객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에는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의 노후전선 정비를 위해 공모에 참여하고, 선정될 경우 45개 점포를 일제히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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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사랑상품권 발행 10개월 만에 판매 200억 원 돌파[보령일보]보령시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한 보령사랑상품권이 지난해 9월 첫 발행 이후 지난 7월말까지 10개월 만에 발행액 244억 원에 판매액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령사랑상품권은 지난해 9월 10억 원으로 첫 발행한 이후 지난 7월말까지 지류상품권 239억 원, 모바일 상품권 5억 원 등 모두 244억 원을 발행해 지역자금의 선순환을 주도해 지역경제에 크게 보탬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농·축협과의 협약을 통해 판매대행점 25개를 시작으로 올해 4월에는 한국조폐공사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수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에서도 상품권 구매 및 환전이 가능하게 하는 등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가맹점의 지속적인 홍보와 가입 독려로 지난해 연말 기준 상품권 가맹점이 1006개에서 지난 7월말까지 모두 2327개로 늘어나 231%의 가입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특별안정자금 등 정책적인 발행도 한몫했으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첫 발행이후 현재까지 10% 특별할인기간을 연장한 정책도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6월 모바일상품권을 도입하면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장 내 점포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 5%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에게 골고루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다양한 환경변화와 큰 폭의 할인율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호응을 보여 단기간에 200억 원의 판매액을 돌파함과 동시에 코로나19 긴급생활안정지금과 연계해 올해 환전 또한 160억 원, 환전율이 약 8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는 앞으로도 보령사랑상품권을 지역의 대표 경제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부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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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세 균등분 4만9375건에 7억2600만 원 부과...이달말까지 납부[보령일보]보령시는 2020년 주민세 균등분 4만9375건에 7억2600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할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주민세는 지역 내에 주소와 사업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납부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 원 이상인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지점, 지사, 영업소, 분소 등)이다. 또한 주민세는 10%의 지방교육세를 포함하고 있으며, 개인은 9900원(읍‧면 6600원), 개인사업자는 5만50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000원에서 최대 55만원의 세액이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고지서 지참 후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www.wetax.go.kr), 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아울러,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박병순 세무과장은 “주민세 균등분은 지방자치단체에 주민등록을 둔 개인이나 법인에게 균등하게 과세되는 지방세로,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며, “이 달 말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납세자들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해당 사업소에 개별 안내문 발송은 물론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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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 마을공동체 자매결연 맺어요'[보령일보]송학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지난 11일에 교장실에서 송학초등학교와 충청남도 도립요양원, 그리고 송학1리 노인회관의 대표가 모여 자매결연(MOU)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세대공감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송학 온나누미’라는 송학초의 특색교육을 마을교육공동체와 협력을 통하여 소통과 공감·존중·배려를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실현하고자 실시했다. 자매결연의 주요내용은 학생들의 진로 및 인성교육을 위하여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비롯하여 각 학년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충남 도립요양원장과 송학1리 노인회관 대표는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세대공감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서로 협력할 점을 찾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미정 교장은 “본 자매결연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마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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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The 안심식당’참가 업소 모집[보령일보]보령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쾌적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The 안심식당 참가 업소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The 안심식당은 깨끗한 위생수준 및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일반음식점을 신청을 받아 선정하는 것으로 지역 내 1925개소 업소가 해당된다. 지정된 업소는 The 안심식당 지정증 및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고, 종사자 투명 마스크 ․ 위생수저용품 ․ 소형 자외선 살균기 등 개소당 18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도 지원한다. 지정요건으로는 ▲반찬 덜어먹는 집게 및 젓가락 별도 제공 여부 ▲ 국, 탕(메인요리) 덜어먹는 국자 및 접시 따로 제공 여부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여부 ▲위생적인 수저 관리 여부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여부 ▲화장실 손세정제 및 영업자·이용자용 손소독제 비치 여부 ▲위생등급지정 및 신청 업소 등이다. 한건수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쾌적한 업소 환경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만큼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는 보령시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930-5938)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보령시지부(935-6759)로 문의하거나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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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보령일보]보령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를 초청해 창의적인 자기혁신법 노하우라는 주제로 제165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용민 강사는 삼성전자의 기획그룹과 IBM 마케팅팀에 근무하며 영업과 마케팅 관련 전략 수립 및 실무를 진행해왔고, 현재는 구글코리아에서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 함께 다양한 파트너쉽 ․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그는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으며, 위트 있는 전달력과 건강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가진 연사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앞서 나갈 수 있는 체력을 배양하는 방법, 가치를 만드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나에게 맞는 방법론을 찾는 것을 이야기하고, 차별화를 주는 법으로 개인에게 맞는 멘토 활용법을 통해‘자기를 혁신하는 노하우를 보령시민들에게 전수할 계획이다. 한편, 만세보령아카데미는 보령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교육체육과(☎930-33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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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38회 만세보령대상 후보자 공모...이달31일까지[보령일보]보령시는 제38회 만세보령대상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추천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만세보령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에 기여한 공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지역 최고 권위의 표창으로, 만세보령문화제 본 행사시 시상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만세보령문화제를 개최하지 않음에 따라 별도로 시상한다. 선정 부문은 교육문화, 지역개발, 체육진흥, 사회봉사, 효․열행 등 5개이며, 읍·면·동 또는 유관기관·단체, 시민 등의 추천을 거쳐 후보자를 접수 받는다. ‘교육문화부문’은 교육, 문화, 예술, 언론분야 발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획기적발전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 하였거나 우수한 작품을 발표, 향토문화 선양에 공헌한 사람이며, ‘지역개발부문’은 농업·어업·광업·공업 등 산업분야 또는 지역개발 분야에 크게 공헌한 사람이다. 또‘체육진흥부문’은 우수선수 지도양성 및 이론, 연구, 체육인구 저변확대와 도·전국, 국제대회 등 체육대회 출전으로 뛰어난 기술, 기록을 남긴 현역선수 및 체육인이고, ‘사회봉사부문’은 불우이웃돕기, 청소년선도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인보상조(이웃끼리 보호하고 서로 돕는) 운동에 크게 공헌한 사람이고‘효․열행부문’은 효자, 효부, 효녀, 열녀, 열사로서 주민의 칭송이 자자하여 지역에서 모범이 되는 사람이다. 추천자격은 공고일인 7월 29일 기준 현재 보령시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동일한 공적 내용으로 도 단위 기관 또는 상급기관에서 수상한 사람과 피성년 후견인, 피 한정후견인, 금고이상의 형을 선고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않았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되지 아니한 사람 등은 심사에서 제외한다. 부문별 추천 방법은 추천서 및 이력서, 공적조서, 공적증빙서류 등 소정의 양식에 의해 일반 시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장,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은 소속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되고, 개인이 신청할 경우 주민 2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을 받아 보령시 문화새마을과(☎930-341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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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현장 찾은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재민 위로[보령일보]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은 어제(4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수해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 의장은 이날 양승조 충남지사와 함께 침수 피해 복구에 한창인 예산군 상설시장을 찾아 복구 방안과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아산시 송악면 일원 상황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실종자 가족에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를 표했다. 김 의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실종 등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매우 애석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항구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도내에 내린 비의 양은 평균 77.5㎜를 기록했다. 이 기간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예산에서는 지하차도가 침수되거나 작은 다리가 파손되는 등 총 642건의 시설피해가, 아산에서는 시설피해 402건을 비롯해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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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400대 지원[보령일보]보령시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낮춰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에 400대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 콘크리트믹서트럭 ․ 콘크리트펌프트럭)로 보령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되고 있고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신청대상 차량을 운행해 사용본거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접수 시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 자동차 소유주의 신분증(법인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및 법인인감증명서), 자동차 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대리 신청 및 공동명의의 경우 위임장과 소유자 인감증명서, 대리 신청인의 신분증 사본 등을 추가로 지참해야 하고, 선정된 이후에는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청구서, 자동차 말소 등록증, 보조금 지급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해야한다. 지원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근거로 연식, 중량, 배기량에 따라서 차등 지급되고, 총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300만 원, 총중량 3.5톤 이상 중 3500cc 이하 최대 440만 원, 3500cc~7500cc 이하는 750만 원에서 1100만 원, 7500cc초과는 3000만 원,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홈페이지(www.brc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보령시 환경보호과(☎930-36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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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박물관, 2019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우수 인증기관 선정[보령일보]보령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보령박물관이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립박물관 운영의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를 도입하여 서면조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인증 대상은 등록 후 3년이 경과한 공립박물관이며 인증기간은 발표일로부터 2년, 매 2년마다 재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보령박물관은 지난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조직ㆍ인력ㆍ시설 및 재정관리, 자료(유물)의 수집 및 관리,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등 5개 분야의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보령박물관은 각 분야별로 과락 없이 총점이 상위 70% 이상을 획득해 인증을 통과했다. 시민 복합문화시설로 지난 2013년 개관한 보령박물관은 근 ‧ 현대까지 보령의 향토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각각의 시대마다 주거·고분·종교·도자 ․ 선비문화 등 주제가 있는 전시를 기획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보령지역이 품고 있는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했다. 특히,‘진죽리토기’,‘숭엄산 성주사’,‘보령의 고문서 출세와 삶’등 보령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기획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오며 향토사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여왔고, 이는 자료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는 역할을 했다. 김혜진 학예연구사는 “보령의 역사와 유물을 되짚어보는 전시실 구성과 기획전시회로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창조적 문화 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