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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탐방]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강릉 심곡 ‘바다부채길’[보령일보] 충남지역의 언론문화를 선도하는 (주)씨에이미디어 그룹에서는 분주한 일상을 뒤로하고 잠시 쉼을 찾아 떠나고픈 이들을 위해 본보 기자들이 직접 찾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명소를 보령일보와 자매지 14개 매체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대한민국은 넓고 가볼만한 곳은 무궁무진하다! 일상을 뒤로 하고 잠시 떠나보자~ <편집자 주> ■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소재로 2천300만년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 지역으로 정동진의 ‘부채끝’ 지명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이 된다고 해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지명이 생겨나게 됐다. 해안단구는 해안을 따라 분포하는 계단 모양의 지형으로 대체로 표면이 평탄하고 주위가 급사면 또는 절벽으로 끊긴 계단의 형태를 말한다. 정동진 해안단구는 한반도에서 보기 드문 지형적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한반도의 지반융기에 대한 살아있는 증거자료일 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자연사 연구에도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점이 인정되어 2004년 4월 9일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됐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에서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의 경복궁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것에서 따온 지명이고,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원래는 해안 경비를 위한 정찰로였다가 2017년부터 민간인에게 개방됐다.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생긴 몽돌 해변과 부채바위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더 가까이 동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길로 떠나 보자. 코스 :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 투구바위 - 부채바위 - 심곡항. 약 2.86km. 약 1시간 30분(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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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석면 철거 모니터단 활동 강화[보령일보] 충남교육청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모니터단 활동 교육을 19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실시했다. 올해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 중 98개 학교에서 석면 철거를 실시하며, 석면철거 공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모니터단 활동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여름방학 공사부터 활동을 시작한 학교 석면 해체․제거 모니터단에는 교장 또는 교감, 학부모, 환경단체, 민간단체, 외부전문가 등이 참가하며, 공사 관리․감독과 공정 과정이 매뉴얼에 맞게 진행되는지 확인한다. 공사업체는 모니터단의 승인이 있어야만 후속 공정을 진행할 수 있어 석면 해체․제거 공사의 신뢰성과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모니터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여름방학에 석면교체공사를 진행할 23개교 학부모, 환경단체, 학교 관계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석면 해체ㆍ제거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화학안전보건협회는 석면에 대한 이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기준을 안내했다. 또한 전문가의 모니터단 활용요령과 학교 석면 잔재물 조사 방법에 대한 강의도 이뤄졌다. 도교육청 차상배 시설과장은 “학교 석면 철거ㆍ제거 공사의 부실을 방지해 학부모, 교직원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학교 석면 해체․제거 모니터단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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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안심마을 운영[보령일보] 보령시가 치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로 치매 유병률을 낮춰나가기로 했다. 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다양한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갈매기아파트와 청소면 정전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하고 치매 사전 ․ 사후검사, 예방교육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치매 경증환자와 경도 인지장애인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인지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남부 거점지소로 웅천보건지소, 북부 거점지소로 주교보건지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주2회에서 주5회로 확대▲치매파트너 활동 장려 ▲치매 공공후견사업 운영 ▲치매극복 선도단체와의 연계 등으로 운영을 활성화한다. 아울러, 치매관리 사업의 통합 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4일에는 시와 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분야와 민간분야로 대한노인회, 보령아산병원,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 보령엘피스병원, 보령노인종합복지관 등 9개 기관의 실무자로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유관기관․단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연계․활용하여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 관리 및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 연계를 통해 치매관리 통합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밖에도 보령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치매파트너 플러스를 운영하는데,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20여 명의 노인 자원봉사자들은 매주 1회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인지재활, 헤아림 가족교실 등 치매의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한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자체적인 치매 관리 프로그램은 물론,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모두가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잠재적 보유 환자까지도 통합 관리하여 치매 유병률을 낮출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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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사례관리 담당자 간담회 개최[보령일보] 보령시는 사례관리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2일 오후 CCTV 관제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공공 영역과 민간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 협력 체계 구축으로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시와 보건소 등 관계 공무원은 물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관계자가 참석해 다양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사례관리 대상자의 중복 및 누락, 대상자의 정보 공유를 통한 효율적 관리, 사례사업 기관간의 자원 공유를 토대로 최적의 서비스 지원 방안을 발굴하는데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권호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민·관 사례관리 연계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례대상자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 가정의 적극 발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례관리란 다양한 욕구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의 욕구 충족을 위하여 공적급여는 물론 여러 가지 기관의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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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광업․제조업 통계조사 실시[보령일보] 보령시는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말 기준 종사자수 10인 이상 사업장, 77개 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매출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재고액, 유형자산 등 13개이다.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로 실시되고, 조사결과는 사업체의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상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및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응답자는 조사원증을 통해 조사원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고, 조사한 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목적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병윤 문화새마을과장은 “조사 기간 중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방문하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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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꿈마을요양원, '충남 도립요양원'으로 재탄생[보령일보]충남도는 5일 보령시 소재 충청남도 도립요양원에서 새 명칭 사용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기존 생생꿈마을요양원에서 도립요양원으로의 명칭 변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현판식은 도립요양원 위탁법인 ‘사회복지법인 수덕’이 주최·주관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의원, 보령시 및 시설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현판식, 봉사활동,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충청남도 도립요양원’이라는 명칭을 공개하고, 축하 떡을 나눴다. 또 참석자들은 현판식 이후 요양원 활동 프로그램인 팔찌 만들기 시간을 통해 직접 만든 팔찌를 입소 노인에게 선물하고, 요양원을 둘러보며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2007년 8월부터 ‘생생꿈마을요양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온 도립요양원은 지난해 12월 ‘충청남도 노인요양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를 개정하면서 도립 위상에 걸맞은 ‘충청남도 도립요양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아울러 도는 도립요양원 수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수덕을 선정하고 지난해 12월 21일 민간 위수탁 협약을 체결,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시설 운영을 위탁했다. 양 지사는 “보다 다양하고 질 좋은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한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한다”며 “시설 증개축과 장비 보강, 화재안전창 설치 등 깨끗하고 안전한 요양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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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테라피,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서 첫 선 보여[보령일보] 보령시는 지난 24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KASF 2019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머드테라피'를 첫 선보였다. 머드테라피는 오는 2022년에 개최될 보령머드해양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팡고코리아와 함께 기획한 것으로, 이날 시범종목으로 처음 선정돼 많은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어 모았다. 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 규모의 민간기능경기대회인 KASF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는 피부분야의 헤어, 메이크업, 네일, 특수분야 등 60여 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복미경 한서대 교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콘텐츠인 보령머드가 웰빙을 추구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와 어우러질 때 K-뷰티 산업 분야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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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공공실버주택․종합복지타운 본격 착공‥2021년 준공 목표[보령일보] 보령시는 주거와 복지를 아우를 공공실버주택과 종합복지타운이 대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착공신고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이달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명천택지개발지구 내에 들어설 공공실버주택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4억 원 등 모두 221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것으로, 공공실버주택 26㎡(12평형) 84세대, 36㎡(16평형) 36세대 등 모두 120세대와 지상 4층 연면적 4,216㎡ 규모의 종합복지타운이 들어서게 된다. 공공실버주택은 건설비는 정부재정과 민간 기부금을 공동으로 활용해 저층부(1~2층)에는 복지관을 설치하고, 상층부에는 고령자 맞춤형 주택을 건설해 주거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주거공간의 경우 문턱을 없애고 복도·욕실 등에 안전 손잡이·비상콜 등이 설치되며, 건물 저층부 복지관에는 물리치료·건강진단과 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시는 지난 2017년 LH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의 요청에 따라 LH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146세대의 영구임대주택과 1116세대의 국민임대주택도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실버주택의 입주 자격은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으로 국가유공자와 독거노인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할 계획이다. 홍상의 건축허가과장은 “어르신의 주거안정뿐만 아니라 생활여건을 향상시킬 실버주택과 지역사회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종합복지타운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시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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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간미연,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위해 9년째 자선 음악회 열어5월 25일(금) 서울 암사동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서 가수 10팀의 재능기부로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선 콘서트가 열렸다. 간미연과 홍경민의 사회로 진행된 이 콘서트는 느와르, 린, 바닐라무스, 배다혜, 선우, 이예준, 해시태그, kixs(이상 가나다순) 가 참여해 공연했다.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0년에 시작된 사랑의 메아리 음악회는 가수 간미연이 음악회를 기획하고 가수 홍경민이 무료 공연 섭외를 맡는 등 동료 가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진행되어 왔다. 지금까지 총 9회 동안 진행되면서 모인 기금으로 지난해 증축공사를 통해 생활 공간을 넓히고 강당을 완성하였으며 앞으로 장애아동들의 재활을 위한 다양한 치료 및 프로그램실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간미연은 2004년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서 꾸준한 봉사를 해오다 2010년부터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사랑의 메아리 음악회를 시작했으며 2012년부터는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미혼한부모, 장애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통해 소외이웃의 행복과 권리향상에 힘쓰는 민간 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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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 입양대상 아기위해 분유·후원금 전달배우 소유진이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소유진은 29일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퓨어락 분유 100캔과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영아일시보호소에서 아기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소유진은 친권포기, 유기 등 다양한 이유로 요보호 상황에 처한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입양되거나 원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날 대한사회복지회를 찾았다. 소유진은 “영유아기의 부족한 영양은 성장에 어려움을 가져온다”며 “장애나 질병이 있는 아기가 국내에 입양될 확률이 매우 낮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 하루빨리 사랑의 가정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2013년부터 매년 연예인 봉사모임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와 함께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장애아동을 위해 자원봉사, 물품기부, 음악회 사회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의 경우 한해 요보호아동이 4121명에 달하며, 그 중 285명이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만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애나 질병이 있는 아동이 국내 입양될 확률은 전체 입양의 3.7%(2015년. 보건복지부)에 불과해 영유아기 요보호아동의 의료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민간 복지기관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미혼한부모, 장애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통해 소외이웃의 행복과 권리향상에 힘쓰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영유아살리기 ‘기적을 잇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