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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설 명절 음식 나눔 펼쳐[보령일보]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밀접 접촉을 피하기 위해 기존에 추진해 오던 오색전 만들기 등은 하지 않고, 떡국떡과 과일, 한과, 조미김을 주문 제작해 독거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100가구를 방문해 문 앞에 두고 오는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최후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명절 때마다 모두가 모여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 드렸으나, 코로나19로 부득이 주문 제작으로 물품을 대신했다”며, “가족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마음은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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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육협력 25개 사업에 47억 4600여만 원 지원[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지역 인재 육성과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날 심의회(위원장 고효열 부시장)에서는 2021년도 학교별 우선 사업과 고교해외 역사문화 탐방의 보조금 안건으로 진행됐다. 39개 교육기관에서 신청한 학교별 우선사업 안건에 대해 시와 보령교육지원청의 적정성 검토, 사업비 조정을 통해 40개 사업 7억3500만 원과 함께 고교해외 역사문화 탐방 사업 안건으로 2억1000만 원을 확정했다. 학교별 우선사업 지원 보조금은 21개 초등학교에 2억6700만 원 ▲10개 중학교에 1억5300만 원 ▲보령교육지원청 2개 사업에 1억2500만 원 ▲특수학교 1개 사업에 1000만 원 ▲고등학교 6개 사업에 1억8000만 원이다. 특히, 고교해외 역사문화 탐방의 경우 지난달 고교 교감단과의 간담회 결과를 반영하여 관내 6개 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확대 지원하여, 코로나19 및 학교 여건에 맞게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번 교육경비 보조금 확정에 따라 올해 교육협력 25개 사업에 47억 4600여 만 원의 지원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교 특기적성 동아리 지원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미소친절청결 운동 우수학교 지원 ▲초중고등학생 학습교구비 지원 ▲고교 신입생 교복지원 ▲인문계고 및 특성화고 인재육성 ▲농어촌 방과후 학교 ▲교육복지 우선지원 등이다. 이밖에도 대남초와 보령중, 한내여중은 학교시설 개선 대응투자로 강당수선에 6억1500만 원, 보조사업으로 ▲고교 무상교육 2억6800만 원 ▲행복교육지구 3억1600만 원 등도 지원한다. 고효열 위원장은“학교별 신청 사업들이 방과 후 및 특성화 교육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교육 지원사업의 방향을 미래에 가치를 두고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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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가구 자산형성 지원사업 추진[보령일보]보령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청년저축계좌 가입자 모집을 2월 1일부터 2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가구 전체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으로 현재 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이다. 희망키움통장Ⅱ는 해당 가구주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이 함께 지원돼 3년 만기 시 720만 원을 모을 수 있으며 추가적인 이자혜택도 받을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는 해당 가구의 청년(만15세~39세)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30만 원이 함께 지원돼 3년 만기 시 1440만 원을 모을 수 있으며 추가적인 이자혜택도 받을 수 있다. 두 개의 지원금은 모두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등 자립 및 자활에 필요한 용도 등으로 사용해야 하고,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할 경우 본인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규 신청을 받아 소득 재산 조사 후 선정한다. 두 지원사업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보령시 주민생활지원과(☎930-6277), 보령지역자활센터(☎936-8509)로 문의하면 된다. 최후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저소득가구의 자립・자활을 위한 자산형성의 기회 마련이라는 큰 강점이 있는 만큼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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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한파 대비 민생 점검에 나섰다[보령일보]“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데 한파까지 몰려와 저소득층이 더욱 힘든 시기가 되고 있다”며 “이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세심하게 살펴 달라”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7일 간부회의 석상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파에 대비한 서민생활 안정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부시장 주재로 한파경보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부서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반을 편성 본격 행보에 나섰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에서 한파 취약 계층인 사례관리 대상자 212명과 독거노인 1851명에 대한 1대1 모니터링을 통한 생활실태 점검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들에게는 전담공무원과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난방, 전기, 수도계량기 동파 여부 등 생활관련 시설을 확인하여 조치하고, 외부활동 자제 및 한파 대응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한다. 또한 겨울철 저체온증이나 동상 등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건강 측정 및 보건교육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저소득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안부 전화 한통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이들에게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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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복지관, 방과 후 공부방 아동 모집[보령일보]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8일까지 방과 후 공부방에 참여할 아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각 20명씩 모두 60명으로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및 한부모 또는 차상위 가정 ▲2순위는 3자녀 이상 가정 및 전입예정 가정 ▲3순위는 다문화 및 맞벌이 등 일반가정이다. 신청은 입학원서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아동사진 등을 지참해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 사무실(보령시 천변북길 121, ☎930-3396~7)로 제출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학기 중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운영 과정은 학습지원과 예체능, 문화체험 및 특기적성 교육, 간식 ․ 석식 제공, 차량 운행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해 공부방 아동 중 희망 세대에는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저녁 돌봄 시간도 운영한다. 주민생활지원과 최후규 과장은 어려운 가정과 맞벌이 가정에는 종합적인 학습지도와 돌봄 지원으로 양육 부담을 낮추고, 아동들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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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나눔 성금 7억 원 돌파…200% 초과 달성[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23일까지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액이 7억 원을 돌파해 목표 대비 200%를 초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집중모금 행사로 현금 6억 3335만 원, 현물 6665만 원 등 모두 7억 원이 모금돼 시민은 물론, 기관과 단체,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현물 성금 모금 현황으로는 ▲보령축산업협동조합 1500만 원 ▲㈜삼이씨앤지 1865만원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 1800만 원 ▲대천농협 1000만 원 ▲해날(대림영어조합법인) 500만 원 등 모두 6665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또한 현금 성금으로 ▲한국중부발전 2억 원 ▲(주)보림씨에스 1억 원 ▲보령시청 2472만 원 ▲(주)이건 2000만 원 ▲보령LNG터미널 2000만 원 ▲삼화육종 2000만 원▲신보령화력건설본부 1200만 원 ▲충보건설 1000만 원 ▲(주)녹화창조 1000만 원 ▲제일장학재단 1000만 원 ▲보령발전본부가 700만 원 등을 기탁했다. 특히, 올해 일반기간 모금액은 10억 38만 원으로 역대 최다 성금 모금액을 기록한 지난해 6억6479만 원보다 높았지만, 집중모금액은 지난해 11억9930만 원과 비교해 올해는 현재까지 7억 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예년과 달리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어 성금 모금이 지난해보다는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보령시민들의 성금 모금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지원에 따뜻한 손길을 이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는 보령시 주민생활지원과(☎041-930-3383)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성금을 기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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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행정 빛났다'… 중앙 및 민간 등 28건 기관표창 수상[보령일보]보령시가 올해 행정과 복지, 세정, 농업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상급 기관표창과 민간단체 상을 수상해 명품 행정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중앙단위 표창 15건, 충청남도 표창 9건, 민간표창 4건 등 모두 28건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앙단위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및 행정안전부 혁신 챔피언 인증,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 주민생활혁신 우수사례 및 도시재생 심포지엄 ▲농림축산식품부의 제7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기관 금상 및 성주4리 금상, 만세보령쌀(삼광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최우수 및 구강보건사업 우수, 통합건강증진사업(신체활동) 우수 ▲여성가족부의 가족센터SOC 우수사례 공모 전국 최우수 ▲국토교통부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최우수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유공 ▲질병관리청의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 등 15건이다. 충청남도 표창으로는 ▲적극행정 우수기관 최우수 ▲2019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및 2020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장려 ▲부동산가격공시업무 우수기관 ▲무허가축사 적법화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항만활성화 ▲지역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등 농업인교육 추진 우수기관 등 9건을 각각 수상했다. 민간단체로는 ▲한국소비자협회의 대한민국소비자대상 글로벌베스트행정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A등급 ▲대한민국 헌정회의 대한민국 헌정대상 ▲농협중앙회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등 4건을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정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함께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우뚝 서 나가는 한편,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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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현장 및 민원상담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보령일보]보령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현장 및 민원상담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와 올해 민생현장 방문과 민원상담의 날 운영, 도서순방 등 각종 건의 민원에 대해 주민 불편 및 고충사항의 처리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시민만족과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민원 건의사항은 지난해 647건 및 올해 559건 등 모두 1206건이며, 이중 처리완료 710건(58.9%), 연내 처리 19건(1.6%), 2021년 이후 연차처리 326건(27%), 수용곤란 122건(10.1%), 타 기관이첩 29건(2.4%)로 나타났다. 건의사항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건설 214건(20%), 도로 163건(13.5%), 사회복지 131건(10.7%), 교통 101건(8.4%) 순으로 나타나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숙원사업에 대한 건의가 집중됐다. 또한 건의사항 해결에 필요한 예산은 827건에 5572억 원으로 이중 지난해에는 252건 370억 원, 올해는 312건 604억 원을 반영 완료했고, 내년에는 175건 675억 원을 반영해 추진키로 했다. 특히, 건설과 도로, 사회복지, 수도, 교통 분야 588건의 건의사항 처리에 전체 소요예산의 50%에 육박한 2782억 원이 소요되며, 100억 원 이상 대단위 사업으로는 오천항~천북케이블카 설치, 원산~효자도 연도교설치, 해안도로~대천방조제 교량건설 등 10건에 3063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일 시장은 “법률·제도·예산상 제약으로 수용이 곤란한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인에게 충분한 이해로 설득하고, 추후 법률이나 규칙 변경 및 규제 개선 여부를 꼼꼼히 챙겨 끝까지 만족시키는 적극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대단위 사업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감안해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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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활동 벌인다.[보령일보]보령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활동을 벌인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으로 개인 기부의 저변확대와 기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목표액은 지난해와 같은 3억 원으로 시는 본청 내 주민생활지원과와 각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접수하기 위한 창구를 개설했다. 특히, 지난해 캠페인 기간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현금 11억5649만 원, 물품 1억3214만 원으로 모두 12억8863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3억 원 대비 429%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연간 모금액은 18억6403만 원이며 이를 당시 연말 기준 인구수(10만1114명)로 환산한 1인당 모금액은 1만8435원으로 도내 15개 시군 중 가장 높아 이웃사랑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이 줄을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만3876원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받은 금액은 모두 24억1382만 원으로 모금액보다 약 5억5000만 원이 많은 금액이며, 소외계층 물품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 19억7894만 원, 의료비 및 질병 예방 2억3266만 원, 사회적 돌봄 강화 2억222만 원 등에 사용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집중모금행사를 시행하고, 아름다운 1% 나눔 운동 후원금 전달, 사랑의 열매 전달식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우리 시민들은 지난해 모금액만 보더라도 어려울 때마다 나보다는 남을 위한 배려를 실천해오는 선진 시민 의식이 매우 강했다”라며, “코로나19로 추운 겨울 더욱 움츠러드는 상황이 지속되겠지만 우리보다 더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스러운 손길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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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읍면동 시책실행 보고회 개최[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읍면동 시책 실행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의 내년도 추진 시책의 비전과 실행방향, 주요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시정 시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동별 주요 시책과 사업으로는 ▲웅천읍의 웅천역 소공원 야간조명 설치 및 두룡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주포면의 민생콜센터 운영 및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사업 ▲주교면의 문화와 취미활동 영위를 위한 생활문화 플랫폼 조성 및 송학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 보고됐다. 또한 ▲오천면의 섬마을 재활용(리사이클) 주간 운영 및 소규모체육관 건립사업 ▲천북면의 주요 관광지 안내 합동 이정표 제작 및 노후방조제 배수갑문 개보수 사업 ▲청소면의 사랑의 마수걸이 사업을 통한 지역복지사업 확대 및 진죽지구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청라면의 사전 재해예방을 위한 배수로 일제정비 및 급수구역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남포면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이동식CCTV와 로고젝터 설치 및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주산면의 소규모 생활불편사항 신속처리반 운영 및 유곡1리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 ▲미산면의 어르신 건강과 안부확인 사업 및 평라1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성주면의 나눔 공감텃밭 운영 및 성주사지 홍보관 구축사업 등을 시행키로 했다. 이밖에도 대천1~5동은 ▲독거 어르신 생활 불편 해소 및 안부 묻기 ▲릴레이 나눔문화 활성화 ▲건강방문 상담실 운영 ▲소규모 공원 정비 ▲공동주택 관리소장과의 간담회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 강화를 위해 생활민원사업비 확대, 주요 시책 건의사항에 대한 예산 우선 반영 등 읍면동장의 권한을 강화하면서, 주민 만족도가 높은 지역은 본청 선호부서 발령 및 소속 직원 희망부서 추천제 등을 도입해 사기를 양양하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읍면동장이 곧 시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주민 불만 최소화와 시민 누구나 만족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