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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간부공무원 직무성과계약 체결 ‘책임행정 구현’[보령일보]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식을 가졌다.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각 부서장 및 출장소·읍면동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목표를 설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 계약체결 대상은 4급 공무원 5명, 5급 공무원 55명으로 모두 60명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1차 부서별 자체 지표발굴, 2차 계약과제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거쳐 3차 지휘부 면담을 통해 최종 223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웅천산단 분양 및 우량기업 유치, 대규모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식중독 발생 관리, 시설원예 스마트 팜 조성, 재정 신속집행률 제고, SNS 팔로워 수 확대 등이 있다. 시는 직무성과계약을 통해 5급 이상 부서장의 시정 비전에 대한 목표의식과 성과중심의 조직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여 시민 만족과 시정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목표한 과제들을 계획대로 내실있게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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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교육청 교원·교육전문직원 인사 단행..3월 1일자[보령일보]충남교육청 어제(2일), 2023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을 전년보다 일주일 일찍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유‧초등 260명(교(원)장 125명, 교(원)감 75명, 교육전문직원 60명), 중등 159명(교장 56명, 교감 51명, 교육전문직원 52명)이다.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는 보령교육지원청 백정현 교육장, 금산교육지원청 이법연 교육장, 홍성교육지원청 이정순 교육장, 예산교육지원청 김종하 교육장,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을 임명하였고, 직속기관장은 교육연수원 김준태 원장, 과학교육원 김병갑 원장을 각각 임용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3년은 충남교육이 혁신미래교육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점이다. 충남미래교육 2030을 더욱 내실있고 풍부하게 펼쳐갈 수 있도록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전문직원을 적소에 배치하고,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교원인사를 반영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 유•초등 ◇ 유치원장 전보 ▲천안불당유 이희자 ▲아산세교유 이순자 ▲조양유 최승희 ◇ 유치원장 전직 ▲청양유 강선숙 ◇ 유치원장 승진 ▲예천새뜰유 홍혜정 ▲부여유 정은선 ▲예산유 이해옥 ◇ 초등학교장 전보 ▲천안업성초 권오영 ▲천안불당초 김종신 ▲천안쌍정초 박신자 ▲천안부성초 이기태 ▲천안용곡초 이미희 ▲천안능수초 이영선 ▲천안아름초 전은미 ▲양당초 최경화 ▲천안삼거리초 한석희 ▲귀산초 노종우 ▲정안초 이춘숙 ▲계룡초 이택현 ▲공주봉황초 최선정 ▲상서초 최점미 ▲공주중동초 황인관 ▲청소초 강미자 ▲광명초 나계화 ▲옥계초 박미옥 ▲청라초 박은숙 ▲청파초 신동헌 ▲청룡초 심재성 ▲미산초 이종수 ▲대관초 전병래 ▲아산세교초 김광진 ▲아산북수초 성상기 ▲아산용연초 이은화 ▲두마초 김정현 ▲용남초 문혜령 ▲강경황산초 오소탁 ▲성동초 유정옥 ▲논산부창초 전난 ▲연산초 홍계옥 ▲내산초 남궁호 ▲양화초 박순만 ▲초촌초 이정미 ▲홍산초 조규만 ▲장암초 조성철 ▲기산초 허두권 ▲청송초 명정희 ▲구항초 이재덕 ▲수덕초 박동수 ▲용동초 이용희 ▲대기초 이광순 ▲천안중앙초 서혜인 ▲행정초 윤용자 ▲학봉초 최진숙 ▲대남초 박정순 ▲오천초 박화옥 ▲대창초 송선숙 ▲월전초 송수영 ▲학돌초 서선필 ▲동암초 오세두 ▲벌곡초 윤영화 ▲양촌초 이근구 ▲송석초 석순태 ▲화양초 윤종협 ◇ 초등학교장 전직 ▲천안성성초 김석봉 ▲천안성정초 편도경 ▲음봉초 김규태 ▲석문초 김진하 ▲금오초 문추인 ◇ 초등학교장 공모 ▲석송초 이승재 ▲주산초 장경호 ▲온양초 정근선 ▲이화초 전승택 ▲정미초 김종범 ◇ 초등학교장 공모만료(신규) ▲논산중앙초 임정규 ▲한울초 조국현 ◇ 초등학교장 승진 ▲소망초 강계순 ▲천안호수초 권창희 ▲천안가람초 남승경 ▲직산초 서은월 ▲천안월봉초 이나원 ▲천안오성초 이재화 ▲삼은초 전병옥 ▲환서초 최옥영 ▲덕암초 김양미 ▲태봉초 유미자 ▲유구초 윤선아 ▲경천초 이상원 ▲공주교동초 임향 ▲명천초 김은숙 ▲온양풍기초 곽정아 ▲신리초 박향미 ▲충무초 윤광수 ▲온양천도초 이애경 ▲용화초 이인희 ▲도고온천초 최미정 ▲서산서남초 박순자 ▲서산석림초 이경희 ▲논산반월초 박미화 ▲반곡초 이근복 ▲감곡초 조연숙 ▲천의초 김민환 ▲순성초 박호철 ▲용당초 강용모 ▲옥산초 곽명자 ▲외산초 류주희 ▲마정초 조미숙 ▲문산초 김미란 ▲서도초 복진석 ▲서남초 신경수 ▲남양초 이은영 ▲미당초 정이경 ▲합천초 최명숙 ▲내포초 김동호 ▲금당초 김정희 ▲홍남초 복명수 ▲홍주초 정관호 ▲홍동초 조진순 ▲대술초 구미순 ▲구만초 김영애 ▲신례원초 양희문 ▲태안초 이미자 ▲방포초 이은주 ▲안흥초 정재설 ▲모항초 조현섭 ◇ 국립학교 초등교장 전출 ▲공주교육대학교 이세형 ◇ 유치원감 전보 ▲보령 백영경 ▲서산 김미숙 ▲논산계룡 유이숙 ▲당진 인유순 ▲홍성 김완수, 안경희 ▲태안 조지숙 ◇ 유치원감 전직 ▲천안 양주미 ▲아산 한은희 ◇ 유치원감 승진 ▲천안 김지연 ▲아산 구성자, 박순옥, 양은하, 정명희 ◇ 초등학교 교감 전보 ▲천안 정철 ▲공주 류범, 최은숙 ▲서산 임유경 ▲논산계룡 조영희 ▲부여 김희겸 ▲홍성 김유신 ◇ 초등학교 교감 전직 ▲공주 김경화, 이형재, 임지연 ▲아산 안상원, 최경실 ▲금산 정규명 ▲홍성 정상섭 ◇ 초등학교 교감 승진 ▲천안 갈은주, 박현정, 우희광, 윤경환, 이부훈, 이용권, 이윤섭, 이은미, 전경숙, 정숙희, 조승호, 조형연, 차기복, 홍사윤, 홍정기 ▲공주 남정숙, 한순옥 ▲보령 구제형, 김기곤, 이창숙 ▲아산 강순영, 성혜경, 이진옥, 임승호 ▲서산 김만수, 김의구, 박승영, 박은영, 오향미, 유신옥, 이대성 ▲논산계룡 김기수, 이재숙, 정숙연 ▲당진 김기명, 양경화, 주혜선 ▲금산 성전진 ▲부여 김선일, 박해정 ▲서천 박민호, 박선영, 이용찬 ▲홍성 신동희, 윤현아 ▲예산 신현소, 유순자 ◇ 국립학교 초등교감 전출 ▲공주교육대학교 박용성 ◇ 국립학교 전입 ▲천안 류치호 ◇ 도교육청 과장 ▲교원인사과장 이인원 ◇ 도교육청 장학관 ▲교육과정과 초등교육팀장 김태길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지원팀장 오황균 ▲미래인재과 국제교육팀장 김기경 ◇ 직속기관 교육연구관(부장) ▲연구정보원 기획정보부장 이찬원 ▲과학교육원 기획연구부장 오동석 ▲과학교육원 과학영재부장 문미란 ▲국제교육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장 이현주 ◇ 교육지원청 교육장 ▲보령교육지원청 백정현 ◇ 교육지원청 장학관(과장) ▲천안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송명숙 ▲천안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 김인규 ▲아산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 이현주 ▲금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최미경 ▲예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혁선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한태희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전보 ▲감사관 김미경 ▲교육혁신과 이규훈 ▲교육과정과 류지춘, 이금란, 최헌 ▲민주시민교육과 김문수, 김태곤, 조은영 ▲미래인재과 류선희, 이종숙 ▲연구정보원 유정옥, 이수정 ▲교육연수원 명옥선, 박경호 ▲유아교육원 김복순, 이희영 ▲천안교육지원청 김규진, 김정희, 박영미, 양재규 ▲공주교육지원청 오현숙, 전은희 ▲아산교육지원청 이선예, 이혁재 ▲서산교육지원청 권진희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승현, 황희정 ▲서천교육지원청 이미선 ▲홍성교육지원청 전선희 ▲예산교육지원청 오현애 ◇ 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유아교육원 김현정 ▲공주교육지원청 이혜원 ▲보령교육지원청 김종진, 박수진, 이선영 ▲서산교육지원청 박은희 ▲당진교육지원청 박지현, 조경삼 ▲금산교육지원청 나유미 ▲부여교육지원청 김영은, 김정열 ▲청양교육지원청 박윤미, 오정인 ▲태안교육지원청 이진희 ◇ 교육연구관 파견 ▲한국교원대학교 김재현 ▲공주교육대학교 임영남 ▣ 중등 ◇ 중등(특수)학교장 전보 ▲천안부성중 오경욱 ▲천안백석중 유안순 ▲천안용곡중 황호서 ▲반포중 황보경휘 ▲사곡중 김동현 ▲이인중 하헌상 ▲남포중 양희진 ▲영인중 고광석 ▲서산중 강경석 ▲엄사중 이진구 ▲송산중 이희진 ▲양화중 김동춘 ▲홍성서부중 김욱태 ▲신암중 최정용 ▲안면중 김서래 ▲근흥중 함백기 ▲천안공업고 남상출 ▲공주여자고 김응현 ▲서산공업고 이경훈 ▲서산고 이종식 ▲부여여자고 김훈선 ▲덕산고 임명진 ▲안면고 윤여정 ◇ 중등(특수)학교장 전직 ▲홍성여자중 김선완 ▲창기중 윤희송 ▲공주생명과학고 김용정 ▲논산중 이우열 ▲정안중 구기남 ▲이순신고 김태균 ▲계룡고 김유태 ◇ 중등(특수)학교장 공모 ▲부석중 서장욱 ▲강경중 우문영 ▲홍동중 박신자 ◇ 중등(특수)학교장 승진 ▲천안성정중 최혜향 ▲천안가온중 인경숙 ▲온양중 함동우 ▲온양여자중 남정옥 ▲온양신정중 조성도 ▲모산중 오정학 ▲신창중 곽만영 ▲탕정중 정일권 ▲원당중 고경만 ▲서천중 김유집 ▲광천중 김순연 ▲천안여자고 황홍익 ▲목천중·고 김범상 ▲천안청수고 박영태 ▲온양고 진달식 ▲설화고 류인산 ▲배방고 박은태 ▲당진고 김영곤 ▲합덕여자중·합덕고 이영세 ▲금산중·고 권재문 ▲금산하이텍고 박막동 ▲충남드론항공고 서종화 ▲홍성공업고 김종오 ◇ 중등학교 교감 전보 ▲천안 김윤태 ▲공주 정보훈 ▲보령 연규도, 이기용, 이혜경, 한상준 ▲서산 김영일, 오세종 ▲논산계룡 임준규 ▲홍성 이인영 ▲태안 박옥래 ▲천안여자고 신성영 ▲공주마이스터고 황명주 ▲서산고 류형철 ▲당진고 정필환 ▲부여전자고 강준규 ▲충남드론항공고 신현성 ◇ 중등학교 교감 전직 ▲보령 정필영 ▲논산계룡 곽경훈, 김애리 ▲금산 한규석 ▲온양용화고 백재흠 ▲이순신고 엄기일 ▲계룡고 최병준 ▲홍성여자고 유재원 ◇ 중등학교 교감 승진 ▲천안 강장규, 김종호, 이용석, 이정옥 ▲아산 김경화, 이경아, 이원채, 임광수, 전병룡, 정해윤, 최승종 ▲부여 전해종 ▲청양 장선희 ▲병천고 신희창 ▲대천여자상업고 이용민 ▲온양고 박태길 ▲강경고 양진영 ▲충남체육고 우진성 ▲합덕제철고 김은희 ▲금산여자고 이화석 ▲금산하이텍고 김용호 ▲장항공업고 민경일 ▲충남디자인예술고 유성수 ▲정산고 류춘식 ◇ 국립학교 중등교감 전입 ▲부여 함명주 ◇ 국립학교 중등교감 전출 ▲공주대부설고 김국회 ◇ 도교육청 과장 ▲정책기획과장 심상용 ▲민주시민교육과장 이한복 ▲미래인재과장 오동규 ◇ 도교육청 장학관 ▲교육혁신과 학교혁신팀장 한광희 ▲교원인사과 중등인사팀장 오명택 ▲교원인사과 교권보호팀장 심상주 ▲민주시민교육과 생활교육팀장 심순희 ▲미래인재과 직업교육팀장 나학규 ◇ 직속기관 원장 ▲교육연수원 김준태 ▲과학교육원 김병갑 ◇ 직속기관 부장 ▲교육연수원 연수운영부장 윤표중 ▲학생교육문화원 예술진흥부장 김홍제 ◇ 교육지원청 교육장 ▲금산교육지원청 이법연 ▲홍성교육지원청 이정순 ▲예산교육지원청 김종하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 교육지원청 과장 ▲보령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배종남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전직 ▲감사관 전명일 ▲정책기획과 김양선 ▲교육혁신과 김정식, 정완섭 ▲교육과정과 구효선, 이송정, 정재형, 조권제 ▲교원인사과 백명옥, 성원기 ▲민주시민교육과 김보림 ▲미래인재과 이명희 ▲과학교육원 전창순 ▲국제교육원 황혜영 ▲천안교육지원청 김용애, 박현동 ▲아산교육지원청 차효정 ▲홍성교육지원청 황예한 ▲예산교육지원청 우희진 ▲태안교육지원청 김능우 ◇ 장학사 신규 임용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황주연 ▲충무교육원 노혜진 ▲진로융합교육원 김보선, 이강헌 ▲공주교육지원청 김은혜 ▲보령교육지원청 조성국, 황연형 ▲서산교육지원청 고인철, 박윤옥 ▲당진교육지원청 김우중 ▲서천교육지원청 차재성 ▲청양교육지원청 김성진 ◇ 장학관 파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주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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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보령회원대회 개최[보령일보]보령시는 7일 오전 주교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김동일 시장, 회원 및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보령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협의회장 강서홍)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바르게살기운동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동 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다짐 결의, 한마음 행사, 자연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시협의회 구자전 씨 등 18명이 보령시장상을 받았으며, 웅천읍 윤옥화 씨 등 16명이 보령회장상을, 이밖에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중앙회장상, 도회장상, 경찰서장상, 교육장상까지 모두 47명이 수상했다. 고효열 부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사회적 갈등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국민통합에 앞장섰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는 진실 ․ 질서 ․ 화합의 3대 이념 아래 매년 범시민 의식개혁과 녹색 생활을 실천하는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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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범인 검거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장 전달[보령일보]보령경찰서(서장 황순평)는 9월 5일(월) 준강제추행 등 성범죄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보령시 CCTV 관제요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8월 CCTV 화상순찰 중 공원 정자에서 누워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위험 요소가 있는지 계속 관제하던 중 한 사람이 접근하여 위 남성을 추행하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 경찰관은 인근 CCTV 분석 등으로 범죄사실을 밝히고 피의자를 특정하여 준강제추행으로 검거했다. 보령경찰서 관계자는 CCTV 관제센터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화상 순찰이 시민들의 안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하나 되어 안전한 보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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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안보자문협의회, 탈북민 위문품 전달[보령일보]충남 보령경찰서(서장 황순평)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5일 보령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민들의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우리 사회의 일환으로 긍지를 갖고 함께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정철성)와 함께 선물세트 등 위문품 전달과 따뜻한 격려의 시간을 갖었다. 정철성 안보자문협의회장은 ’보령지역에서 정착하고 있는 탈북민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 조금이나마 고향의 정을 느낄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아 조그만 선물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잘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말했다. 황순평 보령경찰서장은 ‘고향을 떠나 낯선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탈북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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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경찰국 반대하는 경찰, 근본 성찰이 빠졌다[보령일보]행정안전부 내 경찰국을 신설하려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반발하는 경찰 조직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전국 경찰서장들이 지난 23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회의를 열어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장관의 경찰청장에 대한 지휘 규칙 제정을 보류해 달라는 입장문을 냈다. 정부 정책에 찬반 유무를 떠나 일선 경찰서장이 한 자리에 모여 정부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낸 건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 이어 오는 30일엔 같은 장소에서 일선 지구대 팀장급인 경위 경감이 모이는 전국대회가 예고됐다 전격 철회하는 일도 있었다. 일각에선 대회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경찰인재개발원 측은 장소사용 신청이 없다며 장소 사용을 원천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정치권이 가세하면서 논란은 정쟁으로까지 번졌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26일자 논평에서 “경찰국 설치가 경찰 수사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그 저의가 의심스러운 악의적 프레임”이라고 못 박았다. 하지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날인 27일 “경찰을 31년 전 치안본부 시절로 퇴행시켜 경찰권을 사유화하려는 윤석열 정부의 시도는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반박했다. 경찰국이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민주성, 공정성을 훼손한다는 게 경찰 반발의 주요 이유다. 하지만 경찰은 정부조직법상 행정안전부에 속한 외청으로 정부의 인사·예산 통제에 따라야 하고, 새로 생기는 경찰국이 경찰공무원법 제7조에 따른 행안부장관의 총경 이상 인사제청권 등 경찰 행정 실무를 담당한다는 정부 여당의 반론도 만만찮다. 그런데 이 같은 찬반 논란을 떠나, 그리고 내부반발을 경찰대 출신이 주도하고 있다는 행안부 장관발 의혹제기를 떠나 질문을 던져본다. "경찰국이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해친다면, 현 체제 하에서 경찰은 정치적으로 중립적인가?" 경찰, 기존 체제에선 독립적이었나? 경찰은 역대 정권에서, 심지어 촛불혁명으로 집권했다고 자처한 전임 문재인 정권에서도 정치논리에 휘둘린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게다가 노사갈등의 현장에서 경찰은 종종, 아니 자주 사측 편을 들어 갈등의 한 쪽 당사자인 노동자들의 원성을 산적도 부지기수다. 경찰국 설치 논의가 공론화되기 이전 시점에 벌어진 일들을 살펴보자. 6월 취임한 김광호 신임 서울경찰청장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출근길 시위’에 대해 “법질서 확립이란 불법 행위에 대해선 지구 끝까지 찾아가서라도 반드시 사법처리하겠다”며 강경입장을 밝혔다. 당시엔 전장연의 시위를 두고 사회적 갈등이 치열했고, 당원권 정지 중인 이준석 대표가 이 시위를 ‘찍어’ 갈라치기를 시도한다는 비판 여론이 없지 않았다. 이 와중에 나온 김광호 청장의 발언은 정치논리를 의식한 것으로 보이기에 충분했다. 전장연도 “정부는 장애인들도 시민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지속적으로 무시하고, 경찰을 통해 ‘엄격한 법 집행’만 말한다. 경찰이 갈등을 조장한다”고 비판했다. 사례는 더 있다. 현대글로비스 카캐리어 지회는 지난 6월 아산경찰서가 노사갈등에 개입해 8명의 지회원을 연행했다며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측이 5톤 차량을 동원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생산차량을 운송하려는 걸 지회가 막자 경찰이 지회원을 연행했다는 게 지회 측 주장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법 집행을 하는 조직이다. 따라서 개입엔 엄정을 기해야 한다. 파업의 와중에 사측이 대체 근로를 시도한 건 현행법상 명백한 불법이다. 법원이 대체 근로를 불법으로 인정한 판례는 언제든지 손안의 스마트폰으로 검색해 볼 수 있다. 따라서 당시 상황에서 경찰이 취해야 할 조치는 사측의 행위가 대체 근로에 해당하는지 먼저 조사했어야 했다. 그러나 경찰은 지회원부터 연행했다. 지회의 원성을 살만한 행태다. 최근 사회적 논란이 뜨거웠던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파업에서도 경찰은 마찬가지 행태를 보였다. 하청노동자 파업은 실로 극적으로 해결점을 찾았다. 하지만 경찰은 노사 협상타결 소식이 전해지기 무섭게 파업참여 노동자 9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엄정한 법집행은 필요하다. 그러나 하청노동자 파업으로 조선소 하청노동자 처우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진 시점에서 곧장 영장부터 ‘친’ 경찰 행태는 역시 윤석열 정부의 ‘엄정한 법집행’과 코드를 맞췄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웠다. 법원도 경찰의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국 존재 여부와 무관하게 경찰 조직은 정치 논리에 휘둘려왔다. 또 갈등이 첨예한 현장에서 특정 일방, 그것도 힘 가진 정권이나 대기업 편을 드는 행태를 자주 보였다. 기자는 자주 노사갈등을 접했고 지면에 다뤘다. 그간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토대로 하면,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의 반발은 전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정치적 중립성 훼손이라고 하는 대목에선 그냥 헛웃음만 나온다. 경찰에 바란다. 안 그래도 경찰은 정치논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정치논리에서 벗어날 유효한 대안 없는, 경찰국 신설 반대는 아무 의미 없다. 정말로 정치 논리에 휘둘리고 싶지 않는, 독립적인 경찰 조직이 되고자 한다면 그간 정치 논리에 휘둘렸던 행태에 대해 국민 앞에 반성하기 바란다. 그리고 무작정 경찰국 신설에 반대만 할 게 아니라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킬 유효성 있는 대안을 국민 앞에 내놓기 바란다. 이런 근본적인 고민과 진지한 반성 없는 반대 행동은 그저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임을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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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총력’…공중이용시설 특별점검[보령일보]보령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 사전 예방으로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 공중이용시설 특별점검에 나섰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 등 중대재해 발생과 관련해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처벌하도록 규정한 법으로‘경영책임자 등’에 지방자치단체장을 포함하고 있다. 적용 범위는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인 사업장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단, 개인사업자 또는 상시근로자가 50명 미만인 사업 또는 사업장, 건설업의 경우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의 공사에 대해서는 2024년 1월 27일부터 적용된다. 법에 따르면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현장의 위험 요인을 일상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하는 절차를 마련해 이를 이행해야 하며, 위험 요인 개선을 위해 필요한 인력과 예산 등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는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17일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했으며, 고효열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설관리부서 부서장 등을 포함한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4일 관내 공중이용시설 32개소 중 관리 취약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단은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과 대천체육관, 종합사회복지관, 보령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취약 분야 및 대응 대책과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점검 사항 이행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와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이번 특별점검에 포함되지 않은 공중이용시설 28개소를 대상으로 관리부서와 연계해 자체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해 시설 종사자 등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재해 매뉴얼 마련 및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해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고효열 부시장은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위험시설 점검 등 선제 대응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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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CCTV 통합관제센터 청소년 비행 등 범죄예방 유공자, 경찰서장 표창 수여[보령일보]보령경찰서(서장 조성수)는 화상순찰을 통해 청소년 비행 및 청소년 보호법 위반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보령시청 CCTV관제센터 모니터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CCTV 화상순찰 및 범죄취약지역과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표창을 수여받은 A 직원은 지난 6일 한내시장을 비추는 CCTV를 모니터링 하던 중 약 10여명의 청소년이 흡연하는 것을 발견하였고 추운 날씨임에도 청소년 2명이 술에 취해 길바닥에 누워있는 것을 확인하여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등 청소년 비행 및 사고를 예방하고 주류를 판매한 청소년 보호법 위반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하였다. 조성수 서장은“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낮과 밤 언제나 보령시의 눈이 되어주고 있는 관제요원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앞으로도 보령경찰서와 CCTV 통합관제센터가 공조해 가장 안전한 보령시가 되도록 범죄예방 및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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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CCTV 통합관제센터 범인 검거 유공자, 경찰서장 표창 수여[보령일보]보령경찰서(서장 조성수)는 화상순찰을 활용하여 도로교통법 위반 피의자와 폭행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보령시청 CCTV관제센터 모니터요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CCTV 화상순찰 및 범죄취약지역과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표창을 수여받은 A 직원은 지난 7월 교차로 인근에서 방향지시등을 켜고 삼거리 부근에 정차해 있는 차량을 화상순찰 중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여 도로교통법 위반 피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직원B씨는 지난 9월 주먹과 발로 피해자를 폭행하고 있는 상황을 화상순찰 중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여 폭행 피의자 검거에 기여하였다. 조성수 서장은“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1년 365일 잠들지 않는거리의 눈을 책임지고 있는 관제요원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앞으로도 보령경찰서와 CCTV 통합관제센터가 유기적으로 공조해 가장 안전한 보령시가 되도록 범죄예방 및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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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평온한 추석명절을 위한 ‘종합치안활동’전개[보령일보]보령경찰서(서장 조성수)는 시민들이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추석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보령경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범정부적 방역대응에 적극 동참하여 방역지침 위반행위와 무허가 유흥시설 운영업소를 단속하고, 강·절도 등 주요 범죄와 교통·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치안수요가 평상시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범죄예측 분석시스템(Pre-Cas)을 활용해 선별한 범죄취약지역 대상 사전점검 활동과 치안력을 집중함으로써 범죄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금융기관(54)·귀금속점(16)·무인점포(27)·편의점(138)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대상 강·절도예방을 위한 집중순찰과 길거리 폭력 등 주민생활 침해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을 추진하고, 외국인 밀집지역 내 범죄예방을 위해‘외국인 여성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하는 등 가시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성수 경찰서장은“보령주민들께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촘촘한 지역치안 안전망을 확보하여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