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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지원 ‘예방이 최선’[보령일보]보령시는 오는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한 방제약제 지원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으로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 죽는 병이다. 특히 전파 속도가 매우 빨라 한번 감염된 과원은 발병한 나무를 제거하거나 과원을 폐원해야 하며, 치료약제가 없어 발생하면 즉시 매몰 방제를 하고 24개월간 사과, 배를 비롯한 기주식물을 심을 수 없다. 이에 상시 예찰을 통해 의심 증상을 조사하고 농가의 철저한 적기 방제약제 살포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시에 따르면 오는 3월 8일에 과수화상병 실무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방제약제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감염 초기 뚜렷한 증상이 없어 빨리 발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라며 “방제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으로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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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스마트농업 중심 대전환 시동[보령일보]보령시가 청년농 및 스마트농업 중심의 전환을 위한 청년희망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희망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농업의 자동화·스마트화를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의 창농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해 농촌의 인구소멸에 대응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45세 이하 청년농업인이며, 동일 또는 유사사업으로 타 기관의 보조사업에 중복신청 하거나 선정된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유형별 희망 스마트팜 신축에 4억 원을 지원하며, 지원받는 보조금의 10% 농가 자부담이 발생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제출서류를 구비해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1-930-7674)에 접수하면 된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ICT 융복합 농업생산 기반 구축으로 청년농업인의 유입을 확대하고, 스마트농업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청년농업인 집중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청년농업인 사관학교 교육시설 구축 등 10개 사업에 총 13억24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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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개 사업에 270억 원 투입해 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보령일보]보령시가 쾌적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총 2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하수도 기반 시설은 공공하수처리장 49개소와 하수관로 674㎞가 설치됐으며, 지역 내 하수도 보급률은 79.6%이다. 이에 시는 올해 사업비 270억 원을 들여 10개 사업지구 내 12건의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사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먼저 하수처리장 신·증설 사업에는 성주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보령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원산도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수질관리를 위해 418가구 배수 설비와 하수관로 20km를 설치하는 원산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사업은 올해 4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해 국도36호 주변마을 하수관로 정비와 주교·동대처리분구(평신마을)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5건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면단위하수처리장 설치사업으로 28억 원을 투입해 청라면 의평지구 면단위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중부발전의 공업용수로 일일 1만 톤을 공급할 예정인 보령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은 올해 38억 원(총사업비 314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사업이 완료되면 보령댐 상수원수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도 보급률이 85%로 높아져 주민생활 환경 및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하수도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다”라며 “적극적인 하수도 확충사업으로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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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민만족 민원서비스 추진[보령일보]보령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민원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부서 개편, 민원동 신축, 민원사전심사청구제도, 민원후견인제, 민원 만족도 조사 등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민원사전심사청구제도는 정식으로 민원을 신청하기 전 약식 서류와 절차로 사전심사를 청구해 업무 소관 부서의 검토 및 심사 후 가능 여부를 통보해주는 제도로 개발행위허가, 건축허가 등 18종의 민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총 13건의 사전심사를 통해 민원 편익을 증진시켰다. 민원후견인제는 다수 부서의 복합민원이나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등 법규와 절차가 복잡한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이 요청할 시 경험이 많은 팀장급 후견인을 지정하여 민원처리 과정과 문의사항에 대해 설명 및 적절한 행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민원 만족도 조사, 민원 마일리지제, 민원 단축률 점검 등 포상과 독려, 경각심 고취를 통해 신속한 민원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 보령시 행정 신뢰도와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 및 발굴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우리도 시민 중 한 명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누구보다 그들의 입장이 되어 적극적인 감성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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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전국 최대 규모 국비 확보’삽시도항·송학항·죽도항에 2023~2026년까지 국비 243억 원 포함 총 443억 원 투입 어촌 경제·생활플랫폼 조성, 안전 인프라 구축으로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 [보령일보]보령시는 해양수산부 주관하는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오천면 삽시도항, 주교면 송학항, 남포면 죽도항 등 총 3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전국 최대 규모 국비 24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4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앞으로 5년간 총 30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며,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3개 분야로 추진한다.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분야에 선정된 오천면 삽시도항은 사업비 297억 원을 투입해 수산경제 거점 및 생활서비스 기반구축을 위한 필수시설인 수산컴플렉스, 청년주거단지, 국민여가캠핑장, 해양레져체험장, 모빌리티 도로정비, 술뚱해안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산도와 삽시도를 연결하는 민간투자사업인 해양관광케이블카사업과 연계하여 원산도와 함께 삽시도를 서해안 어촌·관광 경제 거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분야에 선정된 주교면 송학항은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어업활동 및 생활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송학, 은포리 생활권을 중심으로 경제·복지·문화 등 생활서비스 거점시설 조성, 송학항 시설정비,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분야에 선정된 남포면 죽도항은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낙후된 정주어항의 어업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안전한 어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어항공간 확충, 어선 계류시설 신설, 안전시설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지역구 국회의원인 장동혁 의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낙후되고 소멸위기에 놓인 어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라며 “사업 선정지를 통해 서해안의 새로운 거점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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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섬 지역 여객선 이용객 운임비 할인[보령일보]보령시가 올해부터 명절 기간 섬을 방문하는 여객선 이용자에게 운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명절 기간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관내 섬 지역 운항 여객선을 타는 모든 이용자이며,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여객선 운임의 20%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섬 주민은 기지원 대상으로 제외이다.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운항 중인 항로는 원산도 선촌·효자도를 경유하는 대천-선촌 항로, 삽시도·장고도·고대도를 경유하는 대천-장고도 항로, 호도·녹도·외연도를 경유하는 대천-외연도 항로가 있으며, 할인 폭은 1100원부터 4000원까지다. 이번 운임지원사업은 귀성객뿐만 아니라 관광을 위해 섬을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여객선 운임비를 할인하여 명절 기간 할증되는 교통비 부담을 덜고 섬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추후 여객선 운임 지원 폭을 확대할 예정이며, 올해가 첫 운임비 지원 사업인 만큼 보령시 섬 지역에 대한 관심과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대천-선촌 항로와 대천-장고도 항로는 동절기 주말 기준 하루 3회 운항하며 각각 왕복 약 1시간, 2시간 20분이 소요된다. 또한 대천-외연도 항로는 동절기 기준 하루 1회 운항하며 왕복 4시간이 소요된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섬 관광에 도움이 될 사업을 발굴하여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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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 안전점검 실시[보령일보]보령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귀성객과 관광객이 집중되는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한국해운조합 서해지부와 합동점검으로 추진해 터미널 내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하게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지난 정부합동 안전점검 당시 행정안전부 개선 권고 시설물인 피난통로 식별표식, 화재예방 자동개폐장치, 추락사고 예방 휀스 등 안전시설 설치 확인, 코로나 확산 방지 등이다. 현종훈 해양정책과장은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피난통로, 소화시설, 안전시설 등 시설물을 면밀하게 살폈다”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명절 기간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천항연안여객선터미널 시설관리를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연 2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으며, 시설물 위탁관리용역을 진행하는 등 시민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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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보령일보]보령시는 설 명절을 맞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설 성수품 등 물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먼저 오는 20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여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등 4개 분야 16개 품목에 대해서 중점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방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명절 성수품목의 매점매석·담합행위를 집중 감시,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지도·점검, 설 명절 성수품 가격 동향 점검 관리를 한다. 또한 중점관리대상 설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해 물가모니터요원을 통해 물가조사를 실시하며, 전통시장, 대형마트, 준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 한다. 아울러 설 명절을 계기로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통시장 이용 권장 및 홍보를 위해 1월 한 달간 전통시장 내에서 모바일 지역화폐를 사용할 시 1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 전통시장 및 기타 소매점 등 약 3700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령사랑상품권을 5% 할인 판매를 추진하며, 상품권은 관내 40개 금융기관 및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대형마트, 전통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전 시민이 물가안정정책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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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보령일보]보령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관련해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공급자를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시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의결을 거친 16개 품목으로 ▲곡물 ▲축산물 ▲버섯 ▲과일 ▲채소 ▲해산물 ▲건어물 ▲전통주 ▲수산 가공품 ▲꿀 ▲한과 ▲유지류 ▲아로니아 가공품 ▲머드제품 ▲공예품 ▲상품권류 등이다. 신청 규모는 신청자별로 두 가지 품목 이내로 할 수 있으며, 품목별 제품은 최대 단일제품 2종과 세트(꾸러미) 제품 1종 이내이다. 공모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보령시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공급하고 배송할 수 있는 업체 또는 개인이며,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인 업체와 국세·지방세를 체납 중인 업체,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업체 또는 개인은 보령시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류는 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이달 중순에 회의를 열고 ▲답례품 안정적 공급 여부 ▲업무수행 능력 ▲생산·제조 기반 보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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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사업 본격 추진[보령일보]보령시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농촌진흥사업을 함께 이끌어나갈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인력육성 16개 사업 4억5330만 원 ▲농촌자원 8개 사업 2억3990만 원 ▲귀농 지원 4개 사업 1억8400만 원 ▲작물환경 10개 사업 19억820만 원 ▲원예 2개 사업 2억6400만 원 ▲과학영농 3개 사업 9100만 원 ▲축산기술 4개 사업 4억3478만 원 ▲북부지구지소 2개 사업 6000만 원 등 49개 사업에 보조금 36억3518만 원이다. 특히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기술혁신을 통한 현장농업 중심과 농산업의 지속성장’이라는 큰 기조 아래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으로 강한 미래 성장 동력까지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중점 사업으로는 미래 후계 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 생산기반 지원 ▲농촌자원 활용 콘텐츠 개발 및 상품화 ▲귀농인의 조속한 농촌정착을 위한 창업농 육성 지원 ▲쌀가루 지역 자립형 생산소비 모델시범 등이 추진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교육수료증 및 친환경인증서 등을 구비해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각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를 완료한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 심사를 진행하고, 농업 산·학협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월 이전까지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기후변화 등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최신 영농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경쟁력을 갖춰 농가 소득 향상을 이루는 것이 최대 목적이다”라며 “앞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및 귀농인 지원 등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2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 수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