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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경주서 제1차 임시회 개최[보령일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2024년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이민청 설립 및 광역비자제도 전면 도입 촉구 건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1차 임시회는 시도의회 의장 13명이 참석해 경북도지사와 교육감, 경주시장이 배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심의했다. 2일 차에는 경주엑스포 공원을 시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 건의안 ▲학폭위 전문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한 외부 전문가 위촉 확대 건의안 ▲코로나19 손실 보상금 지급 중단에 따른 지방의료원 경영악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이 의결되었으며, 채택된 안건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조길연 협의회장은 “지방의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태로 외국인력 유치를 위해 이민청 건립과 광역비자제도 도입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통과된 안건의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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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남도당, “청년 비하발언 한 보령시의원 사과해야”[보령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지난해 상임위원회 회의 도중 공개적으로 ‘막말’을 한 김재관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에 대한 도당 차원의 징계와 사죄를 촉구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24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김재관 보령시의원이 지난해 8월 제253회 임시회 제2차 경제개발위원회에서 청년센터와 관련한 발언을 하던 중 청년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쏟아냈다고 밝혔다. 민주당 측이 공개한 속기록 내용을 보면 김 의원은 회의석상에서 ‘기술 없는 청년에게 지원 해주면 안된다.’,‘거기서 걔들이 고민해서 뭐 할 건데요’,‘밥이나 먹고 술이나 먹고 맨날 지x, 염x하지’ 등 다소 거친 언어들이 섞인 말들을 한 바 있다. 현재 보령시의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회의록에는 이러한 단어들이 약간 순화된 가운데 게재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얼마 전 국민의힘 소속 부산 북구청장이 발달장애인 부모를 죄인처럼 만들더니, 보령시의원은 청년센터를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폄훼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 선출직의 인식수준이 이정도 밖에 안 되는 건지 참담할 지경”이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청년을 국정 운영의 동반자라고 띄워주더니, 같은 당 시의원은 청년을 비하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표가 필요할 때는 ‘국정 운영의 동반자’로 부르고, 평상시에는 막말을 하는 존재로 여기는 것이 아닌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또 “(국민의힘이) 공당으로서 책임의 무게를 느낀다면 시민을 대표하기에 매우 부적절한 인식을 갖고 있는 소속 시의원을 징계하고 보령시민과 청년들에게 머리숙여 진심으로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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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16개 안건 처리[보령일보]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13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1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12건과 동의안 4건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으로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보령시 적극행정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을, 경제개발위원회에서는 ‘보령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8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박금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해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고, “의회에서는 시민과 동고동락하며 민생을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해 코로나19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의정활동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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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보령댐 피해대책 특별위원회 첫 회의[보령일보]보령시의회 보령댐 피해대책 특별위원회(이하 보령댐특위)는 제238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0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한동인 의원을 위원장에 선임했으며, 김정훈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보령댐특위는 한동인 위원장과 김정훈 부위원장을 포함하여 김홍기 의원, 백남숙 의원, 김충호 의원, 최용식 의원의 6인 의원이 활동하며, 보령댐 건설로 인한 피해에 따른 대책 요구 및 정수구입비 삭감에 따른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는 보령댐 관련 주요 현안 추진방안 및 광역상수도 요금 확보계획에 대한 보령시의 보고를 듣고, 보령댐 피해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조사 및 보령댐 물이 충남 8개 시군에 공급되는 만큼 급수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령댐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보령시의회, 보령시, 시민이 한 목소리로 대응해야 원하는 것을 확보할 수 있고 빠른시일내 해결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위원장은 “위원회가 구성되면서 앞으로 진행될 방향에 대해서 논의한 바 대로 보령댐으로 인한 영농 및 환경피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의견을 깊이 새겨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특별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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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제237회 제1차 정례회 개회[보령일보]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가 21일, 5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제23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 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보령댐 피해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해 보령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보령댐 피해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홍기, 백남숙, 한동인, 김충호, 최용식, 김정훈 의원이 선임됐다. 또한, 2건의 결의안도 의원 전원의 동으로 채택됐다. 김홍기 의원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을, 박상모 의원은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또 제1차 본회의에서 한동인 의원의 시정질문도 이어졌다. 한 의원은 보령스포츠파크의 전기‧통신‧소방 사업비 누락에 따른 추가 사업비 소요에 대한 진행상황,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 경제 친환경에너지 전환 전략, 해저터널 완공 대비 원산도 관광객 맞이 준비상황에 대해 보령시장을 상대로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나갔다. 22일에는 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3일부터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발언에 이어 각종 안건들을 최종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날 5분 발언은 총 4명의 의원이 나서게 되며 △보령시 데이터 전문인력과 전담조직 확보 제안(권승현 의원), △보령시 ‘에너지 자립 도시 전환’ 대변혁 기틀 마련 제안(최주경 의원),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아이스팩 재사용 제안(김충호 의원),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인재 취업 지원과 에너지 산업경제 생태계 구축 제안(문석주 의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금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제8대 의회 출범 3년을 맞아 성숙되고 합리적인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일하는 의회, 약속의 가치를 최우선 하는 책임있는 의회상 정립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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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 성황리에 마쳐[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30일 중회의실에서 제4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동일 시장과 어린이·청소년 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 소개와 향후 일정을 안내했으며 ‘청소년 사회참여 독려를 위한 동기부여’ 특강이 진행됐다. 앞서 시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취약 분야인 참여권을 확대하고 권리의 주체로서 직접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4월 제4대 의원을 모집했다. 이번 제4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대천고등학교 나은재 학생을 비롯해 초등학생 6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3명 총 20명으로 아동권리, 복지안전, 교육문화 3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한다. 위촉된 학생들은 의회 임시회 방청과 방학 중 워크숍 및 정책창안대회 참여,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임시회의 진행, 아동권리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2017년에 처음 출범한 어린이청소년 의회가 벌써 4대째를 맞았다”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의회의 일원이 되어 정책을 창안하고 조정하는 과정을 통해 값진 경험을 하기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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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봄철 농촌 일손 돕기로 봉사활동 눈길[보령일보]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지난 25일 제236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박금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5명은 성주면 개화리에 위치한 커피 재배 농가를 찾아 커피 모종 심기와 운반 작업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중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보령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무척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금순 의장은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이 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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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개회[보령일보]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가 17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 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문석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문석주 의원은 결의문을 통해 일본 정부가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독단적인 결정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인류 전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우리 정부도 단호하게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18일부터는 위원회별로 보령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보령시 석탄박물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반기 주요사업장 방문 일정이 포함되어 20일부터 3일간 총 15곳의 사업장을 방문한다. 의회에서는 지역발전 방안 모색에 초점을 맞추어 현장에서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 등을 확인, 개선 사항을 제안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발언에 이어 각종 안건들을 최종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박금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일상 회복을 위한 어르신 백신접종에 진심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의원들은 이번 사업장 방문을 통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정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함께 고민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조언과 대안을 제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사진 : 보령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개회 사진, 문석주 의원 결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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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개회[보령일보]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19일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9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첫날인 19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 등을 다뤘다. 이어 박상모 의원은 결의문을 통해 주거의 필수 시설을 갖춘 합법적인 축사의 부속사를 외국인 숙소로 인정해 줄 것과 주거시설로 용도 변경할 수 있도록 국토계획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20일부터는 위원회별로 보령시 만세보령장학회 출연 동의안, 보령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정훈 의원이 종합적인 아동학대 방지대책 마련에 대한 5분 발언에 나서게 되며, 각종 안건들을 최종 처리할 계획이다. 박금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시에서는 보령댐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을 위한 의회의 의지를 공감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요구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에게 희망이 되는 백신접종 시 어르신 교통편 제공과 이상반응 신속 조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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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김홍기 의원, 보령댐 피해 대책 강력 촉구[보령일보]보령시의회가 5일 제23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홍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령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이날 김홍기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보령시는 보령댐으로 인한 혜택은 받지 못하고 오히려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며, 갈수기 물 부족으로 금강물을 이용하기 위한 “물이용부담금”의 납부와 광역상수도 공급 거리와 관계없이 일괄 부과되는 등 불합리한 처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갈수기 농업용수와 웅천천의 하천 유지용수의 공급제한으로 남포 및 부사 간척지에서 염해 피해를 보고 있어 영농에 막대한 피해가 되고 있으며, 웅천천은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금강물 이용시 부과되는 물이용부담금 부과를 중단하고, 농업‧하천용수의 충분한 공급과 웅천천 생태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으로 보령댐을 관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보령시와 인근 7개 시군의 급수 받는 물 가격이 동일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공급거리에 따른 요금체계를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시의회는 지난 12월 제232회 정례회에서 지역과 수자원 공사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전에는 정수 구입비를 줘서는 안된다며 광역상수도 정수 구입비 55억 전액을 삭감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국회,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전국 시‧군‧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