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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여행하고 상품권 받자!’…관광객 대상 여행복리제 시행[보령일보]지난 17일부터 보령을 방문한 관광객 중 여행경비로 20만 원 이상 소비한 관광객은 최대 5만 원의 보령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보령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협의체는 2021년 DMO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보령힐링투어플러스 ‘보령여행복리제’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령여행복리제는 보령을 방문한 타지역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로, 보령을 여행하며 20만 원 이상 지출한 관광객에게 1회 방문 시 3만 원, 2회 방문 시 4만 원, 3회 방문 시 5만 원의 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단,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상화원, 스카이바이크, 짚트랙, 패러글라이딩, 무창포타워, 성주산휴양림, 오서산휴양림 등 유료형 체험관광시설 또는 체험마을·농장을 최소 1개 이상 방문해야 한다. DMO는 그간 관광객 유치 시 여행업체에 제공하던 인센티브 제도와 달리 관광객들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간다는 점에서 개별 관광객 유치의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령여행복리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출영수증 및 신분증을 지참하여 상품권 지급처인 대천관광협회(머드로 123) 또는 무창포관광협회(웅천읍 열린바다1길 10), 보령머드박물관(대해로 897-15)을 방문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청구일로부터 7일 이내 지출한 영수증만 인정되며, 2·3회 방문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는 이전 청구일 기준 3주 후부터 청구가 가능하다. 조태현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보령여행복리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이 보령을 기분좋게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과 동시에 관광객들의 소비 촉진으로 지역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변해가는 관광 트렌드에 따라 실질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했다”며 “산·들·바다가 조화로운 명품 관광 도시 보령을 더 많은 관광객들이 경험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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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오는 14일부터[보령일보]보령시는 겨울철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예방접종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만13세), 임신부, 어르신(만65세 이상)으로 어린이와 임신부는 14일부터,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실시한다. 접종은 지역내 병·의원 등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어린이는 14개소, 임신부는 7개소, 어르신은 50개소에서 가능하다. 해당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처음인 경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받아야 하지만, 첫 접종을 완료했거나 만9세 이상은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만 접종받으면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진행되고 있어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어르신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 예약은 만75세 이상은 10월 4일부터, 만70~74세는 10월 11일부터, 만65~69세는 10월 14일부터 가능하다. 예약 방법은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ncvr.kdaca.go.kr)에 접속하거나 1339 콜센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930-0928, 0929)에 전화하면 되고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내달 26일부터는 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전 장애 1~3급), 국가유공자 본인은 보건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시 코로나19로 인해 예진의사 1인당 1일 100명으로 제한이 있어, 당일 접종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 접종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예방접종을 받으려면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 건강한 상태에서 방문해야 하고, 접종 후에는 이상반응을 관찰하기 위해 20∼30분정도 접종기관에서 머문 뒤 귀가하는 것이 좋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어린이나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이 독감에 감염될 경우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함께 진행되므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일정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 26일부터 만14세~64세 중 접종 희망자를 대상으로 보건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유료 예방접종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은 백신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접종비는 1인당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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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납세자에 유료 공영주차장 주차권 제공...올해 469명에게 2만 원 상당[보령일보]보령시가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모범납세자에게 유료 공영주차장 주차권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달 16일 충청남도로부터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469명에게 주차권 사용 지역과 사용기간, 사용방법 등 안내문과 함께 2만 원 상당의 주차권을 제작해 등기우편으로 발송한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계속해 연 3건 이상의 지방세 250만 원 이상을 납부기한 내 전액 완납한 경우로 개인 334명, 법인 135명 등 모두 469명이 해당된다. 주차권은 소형차량 기준으로 30분 이내 1회 기본 주차요금인 500원 권으로 모두 40매씩이 지원되어 유료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으로 사용하면 된다. 또한 주차권은 올해 11월 말까지 모범납세자 증명서와 함께 제시해 사용해야 하고 분실 시에는 재발행되지 않는다. 시는 모범납세자가 사용한 주차권을 매월 공영주차장 관리수탁자로부터 회수하고 주차권 대금을 신청받아 정산할 계획이다. 박병순 세무과장은“매년 충청남도에서 선정하는 모범납세자에게 비록 소액이지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유료 공영주차장의 주차비 일부를 지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성실한 납세풍토 조 성 및 신뢰 세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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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해양치유산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산업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보령의 핵심 치유자원 콘텐츠 발굴과 국내외 사례 검토, 프로그램 분석, 국비지원 사업 유치 전략 등을 토대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해양치유센터 건립 및 타당성 등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매년 평균수명 증가와 이에 따른 고령화로 의료비 지출이 증가하고 있고, 환자와 건강인 등 이분법적인 의료 패러다임이 대상자에 대한 예방 및 케어 중심의 반건강 상태(gray zone)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해양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연계해 해양치유산업을 지역 성장의 모멘텀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해양치유센터 건립 후보지로 내년도 국도77호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향후 대명리조트 건설 등 관광핵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원산도가 강점을 보였고, 센터 내 주요 시설로는 내부의 통합의학센터 및 해수 스파센터, 명상힐링센터, 수치료센터 등이, 인근에는 숙소와 산책로, VIP실을 조성하는 것이 제안됐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통합의학센터와 해수센터, 수중 및 운동 치료, 명상·요가·식품 치료를 기본 방향으로 건강유지와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해양치유 항노화 프로그램 ▲자기근막이완법을 이용한 디톡스 프로그램인 SMR(Self-Myofascial Release) ▲근육 스트레칭, 마사지 등 리듬을 타는 동작들의 요소를 결합하여 가슴까지 오는 따뜻한 수심에서 진행되는 Watsu 프로그램 등도 제안됐다. 사업성 분석으로는 최근 보령지역 유료관광객 수인 2499만 명을 기준으로 연간 32만여 명이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고, 지역 주민 이용율은 25%에 이를 것으로 검토됐다. 특히, 해양치유센터의 사업효과로는 시설과 운영비 등 약 350억 원이 투입돼 생산 유발효과 603억 원, 부가가치 234억 원 등의 경제적인 효과는 물론, 연간 150억여 원의 매출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됐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의 해수와 해니, 머드 등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웰니스 관광과 치유를 결합할 해양치유 시설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꼼꼼한 사업 발굴과 함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할 정부예산 확보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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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는 22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보령일보]보령시는 겨울철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예방접종은 22일부터는 지역 내 병 ‧ 의원 등 위탁의료기관에서 어린이(만13~18세)는 22일부터, 어르신(만62세 이상)은 내달 13일부터 실시하고, 내달 27일부터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 만13세~18세, 어르신 만62세 이상이 무료 접종 대상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어린이는 위탁의료기관 15개소, 임신부는 6개소, 어르신은 50개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해당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주소지가 타 지역인 경우 만70세~만74세 어르신은 내달 20일부터, 만62세~만69세 어르신은 내달 27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내달 27일부터는 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전 장애 1~3급), 국가유공자 본인은 보건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유료접종은 만19세~61세 중 접종 희망자로 접종비는 9000원 이다. 단, 유료접종은 시 보건소가 아닌 보건지소에서만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진의사 1인당 1일 100명으로 제한이 있어, 인원 초과 시 당일 접종이 불가능 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받으려면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 건강한 상태에서 방문해야 하고, 접종 후에는 이상반응을 관찰하기 위해 20∼30분정도 접종기관에서 머문 뒤 귀가하는 것이 좋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은 물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일상 속 생활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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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대비 관광객 유치 총력[보령일보]보령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당초 외국인에게 지급하던 인센티브를 내국인으로 확대하고, 지원 조건을 완화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여행사에서 보령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는 여행상품의 경우 올해는 지원 대상을 외국인에서 내‧ 외국인으로, 단체관광객 지원 기준 인원을 당초 25인과 80인 이상에서 20인 50인 이상으로 완화한다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7년 보령시 관광진흥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관광사업자 및 관광사업자단체 등에 예산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당일 여행은 1인 1일 최대 7000원, 1박은 최대 1만5000원, 2박 이상은 최대 2만5000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당일의 경우 유료관광지와 식당 1개소, 1박의 경우 유료관광지 2개소와 식당 2개소, 2박 이상의 경우 유료관광지 3개소와 시 지정관광지 1개소, 식당 3개소를 이용해야 한다. 시 지정 관광지는 머드화장품 공장 또는 머드박물관, 전통시장, 김공장 또는 김 판매장, 수산시장 또는 건어물 시장 등이며, 유료 관광지로는 스카이바이크와 짚트랙, 패러글라이딩, 석탄박물관, 무창포 타워, 성주산자연휴양림, 개화예술 공원 등이 있다. 인센티브는 이용일수에 따른 유료관광지와 식당, 보령시가 지정한 관광지 등을 이용했을 경우 가능하며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받을 수 있고, 개인이 아닌 여행사에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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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납세자에 유료 공영주차장 주차권 제공... 올해 471명에게 2만원 상당[보령일보]보령시는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모범납세자에게 유료 공영주차장 주차권을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충청남도로부터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471명에게 주차권 사용 지역과 사용기간, 사용방법 등 안내문과 함께 2만원 상당의 주차권을 제작하여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연 3건 이상의 지방세 금액이 250만 원 이상을 납부 기한 내 전액 완납한 사람으로 개인이 340명, 법인이 131명 등 모두 471명이 해당된다. 앞서 시는 지난 9일에 주차권 사용에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기존의 유료 공영 주차장 관리수탁자는 물론 올해 확대 시행하는 전통시장 상인회(중앙, 동부)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주차권은 모범납세자에게 소형차량을 기준으로 30분 이내 1회 기본 주차요금인 500원 권으로 제작하여 지난해 보다 2배가 증가된 40매씩이 지원되어 유료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으로 사용하면 된다. 또한 주차권을 사용할 경우에는 모범납세자 증명서도 함께 제시하여야 하고 분실시에는 재발행하지 않으며 올해 11월말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모범납세자가 사용한 주차권을 매월 공영주차장 관리수탁자로부터 회수하고 주차권 대금을 신청받아 정산할 계획이다. 신기철 세무과장은“매년 충청남도에서 선정하는 모범납세자에게 비록 소액이지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유료 공영주차장의 주차비 일부를 지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 및 신뢰 세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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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달 15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실시[보령일보] 보령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오는 10월 15일부터는 관내 병 ‧ 의원 등 위탁의료기관에서, 10월 22일부터는 보건소 등 보건기관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이에 따라 10월 15일부터 보령시에 주소를 둔 만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6개월부터 만12세 어린이는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고, 주소지가 타 지역인 경우 만65세~만74세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는 위탁의료기관 6개소,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49개소, 어린이는 14개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해당 위탁의료기관은 보령시보건소 홈페이지(http://www.brcn.go.kr/health.do)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0월 22일부터는 36개월 이상~만12세 어린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보령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도 보건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유료접종은 13세~64세 중 접종 희망자로 예방 접종비는 8000원 이다. 예방접종을 받으려면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 건강한 상태에서 방문해야 하고, 접종 후에는 이상반응을 관찰하기 위해 20∼30분정도 접종기관에서 머문 뒤 귀가하는 것이 좋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은 물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일상 속 생활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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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보령머드축제 성료‥181만 명 다녀가[보령일보]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22회 보령머드축제에 관광객 181만여 명이 보령을 방문했다. 올해 머드축제는 1998년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평일 야간 개장을 도입하고, 역대 최강의 K-POP 공연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구촌 축제로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막 후 28일까지 10일간 유료체험 입장객은 3만7899명, 전체 방문객은 181만753명으로, 이중 외국인 비율이 21.4%인 38만7501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태풍 다마스, 장마로 인한 전체 축제기간 10일 중 7일 동안 비가 내리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함과 동시에 지난해 외국인 비율이 16.3%에서 올해 21.4%로 5.1% 포인트가 증가하여 대한민국 축제 중 가장 많은 외국인이 찾는 축제로서의 명성을 재 입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참가자들의 국적이 예년보다 다양해졌다. 북미와 유럽 중심에서 인도와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오세아니아 국가의 방문이 활발해졌고, 지난해 사드 영향으로 감소한 중국인 관광객 역시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머드축제의 백미는 한 낮의 태양보다 뜨거운 밤의 열기이다. 지난 10일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불야성(不夜城) 속의 환상적인 휴가를 보내기엔 더할 나위 없었다. 야간 공연으로 ▲19일 개막전야 행사에 박미경과 박구윤, 레이디티 ▲20일 개막공연으로 지원이, 치타, 형준이와 대준이, 인순이 ▲23일에는 여자친구, 김재환, 틴탑이 함께하는 머드나잇스탠드 ▲26일 DJ 춘자, 채리나와 함께한 머디엠 ▲27일 대세 아이돌 청하를 비롯해 러블리즈, NCT DREAM, DAY6 등 K-POP 슈퍼 콘서트 ▲28일 폐막행사로 써드아이, 바아이지, 왈와리, 정미애, 노라조가 함께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지난해에 이어 모바일 간편결제시스템‘머드페이’운영, 익사이팅(exciting)한 머드 장애물 극기체험인 머드런을 체험장 내에 도입했고, 바다 위의 시설물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워터파크 운영, 차 없는 거리에는 머드테마거리‘머드의 마블’거리 조성,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 운영 등 다양한 편의도 제공했다. 김동일 시장은“글로벌 한류 보령머드축제가 올해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며, “올해 부족한 면은 보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으로 매년 더 신선하게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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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오는 19일 본격 개막[보령일보]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19일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머드광장 일반존에 대형머드탕 등 12종의 에어바운스와 머드장애물 10종의 머드런, 시민탑광장에서는 머드키즈랜드 등 6종의 에어바운스가 운영되는 체험존 ▲K-POP과 함께하는 야간 공연 ▲거리퍼레이드 및 갯벌 스포츠대회, 요트 퍼레이드, 중앙시장 도시락 페스티벌,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연계행사로 진행된다.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 머드광장에서 머드체험시설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보령문화의전당부터 동대동 원형로터리까지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이후 가수 박미경과 박구윤, 레이디티, 삼총사가 함께하는 개막전야 축하공연이 열린다. 20일에는 오전 11시 30분 해안도로 갯벌체험장에서 갯벌장애물마라톤대회가 열리고, 오후 4시에는 머드광장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 오후 7시 30분에는 가수 인순이, 형돈이와 대준이, 지원이, 치타가 참여해 개막식과 불꽃판타지쇼를 연다. 21에는 오전 11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열리고, 오후 2시에는 시민탑광장 앞바다에서 요트체험, 오후 8시에는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머드가요제가 열리고, 24일에는 오후 8시 세계머드뷰티경연대회 코스퓸 플레이, 26일에는 저녁 9시 머디엠(머드+EDM)이 각각 진행된다. 또 27일에는 저녁 7시부터 머드광장 인근 머드랜드 특설무대에서 K-POP슈퍼콘서트‘쇼!음악중심’이 열리는데 청하와 NCT DREAM, 러블리즈, SF9, 더보이즈, 박지훈 등 최고의 아이돌 가수와 타이거 JK&bizzy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28일 저녁 8시부터는 노라조와 정미애, 왈와리, BIG, 써드아이가 폐막식에 함께하고, 불꽃판타지쇼로 대미를 장식하며 내년 축제를 기약하게 된다. 이밖에도 지난해 도입한 간편결재시스템‘머드페이’로 손쉽게 물품을 살 수 있으며, 시민탑 광장부터 만남의 광장까지 1.1km 구간의 차 없는 거리에서는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머드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한편, 올해 보령머드축제 유료체험존은 성인의 경우 주중은 1만2000원, 주말은 1만4000원, 키즈존은 주중 9000원, 주말 1만1000원, 보호자는 주중 4000원, 주말 6000원이고, 보령시민과 국가유공자는 30% 할인된다. 머드뷰티케어는 기본관리 5000원부터 전신스페셜코스 5만 원까지 다양한 케어코스로 준비했으며, 머드범벅은 2000원, 머드트램은 왕복 2000원이다. 체험존 운영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나 야간개장일인 25일과 26일은 오전 운영은 하지 않고,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