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보령시, 국내외 주요행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풍성’[보령일보]보령시가 굵직한 국내외 주요행사가 다가옴에 따라 방문객 및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의 문화갈증 충족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시즌과 맞물려 많은 관광객이 보령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인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갈증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박람회 및 머드축제 개막과 동시에 축하공연으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MBC특집콘서트’가 7월 16일 다수의 유명 K-POP가수와 트로트 가수 등이 출연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또한 2022대한민국 서각 대표작가전, 보령·울진간 미술교류전, 제5회 가락의 향연 라이브 콘서트, 보령·대전서구간 미술교류전, 제20회 전국 시조 경창대회, 가족뮤지컬 라푼젤 등 박람회 기간 중 다수의 문화예술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8월에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보령을 찾아 녹화방송을 진행되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도 보령의 구석구석을 방문해 공연한다. 특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는 많은 공연팀의 버스킹이 수시로 개최된다. 하반기에도 많은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제25회 보령예술제가 9월 22일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5일간 진행되고 제2회 보령영보정 음악회, 심원마을 민화축제, 한내시화전, 보령실버 노래자랑, 보령송묵회 작품전시, 제15회 드로잉전, 제13회 취묵회 전, 제11회 전국풍경사진전 등 다수가 준비되어 있다. 시는 이밖에도 지역문화예술계와의 협의를 통해 품격높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해 발굴하여 박람회기간 외에도 지속적으로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시는 5년동안 완벽한 준비에 힘써왔다”며 “굵직한 행사에 맞춰 미소와 친절을 담은 손님맞이와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를 준비해 모든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손색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5일 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제8회 보령미술 해(海)를 품다’개막식을 열고 142명 작가의 한국화, 서양화, 공예, 조소, 디자인, 서예 등 다양한 미술작품을 7월 3일까지 전시한다.
-
보령시의회, 제232회 정례회 폐회[보령일보]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18일 제232회 보령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올해 공식적인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지난달 26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는 시정 50건, 주의 85건, 건의 120건 총 255건의 지적사항을 시정처리 요구했다. 2021년도 보령시 예산규모는 2020년 당초예산보다 735억 원이 증가한 7,876억 원으로 일반회계 7,125억 원, 특별회계는 751억 원이며 보령댐 광역상수도 정수구입비 55억 원을 전액 삭감했다. 예산안을 심사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사업의 실효성과 낭비성 요인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비효율적인 예산을 삭감해 시민의 복지와 편의를 위한 예산 편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안 2건도 의결됐다. △조성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의회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안’△김충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박금순 의장은 “이번 회기를 통해 보령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바라보는 시각은 열두분 의원 모두가 일치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올 한해 성과와 반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혁신과 변화를 더해 시민들에게 힘과 희망을 주는 의회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우리 시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심각한 상황에서 방역강화와 철저한 거리두기로 최대 위기를 극복할 것”을 당부했다.
-
대천3동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및 성주면 충남 동네자치 장려 수상[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11일 온라인 라이브로 열린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천3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사례가 전국 최우수로 선정됨에 따라 올 한해 주민자치 사업이 알찬 결실을 이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다름을 넘어 하나로 가는 아기걸음’이란 사례로 참가한 대천3동은 지속되는 아파트 건설 및 입주로 인한 주민 간 단절로 이질감과 유대감 약화 문제 해결이 시급한 과제였다. 이를 위해 기본적으로 13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간 생활 속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등지에서 진행하여 공통의 관심사인 아이 돌봄 강화로 갈등 해결의 씨앗을 틔웠다. 또한 자율농장 텃밭과 함께 어울리는 지역 축제를 개최해오며 지역과 세대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통합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아울러 지난 3일에는 성주면 성주4리 마을회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제5회 충남 동네자치 한마당에서 장려를 수상하는 등 올 한해 주민자치 운영의 성과를 거뒀다. 앞서 시는 올해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주역인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와 리더십 향상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왔고, 주민자치 기본 교육은 물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사소통 기법을 활용한 마을 의제 발굴과 사업계획서 작성, 회의 기법 등을 안내하며 전문성도 강화해왔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전체 협의회의 대면 모임을 연간 4회에서 2회로 줄이고, 온라인 교육 창구를 통한 비대면 교육을 확대해왔다. 이 밖에도 올해 주민자치와 가장 밀접한 주민세 균등분을 활용해 웅천읍과 청소면, 청라면, 남포면, 주산면, 미산면, 대천3동 등 7개소에 각각 300만 원씩을 지원하는 동네자치 시범사업도 추진했다. 김동일 시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의 3대 위기 등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동기부여, 민주적 회의 토론 지향과 마을 갈등을 스스로 해소할 수 있는 조정자 역할을 강화한 점이 올 한해 주민자치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 로 보인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마을별 특성화 사업까지 장려해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보령시의회, 제232회 제2차 정례회 개회[보령일보]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25일 제23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8일까지 24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로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제5회 추경 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30건의 안건을 다룬다. 회기 첫 날인 25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백남숙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장의 시정연설, 2021년도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을 처리했다. 백남숙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석재산업과 남포오석 산업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남포오석 박물관 건립과 어린이 서예 체험학습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26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1년간 시에서 추진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으로 불합리한 시정의 개선과 발전적인 대안제시에 나선다. 박금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시정을 종합 점검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로 합리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미래지향적인 행정사무감사와 효율적인 예산심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시에서는 코로나 일상에 걸맞는 자치행정을 펼쳐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보령~울진 동서고속도로 개통 염원, 제3회 미술교류전 개최[보령일보] 보령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제3회 보령시․울진군 미술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지부장 김부권)와 울진지부(지부장 서정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류전은 보령과 울진을 동서로 잇는 고속도로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동서 지역의 교류를 통한 미술문화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전에는 보령미술협회 회원 40명, 울진미술협회 회원 28명 등 모두 68명의 작가가 참여해 서양화와 한국화, 민화, 서예, 문인화, 디자인 등 모두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전은 앞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는 울진군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18일부터는 보령으로 이동해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김부권 지부장은 “보령~울진 간 동서를 잇는 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사람들과 문화, 풍경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해온 교류전이 어느덧 3회째를 맞게 됐다”며, “우리나라의 동서 문화에 대해 살펴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번 교류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 김축제 활성화 방안 논의[보령일보]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인 김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김 축제 업체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전국단위 방송 홍보, 멸치 ․ 젓갈 등 특산품 연계 판매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최근 보령김생산자협의회(회장 김학동)와 간담회를 갖고 김축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논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축제를 개최하며 아쉬운 점으로는 보령의 경우 국내에서 조미김 생산량이 가장 많고 100여 개의 크고 작은 조미김 생산업체가 있으나 지난해 제5회 보령 김축제에서는 20여 개 업체만 참여하는 등 저조한 참여율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축제 활성화를 위해 방송을 통한 전국 홍보(50%)의 필요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연계 행사로는 지역 특산품인 멸치, 젓갈 등을 행사 기간 함께 판매하여 매출을 증대하는 제안도 66%가 찬성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아울러 축제 만족도에서는 매우만족 8%, 만족 29%, 보통 54% 등 91%가 전반적으로 축제에 만족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미김 생산업체 87%가 참여의향을 보이는 등 축제 개최 여건이 다른 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동일 시장은 “서해안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좋은 원료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특수한 기술이 더해져 탄생한 보령 조미김, 그리고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해온 보령 김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조미김 판매와 성공적인 행사 개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 김축제는 지난 2015년 첫 개최 당시 2만 여명이 방문하여 성공 가능성을 보였으며, 2016년 3만 명, 2017년 6만 명, 2018년 8만 명, 2019년 12만 명으로 매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어 보령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제6회 보령미술 '해(海)를 품다' 전시회 개최[보령일보]보령시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제6회 보령미술 해(海)를 품다’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예총 보령지회(지회장 한기정)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지부장 김부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미술문화의 현 주소를 진단해보고 미래 지역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와 서양화, 문인화, 공예, 서예, 판화, 조소, 디자인, 민화 각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142명의 작가들이 던지는 자아와 실존에 대한 물음에 답을 찾는 삶의 하브루타 시간을 가지며, 보령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감성욕구를 충족시키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미술문화의 현 주소를 진단해보고 미래 지역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며, 보령의 작가 및 전국 각지에서 초대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하여 다른 지역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도 기대된다. 김부권 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미술을 통해 위로하고 보듬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들께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감상하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보령시, 전통 식문화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조리가공교육장에서 전통 식문화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향토 및 전통음식 조리과정을 안내해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종식품연구소 관계자를 초빙해 지난 9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2개월에 걸쳐 보령 블루베리 찹쌀전, 보령 머드 고구마 머핀, 보령 방풍 커틀릿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 12종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특산물에 대한 이해와 메뉴개발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보급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각기 지역마다 전통이 담겨 있는 전통식문화를 계승․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식문화 보급을 통해 특산물 매출향상과 먹거리 관광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낙춘 부시장= 12일 오전 10시 미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제5회 미산면 주민자치 발표회, 오후 3시 비체팰리스에서 열리는 새마을지도자 안전지킴이 교육 및 워크숍,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보육정책 위원회 참석
-
지역 특산물 활용한 김밥 만들기 행사 개최‥11월 2일[보령일보] 보령시가 제5회 보령 김축제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보령만세 김밥 만들기’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일 낮 12시에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참가비 없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주산 한우와 무창포 대하, 성주산 양송이, 웅천 표고버섯, 오징어 젓갈 등 지역 특산품을 김밥 식재료로 가미해 나만의 김밥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는 2016 아시아명장요리대회 대상, 2017 대한민국블랙박스요리대회 대상 등을 수상한 강명숙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 대표 셰프가 맡아 특색 있는 김밥 요리를 선보인다.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 관계자는 “보령의 대표 지역 특산물만을 식재료로 사용해 특별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5회 보령김축제 개최‥내달 1일부터 3일까지[보령일보] 보령시가 대표 특산품인 조미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5회 보령 김축제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보령김생산자협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민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11월 1일 낮 12시부터 보령 김 경매 쇼를 시작으로 ▲오후 2시 매직 벌룬 쇼 ▲오후 3시 지역가수와 민요단의 프린지 공연 ▲오후 4시에는 만세보령 품바 페스티벌 및 미스트롯 김남희 공연 ▲오후 5시에는 유튜브 구독자 240만을 돌파한 BJ 창현과 함께하는 보령시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2일에는 낮 12시 아빠와 예쁜 김밥 만들기 대회 ▲오후 2시 전국 주부 끼 자랑 경연대회 ▲오후 4시 개막 식전행사 및 보령 최장 김밥 만들기 ▲오후 5시 개막식과 홍진영, 미스트롯 김양, 김범룡, 박진광이 함께하는 축하 공연이 열린다. 3일 낮 12시에는 김 경매 쇼 ▲오후 1시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김 요리 시연 ▲오후 2시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오후 4시 소찬휘, 지원이, 윤태규와 함께하는 축하공연 ▲오후 5시 김 참가업체 장기자랑인 김 생산자의 날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행사 중 2일 진행되는 아빠와 김밥 만들기 대회는 평소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던 아빠들에게 아이와 함께 요리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3일 진행되는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김 요리 시연은 정형화된 김 요리가 아닌 색다르고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또 BJ 창현 거리노래방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로 세대 간의 공감 및 소통을 강화하고, 전국 주부 끼 자랑 경연대회에서는 가요와 댄스 등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자리를 통해 엄마들의 행사 참여를 권장하며, 유튜버 다이아나와 함께하는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개최로 청소년들의 축제장 방문을 유도한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보령 김 전시관 ․ 바다 뷰티 체험관 ․ 특산물 장터 ․ 먹거리 촌 ․ 복고풍 레트로 주막이 상시 운영되며, 김 뜨기 ․ 꼬마김밥만들기 ․ 옛날문방구 ․ DJ부스상회 ․ 옛날교복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한 보령 김축제가 어느덧 5회를 맞아 공연에는 풍성함을, 체험에는 다채로움을 더해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됐다”며, “가을의 낭만이 함께하는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김축제장에 오셔서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보령산 조미김’은 서해안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좋은 원료만을 선별해 최신설비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로 전국에 유명세를 타고 있는 보령의 대표 특산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