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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장군수협의회, ‘옥외광고물법’ 개정 공동건의문 채택(종합)[보령일보]충청남도 15개 시‧군 시장, 군수가 참석한 제4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가 26일 예산군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의 주재로 도내 모든 시장,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19건의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2건의 건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정당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을 방지하고 공정한 세부 기준 마련을 위한 옥외광고물법 개정 공동건의문 채택과 충남대학교의 주된 위치를 대전‧충남으로 병기하기 위한 국립학교 설치령 일부개정안 재검토 건의문 채택이 눈에 띄었다. 이들 중 옥외광고물법 개정 공동건의문에는 정당현수막의 정치적 현안과 관련이 없는 무분별한 정치구호 난립 방지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경유를 의무화하고, 일반인 게시자와의 형평성을 고려, 게재 기간과 위치, 수량, 규격 등을 구체적으로 공정하게 개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지도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지역에서는 선도적으로 지역 정치인들에게 정책 관련 현수막 시안을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를 통해 길거리의 무분별한 현수막 게재를 막고자 하는 게 이번 캠페인의 취지다. 이밖에 협의회는 충남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사항으로 ▲보령시의 제29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지원액 상향 ▲서산시의 탄소중립 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한 지방비 균등 분담 건의, ▲당진시의 소아 야간응급의료센터 국비 지원 건의를 논의했다. 또 △서천군의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 등록 제한 완화 △시외버스 노선 운행 재개 건의 △예산군의 농업이 공익수당(농어민수당) 국가 정책화 등에 대해 토론했다. 한편,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충남 시‧군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 및 공동 사안 협의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설치된 협의회이다.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충남도와 중앙정부에 각종 건의 사항을 전달하는 등 소통과 상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격월제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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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천초,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알아봐요[보령일보]명천초등학교(교장 김은숙)은 11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천군 관광축제과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수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은 생태자원과 생태 보전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생태 보전 의식을 증진하고 생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환경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기후변화의 개념과 이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알아보았고 기후변화 예방을 위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 또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하여 생각을 나누어 보고 ‘안녕! 북극곰’ 환경보드게임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법을 정리하며 수업을 마쳤다. 김은숙 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느끼고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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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서민 허리 휘는데, 부동산 시세차익 챙긴 지자체장들[천안신문-천안TV] 지난해 11월 천안TV는 지자체장을 포함한 고위 공직자들이 서울 강남 등에 고가 아파트를 소유하면서 수 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기는 행위가 과연 바람직한지 문제를 제기했었습니다. 그로부터 5개월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천안TV는 3월 30일자 관보에 실린 ‘2023년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정기재산변동 신고’를 살펴봤습니다. 그 결과 충남 17개 시군 지자체장 중 김태흠 충남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김기웅 서천군수, 김돈곤 청양군수를 제외한 나머지 지자체장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건, 재산증가 내역 대부분이 부동산 시세차익이라는 사실입니다. 충남 지자체장 중 가장 많이 재산이 늘어난 이는 박경귀 아산시장이었습니다. 박 시장 재산은 최초 재산신고 시점인 지난해 9월 대비 3억 5천 여 만원 늘어났습니다. 특히 박 시장은 서울 강남에 소유한 아파트 공시지가 상승으로 2억 넘는 재산을 챙겼고, 증권 가액 변동으로 부수입을 올렸습니다. 백성현 논산시장도 박 시장과 비슷한 사례입니다. 백 시장은 배우자와 서울 구로구에 공동소유한 아파트의 공시지가 상승으로 2억 넘는 시세차익을 챙겼습니다. 지자체장직으로 있으면서 틈날때마다 지역 주민만 보고 가겠다고 하면서, 뒤로는 서울에 ‘똘똘한 집 한 채’를 갖고 시세차익을 챙기는 행태는 그야말로 위선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구나 박경귀 아산시장의 경우, 서울 소유 아파트에 대해 지방선거 당시부터 문제가 지적됐음에도 박 시장은 공개석상에서 ‘서울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고 발뺌했습니다. 지금 국가경제엔 경고신호가 켜졌습니다. 일반 시민들은 물가는 날로 치솟는데, 수입은 늘지 않아 허리띠를 졸라매고 나섰습니다. 부동산으로 시세차익을 챙기는 지자체장들은 깊이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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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자체장 4명 빼고 재산 늘었다, 대부분 ‘부동산 시세차익’[보령일보]충남 17개 시·군 지자체장 중 4명만 빼고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2023년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정기재산변동 신고를 통해 드러났다. 김태흠 충남지사·박상돈 천안시장·김기웅 서천군수·김돈곤 청양군수만 재산이 줄고 나머지 지자체장은 재산이 증가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 발간 3월 30일자 관보에 따르면 가장 많이 재산이 늘어난 지자체장은 박경귀 아산시장으로 최초 신고시점인 지난해 9월 30일 대비 3억 5천 여만원 증가했다. 이는 박 시장이 배우자와 서울 잠실에 공동 소유한 아파트 공시지가가 2억 여 원 오른데 힘입은 것이다. 재산이 늘어난 지자체장 대부분은 이렇게 본인 혹은 배우자 공동소유 부동산 공시지가가 오른 덕을 봤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본인 소유 태안 부동산 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2억 4 천 여만원이, 백성현 논산시장의 경우 배우자와 서울 구로구에 공동소유한 아파트 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2억 3천 여 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용록 홍성군수도 각각 본인 소유 땅과 배우자 소유 아파트 공시지가가 오른 덕을 봤다.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용록 홍성군수 재산 증가액은 각각 1억 8천 여 만원과 1억 5천 여 만원이다. 급여 증가·주식매도 등으로 이득을 챙긴 경우도 없지 않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배우자가 서울에 소유한 주상복합 건물 실거래가는 줄었지만 주식매도 등으로 6천 8백 여 만원 재산이 늘어났다. 박정현 부여군수도 보험금 적립과 급여저축 등으로 재산이 2억 500여 만원으로 늘었다. 반면 김돈곤 청양군수는 예금 가계자금 감소로 9천 6백 여 만원 재산이 줄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도 재산이 줄어든 사례다. 김 지사는 가계자금 대출 등으로 1억 3천 여만원 감소했고, 박상돈 천안시장 역시 채무증가 등의 이유로 4천 2백 여 만원 줄었다. 앞서 적었듯 지자체장 재산 증가는 부동산 시세차익에 힘입은 것이다. 서민경제가 날로 어려워지는 와중에 지자체장이 부동산으로 시세차익으로 이득을 챙겼다는 비난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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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태흠, 국회의원 사직…“힘쎈 도지사가 돼 새로운 충남 만들 것”[보령일보]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국회의원이 의원직을 사직했다. 김태흠 후보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어제(26일) 한 없이 송구하고 죄스러운 마음을 안고 국회의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의 지역구였던 보령‧서천 주민들에게도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의원직을 내려놓게 된 데 대해 보령시민, 서천군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김태흠 후보는 “지난 10년은 지역주민과 약속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시간이었다”면서 “여러분께서 주신 기회 덕분에 3선 국회의원과 상임위원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힘쎈 충남도지사가 돼 새로운 충남을 만들겠다”며 “충남을 위해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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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국민의힘, ‘대선 2라운드’ 지방선거 패배 원하나?[보령일보]지난 3월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충남 민심은 압도적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현 당선인을 선택했다. 득표수를 따져보자. 윤 당선인은 충남에서 총 670,283표를 얻어 589,991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시 후보를 8만 여 표 차로 따돌렸다. 윤 당선인이 승리하지 못한 곳은 아산시와 천안시 서북구 단 두 곳뿐이었다. 최종 집계에서 윤 당선인과 이 당시 후보와의 차이는 불과 25만 여표, 역대 대선 1·2위 후보 간 최소 득표차 신기록이었다. 이 같은 수치를 감안해 볼 때, 충남은 25만 표 중 1/3 가량을 윤 후보에게 몰아 준 셈이다. 그러나 대선 이후 윤 당선인의 행보는 충남 민심과 동떨어져 보인다. 윤 당선인의 원전 정책을 주도한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충남 당진을 지목하면서 “석탄화력발전소에 이미 전력망이 다 깔려 있기 때문에, 발전기를 석탄 대신 SMR로만 하면 된다”고 한 언론 인터뷰는 지역 여론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켰다. 즉각 당진, 그리고 인접한 시군인 서산시와 서천군 지역민심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이 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은 잇달아 기자회견을 열어 주 교수 발언을 규탄하고 나섰다. 파장은 중앙정치에까지 미쳤다. 당진을 지역구로 둔 어기구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문제를 언급하며 윤 당선인에 날을 세웠다. 인수위는 이례적으로 입장문을 내고 검토하거나 고려하는 사안이 아니라고 했지만, 파장은 쉬 가라앉지 않았다. 어기구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 당선인이 직접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하고 나섰다. 원전 정책이 몰고온 파장이 잠잠해 지는가 싶더니 이번엔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로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이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져 지역여론은 또 한 번 들썩이고 있다. 김태흠 후보 지사 출마, 사실상 전략공천 저간의 사정을 살펴보면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가 권유하고, 김 의원이 이를 수락하는 모양새다. 윤 당선인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뒷말도 나온다.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당내 주자들이 있기에 김 의원 역시 후보 확정을 위해선 경선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대통령 당선인과 당 지도부가 김 의원을 ‘미는’ 형국이라 사실상 김 의원 출마는 ‘전략공천’이나 다름없다는 판단이다. 경선을 준비하는 예비주자들로선 망연자실 할 수 밖엔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기자가 복수의 당원을 접촉한 결과 지역 당원들은 당 수뇌부가 자신들의 의사를 무시했다며 다소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한 예비주자도 애써 말을 아꼈지만, 이번 처사가 윤 당선인이 내세운 ‘공정’과 ‘상식’의 가치에 어긋나는 것 아니냐며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 윤 당선인은 지난 대선 ‘충청의 아들’을 자처하며 지지를 호소했고, 충남 민심은 압도적 지지로 화답했다. 하지만 원전 정책이나 김태흠 의원 충남도지사 후보 ‘지명’ 과정은 충남 민심을 급냉각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김 의원 파문의 핵심은 윤 당선인과 당 지도부의 ‘불통’이라는 점은 더 큰 우려를 자아낸다. 이미 윤 당선인의 ‘불통’은 곳곳에서 감지되는 중이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이전이 대표적이다. 게다가 임대차 3법 폐지·진영외교·최저임금제 폐지 등 내놓는 정책마다 반발을 사는 중이다. 다음달 취임을 앞둔 당선인의 이 같은 불통 행보는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선다. 대선 2라운드나 다름 없는 ‘6.1전국동시지방선거’를 염두에 둔다면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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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가족과 함께하는 ‘AI코딩드론 온라인교육’ 운영[보령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보령시, 서천군, 태안군 주민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AI코딩드론 온라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최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위해 다양한 드론 시뮬레이팅 및 실습을 지난 17일에 진행했고, 전 교육 이수자에게 AI코딩드론을 무료로 제공했다. 교육은 보령시, 서천군, 태안군 거주자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최소 2명씩 구성하여 30팀을 모집해 운영했다. 이번 교육 일정을 모두 이수한 팀은 10월 예정인‘호서대학교 총장배 AI코딩드론 경진대회’의 출전권을 부여받는다. 호서대 AI·SW중심대학사업단 AI․SW가치확산센터장 김지나 교수는 “이번 교육은 AI·SW교육 소외지역인 도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SW교육체험인 코딩드론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SW역량 증진 및 지역 내 SW가치확산에 기여하고, SW교육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된 뜻깊은 교육”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는 지난 5월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2021 천안시와 함께하는 가족 대상 AI 코딩드론 온라인 교육’를 운영하여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경험을 바탕으로 한 드론 자율비행을 체험하고, 지역사회 지속적인 AI·SW 활용 확산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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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박금순 의장, ‘바다를 9해줘’ 캠페인 동참[보령일보]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이 지난 15일 깨끗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바다를 9(구)해줘’ 캠페인에 동참했다. ‘바다를 9해줘’ 캠페인은 해양경찰청 주관의 국내외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양환경 보호 참여 확대를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응원메시지를 담아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금순 의장은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 하태영 보령해양경찰서장, 고영욱 대천서부수협조합장을 지명했다. 박 의장은 “심각한 해양오염의 원인인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 만들기에 의회에서도 적극 동참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일회용품 줄이기, 야외 활동 후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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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350명 규모[보령일보] 충남도가 2021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인사 규모는 총 350명으로 승진 90명, 전보・전출입 250명, 신규임용 10명 등이다. 이번 인사는 도정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위해 전보조치는 최소화하면서도 석탁화력발전소 조기폐쇄, 더 행복한 주택사업 등 공약사업 및 코로나19 대응 분야에는 유능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무수행능력과 성과를 고려해 ‘KBS충남방송국 설립과 연계한 미디어 교육 협력’을 이끈 공보관실 최성민 홍보기획팀장을 4급으로 발탁 승진했다. 반면,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 및 공직 비위 척결을 위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6명에 대해서는 승진을 제한했다. 부단체장은 단체장과의 협의를 거쳐 당진부시장에는 윤동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을, 계룡부시장에는 황상연 의회사무처 전문위원을 각각 발령했으며, 이건호 당진부시장은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복귀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2021년 하반기는 민선7기 공약사항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도정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인사는 각각의 사업들이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인력을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일 잘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발탁승진 등으로 보상하는 한편 음주운전 등 주요비위로 징계받은 자에 대해서는 승진을 제한하는 등 공정한 인사운영을 통해 공직사회의 경쟁력과 신뢰도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단체장】 ▲당진시 윤동현 ▲계룡시 황상연 【3급 전입】 ▲문화체육관광국장 이건호 【4급 승진(연구·지도관 직위승진 포함)】 ▲하천과장 직무대리 권오면 ▲장애인복지과장 이종필 ▲보건정책과장 성만제 ▲일자리노동정책과장 이희철 ▲에너지과장 이제식 ▲문화정책과장(행정안전부 계획인사교류) 조모연 ▲건축도시과장 직무대리 노윤철 ▲해운항만과장 직무대리 조양희 ▲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장 구동관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이진영 ▲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장(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강병락 ▲공무원교육원 교육총괄과장 정낙도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 이인숙 ▲수산자원연구소장 김칠봉 ▲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 최원혁 ▲조사과장 최성민 【4급 전보】 ▲안전정책과장 이강식 ▲사회적경제과장 남상훈 ▲농촌활력과장 이승열 ▲어촌산업과장 유재영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김승제 ▲의회사무처 이민희 ▲감사과장 김혜환 ▲인사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최천재 【5급 승진(연구·지도관 포함)】 ▲건강증진식품과 이용우 ▲투자입지과 임민호 ▲자치행정과 송은정 ▲운영지원과 성관후 ▲산업육성과 이승원 ▲문화정책과 김미옥 ▲동물방역위생과 김희 ▲건설정책과 맹주원 ▲건축도시과 백상엽 ▲도로철도항공과 최양진 ▲농업기술원 박권서 ▲농업기술원 김양섭 ▲농업기술원 김종태 ▲공무원교육원 조상연 ▲공무원교육원 박옥희 ▲보건환경연구원 정명상 ▲보건환경연구원 신인철 ▲충남도립대학교 김영성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위생과장 최연철▲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 황은아 ▲충남도서관 운영지원과장 조한백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권재용 ▲인사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강병권 ▲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이용선 ▲인사과(국무조정실 파견) 민주기 ▲인사과(국토교통부 파견) 석형일 【5급 전보(전출・입 포함)】 ▲공보관실 정재선 ▲여성가족정책관실 이진숙 ▲정책기획관실 한지훈 ▲교육법무담당관실 한소영 ▲출산보육정책과 최필환 ▲보건정책과 유현균 ▲감염병관리과 이용숙 ▲사회재난과 석민 ▲경제정책과 정영미 ▲투자입지과 노재석 ▲자치행정과 김상우 ▲운영지원과 홍종문 ▲운영지원과 정진호 ▲세정과 전선희 ▲균형발전과 함정업 ▲미래성장과 김성호 ▲산업육성과(아산시 계획인사교류) 김인우 ▲에너지과 이상국 ▲에너지과 김형수 ▲청년정책과 최지은 ▲문화정책과 윤상귀 ▲문화유산과 오양숙 ▲체육진흥과 김광주 ▲체육진흥과 이용석 ▲관광진흥과 이종철 ▲농업정책과 전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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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출산보육정책과 성근미 ▲출산보육정책과 이혁민 ▲노인복지과(계획인사교류) 이용희 ▲노인복지과(청양군 계획인사교류) 박성빈 ▲사회복지과 심성용 ▲장애인복지과 임은정 ▲경제정책과 유연숙 ▲경제정책과(계획인사교류) 이은희 ▲경제정책과(계획인사교류) 임준태 ▲경제정책과(아산시 계획인사교류) 이승민 ▲일자리노동정책과 김가영 ▲소상공기업과 서원경 ▲소상공기업과 김영진 ▲자치행정과 유주연 ▲자치행정과 안은영 ▲운영지원과 주기원 ▲운영지원과 심찬호 ▲인사과 노영완 ▲세정과 한재현 ▲균형발전과 안재림 ▲균형발전과 한창민 ▲미래성장과 이완규 ▲미래성장과 길혜림 ▲미래성장과 조현기 ▲공동체정책과 이수명 ▲공동체정책과 최하나 ▲문화정책과 조경화 ▲문화정책과 서지석 ▲문화정책과(계획인사교류) 신승현 ▲문화정책과(공주시 계획인사교류) 김상엽 ▲문화유산과 이선화 ▲문화유산과 정현희 ▲관광진흥과 최성애 ▲관광진흥과 김해중 ▲농업정책과 이종석 ▲농촌활력과 유지연 ▲동물방역위생과 노혜성 ▲동물방역위생과 방문혁 ▲물관리정책과 조성돈 ▲건설정책과 김락영 ▲건축도시과 여승기 ▲건축도시과 임택균 ▲교통정책과 나숙영 ▲도로철도항공과 홍현이 ▲토지관리과 이정아 ▲토지관리과 최훈규 ▲수산자원과 이용호 ▲수산자원과 사재호 ▲수산자원과 김민호 ▲수산자원과 김창만 ▲어촌산업과 임철원 ▲농업기술원 김종순 ▲농업기술원 신인숙 ▲농업기술원 김정인 ▲농업기술원 김초희 ▲농업기술원 김창희 ▲공무원교육원 이복남 ▲공무원교육원 최수희 ▲보건환경연구원 정재하 ▲동물위생시험소 김재곤 ▲동물위생시험소 이진용 ▲동물위생시험소 강수정 ▲산림자원연구소 최현국 ▲산림자원연구소 이기세 ▲산림자원연구소 김춘호 ▲중앙협력본부 조윤희 ▲종합건설사업소 정경화 ▲종합건설사업소 강기석 ▲종합건설사업소 신태순 ▲수산자원연구소 최충호 ▲수산자원연구소 최창식 ▲수산자원연구소 강종순 ▲충남도서관 윤형필 ▲충남도서관 안동수 ▲의회사무처 마춘정 ▲의회사무처 이상희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일수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양정호 ▲자치경찰협력과 박길수 ▲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박일수 ▲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강현수 ▲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인다정 ▲인사과(충청북도 U대회추진과 파견) 박진아 ▲홍성군 이오균 【7급이하 승진】 ▲데이터정책관실 윤진희 ▲노인복지과 신미정 ▲장애인복지과 심우혁 ▲국제통상과 황순평 ▲운영지원과 이민경 ▲물관리정책과 석초희 ▲농업기술원 박만호 ▲농업기술원 장원섭 ▲공무원교육원 오세라 ▲산림자원연구소 박성훈 ▲종합건설사업소 이경복 ▲충남도서관 구량모 ▲충남도서관 조한서 ▲충남도서관 김희영 【7급이하 전보(전출・입 포함)】 ▲여성가족정책관실 송선숙 ▲여성가족정책관실 전유리 ▲여성가족정책관실 김영일 ▲여성가족정책관실 이현석 ▲정책기획관실 조수정 ▲예산담당관실 최용민 ▲교육법무담당관실 강시내 ▲정보화담당관실 이관우 ▲안전정책과 임진옥 ▲사회재난과 이영우 ▲하천과 최효선 ▲출산보육정책과 최용안 ▲출산보육정책과 홍민아 ▲노인복지과 윤채림 ▲노인복지과 최숙진 ▲장애인복지과 이다희 ▲보건정책과 최수정 ▲보건정책과(감염병관리과 지원근무) 천성준 ▲감염병관리과 정다훈 ▲감염병관리과 전현경 ▲건강증진식품과 정지현 ▲투자입지과 김민환 ▲투자입지과 임하성 ▲투자입지과 이재영 ▲국제통상과 김혜지 ▲자치행정과 이정훈 ▲자치행정과 한강 ▲자치행정과 김혜은 ▲자치행정과 전인규 ▲운영지원과 함지호 ▲인사과 김혜선 ▲인사과(운영지원과 지원근무) 김나은 ▲인사과 황남희 ▲세정과 이신환 ▲세정과 김영진 ▲미래성장과 정찬호 ▲미래성장과 이관용 ▲미래성장과 남궁철 ▲에너지과 김단비 ▲에너지과 김동규 ▲공동체정책과 이은우 ▲공동체정책과 이정욱 ▲사회적경제과 정다혜 ▲청년정책과 이제희 ▲문화정책과 이성현 ▲문화유산과 이진 ▲관광진흥과 김은정 ▲농업정책과 하늘 ▲농업정책과 김연태 ▲농촌활력과 박은지 ▲농촌활력과 최지혜 ▲환경안전관리과 이용훈 ▲환경안전관리과 박수경 ▲물관리정책과 강경훈 ▲건설정책과 김희정 ▲건축도시과 이영은 ▲건축도시과 박찬우 ▲교통정책과 송창훈 ▲도로철도항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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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착수한다[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29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최종평가에서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2076억 원이 투입된다고 31일 밝혔다.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은 서천군 화양면 죽산리 금강에서 취수하여 부여군, 서천군을 경유해 보령시 부사호(담수호)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보령시가 1280ha, 서천군 2555ha, 부여군 301ha 등 전체 수혜면적은 4136ha에 이른다. 주요 시설로는 양수장 5개소와 용수관로 119.6㎞를 설치하여 안정적인 물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되고, 수계간 용수공급 불균형 해결과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가뭄발생 민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시와 서천군 경계에 위치한 담수호인 부사호는 지난 2007년 준공 이후 인근 1900ha에 이르는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해왔으나 매년 가뭄으로 인한 용수 부족으로 염해피해가 심각했다. 또한 가뭄피해가 극심했던 지난 2017년에는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가 보령댐과 부사호 등 충남 서북부 가뭄 현장을 돌아보고 피해를 점검하면서 항구적인 가뭄 대책 마련을 주문해 해당 지역의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기대가 높아졌었다. 이후 2019년에는 충청남도와 보령시, 서천군, 한국농어촌공사가 협력해 농림축산식품부에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건의해왔다. 특히, 지난 7월 기획재정부로부터 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고, 이달에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결과 종합평가(AHP) 0.637, 경제성 분석(B/C) 또한 0.96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것이다. 김동일 시장은 “금강호의 여유 수자원을 활용해 가뭄상습구역에 안정적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오랜 숙원이 결실을 이뤘다”며, “앞으로 충청남도와 수계 연접 시군,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공동으로 노력하여 가뭄으로 시름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