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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과 함께 하는 위기 탈출 넘버원![보령일보] 대천동대초등학교는 4일, 한울관에서 4학년 1학기 사회과 프로젝트 학습 보령시 위기 탈출 넘버원 결과 발표 및 보령시장과의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대천동대초등학교와 보령시의 인구교육 업무협약체결을 시작으로 4학년 학생들의 프로젝트 학습 결과 발표, 보령 시장 특강, 간담회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4학년 학생들은 어린이 안전, 불법주차, 다문화가 인구 문제에 미치는 영향, 환경, 저출산에 대한 문제 등을 주제로 원인과 해결 방안을 연극, 노래, 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했다. 김동일 보령 시장은 시의 주요 현안과 문제 해결을 위한 시의 노력에 대한 특강 및 질의응답을 통해 만세 보령의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간담회에 참여한 4학년 김달현 학생은 “우리가 발표한 내용을 보령 시장님께서 종이에 옮겨 적고 귀 기울여 들어주셔서 감사했다” 는 소감을 밝혔다. 4학년 이소율 학생은 “3월부터 사회 교과로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했는데, 그 중 보령시장님과 함께하는 위기 탈출 넘버원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보령 시장님과 학부모님들이 오셔서 조금 긴장됐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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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원산도, 대한민국 신관광산업의 랜드마크로 준비해 나갈 것"[보령일보] 김동일 시장은 민선7기 취임 1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원산도를 충청남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신관광산업의 랜드마크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7일 오전 웨스토피아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민선7기 1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올 제22회 보령머드축제 계획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동안의 시정 성과와 향후 운영 계획, 머드축제 홍보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7기의 지난 1년간 주요성과로는 ▲국비 3330억 원 확보로 지역균형발전 가속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2년 연속 선정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 투자선도지구 선정 ▲공공실버주택 및 종합복지타운 착공 ▲천북 굴단지 새단장 ▲세계축제도시 선정 및 평생학스도시 지정 등이 보고됐다. 또한 ▲군산세관 보령세관비즈니스센터 개청 ▲도서지역 도난방지 시스템 장비구축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도입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455개소 공기청정기 보급 ▲산후조리비 지원 ▲연안여객선 이용 도서민 숙박비 지원 ▲안전먹거리 제공 및 학부모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고등학생 무상급식 ▲초ㆍ중ㆍ고교생 학습교구재 지원▲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 경유차 폐차(상반기 444대)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전 세대 및 기업용 전기요금 일부지원, 경로당 운영비 월 20만 원 증액 및 배상책임료 1개소당 20만원 가입, 치매안심요양병원 증축 및 리모델링 준공도 완료될 것으로 보고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이후 계획으로는 ▲웅천 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청라농공단지 착공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성능시험장 가동 ▲국제수준의 해양레저 복합단지 및 스포츠파크 조성 ▲종합복지타운 및 가족지원센터 건립 ▲시민 힐링 대규모 도시공원 조성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 ▲대천~죽정동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시립도서관 건립 ▲적극행정을 통한 불합리한 규재개혁 및 행정혁신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미중 무역 갈등으로 대외 경제의 리스크가 크고, 이에 따른 국내 경제는 물론, 지역경제도 언제 살아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청년 창업 분야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국제 및 국내 스포츠 대회를 지속 실시하여 많은 국민이 보령을 찾을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서 언급했듯이 오는 2021년이면 대형 리조트가 들어서 해양레저와 관광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호재가 발생하고, 2022년에는 해양머드박람회로 지역의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수 있는 모멘텀이 마련된다”며, “이를 착실히 준비해 인구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보령이 살아나면, 시민들의 삶의 질 또한 향상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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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양승조 지사, 기자간담회 개최“서두르지도, 머뭇거리지도 않으면서 민선7기 더 행복한 충남을 향한 대장정의 기초를 닦았다. 대한민국과 충남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수립·추진하고, 도정비전 실현 기반을 마련했으며, 소통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확대했다” [보령일보] 취임 1주년을 앞둔 양승조 지사가 27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지난 1년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도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양 지사는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경제 성장을 견인해 나아가고, 환경·문화·복지를 통해 모두가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말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가장 큰 성과” 양 지사가 가장 먼저 꼽은 성과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이다. 도는 지난 1년 간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충남아기수당 지급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2773개소 설치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실시 △우대금리 통장 개발 등 임산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왔다. 수요 맞춤형 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어린이집 보육료 차액 지원 강화 △보육도우미 지원 등을 실시하고,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24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충남아이키움뜰’을 개원했다. 무상 교육·교복·급식 등 △3대 무상교육 실시 △도내 898개 학교, 1만 7000학급 대상 공기청정기 보급 등도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한 주요 정책들이다.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을 위해서도 도정 역량을 집중했다. 전국 최초 7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사업은 내달 1일 본격 시행하고, 치매국가책임제도 시행과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보장에 앞장서 왔다.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위해서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건설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치고, 도민안전보험을 5월부터 시행 중이며, 권익보호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과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 등을 펼쳐왔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비교적 공간이 넓은 아파트를 초저가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 아파트에 입주한 뒤 한 명의 자녀를 출산하면 임대료가 절반으로 줄고, 두 자녀를 낳으면 무료로 거주할 수 있다. 충남 고용률 전국 2위·청년 고용률 전국 1위 복지-경제 선순환을 위한 ‘기업하기 좋은 충남’은 양 지사가 끊임없이 제시해 온 화두다. “기업하기 좋은 충남은 3대 위기 극복을 위한 필요조건”이라는 것이 양 지사의 뜻이다. 도는 지난 1년 간 국내 기업 707개사로부터 4조 1034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이를 통해 1만 5589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8개 글로벌 기업으로부터는 6억 64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해 217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소상공인·중소기업 부담 경감을 위해선 4대 보험료를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육성에도 관심을 가져왔으며, 일자리종합계획도 수립·추진해 왔다. 이 결과 지난달 말 기준 충남의 고용률은 65.1%로 전국 2위, 청년 고용률은 48.2%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새롭게 성장하는 충남을 위한 미래발전 전략도 만들어 왔다. 도는 KTX 천안아산역 R&D 집적지구 조성 계획을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지역 산업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또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사업 선정 △자동차 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 △자동차대체부품인증센터 유치 △탄소자원화 기술 실증 사업 육성 등도 미래 지속가능한 충남 경제 발전을 뒷받침할 성과들이다.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충남 만들기 ‘온 힘’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여유롭고 풍요로운 충남,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충남을 만들어 왔다”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고,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육과 문화예술 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전, 충청유교문화원 착공 등을 통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힘 써 왔으며,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관심을 가져왔다. 국내 최초로 기후변화 세계도시연맹에 가입하고, 아시아 최초 탈석탄동맹 가입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와 충남 대기환경개선계획 시행을 통해 도민을 비롯한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고르게 발전하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 △인삼약초세계회추진단 출범 △공익형 직불금 확대 △농산물 가격안정제 등을 추진, 농산어촌의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더해 △해양헬스케어복합단지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등을 추진, 해양과 산림을 활용한 신산업 육성·발굴을 위해서도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밖에 △석문산단 인입철도 예타 면제 △영목항 국가어항 지정 등을 통해 입체적인 교통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있고, 권역별 발전 전략과 도시재생뉴딜 추진 등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 기틀도 마련했다. 3대 위기 극복·경제 성장 견인 등 집중 앞으로는 △저출산·고령화·양극화 극복 노력 지속 △일자리 창출과 미래발전전략을 통한 경제 성장 견인 △환경·문화·복지를 통한 윤택한 삶 영위 등을 위해 노력한다. 저출산·고령화 문제와 관련해서는 그간 역점을 뒀던 시책들을 더욱 내실 있게 다져 나아가는 한편, 공공산후조리원, 소규모 사업장 연합어린이집 건립, 사립유치원 교육비 차액 지원과 서울학사 건립을 중점 추진하고, 어르신들이 존중 받고 노후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119예약제 등을 확대한다. 소외·취약계층 보호를 위해선 복지재단과 광역이동지원센터 및 힐링센터 등을 운영하고, 충남노동권익센터와 여성가족프라자 등 권익보호 인프라도 확충키로 했다. 지역경제는 △해양바이오클러스터 구축 및 기업인큐베이팅 육성 △해양수소에너지 상용화 △해양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민간 투자 촉진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해양치유 서해안벨트 조성 등으로 성장을 견인한다. 이 뿐만 아니라 △드론·로봇·스마트팜·스마트팩토리 등 육성 △수소에너지벨트 조성 △파마바이오틱스산업 육성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 △고부가가치 원예·화훼산업 육성 △충남형 밀원수타운 조성 △수산물직거래 확대 △지역 명품수산물 대량생산시스템 구축 등도 중점 추진한다. 쾌적한 환경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및 미세먼지 감축, 기후변화 공동 대응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만들어 나아간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와 논산 돈암서원·서천 유부도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충남관광재단 설립·운영, 3.1평화운동백년의집 건립 등도 차질없이 추진해 도민들이 풍요로운 문화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양 지사는 “지난 1년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때론 가슴 떨리는 셀렘을 안겨주기도 했고, 때론 무거운 책임감에 밤잠을 설쳐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라며 “하지만 단 한 번도 이를 두려워하거나 미뤄 놓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다가섰고 해결을 위한 지혜와 열정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어 “그동안 신명나게 일 할 수 있었던 것은 220만 도민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 믿음과 성원을 가슴 깊이 간직하면서 민선7기 2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며 도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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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사례관리 담당자 간담회 개최[보령일보] 보령시는 사례관리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2일 오후 CCTV 관제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공공 영역과 민간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 협력 체계 구축으로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시와 보건소 등 관계 공무원은 물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관계자가 참석해 다양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사례관리 대상자의 중복 및 누락, 대상자의 정보 공유를 통한 효율적 관리, 사례사업 기관간의 자원 공유를 토대로 최적의 서비스 지원 방안을 발굴하는데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권호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민·관 사례관리 연계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례대상자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 가정의 적극 발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례관리란 다양한 욕구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의 욕구 충족을 위하여 공적급여는 물론 여러 가지 기관의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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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기업체 방문해 현장 목소리 청취[보령일보] 보령시가 기업인 및 근로자와의 생생한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현장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4일, 주포농공단지에 위치한 ㈜대륜파워·(주)해강에이피에서 간담회를 열고, 근로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회사현황 청취 후 공장시찰 후 14명의 근로자들과 함께 오찬·티타임을 함께하며, 보령에 거주하면서 겪는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에 방문한 ㈜대륜파워와 ㈜해강에이피는 협력회사로, 양 회사는 보령사업부인 발전설비사업부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고정자코일을 생산하여 발전사로 납품하는 등 고품질의 소재공급으로 전력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권태 보령사업부 사장은“㈜대륜파워와 ㈜해강에이피는 세계적인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 엄격한 품질관리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력발전 뿐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고품질의 제품으로 전력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계신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발전의 중심점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도 상생하여 살기 좋은 보령시 조성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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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회 역량 결집 지역발전 동력으로…”[보령일보] 보령시가 충청남도 소속 보령시 향우 공직자를 초청해 지역의 동향과 시정 주요사업, 정부예산 확보 등을 논의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했다. 보령시는 지난 3일, 명문웨딩홀에서 김동일 시장 등 시 관계공무원과 김한태, 이영우 충청남도의회 의원, 충청남도 보령시향우회 공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교류협력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경제생태계 조성 등 5대 시정운영 방향과 국도 및 산업단지 조성 등 대단위 사업에 대해 안내하며 많은 관심과 긴밀한 협조를 구했다. 주요 현안 사항으로는 ▲보령과 서천의 상호 개발 촉진과 균형발전을 도모할 국도21호(보령~서천) 2공구 확포장 ▲국도 36호 보령~청양 간 및 국도 40호 보령~부여 간 확포장 ▲서해안 관광벨트를 가시화할 국도 77호 보령~태안 건설 ▲수도권 접근성을 향상시킬 장항선개량 2단계 철도 건설 등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위해 광역 공무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또한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스포츠허브 도시로 발돋움할 보령스포츠파크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웅천 일반산업단지 및 청라 농공단지의 조성과 분양에도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장기 지역 현안으로 추진될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보령~대전~보은(영덕)간 고속도로 ▲보령신항 다기능 복합항만 ▲원산도 해양관광 복합지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조성 ▲국도 77호 우회도로 신흑~남포 간 도로 건설 등도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요청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시도 돌파구 마련을 위해 사계절 관광과 스포츠, 기업유치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열악한 지방재정의 여건상 추진이 쉽지 않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여기 계신 향우 공무원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로 우리 만세보령이 힘찬 미래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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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장동철 주무관 시정발전 유공 공무원 표창 받아[보령일보]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적극행정 유공 및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3일, 직원모임에서 적극행정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된 지역경제과 장동철 주무관은 지난 20년 간 문제됐던 웅천석재단지 인도 등 불법적치물 숙원을 1년 만에 해결해 쾌적한 경관 조성은 물론, 문화의 미가 넘치는 석재단지로 탈바꿈하는데 기여해왔으며, 특히 빠른 해결을 위해 공휴일과 연휴도 쉬지 않고 지속 점검하여 해당 기업인들로부터 모범적이고 성실한 공무원으로 칭송받아왔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된 주민생활지원과 정찬민 주무관은 기초생활수급자를 관리하면서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로 생활고를 겪는 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생활보장심의위원회를 통한 적극 구제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왔다. 도시재생과 전병선 주무관은 지난해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공청회와 선도지역 지정,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활성화계획을 수립했고, 제4기 보령시 도시재생대학 운영과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대천2동 정연승 주무관은 기초생활수급자 55명 발굴과 긴급지원 생계비 15가구 지원, 동 특수시책 운영을 통한 독거어르신 자살 예방 등 맞춤형 복지 추진으로 취약계층의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대천3동 백낙곤 팀장은 육아에 지친 젊은 부모와 결혼 적령기 시민을 대상으로 맘편한 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공동주택관리소장과의 간담회를 열어 주민 건의 수렴의 폭을 확대함으로써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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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인 보령시...지역주도형일자리사업 참여자 간담회 개최[보령일보] 보령시가 지역주도형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30일 2019년 지역주도형일자리사업 참여 청년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 및 건의사항과 원활한 직장생활을 위한 인간관계등 직무역량교육을 실시해 참여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주도형일자리사업은 정부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중소기업 구인난과 청년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채용된 청년에 대해 1인당 연간 2400만원 한도로 인건비와 월20만원의 문화생활비를 지원하고, 2년 후 해당 사업장에 고용승계되는 조건으로 추진되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앞서 시는 참여업체 및 사업참여희망청년 모집공고를 거쳐 현재 16개 업체에 20명의 채용을 지원해왔으며, 이날 행사 이후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참여청년과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직무관련소양 및 심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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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는 11월까지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보령일보] 보령시는 오는 11월까지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올해는 찾아가는 주민자치 읍면동 교육, 주민자치 리더교육, 우수사례 탐방 등 3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어 변화하는 시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치활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리더로서의 역량강화를 중점적으로 배양시키게 된다. 찾아가는 주민자치 읍면동 교육은 최근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주포면과 주교면 등 8개 읍면동의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의 올바른 이해와 주민참여 정책의 흐름, 자치사업개발 과정 학습 및 특화사업 기획 노하우 등에 대해 전수하게 된다. 주민자치 리더 교육과 우수사례 탐방은 16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우수사례 시사점과 주민자치 리더십, 회의 운영 방안을 안내하는 한편, 전국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선진 현장 견학과 노하우 습득, 시사점 등을 토론하게 된다. 이에 시는 전문 교육기관의 강사진을 초청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례 중심 및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며, 마을 특화사업 기획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와의 멘토링 방식 간담회도 열 계획이다. 이병윤 문화새마을과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마을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수준에 맞는 단계별 맞춤형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의 입장을 올바르게 대변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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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해양건도 충남 위해 최선다할 것”[보령일보]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해양치유 모델 등 선진 정책 구상을 위해 김동일 시장이 양승조 지사와 함께 6박 8일 간의 일정으로 유럽 정책현장 방문길에 나섰다. 보령시는 충청남도와 태안군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네덜란드와 독일, 폴란드 등 3개국을 방문해 선진 정책현장 견학을 갖는다. 이번 정책현장 견학은 충청남도의‘해양건도’와 보령시의‘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기 위해 유럽 해양치유 및 농업‧복지‧기업‧에너지 관련 주요 선진 정책을 도 및 시정에 접목하는 한편, 오는 2022년에 개최될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9일에는 네덜란드 휘어스 호 카제홀로(해수유통터널)를 방문해 역간척 사례를 학습하고, 오스터스켈트댐과 질랜드항에서는 NGO 및 전문가,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로 연안복원 선진 사례를 배웠다. 또 20일에는 바게닝헨대학교 연구센터(WUR) 및 유니팜(Uni Farm), 세계원예센터를 잇달아 방문하여 농업정책 우수 사례를 익혔고, 넷째 날인 21일에는 독일로 이동해 함부르크주 경제개발공사에서 독일 창업 및 스타트업 기업 지원정책 현황을 청취하며, 이후 우제돔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해 해양 치유의 현재와 미래를 견학하게 된다. 이후 22일에는 폴란드 포즈난에서 사회복지정책 컨퍼런스, 23일 알츠하이머협회와 노인복지센터에서 친고령화 관련 정책, 비엘코폴스카주 주지사 접견 및 교류간담회를 갖고, 24일 코닌시 화력발전소를 시찰하여 에너지 전환 간담회를 갖고 귀국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를 앞두고 해양치유와 헬스케어, 연안 복원에 주안점을 두는 한편, 선진 일자리와 경제, 농업, 복지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장.단점을 분석해 시정에 접목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며, “특히, 해양건도 충청남도를 실현하기 위해 보령이 킹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