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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한민국소비자대상 2년 연속 글로벌베스트행정부문 수상[보령일보] 보령시는 18일 세종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베스트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비자 권익 증진활동과 에너지 절약, 착한소비는 물론, 기업과 소비자 등 경제 주체와의 소통과 국제교류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베스트 행정부문은 미래지향적 행정을 통한 도시의 글로벌 이미지를 확립하고 글로벌 관광 자원 개발, 축제 유치 및 세계적 품질의 특산품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행정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올해 코로나19로 국내외 유명축제와 박람회가 대부분 연기됐거나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제23회 보령머드축제를 상호간 접촉이 없는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특히, 축제 10일간 SNS를 통해 모두 140만 여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위드 코로나시대 우리나라의 대형 축제와 행사가 지향해야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또한 국민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에는 모두 9개소의 검역소를 설치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및 안심 손목밴드를 배부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헌신해왔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인 우리 보령은 각종 행사와 축제 등으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위드코로나 시대 적극행정으로 시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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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까지 원산도 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총력[보령일보] 보령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77호 개통대비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 연말 국도77호 준공을 대비해 원산도 내 추진 중인 공공편익시설 및 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국도77호 개통을 대비해 공공편익시설 23개 사업에 1067억 원, 관광자원개발 4개 사업에 8099억 원, 원산도 국가어항 지정 사업에 1억 원 등 모두 28개 사업을 추진하는데 9167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관광단지 진입도로를 개설하는 원산도 테마랜드 조성사업, 오천202호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원산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내년 연말 및 2022년 3월까지 사업을 추진하지만 가급적 내년 6월로 공사기간을 앞당겨 원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도모하고, 개발을 위한 도로 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먼저 내년 국도77호가 개통될 경우 ▲접근성 개선에 따른 방문객 증가 ▲교통혼잡 및 쓰레기 발생 증가 ▲먹거리 및 숙박시설 등 부족 현상 ▲새로운 관광패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개통 이전에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도77호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2021년 연말 도로 개통 기념 빅쇼, 보령머드 마라톤 및 전국 모터보트 그랑프리대회 등을 개최하고, 주요 진입로에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관광홍보 안내판을 설치하는 신규 사업안도 제시됐다. 이밖에도 마을 상수도 및 하수도, 대중교통 노선운행, 선촌항 공중화장실 조성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SOC 시설이 조기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민간 자본의 조속한 투입과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등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의 경우 정부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 서해안의 지도를 바꿀 국도77호 건설사업을 대비하기 위해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지만, 현재는 진입도로 개설과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당초 계획된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은 물론, 문제가 예상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꼼꼼히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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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화장품, 2020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보령일보]보령시는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보령머드화장품이 2020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품질혁신 분야 천연화장품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글로벌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신뢰받는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하여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상식은 취소됐다. 보령머드화장품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수축과 피부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이스라엘 사해 머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피부미용과 아토피 피부질환 개선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오션테라피로 고급화하여 기존 머드화장품에 머드 함량을 대폭 높인 신제품 11개 품목을 출시하는 등 경쟁력 제고에 힘써왔다. 또한 올해는 제23회 온라인 보령머드축제를 기념하고 비대면 판로 확대를 위해 선보인 머드파우더와 머드팩으로 구성한 집콕 머드체험키트를 출시하여 2000세트를 조기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시도로 판매 촉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동일 시장은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쉼 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보령머드화장품의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천연화장품이면서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를 지닌 보령머드화장품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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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과 온라인 한국여행 사진전 개최[보령일보]보령시는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과 함께‘한국문화원과 함께 떠나는 온라인 한국여행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거주 재외국민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보령의 주요 관광자원을 온라인으로 소개하여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진전은 보령시에 대한 소개와 카자흐스탄의 수도 누르술탄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보령까지의 이동 시간은 물론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축제 ▲외연도 ▲충청수영성 ▲대천항 ▲패러글라이딩 ▲시 야경 등을 사진으로 담아 내 소개했다. 사진전은 포털사이트에‘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을 검색하고 문화원 활동→ 행사/공연 란으로 접속해‘한국문화원과 함께 떠나는 온라인 한국여행(보령편)을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보령은 머드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지에 많은 외국인은 물론 재외국민들도 찾는 곳이나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아쉬움이 있지만 이렇게 온라인 사진전으로나마 보령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이혜란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온라인 사진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고 보령의 아름다움을 마음으로나마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설립된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다양한 공연과 전시,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 예술을 소개·보급하는 통로이자 문화교류를 주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여행이 제한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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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보령일보]도시재생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주민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며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보령시가 도시재생 분야의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보령시는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도시재생과 지역활성화의 핵심적 단위인 공동체활성화, 좋은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심포지엄은 도시재생뉴딜의 이념 실현과 지역재생의 안착을 위한 공로로 인식될 수 있는 사례와 주요 주체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초 21일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행사를 취소하고 수상기관을 서면으로 통보했다. 앞서 보령시는 지난 2015년 도시재생 전담조직을 구성한 이후 정부의 도시재생 사업과 사업 효율을 고려해 전담조직을 현실에 맞게 지속 재정비해왔으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해 시민들이 도시재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도시재생 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으로 기반을 착실히 닦아오며 ▲도시재생대학 및 마을학교 운영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참여 ▲도시재생 역량강화 현장포럼 및 워크숍 개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무지개 플리마켓 운영 및 센터 홈페이지 구축 등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2017년 우리동네살리기형의 궁촌1 ․ 2통, 2018년 중심시가지형의 대천1 ․ 2동, 2019년 대천1동 남대천권역 등 3개 사업 선정으로 5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원도심의 공공서비스 기능 회복, 주민복지 및 주거환경 개선, 상권활성화, 지역 간 균형발전 등 내실 있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보령만의 차별화된 원도심 활성화 노력과 역량을 갖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결실”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활력 회복,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도시재생 사업을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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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폐광지역 시장군수행정협의회, 한국광업공단법안 부결 '한마음 한뜻'[보령일보] “한국광업공단법안이 통과되면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자산이 한국광물자원공사의 부채 청산의 도구로 전락할 것으로 우려된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18일 화순군청에서 열린 전국폐광지역 시장군수행정협의회(회장 구충곤 화순군수, 이하 협의회)의 임시총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협의회 소속 시군이 한국광업공단법안 부결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한국광업공단법안은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유동성 위기 해소와 자원관리 효율성 개선을 명목으로 지난 6월 국회에서 발의됐으며, 협의회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지난 3일 통합반대 입장문을 발표했고, 4일 박병석 국회의장과 성윤모 산업통산자원부장관 등 41개 기관에 통합반대 입장문을 제출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해외자원개발 실패로 2016년 자본잠식 상태에 들어섰으며 2019년 결산기준 부채(6조4000억 원)가 자산(3조9000억 원)보다 두 배 가까이 많고,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통합되면 한국광물자원공사의 부실이 통합기관의 동반부실로 전이될 우려가 매우 크다는 것이다. 특히, 통합기관이 수행하게 될 사업 대부분은 정부로부터 출연금, 보조금 등 예산을 지원받는 위탁 ․ 보조사업으로, 통합기관이 수익을 창출하여 부채를 상환하기는 어렵고 부채 청산을 위해서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이 보유한 자산과 재원이 쓰일 수밖에 없으며 이는 필연적으로 동반부실을 유발하여 한국광해관리공단의 본래 설립 목적과 공익적 기능이 훼손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협의회는 한국광업공단법안이 지난 2018년에도 발의됐으나 이러한 우려로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와 사회단체, 주민 등의 반대로 무산됐음에도 불구하고 협의 과정도 없이 발의돼 반드시 부결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 경제발전 및 산업화의 주역이었음에도 현재는 폐광지역 모두가 심각한 경제위기와 인구 감소로 절박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통합안은 해당 시군의 지역 주민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조치”라며, “지역균형 발전과 주민생활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당초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법률안 부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폐광지역 시장군수행정협의회는 폐광지역 상생발전 파트너쉽 구축과 경제진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정부 건의를 위해 지난 2018년 창립됐으며, 충남 보령시를 비롯한 강원 태백시와 삼척시 ․ 영월군 ․ 정선군 ․ 전남 화순군 ․ 경북 문경시 등 7개 시군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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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온라인 보령머드축제, 오는18일 '집콕머드 라이브' 개최[보령일보] 보령시는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제23회 온라인 보령머드축제의 메인 행사인 집콕머드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집콕머드 라이브는 온라인을 통한 양방향 체험 콘텐츠로 시는 K-POP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용자들은 스트리밍 솔루션 기술로 현장의 생생한 공연을 보고 그 반응을 실시간으로 그대로 담아내는 것이다. 행사는 ▲김동일 시장의 제23회 온라인 보령머드축제 개막 선언 ▲K-POP 콘서트 ▲사전 집콕 머드체험 키트를 구매한 화상 참가자들의 슬기로운 집콕머드체험 이용 사례 ▲라이브 시청자 대상 퀴즈 및 게임, 경품추첨 ▲지역 댄스팀과 함께하는 머드댄스 배우기 ▲머드를 바르고 함께 즐기는 집콕 머드몹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김환 아나운서와 MBC스포츠플러스 이유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미스트롯‘한가빈’과 올해 5월 데뷔해 유튜브 조회 1900만회를 기록한‘시크릿 넘버’, 최고의 퍼포먼스 보이그룹 아이돌 ‘온앤오프’, 대한민국 트로트 여신‘홍진영’등이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체험키트 구매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500명의 반응을 900인치 초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송출하고, 참가자들의 함성과 동작 또한 스튜디오에 반영돼 생생한 현장감을 노출한다. 집콕머드 라이브는 보령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www.mudfestival.or.kr)에 접속해 ‘집콕머드’→‘집콕머드 라이브 입장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축제가 취소 또는 연기된 상황에서 코로나19 재확산과 감염병을 대비한 온택트(온라인-언택트)형 머드콘텐츠 도입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축제와 대규모 행사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면,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사전 판매된 집콕머드체험 올머드체험키트가 판매 8일 만에 1차 완판됐으며,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온리체험키트 또한 조기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구매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축제관광재단(☎041-930-08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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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임희대 유도 총감독, 대한체육회 학교체육부문 체육상 수상[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8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임희대 보령시 유도 총감독이 학교체육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임희대 감독은 현재 대한민국 유도 꿈나무 대표팀 감독과 보령시 총감독, 충남유도회 심판위원장으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7년 보령시와 함께 대한유도회가 주최하는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유치키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열린 국제심판 인터내셔널@ 시험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충청남도 최초로 인터내셔널@ 라이센스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해 홍콩 틴슈이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유․청소년 국제유도대회'에서 보령시 주산산업고 남녀 유도선수들을 이끌고 6명의 선수 중 5명의 선수를 입상시키며 수준 높은 지도력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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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장, 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보령일보] 보령경찰서 김정훈 서장은 2일 대한민국 외교부가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Stay Strong」캠페인에 동참했다. 「Stay Strong」캠페인은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코로나19와의 싸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은 기도하는 손모양을 손씻는 그림으로 표현한 앰블럼을 사회관계망(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정훈 서장은 김동일 보령시장의 권고로 캠페인에 동참하였으며, “우리모두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일상화 등 생활방역 수칙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응원했다. 한편, 김정훈 서장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다음주자로 보령해양경찰서 성대훈 서장, 보령소방서 방상천 서장과 광주광역시 남구청 김병내 구청장을 지목해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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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중앙시장 및 웅천시장, 대한민국 동행세일 진행[보령일보]보령시는 웅천전통시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7일까지, 보령중앙시장은 오는 10일까지 각각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대형유통업체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품목별 할인행사 및 이벤트 등을 개최하는 것이다. 다만 코로나19로 가요제 및 행사성 프로그램은 지양하고 품목별 최대 10% 범위 내에서 할인을 실시하고, 공연 등을 개최하지 않아 절감된 예산은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를 확대해 진행한다. 응모방법은 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한 현금 및 카드영수증을 1만원 당 1장의 응모권을 배부해 경품함에 넣으면 된다. 웅천전통시장은 7일 오후 3시에 현장 추첨을 진행하여 당첨고객에게는 비대면 전화연결로 에어컨과 TV ․ 냉장고 ․ 세탁기 등을, 보령중앙시장은 11일 유튜브 생방송으로 온라인 추첨을 진행해 양문형 냉장고와 건조기 ․ LED TV ․ 공기청정기 ․ 선풍기 등을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재난지원금으로 5월 반짝 내수가 회복됐지만, 6월에는 다시 전통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사항을 준수해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라며, 다양한 경품을 수령할 수 있는 기회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