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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장애물 레이스 터프머더가 만난다’[보령일보] 미국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장애물 경기 레이스인 터프머더를 내년 보령머드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 보령시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한국시간 10월 1일) 오후 뉴욕 터프머더 본사에서 2020년 터프머더 보령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국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장애물 경기 레이스인 터프머더를 내년도 대한민국 보령 개최를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도 보령머드축제의 신규 콘텐츠 도입으로 프로그램 다변화 모색 ▲외국인 방문이 많은 세계적인 대회 유치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선점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대외적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터프머더는 군사용 장애물 25개를 통과해 19km를 완주해야하는 장애물 경기로 참가자들은 달리고, 뛰고, 헤엄치고, 기어서 진흙탕과 전기선, 철조망 등 하드코어 장애물을 통과해야 한다. 또한 현재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호주 등에서 열리고 있으며, 연간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해 1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국제적인 이벤트로, 지난해 미국 센디에이고에서 열린 터프머더 본대회에서는 전 세계 50만 명이 참가하기도 했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콘텐츠와 홍보 능력 교환·공유로 상호 발전 도모 ▲터프 머더 코리아(주)는 운영과 재정적 지원 ▲시는 터프머드 행사 장소 제공 등 행정적 지원 ▲내년 5월 무창포에서 5km 코스 및 7월 보령머드축제 전후로 25km 풀코스로 운영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터프머더는 지구상에서 가장 힘든 이벤트라고 불릴 정도로 어렵지만, 많은 사람들이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참가할 만큼 상당히 매력적인 스포츠이다”라며, “이번 대회 유치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갈망하는 국민들과 외국인들에게는 차별화된 색다름을 선사하고, 지역에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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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신규 임용 공무원, 공직 입문교육 실시[보령일보] 보령시는 올해 신규 임용후보자 127명을 대상으로 공직 입문교육을 실시한다. 24일부터 25일까지 웨스토피아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의 임용을 앞두고 기본 소양 함양과 공직사회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24일은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시 역점시책의 이해, 팀워크 등 조직력 강화 방안, 신규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 노사관계,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관계, 머드축제의 이해 등 이론교육, 성주사지, 보령박물관, 충청수영성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현장체험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토크콘서트에서 “만세보령의 고장인 우리 보령은 산과 바다, 그리고 9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금수강산의 축소판이고, 보령머드축제는 작은 지방도시의 한계를 뛰어넘어 한류 축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우뚝 서고 있다”며, “미소와 친절이 가득하고, 청결한 도시브랜드는 공직에서부터 실천하고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보령은 관광도시일 뿐만 아니라,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 솔직히 일이 좀 많은 편”이라며, “하지만 신규 임용후보자들의 타오르는 열정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대한 시민의 염원이 함께한다면 위기도 위대한 위기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말하며 공직자로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성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 임용을 앞둔 신규 임용후보자들에게 직무교육보다는 우리 시정의 전반적인 흐름과 주요 관광지 소개를 통해 조직에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교육 이후 신규임용과정을 통해 직무 및 소양, 공직의 핵심가치 등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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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보령머드축제 확 바뀐다...제22회 머드축제 결산보고회 개최[보령일보] 김동일 시장이 23일 제22회 보령머드축제 결산보고회 및 제42차 이사회를 개최해 내년도 보령머드축제의 대변화를 시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동일 이사장(보령시장)과 이․감사,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이번 이사회는 제22회 보령머드축제결산보고와 내년도 머드축제 개최시기 선정, 보완․발전 프로그램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외국인 38만8000명을 비롯해 전체 방문객수는 181만1000명이고, 축제 입장권 3억6000만 원, 축제박람회 부스임대 2600만 원, 머드화장품 2800만 원 등 4억4700여 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문화관광포럼의 방문객 분석 평가 연구용역에 따르면 1인당 소비지출액은 11만5923원이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458억5900만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07억9300만 원, 소득유발효과 83억27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주요 성과로는 일반 체험존에 머드런 병행 및 머드몬스터 챔피언십, 머드볼러, 머드범퍼 등 프로그램 확대와 더위 해소를 위한 차양시설 설치, 머드체험존 야간개장 시범운영, 유명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채널 다변화, 머드뷰티케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부서별 축제발전 제안사항으로는 ▲해양워터파크 확대 운영 ▲야간개장 확대 및 경관조명 설치 ▲대형 스크린에 시간 표시 ▲해양어드벤처 활용 수영교실 개설 ▲외국어 안내판 설치 ▲푸드존 먹거리 다변화 ▲날씨 무관 프로그램 신설 등이 건의됐다. 축제관광재단에서는 ▲에어바운스의 의존도를 탈피한 차별화된 머드콘텐츠 도입 ▲머드체험존 야간개장 확대 운영 ▲갯벌 축구 및 씨름대회 개최 ▲해양워터파크의 공간 및 기능 확대 ▲해양머드박람회를 대비한 해양치유, 머드테라피 구역 신설 ▲K-POP 콘서트 운영의 내실 확대 ▲체험 패키지 프로그램 도입 ▲세계머드도시연합 구성 및 관련 국가 확대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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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양사업 예산 확보 위해 ‘지휘부 총출동’[보령일보] 김동일 시장은 내년도 지방이양사업의 도비 확보를 위해 2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지방 재정분권 실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를 중심으로 시행해왔던 각종 사업을 지방으로 이양함에 따라 역점으로 추진해왔던 사업들의 예산 확보를 위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보령시가 충청남도에 건의할 도비확보 사업은 신규 8건, 계속 16건 등 24개 사업에 약 240억 원으로, 이날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성주산 내륙산악관광 자원개발, 보령 머드 테마파크 조성,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 청소년문화의집 확충 등 4건을 중점 건의했다. 성주산 내륙산악관광 자원개발 사업은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164억 원을 투입해 최소한의 개발로 자연경관을 보존하면서도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악체험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대천해수욕장 및 섬 등 해양관광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내륙관광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낙후된 폐광지역 개발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보령 머드 테마파크는 지난 20여 년간 이어온 글로벌 보령머드축제의 명성과 머드화장품의 우수성을 인식한 관광객들의 머드 상설체험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오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대비한 상설 체험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머드놀이터 및 스파, 전시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또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사업은 60억 원을 투입해 내항동 일원에 200대를 수용하는 건설기계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아파트 단지 등 주택가에 무분별한 주정차로 안전사고 및 교통체증 발생이 우려되고 공회전에 따른 소음 및 매연 발생으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문화의집 확충사업은 청소년들의 문화와 상담, 직업체험, 진료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공간이 이용자에 비해 협소해 36억 원을 들여 시설을 증축하는 것으로, 청소년 카페와 동아리실, 포켓볼 및 보드게임 등 생활체육시설을 갖춰 다채로운 문화체험 공간으로 확충한다. 아울러 정낙춘 부시장도 명절 이전 까지 3차례에 걸쳐 충청남도 사업 소관 실 ․ 국장을 만나 사업 건의 및 도비 지원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시 각 부서장도 사업의 시급성과 복합적인 상생 방안 제시 등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충청남도 발전을 공동으로 이뤄나가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방향성을 잃지 않으려면 도비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사업 추진 목표가 명확하고, 예산 지원의 효과와 효율이 가시적으로 들어나도록 완벽히 사업을 추진해 내겠으니 충청남도에서도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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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2년 연속 ‘최우수’[보령일보] 보령시는 지난 29일, 제2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 시상식에서 보령머드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식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에서 주관한‘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은 빅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의 1차 평가를 통과한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국내 최초의 빅데이터 축제 어워드이다. 보령머드축제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높은 축제 방문객 수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 참여 ▲지역축제의 발전을 위한 지식 재산 확보 ▲지역축제 상품 개발 ▲학술 심포지엄 및 세미나 개최 ▲학습 및 교육 활동 등 지식관리 활동을 통해 축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지식관리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태현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소비자트렌드에 맞는 축제 전략과 머드 관련 상품 판매 등 산업 분야의 높은 활용으로 지속가능한 축제 발전을 도모해오고 있다”며, “오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파격적이면서도 신선한 콘텐츠를 준비하여 대한민국 대표 산업과 축제로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열린 제22회 보령머드축제는 외국인 38만8000명을 비롯해 전체 방문객 181만1000명이 다녀갔으며, 체험존 3억7936만 원, 부대수입 8232만 원 등 4억6000여 만원의 수익을 올리며 생산성 높은 축제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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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머드축제 결과보고회 개최[보령일보]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보령머드축제의 발전방안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22일, 제22회 보령머드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해 행사 운영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내년도 운영 방향 설정 및 프로그램 다변화 등을 모색했다. 올해에는 외국인 38만8000명을 비롯해 전체 방문객수는 181만1000명이며, 입장료의 경우 일반존은 2만6049명 3억3636만 원, 키즈존은 5324명 4300만 원 등 모두 3만1373명 3억7936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머드화장품 및 티셔츠 2844만 원, 머드뷰티케어 440만 원, 칼라머드바디페인팅 및 머드트램 568만 원, 축제박람회 부스 임대 2420만 원 등 기타 부대수입으로 8232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주요 성과로는 태풍, 호우특보 등 장마의 영향에도 단순 찰과상과 눈 세척 등 33건의 경미한 사고만 발생했고, 피부 민원 또한 단 한건도 없어 머드의 위생과 안전성을 재검증 받았다. 또한 일반 체험존에 머드런 병행 및 머드몬스터 챔피언십, 머드볼러, 머드범퍼 등 프로그램 확대와 더위 해소를 위한 차양시설 설치, 머드체험존 야간개장 시범운영, 유명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채널 다변화, 머드뷰티케어는 올해 머드축제의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그리고 해양 기상악화로 야심차게 준비한 해양워터파크가 축제 기간 10일 중 풀타임 운영 1일에 그쳤고, K-POP 콘서트가 주관방송사 선정 지연으로 가수 섭외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지속되는 강우 소식에 따른 머드체험존 사전 예약자 5790명의 예약 취소 등은 아쉬움으로 꼽았다. 앞으로 보완 및 발전방안으로는 ▲해양워터파크 활성화를 위한 공간 및 기능적 변화 시도 ▲해양머드박람회를 대비한 해양치유 및 머드테라피 구역 신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전 연계를 통한 K-POP 콘서트의 내실 운영 ▲대표 브랜드 공연인 머디엠 및 머드락 확대 ▲체류형 패키지 체험상품 도입 ▲기존 교류중인 괌과 뉴질랜드 로토루아, 러시아 울란우데시를 비롯한 머드관련 타 국가와의 세계머드도시 연합 구성 등 다양한 시책이 논의됐다. 정낙춘 부시장은“보령머드축제는 매년 신선한 프로그램 도입과 다양한 편의대책 마련으로 국민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인정받고 있지만, 오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보다 획기적이면서도 해양치유 등 미래를 앞서나가는 전략까지 담아 내야 한다”며, “올해 나타난 아쉬운점을 보완해 내년도에도 지구촌 최대 축제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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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정에 연간 120만원 지원[보령일보] 보령시는 21일, 다자녀가정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식은 4자녀 이상 가정의 아동 양육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기업 및 단체, 학원이 동참하여 지역 공동육아 분위기 확산과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웅천농공단지에 근무하고 있는 노재동 씨와 97연대 부사관으로 재임 중인 안대한 씨가 각각 다섯째와 여섯째를 출산해 다자녀 모범가정으로 김동일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후 ▲노재동 씨와 사단법인 페세지 오브 블레싱 ▲안대한 씨와 재천안향우회, ▲5자녀 가정을 둔 주포면의 김봉성 씨와 ㈜유런하이테크 ▲4자녀 가정의 남포면의 박상준 씨와 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고려학원 ▲4자녀 가정의 대천4동 박종호 씨와 농협은행 보령시지부, 아름다운영어마을학원 ▲4자녀 가정의 대천5동 오금숙 씨와 송학장갑(주)가 각각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2020년 7월까지 1년 간 매월 10만원씩 모두 120만원을 기업체와 단체에서는 다자녀 가정에 후원금을 지급하게 되고, 학원은 수강료 감면 및 할인 등 다자녀 가정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지속되는 출산율 감소로 인구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올해 들어 유난히 다자녀 아이를 둔 가정이 증가하는 희소식이 들리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공동육아 실천, 일․가정양립 분위기 정착,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 등을 통해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 마련을 위해 출산양육지원금을 인상했으며, 산모 산부인과 입원비 연장 지원, 소아 청소년과 확충, 3자녀 이상 가정 공공시설 사용료 및 수강료 감면, 3자녀 이상 가정․임신부 바우처카드 발급, 수도요금 지원, 관내 기업과의 자매결연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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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무원 5명,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 선정[보령일보]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7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지역경제과 김경태 주무관은 폐광지역 내 고용 창출과 주민 소득향상에 기여할 청라농공단지를 충청남도로부터 산업단지 심의 승인을 이끌어 냈고, 지역내 산업 및 농공단지의 사업 지원과 애로사항 해결 등 시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민원 최소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도시재생과 나기환 주무관은 시 경관계획 재정비 추진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 조성은 물론 우수한 경관자원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고,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으로 지역 정체성과 품격을 제고하고 문화향유권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수도과 김동섭 주무관은 개인급수공사와 상수도관 누수보수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이 가장 기초적인 먹는 물과 생활용수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왔고, 주말 상하수도 종합상황실 근무로 만일에 있을 수도 민원도 신속히 해결해왔다. 관광과 구소영 주무관은 지난 19일 개막해 28일 막을 내린 제22회 보령머드축제에외국인 38만7501명을 비롯해 전체 관광객 181만753명의 방문을 이끌어내며 지구촌 최대 축제를 사건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해왔다. 성주면 최용선 주무관은 상반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철저하고 빠른 집행으로 재정조기집행에 기여해왔으며, 성주 심원계곡 등을 쾌적하게 관리해 여름철 많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쉬다 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온 공로로 7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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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뷰티케어’관광객들의 큰 호응 얻어[보령일보] 보령시는 지난 28일 막을 내린 제22회 보령머드축제의 특별 이벤트인 피부미인 만들기 프로젝트‘머드뷰티케어’에 10일간 8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9일 개장해 28일 막을 내린 보령머드축제는 낮 시간 체험시설 운영과 야간 시간 K-POP 공연으로 10일간 181만753명이 방문했으며, 이중 외국인이 21.4%인 38만7501명으로 나타나는 등 대한민국 축제 중 외국인 참여가 가장 많은 축제로 재 입증 받았다. 특히, 팡고코리아(대표 복미경)가 맡아 운영한 머드뷰티케어는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중국인 유학생들이 중국어와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등 4개 국어로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은 한국인 관광객은 물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령머드를 활용한 피부미용의 체험 기회 제공으로 대한민국 최고 축제는 물론, K-뷰티를 선도하는 보령머드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뷰티케어 코스는 클렌징과 스크럽, 머드팩, 온열요법 등을 활용해 얼굴관리와 전신관리, 발관리, 외부팩 코스로 구성됐다. 한편, 보령시는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천연 미네랄 등 미량원소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머드를 화장품 원료로 개발해 보령머드화장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보령산 머드는 미네랄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함유돼 피부수축과 피부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와 함께 피부미용과 아토피 피부질환 개선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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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보령머드축제 성료‥181만 명 다녀가[보령일보]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22회 보령머드축제에 관광객 181만여 명이 보령을 방문했다. 올해 머드축제는 1998년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평일 야간 개장을 도입하고, 역대 최강의 K-POP 공연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구촌 축제로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막 후 28일까지 10일간 유료체험 입장객은 3만7899명, 전체 방문객은 181만753명으로, 이중 외국인 비율이 21.4%인 38만7501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태풍 다마스, 장마로 인한 전체 축제기간 10일 중 7일 동안 비가 내리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함과 동시에 지난해 외국인 비율이 16.3%에서 올해 21.4%로 5.1% 포인트가 증가하여 대한민국 축제 중 가장 많은 외국인이 찾는 축제로서의 명성을 재 입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참가자들의 국적이 예년보다 다양해졌다. 북미와 유럽 중심에서 인도와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오세아니아 국가의 방문이 활발해졌고, 지난해 사드 영향으로 감소한 중국인 관광객 역시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머드축제의 백미는 한 낮의 태양보다 뜨거운 밤의 열기이다. 지난 10일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불야성(不夜城) 속의 환상적인 휴가를 보내기엔 더할 나위 없었다. 야간 공연으로 ▲19일 개막전야 행사에 박미경과 박구윤, 레이디티 ▲20일 개막공연으로 지원이, 치타, 형준이와 대준이, 인순이 ▲23일에는 여자친구, 김재환, 틴탑이 함께하는 머드나잇스탠드 ▲26일 DJ 춘자, 채리나와 함께한 머디엠 ▲27일 대세 아이돌 청하를 비롯해 러블리즈, NCT DREAM, DAY6 등 K-POP 슈퍼 콘서트 ▲28일 폐막행사로 써드아이, 바아이지, 왈와리, 정미애, 노라조가 함께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지난해에 이어 모바일 간편결제시스템‘머드페이’운영, 익사이팅(exciting)한 머드 장애물 극기체험인 머드런을 체험장 내에 도입했고, 바다 위의 시설물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워터파크 운영, 차 없는 거리에는 머드테마거리‘머드의 마블’거리 조성,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 운영 등 다양한 편의도 제공했다. 김동일 시장은“글로벌 한류 보령머드축제가 올해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며, “올해 부족한 면은 보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으로 매년 더 신선하게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