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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제22회 보령머드축제, 거리퍼레이드 및 개막 전야 축하공연[보령일보] 보령시는 지난 19일 보령문화의전당부터 동대동 원형로터리까지 시민 거리퍼레이드, 오후 8시부터는 원형로터리 광장 특설무대에서 가수 박미경과 박구윤, 레이디티, 삼총사가 함께하는 개막전야 축하공연을 펼쳤다. 시는 축제의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격년으로 거리 퍼레이드를 개최하고 있으며, 개막 다음날 낮 시간대 추진하던 거리퍼레이드를 올해는 개막 첫날 평일 저녁에 실시했다. 기존의 거리퍼레이드가 읍면동 단위 경연의 무대였다면 올해부터는 16개 읍면동을 4개 팀으로 묶어 보령의 봄과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를 표현하고, 보령문화의전당부터 동대동 원형로타리까지 약 2.2km 구간을 레이싱카와 대형 캐릭터 벌룬, 해외 만국기 퍼포먼스, 대형 에어볼, 풍물단 등과 함께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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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제22회 보령머드축제, 머드체험시설 개장식[보령일보] 보령시는 지난 19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머드체험시설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보령머드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올해 머드체험시설은 머드광장 일반존에 대형머드탕 등 12종의 에어바운스와 머드장애물 등 10종의 머드런, 시민탑광장에는 키즈존이 설치돼 6종의 에어바운스가 운영된다. 성인의 경우 주중은 1만2000원, 주말 1만4000원, 키즈존은 주중 9000원, 주말 1만1000원, 보호자는 주중 4000원, 주말 6000원이고, 보령시민과 국가유공자는 30% 할인된다. 머드뷰티케어는 기본관리 5000원부터 전신스페셜코스 5만 원까지 다양한 케어코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머드범벅은 2000원, 머드트램은 왕복 2000원이다. 체험존 운영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나 야간개장일인 25일과 26일은 오전 운영은 하지 않고,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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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보령머드축제 갯벌 장애물 마라톤대회[보령일보] 보령시는 지난 19일, 해안도로 갯벌체험장에서 갯벌 장애물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보령머드축제 연계행사로 열린 이날 마라톤대회는 미국과 캐나다, 스페인, 러시아 등 28개국 670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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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오는 19일 본격 개막[보령일보]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19일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머드광장 일반존에 대형머드탕 등 12종의 에어바운스와 머드장애물 10종의 머드런, 시민탑광장에서는 머드키즈랜드 등 6종의 에어바운스가 운영되는 체험존 ▲K-POP과 함께하는 야간 공연 ▲거리퍼레이드 및 갯벌 스포츠대회, 요트 퍼레이드, 중앙시장 도시락 페스티벌,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연계행사로 진행된다.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 머드광장에서 머드체험시설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보령문화의전당부터 동대동 원형로터리까지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이후 가수 박미경과 박구윤, 레이디티, 삼총사가 함께하는 개막전야 축하공연이 열린다. 20일에는 오전 11시 30분 해안도로 갯벌체험장에서 갯벌장애물마라톤대회가 열리고, 오후 4시에는 머드광장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 오후 7시 30분에는 가수 인순이, 형돈이와 대준이, 지원이, 치타가 참여해 개막식과 불꽃판타지쇼를 연다. 21에는 오전 11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열리고, 오후 2시에는 시민탑광장 앞바다에서 요트체험, 오후 8시에는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머드가요제가 열리고, 24일에는 오후 8시 세계머드뷰티경연대회 코스퓸 플레이, 26일에는 저녁 9시 머디엠(머드+EDM)이 각각 진행된다. 또 27일에는 저녁 7시부터 머드광장 인근 머드랜드 특설무대에서 K-POP슈퍼콘서트‘쇼!음악중심’이 열리는데 청하와 NCT DREAM, 러블리즈, SF9, 더보이즈, 박지훈 등 최고의 아이돌 가수와 타이거 JK&bizzy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28일 저녁 8시부터는 노라조와 정미애, 왈와리, BIG, 써드아이가 폐막식에 함께하고, 불꽃판타지쇼로 대미를 장식하며 내년 축제를 기약하게 된다. 이밖에도 지난해 도입한 간편결재시스템‘머드페이’로 손쉽게 물품을 살 수 있으며, 시민탑 광장부터 만남의 광장까지 1.1km 구간의 차 없는 거리에서는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머드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한편, 올해 보령머드축제 유료체험존은 성인의 경우 주중은 1만2000원, 주말은 1만4000원, 키즈존은 주중 9000원, 주말 1만1000원, 보호자는 주중 4000원, 주말 6000원이고, 보령시민과 국가유공자는 30% 할인된다. 머드뷰티케어는 기본관리 5000원부터 전신스페셜코스 5만 원까지 다양한 케어코스로 준비했으며, 머드범벅은 2000원, 머드트램은 왕복 2000원이다. 체험존 운영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나 야간개장일인 25일과 26일은 오전 운영은 하지 않고,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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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D-3 제22회 머드축제장 현장 점검 실시[보령일보] 보령시는 16일 오전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질 제22회 보령머드축제 축제장 현장 점검을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은 19일 저녁에 열릴 거리퍼레이드 현장인 보령문화의전당과 한내로터리, 키즈존이 설치된 시민탑 광장, 본 축제장인 머드광장, K-POP 공연이 열릴 머드랜드 부지, 27일 갯벌마라톤이 열릴 갯벌체험장 등의 안전 및 청결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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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보령미술 해(海)를 품다 전시회 열려[보령일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제5회 보령미술 해(海)를 품다’전시회가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예총 보령지회(지회장 한기정)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지부장 김부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미술문화 현 주소를 진단해보고, 지역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와 서양화, 문인환, 공예, 서예, 판화, 조소, 디자인 등 각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136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른 지역 문화와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은 물론, 자아와 실존에 대한 철학적 물음에 답을 찾는 삶의 하브루타 시간을 가지며, 보령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감성욕구를 충족시키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부권 지부장은 “올해는 제22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축제 기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감성욕구를 충족시키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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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도심 썸머 페스티벌 ‘도시 樂’ 개최[보령일보] 보령 원도심 상권 활성화 모색과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한 전통시장만의 문화 아이콘 창출을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오는 20일과 21일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제5회 도심 썸머 페스티벌‘도시樂(락)’행사가 개최된다. 보령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일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중소벤처기업부의 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오후 1시 남포초등학교 밴드팀 등 4개 팀의 락 페스티벌 ▲오후 2시 시민화합 노래자랑 ▲오후 3시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 ▲오후 4시 민속악단 새녘의 마당극 특별공연 ▲오후 5시 개막식과 지역문예팀 공연 ▲오후 7시 30분부터 인디국악밴드 수향과 초대가수 정수라 공연 ▲저녁 9시 할리퀸과 각설이 양재기, 진이 등 야시장 공연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오후 2시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오후 3시 주민자치 페스티벌 ▲오후 4시 전통시장 보물찾기 ▲오후 6시 상인 노래자랑 ▲오후 7시 폐막식 및 초청가수 민지의 축하공연 ▲오후 9시 야시장 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이밖에 체험행사로 페이스페인팅과 수공예 체험, 에어바운스 등 키즈존, 전통놀이 및 보부상 체험을 운영하고, 부대행사로 장보기 런닝맨, 전통시장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복규범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만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조성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축제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지역 주민 및 외부 관광객들의 유입을 통한 실질적 소비활동을 증가시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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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의 7가지 매력은?[보령일보] 보령시가 오는 19일을 시작으로 28일까지 10일간 펼쳐지는 진흙의 향연인 보령머드축제의 7가지 매력을 살펴봤다. ▲역대 최강의 K-POP 공연 보령머드축제는 한 낮의 태양 아래 신나는 체험시설을 통해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버릴 수 있지만, 한 낮의 태양보다 더 뜨거운 야간 공연의 열기는 지구촌 최대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한다. 19일 저녁 개막전야 축하공연에는 박미경과 박구윤, 레이디티, 20일 개막식에는 불꽃판타지쇼와 함께 인순이, 형돈이와 대준이, 지원이, 치타가 함께한다. 23일에는 여자친구, 틴탑, 워너원 출신의 김재환이 출연하는 머드나잇스탠드가, 27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이 펼쳐지는데 NCT DREAM과 러블리즈, 청하, 더보이즈, SF9, 박지훈, 타이거 JK & Bizzy 등이 나서고, 폐막식인 28일에는 노라조와 정미애, 왈와리, BIG, 써드아이 등이 출연한다. ▲시민 참여 거리퍼레이드 및 개막 전야제 축제의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격년으로 거리 퍼레이드를 개최하는 가운데 그동안 개막 다음날 낮 시간대 추진하던 거리퍼레이드를 올해는 개막 첫날 평일 저녁에 실시한다. 기존의 거리퍼레이드가 읍면동 단위 경연의 무대였다면 올해부터는 16개 읍면동을 4개 팀으로 묶어 보령의 봄과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를 표현하고, 보령문화의 전당부터 동대동 원형로타리까지 약 2.2km 구간을 레이싱카와 대형 캐릭터 벌룬, 해외 만국기 퍼포먼스, 대형 에어볼, 풍물단 등과 함께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체험존 프로그램 확대 및 야간 개장 보령머드축제의 백미는 무엇보다도 머드에 흠뻑 빠지고 뒹구는 일상 탈출형 체험에 있다. 대형머드탕과 슬라이드 등 에어바운스 18종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음악과 함께 신나게 춤추며 물세례를 받는 머드몹신은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하다. 또 올해는 낮 시간의 더위를 해소하고 직장인과 학생들을 배려해 7월 25일과 7월 26일 2일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야간개장을 운영한다. ▲특별한 체험, 머드런과 해양어드벤처 익사이팅(exciting)한 머드 장애물 극기체험인 머드런이 올해는 머드축제 체험존 안으로 이동해 운영된다. 머드범벅의 암벽을 동료와 협동하여 올라가면 흔들다리를 만나게 되고 악마의 기둥에서 떨어지면 머드탕에 빠지게 된다. 낮은 포복으로 장애물을 통과하는 등 10여종으로 구성된 머드런은 에어바운스 중심의 기존 머드 체험과는 달리 장애물 시설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바다 위의 시설물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워터파크는 머드광장 앞 해상에 조성되며, 점프해서 잠수하는‘블롭점프’, 긴 미끄럼틀인 ‘워터 슬라이드’등을 통해 스릴감 넘치는 속도감과 바다로 뛰어드는 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숨겨진 매력, 차 없는 거리 및 버스킹 공연 대천해수욕장 차 없는 거리에는 보드게임‘블루마블’과 유명 온라인게임‘모두의 마블’의 콘셉트로 머드테마거리‘머드의 마블’거리를 조성하고, 시민탑 광장과 분수광장 등 3개 지점에서는 음악과 악기, 마임, 마술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거리에서 가능한 모든 문화예술 공연인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당신의 체험 일상, 유튜브로 올려라 축제기간 체험한 일상을 유튜브로 업로드만 해도 최대 200만원의 상금과 머드화장품이 제공된다. 유튜브와 함께하는 UCC 공모전은 축제기간 가족과 친구, 지인과 함께 체험하는 모습을 동영상과 플래시 애니메이션, 사진 슬라이드쇼 등 90초 이내로 제작해 업로드한 후 보령머드축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접수하면 대상은 200만 원, 금상은 100만 원, 은상은 50만 원, 동상은 50만원 상당의 머드화장품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아이를 둔 부모도 걱정 끝, 키즈존에서 함께!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시원한 그늘막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탑광장의 키즈존을 개선하고, 머드슬라이드, 머드버블 등 어린이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배치하며, 성인존에서 운영되던 몹신도 키즈몹신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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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낙춘 부시장, 각 부서 방문해 업무현황 청취[보령일보] 31년 만에 고향인 보령시로 금의환향한 정낙춘 부시장이 주요업무 파악을 위해 팀장 및 실무자 단위로 찾아가는 업무청취로 시정 업무의 빠른 파악과 배려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취임한 정낙춘 부시장은 2일부터 8일까지 각 실과를 순회하며 부서별 핵심 사업의 추진현황과 당면 사항, 문제점 및 대책을 보고받고 실무자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는 것이다. 이번 업무 보고는 별도 보고자료를 작성해야하는 시간적 제약을 탈피하기 위해 보고 직전 무작위로 부서를 선정했으며, 기존의 자료를 최대한 활용한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 부시장은 지난 1일 직원모임 시 취임인사에서 시 공무원들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자처하며“일한만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하는 등 평소 겸손하고 겉치레를 싫어하는 스타일과 수평적인 리더십으로 앞으로의 조직관리에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낙춘 부시장은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22회 보령머드축제와 대천리조트 정상화 추진 등 시급한 현안이 많아 속도감 있는 시정을 추진하고, 직원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여 원활하게 각 분야의 사업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업무를 공유하여 보령시정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광희 기획감사실장은 “보고 대기 및 자료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행정공백이 발생하는 기존 보고와 달리 이번에는 직원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고 낮은 자세의 리더십을 펼친 사례로 직원들의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업무 보고 체계 간소화와 조직 내부 소통 강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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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축제관광재단, 조태현 대표 임명[보령일보] 보령시가 보령머드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위해 보령축제관광재단을 설립해 머드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5일, 머드박물관에서 현판 제막식과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을 임명했다. 지난 1996년 보령머드화장품 사업에 뛰어든 보령시는 1998년 제1회 보령머드축제를 개최하여 머드 사업 분야를 확장해왔고 이는 2006년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 선정 이후 지난해에는 세계축제협회로부터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대표 축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앞서 시는 2009년 보령머드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으로 발족해 운영해왔고, 2011년에는 보령머드축제가 대한민국 명예 대표 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재단법인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로 공식 출범했다. 이후 보령머드박물관 및 머드화장품 위탁, 각종 관광진흥 사업 추가로 업무가 확대되면서 지난해 1월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같은 해 10월 충청남도로부터 정관 및 직제 승인, 올해에는 3차례에 걸친 직원 공개채용 및 정규직 전환, 임원선출위원회를 통한 대표이사 및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보다 공격적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대표이사에 조태현 전 보령시 자치행정국장을 임명하는 등 이사 12명과 감사 2명, 직원 20명 등으로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보령머드축제 개최 ▲보령머드비누공장 관리 및 보령머드화장품 제작, 마케팅 ▲각종 보령 관광 홍보를 위한 박람회 참가 ▲겨울바다 사랑축제 추진 ▲머드박물관 운영 ▲그 밖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 사업 등을 맡아 추진하게 된다. 김동일 이사장(시장)은 “소비자트렌드에 맞는 머드화장품의 개발과 다양한 판매 전략, 세계축제로 발돋움한 보령머드축제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로 도약하는 시점에서 우리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재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 운영하게 된다”며, “당찬 마음과 할 수 있다는 확신, 그리고 화합과 소통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재단, 보령 발전의 선두에서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재단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