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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시민제보 접수[보령일보]보령시의회는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예정인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30일까지 시민제보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제보대상은 보령시정 전반에 걸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이나 시정의 개선·건의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낭비 사례, 시민 불편사항 등이다. 접수된 내용은 검토 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되며, 개인 사생활 침해,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등은 제외된다. 제보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30일까지 보령시의회 홈페이지나 방문, FAX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제보자의 인적사항은 비공개로 처리될 예정이다. 박금순 의장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 실시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제보에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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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신청접수[보령일보]보령시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위기가구 긴급생계비를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한 가구로, 소득과 재산·가구소득 감소 등 3가지 선정기준에 모두 해당되면 신청이 가능하다. 소득기준은 1인은 131만8000원, 2인은 224만4000원, 3인은 290만3000원, 4인은 356만2000원인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기준은 중소도시 기준 3억5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가구소득 감소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근로·사업매출 소득이 25% 이상 감소했음을 증명해야 하고, 기초 및 긴급생계급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및 청년특별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등 타 사업 코로나19 긴급지원사업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급 규모는 1인 가정의 경우 40만 원, 2인은 60만 원, 3인은 80만 원, 4인 이상은 최대 100만 원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신청계좌로 지급된다. 앞서 시는 지난 5일부터 안전행정국장을 팀장으로 3개팀 13명으로 위기가구 지원 TF팀을 구성하고 신속한 접수와 지급을 위해 준비해왔으며, 12일부터는 온라인(복지로 홈페이지), 19일부터는 읍면동을 통해 접수와 상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접수 후 자격검토 및 자료 확인조사와 이의신청 등을 거쳐 11월 10일경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신재만 안전행정국장은 “이번에 지급되는 위기가구 긴급생계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이 조금이나마 안정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들이 기한 내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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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 전후 가을철 3대 감염병 주의 당부[보령일보]보령시는 추석 연휴를 전후해 가족 간 교류 및 성묘 등으로 음식물 섭취와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식품을 매개로 하는 수인성 감염병과 진드기, 비브리오패혈증 등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가을철 3대 감염병은 ▲가족 간 교류가 증가하는 추석 동안 물과 식품으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 ▲성묘 등 야외활동 시 감염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일교차에 따른 세균 증식 확률이 높은 어패류에서 발생되는 비브리오패혈증 등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명절기간 동안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될 수 있는 음식의 공동섭취 등으로 집단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물은 끓여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또한 가을철(9~11월)에 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묘, 벌초,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귀가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비브리오균은 바닷물 온도가 15℃ 이상이 되면 증식을 시작해 20~37℃에서 매우 빠르게 증식하는 특성이 있고, 활어회 ․ 패류 등 익히지 않고 날것으로 섭취 시 간질환을 앓고 있거나, 알코올 중독자 ․ 당뇨 및 고혈압 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바닷물에 들어갈 때는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며, 상처가 났을 때에는 재빨리 깨끗한 물로 상처부위를 소독해야 한다. 또 가급적 어패류를 익혀 먹고, 간질환 환자 등 비브리오 패혈증에 취약한 사람은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지 않아야 한다. 한편, 응급진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보령시 보건소 홈페이지(http://www.brcn.go.kr/health.do) 및 응급의료정보센터(http://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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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함께 나의 꿈과 생각을 키워요'[보령일보]청보초등학교(교장 서연숙)는 지난 25일 1~6학년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활동을 전개했다. 코로나-19로 활동인원을 축소하여 1부, 2부로 나누어 운영했으며, 학생들이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인형극,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일주일간 2학기 인문독서주간을 활용하여 전교생이 ‘미우’ 작가의 도서를 읽어왔으며 학급에서 책 관련 주제 토론(나의 꿈 이야기, 스마트폰 중독, 단 음식 먹기)을 진행했으며 또한, 작가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질문을 적고 모아 작가와의 소통 시간에 활용했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동화작가가 된 이야기, 동화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책 속 그림 이야기, 사탕 괴물 연극 관람, 나만의 사탕 괴물 인형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고학년은 동화작가가 되는 과정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꿈을 함께 이야기 나누었고, 저학년은 동화책 속의 그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그림에 관한 생각을 함께 이야기했다. 특히, 모든 학년이 가장 좋아한 활동은 ‘사탕괴물’ 인형극 관람과 직접 인형을 만들어 역할극을 해보는 활동이었는데, 학년에 상관없이 모두가 집중하여 연극을 관람하였고 자신만의 사탕괴물을 만들어 발표하며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체험활동을 마친 후 3학년 학생은 “작가님을 만나서 너무 신기했고, 이렇게 재미있는 만들기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작가님에게 인사를 전했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학생들이 이번 작가와의 만남으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청보초 학생들이 책을 더 가까이하며, 나의 꿈을 키우는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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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활동 펼쳐[보령일보]보령시는 추석연휴를 전후한 환경오염 발생 취약 시기를 맞아 지난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활동을 벌인다. 중점 감시 대상지역 및 시설은 ▲보령댐 주변지역과 대천천 및 웅천천, 성주천 등 소하천 ▲하수 ․ 분뇨 ․ 축산 폐수처리시설 ▲쓰레기 매립장, 소각시설, 음식물 공공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악취배출사업장, 폐수다량 배출업체 등으로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폐기물 적정처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특별 감시반을 편성해 추석연휴 이전인 29일까지는 중점감시 대상지역에 대한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 환경오염 취약업소 중심 감시 및 순찰 강화,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연휴기간인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는 상수원수계,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 우려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연휴 이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중단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도 실시한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예방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감시활동으로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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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자원봉사센터, 독거 어르신 80명에게 마음나눔 키트 전달[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지친 독거 어르신 80명에게‘안녕! 함께할게’마음나눔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보령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로부터 구입한 약과 등 9종의 식료품을 담아 키트로 제작하고, 보령시새마을부녀회의 지원을 받아 독거어르신 80명에게 전달한 것이다. 우준영 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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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최우선[보령일보]보령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물가 및 교통 등 7대 분야 22과제를 담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한 방역 속에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먼저 중점 추진과제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보령형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운영하며 고위험시설 8종의 집합제한 권고를 비롯해 일반음식점 ․ 휴게음식점 ․ 제과점 ․ 프랜차이즈 커피 음료 전문점 등의 포장과 배달을 권고한다. 추석 이전 전 시민에게 방역마스크(1인 5매)를 지급하고 추석연휴기간 방역 신속대응팀을 1일 24명을 가동하여 사안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한다. 아울러 ▲고위험시설 지원금 조기 집행 ▲격리대상자 생활비 지원 ▲정부 2차 재난지원금 집행 준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 지원 ▲모란공원 봉안당 방문예약제 운영 ▲역사 및 종합터미널 등 대중교통과 다중이용시설 방역 관리 ▲관광지 및 6개 전통시장 방역 관리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명절이면 치솟는 물가와 성수품의 지역특산물 둔갑판매를 점검하고,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등 55개소의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해 진료 공백을 없앤다. 이밖에도 생활쓰레기 청소대책, 공중화장실의 청결관리, 상하수도 급배수 대책반을 운영하여 연휴기간 중 깨끗하고 불편 없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추석은 예년과 달리 코로나19로 반가운 마음보다는 걱정이 앞서고 있고,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이기 보다는 이동을 자제하여 가족을 위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추석 연휴기간 꼼꼼한 대책으로 방역 및 시민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겠으니,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 위생에 철저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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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10가정에 보도블럭 설치[보령일보]보령시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저소득 10가정의 앞마당에 보도블럭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도블럭 사업은 지난 7월 ㈜삼이씨앤지로부터 기탁 받은 1억 원 상당의 투수블럭을 앞마당이 있는 저소득 가정의 신청을 받아 설치하는 것으로 깨끗하고 정돈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는 보도블럭 시공을 위한 자재를 지원하고,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대천중앙로타리클럽 등 6개 로타리클럽, 특수임무유공자회 보령시지회, 한전kps보령사업처한마음봉사단, 보령시 시설관리공단 및 보령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등 11개 단체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보도블럭 설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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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3분기 읍면동장 토론회 개최[보령일보]“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내달 4일까지 우리 시 자체적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니 읍면동장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김동일 시장은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3분기 읍면동장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추석 연휴를 포함한 내달 4일까지 추진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토론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 자체 강화적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코로나19 대응 방역 대책 ▲읍면동 당면현안 추진현황 및 주요건의사항 ▲추석연휴 코로나19 비상진료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인구증가 시책 적극 추진 ▲영유아 교통 안전용품 카시트 지원 및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이용 권장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및 배출가스저감 지원사업 신청 ▲전통시장 추석맞이 이벤트 ▲올해 달라진 도서민 생활안정 지원 등 시민편의를 위한 정책사업도 적극 알려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읍면동 지역의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 소독과 안전 및 물가, 교통, 환경 등 7대 분야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이 명절 기간 불편을 최소화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편익을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김동일 시장은 ▲명절연휴 귀향·귀성 안하기 운동 ▲ 주요 등산로 안내판 및 환경정비 ▲연휴기간 원산도 등 주요관광지의 공공시설 관리도 철저를 기울여 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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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앞두고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보령일보] 보령시는 지난 21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각급 기관 및 단체로부터 이웃사랑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대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중회)과 보령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윤세중)은 각각 250만 원 상당의 백미 1000kg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지부장 배덕재)는 200만 원 상당의 백미 800kg ▲보령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요한)은 15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대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고영욱)은 100만 원 상당의 머드세트 33개 ▲전통민속문화보존회(대표 김현길)은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30세트 ▲KB하나은행 대천지점(지점장 박주현)은 9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각각 기탁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추석 명절 이전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