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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6만송이 해바라기와 코스모스의 향연...'연천 통일바라기' 축제[보령일보] 김영애 사진기자 / 연천 호로고루에는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6만송이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축제기간에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임시 상점이 설치되고 다양한 공연도 함께 열린다. 저녁노을이 질 때쯤이면 붉게 물들어가는 호로고루성의 모습은 환상적인 감성으로 이 가을을 물들인다. 축제기간은 2022년 9월 9일~2022년 10월 3일까지이며, 년중무휴에 주차무료, 입장도 무료이니 가족·친구·연인들이 한번쯤 다녀와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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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증가 및 귀농귀촌인 정착 위해 마을주민 한마음으로 '팔걷어'[보령일보]지방 중소도시의 급격한 인구감소가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인구 증가 및 청년 정착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앞장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보령시는 오천면 오포1리가 마을 주민이 자녀를 출산할 경우, 마을로 귀농 ․ 귀촌할 경우 각각 연간 50만 원씩 5년간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오천면 오포1리는 38세대 80명이 거주하여 대봉감과 고추, 벼 등을 재배하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마을 명칭은 까마귀가 바위에 많이 있다해서 가그말 또는 오암이라 불린다. 해당마을은 보령시가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마을가꾸기 활동의 하나로 마을입구 및 공동주차장에 코스모스 등 꽃을 식재해 마을미관을 조성하고 공예활동과 다육식물 만들기 등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펼쳐 2019년 만세보령 마을대상에서 깨끗한 마을가꾸기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재정 오포1리 이장은 “깨끗한 마을가꾸기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면서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이 더욱 공고히 다져지고, 마을에 대한 자부심도 한층 고무된 상황에서 마을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가 전 주민의 동의를 얻어 마을 기금을 활용해 출산자와 귀농․귀촌자를 우대하는 방안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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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민 한마음 자전거 타기 행사’ 개최‥오는 26일[보령일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고, 공해예방을 통한 쾌적한 녹색 도시환경을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오는 26일, 보령중앙도서관 앞 하상주차장에서 보령시민 한마음 자전거 타기 행사가 개최된다. 새마을운동 보령시청년봉사대가 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진행 코스는 대천천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로, 중앙도서관 앞 하상주차장에서 출발해 대천천 하류와 상류를 거쳐 회귀하는 2km 구간이다. 참가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지에서 직접 등록 후 참가할 수 있고, 참가자들에게는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된다. 김재관 회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과 대천천에 조성된 코스모스길이 어우러져 자전거타기 좋은 기간이 돌아왔다”며, “가족, 동우회, 직장동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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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면에 코스모스 보러오세요~[보령일보] 보령시 오천면의 보령방조제 삼거리 유휴지에 활짝 핀 노란 코스모스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천면은 충청수영성 및 갈매못성지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가을 낚시의 명소인 오천항을 방문하는 낚시꾼들이 가을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보령방조제 삼거리 유휴지 4090㎡에 코스모스를 식재하고 꾸준히 관리해왔다. 박병순 오천면장은 “우리 오천은 가을철 신선한 수산물과 낚시, 역사 문화 탐방을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까지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께서는 활짝 핀 코스모스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