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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여름철 집중 활동 돌입[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5일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에서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위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여름철 집중 감시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정운 스님) 감시단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감시단은 머드축제 기간을 포함해 7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등 여름철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매주 6회씩 집중 감시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또한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에 청소년 이동상담실을 설치해 수시로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에게 통합복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을 통한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 정운 스님은 “청소년들이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탈선 없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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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해수욕장 등 보령지역 해수욕장 오는 8일 일제히 개장[보령일보]무창포해수욕장과 원산도 오봉산 해수욕장, 용두·독산 해변 등 대천해수욕장을 제외한 보령지역 해수욕장 및 해변이 오는 8일 일제히 개장한다. 오는 8일 개장하는 해수욕장 및 해변들은 대천해수욕장에 비해 한적하고 해안가 송림 등 주변 자연경관이 잘 보존돼 가족 단위 관광객이 평온한 휴식과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주변의 섬들과 어우러진 낙조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며, 해수욕장 주변에는 무창포항 수산시장과 무창포타워, 닭벼슬섬 인도교 등 가볼 만한 곳이 가득하다. 또한 무창포해수욕장에는 바다와 함께 울창한 숲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이 있다. 제4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둘레길을 따라 산 정상으로 올라가면 ‘태봉정’이라는 정자와 전망대를 만날 수 있으며 그곳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원산도의 오봉산 해수욕장은 고운 규사질의 백사장과 해안선을 따라 푸른 소나무가 13만㎢나 자생하고 있는 청정해수욕장으로, 섬의 남쪽 해안에 형성되어 서해에서 남해안의 해수욕장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곳이다.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져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섬과 해수욕장이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최근 필수 관광 코스가 되고 있다. 용두해변은 백사장이 완만하여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해변 뒤에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송림에는 ‘숲속 야영장’이 조성돼 있어 해수욕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해변 인근에 주차장,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완비된 보령시 근로자종합복지관(동백관)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숙박할 수도 있다. 독산해변은 바다에 홀로 있는 산이라 하여 홀뫼해변이라고도 불리며, 독대섬을 사이에 두고 갯벌과 금빛 모래사장이 갈매기 날개처럼 좌우로 펼쳐져 있는 천혜의 관광지이다. 물이 빠져나간 갯벌에는 조개, 맛살, 골뱅이 등이 많아 갯벌 체험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잔잔한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사라지는 낙조는 장관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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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안전하고 청결한 해수욕장 운영 위해 머리 맞대다[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개장을 1개월 앞두고 김동일 시장과 유관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운영 유관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의 효율적 운영방안,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 관광지 질서 확립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51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무창포해수욕장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44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시와 기관·단체는 대천해수욕장에 1일 최대 421명, 무창포해수욕장에 1일 최대 90명 등 총 511명을 투입해 청결·안전·질서·친절 4가지 키워드를 중점에 두고 해수욕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는 24시간 청결한 관광지를 운영하고자 환경정비 근무 인원을 대천해수욕장에 57명, 무창포해수욕장에 26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질서 유지를 위해 대천해수욕장에 118명, 무창포해수욕장에 52명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 주정차 단속, 불법행위 단속 등 불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수욕장 내 운수종사자 및 음식점·숙박업소 등에 미소·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기관단체 등이 미소·친절·청결·칭찬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해수욕장 물가특별관리팀과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피서철 바가지요금 없는 명품 해수욕장을 만들고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 대천해수욕장 전면도로 일방통행을 통해 쾌적한 교통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처음 맞는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보령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라는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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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기 불어넣는다[보령일보]보령시는 올해 체육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육체육과를 체육진흥과로 조직개편하고 스포츠마케팅팀을 신설해 각종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30여 개의 국제대회 및 전국단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선수·임원 등 12만여 명 이상이 보령을 찾아 약 380억 원의 경제효과를 발생시켰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시는 올해 7월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와 만세보령머드배 박지성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 개최할 예정이며, 20개 전국대회, 8개 충남도대회, 29개 보령시 대회 등 60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복싱 8개 팀, 태권도 10개 팀, 육상 1개 팀 등 운동부가 보령을 찾아 전지훈련을 하고, 12팀 야구팀은 미산 야구장에서 스토브리그를 개최하고 동계 훈련까지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운동선수, 지도자, 학부모, 관광객 등 약 6만 명 이상이 보령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지난해 못지않은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방소멸 위기를 안고 있는 중소도시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리적인 여건과 질 좋은 숙박시설, 먹거리, 체육 시설 인프라 확충 등을 강조해 스포츠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을 찾은 스포츠인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라며 “보령이 선도적인 해양관광스포츠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천해수욕장 인근 12만1505㎡ 규모 대지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보령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이 오는 5월 완료될 예정이며, 스포츠파크는 전국의 축구동호인, 프로축구단, 실업·학생팀 등의 전지 훈련장은 물론 국내외 축구대회를 비롯한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개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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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내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 개장[보령일보]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가 29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본격 개장한다. 스케이트장의 시설 규모는 아이스링크 1800㎡(30m×60m), 민속썰매장 450㎡(30m×15m), 아이스튜브 슬라이드 435.5㎡(6.7m×65m)로 안전사고 예방과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1회당 아이스링크 100명, 민속썰매장 30명, 아이스튜브슬라이드 2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토·연휴 기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만 65세 이상 보령시민은 50% 감면하며, 주중에 보령시 관내 숙박영수증을 제출하면 대여료 30%를 감면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초보자를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4회에 걸쳐 강습이 이뤄지며, 강습은 회당 1만 원으로 신청은 현장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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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다와 함께하는 2022년 보령 김축제 개최[보령일보]보령시는 대표 특산품인 조미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2022년 보령 김축제’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보령김생산자협의회(회장 김학동)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며,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11일에는 오후 2시 지역 예술단체 공연 △오후 3시 김밥 빨리 만들기 대회 △오후 6시 가을밤의 낭만콘서트를 진행하며, 콘서트에서는 가수 V.O.S, 소이에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12일에는 오후 2시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오후 3시 최장 김밥 만들기 도전 △오후 6시 개막식 △오후 7시 축하공연이 열리며, 축하공연에는 박군, 마로니에&여행스케치, 문희경 등이 출연한다. 13일에는 오후 2시 문화공동체 페스티벌 △오후 3시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김 요리 시연 △오후 5시 김 참가업체 장기자랑인 김 생산자의 날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특히 행사 중 12일 진행되는 최장 김밥 만들기 도전은 이전에 세웠던 보령 김축제의 최장 김밥 만들기 도전 기록 경신을 목표로 진행하며, 13일 진행되는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김 요리 시연은 정형화된 김 요리가 아닌 색다르고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부터 보령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보령 김 판매·전시, 손 김뜨기·김말리기·김굽기, 전통놀이, 교복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축제에 시민과 관광객 등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을의 낭만이 함께하는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김축제장에 오셔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산 조미김’은 서해안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좋은 원료만을 선별해 최신설비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로 전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보령의 대표 특산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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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방문 관광객 2천만 돌파… 2022 보령방문의 해 성과‘톡톡’[보령일보]보령시가 ‘2022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목표로 세운 관광객 2000만 명을 조기에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2022 보령방문의 해 사업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그 결과 지난 18일까지 관광객 2000만355명이 보령을 방문했다. 시는 지난 1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유명 인플루언서 초청, 수도권 전철 광고, 고속도로변 대형 광고를 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2022 보령방문의 해 사업에 힘입어 지난 8월 15일 폐막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당초 목표였던 120만 관광객을 초과한 13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1686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열린 제25회 보령머드축제, 제8회 환황해 포럼,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울러 지난 15일과 16일에는 2022보령방문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2022 제1회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과 불꽃 판타지쇼에 5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에 시는 미소·친절로 손님맞이에 힘써준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20일 오후 6시 40분에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에서 관광객 2천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기념행사에서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김동일 시장의 축사, 에어로빅 댄스, 양재기 공연 등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2000만 번째 방문 관광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2022 보령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써주신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관광객의 단순 방문을 넘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부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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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도 막지 못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100만 관람객 눈앞[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7월 16일 개막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관람객 100만 명 돌파가 눈앞에 다가왔다고 밝혔다.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연계 개최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각종 공연 등을 제공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로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6일 개막 후 8월 10일까지 26일간 박람회를 다녀간 방문객 수는 총 97만4248 명으로, 코로나19 재유행과 무더위, 악천후라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보령 머드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머드나잇 스탠드 △머드림콘 △KBS 전국노래자랑 △ 머드앤 발라드 △머드락 콘서트 등과 같은 각종 공연과 체육대회, 학술대회, 각종 모임 등과 같은 전국 규모의 행사들은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됐다. 또한 시는 대천해수욕장 진입 도로에 가로등주 화분과 화단, 박람회 홍보 꽃 조형물을 설치하고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 주변 녹지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해 관광객들의 방문에 도움을 주었다. 김동일 시장은“지난 7월 16일 개최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남은 기간 폐막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준비돼 있으니 아직 박람회를 관람하지 않은 분들께서는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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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보령해양 머드축제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눈길'[보령일보]2022 보령해양머드 박람회가 세계인의 관심과 축제로 부상하면서 지난 16일 대단위의 막을 올리며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홍보에나섰다. 해양머드&신산업관에서는 보령의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피서와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의 섬으로 새롭게 태어나고있는 원산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 등 90개의 크고 작은 섬이 있으며, 그중 원산도는 최근 개통한 보령해저터널을 통해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다. 또한 보령의 청년네트워크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플로킹’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플로킹’은 일정 장소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건강과 환경 모두에 이롭다는 장점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펼쳐지고 있다. 청년네트워크의 이번 활동은 박람회 관람을 위해 보령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과 대천해수욕장 일원, 해변에서 실시됐다. 또한 머드박람회가 운영되는 31일간 연인원 1240명의 자원봉사자가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한마음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일반 소양 교육과 현장 교육을 거쳐 현장에 본격 배치됐고 단체복을 착용해 방문객들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했으며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박람회장 운영·안내 지원을 하고, 외국어, 수어 통역 등 다양한 분야로 봉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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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철 식품위생업소 식품안전관리 강화[보령일보]보령시는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식중독 등을 예방하고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끝나는 8월 15일까지 보령시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관리, 식중독 예방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여름철 자주 발병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를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이번 점검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 맞아 보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해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죽도, 박람회장 인근 음식점 등 관광특구의 식품위생업소를 점검했으며, 박람회 종료 시까지 위생 점검을 계속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며, 친절서비스 교육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또한 매주 충청남도, 보령시, 홍성군 등 6개 지자체가 점검반을 편성해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조리식품 신속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18종의 발생 여부도 확인한다. 또한 시는 매주 토요일 박람회장 인근 음식점을 돌며 식중독 예방 수칙 및 종사자 준수사항, 식품 등의 냉동·냉장시설 보관·관리 방법, 위생적 취급기준 등을 홍보한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 맞아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 위생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