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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사랑의 땔감 53세대에 80톤 전달[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화목보일러 및 아궁이 사용 가정 53세대에 80톤의 사랑의 땔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지원 사업은 산림사업으로 발생하는 부산물을 땔감으로 활용해 지역의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또한 시는 산불 인화물질 제거, 산불과 병해충 예방,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 산림바이오매스 지원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다. 앞서 시는 가을철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과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활용해 한달 간 산림 부산물을 땔감으로 준비해왔으며, 아궁이나 화목보일러를 이용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및 공공시설에 제공했다. 양희주 산림공원과장은 “지난 7년간 398세대에 약 446톤의 땔감을 전달해오며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지원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림의 가치증진은 물론, 산림 부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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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자원봉사센터, 1+3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펼쳐[보령일보]보령시는 내달 10일까지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1+3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1+3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기관·단체·기업들과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는 자원봉사 공동사업으로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탄나눔 봉사는 지난 10일 보령시시설관리공단 그린나래 봉사단과 12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보령지회, 13일 바르게살기보령시협의회와 만세보령이동빨래봉사단을 시작으로 13개 단체가 참여해 각 읍면동에서 추천된 16가구에 8000여 장의 연탄을 지원하게 된다. 우준영 센터장은“연탄나누기 공동사업으로 자원봉사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자원봉사 활성화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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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사랑의 헌혈운동’동참[보령일보]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10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연계해 진행된 본 행사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보령경찰서 서정 주차장에 헌혈버스를 동원하여 진행됐다. 보령경찰서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3월 부터 세 차례에 걸쳐 헌혈운동을 추진, 소속 경찰관·행정관 등 약 60여 명의 자발적인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홍완선 보령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합심하여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통해 급감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사랑의 헌혈운동이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중한 생명들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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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및 새마을운동 보령시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보령일보]보령시는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이웃공동체 실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여성회와 새마을운동 보령시지회가 각각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여성회(회장 이금옥)는 지난 9일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배추 200포기를 김장김치로 담가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100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회장 양완수)는 남·여 지도자 40명이 참여해 2일간 배추 10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30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여한 김동일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듬뿍 담아 김장김치를 전달해주는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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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선한이웃연탄, 사랑의 연탄배달 본격 재개[보령일보]보령시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보령선한이웃연탄(대표 박세영 목사)의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이 본격 재개됐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배달은 매년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게 연탄을 지원하는 것으로 어느덧 15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16개 읍면동 지역의 각 40여 가구에 가구당 700장씩 모두 2만8000여 장을 배부할 계획이다. 연탄배달은 개인과 기관, 단체의 참여 신청으로 이루어지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밀집도를 해소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진행되던 연탄배달을 요일과 상관없이 신청자의 요청한 날짜에 맞춰 전달할 계획이다. 박세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사람과 사람 간의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상황에서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한 연탄배달 행사가 쉽지는 않겠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참여의향을 보여주고 있다”며, “올 한해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할 연탄배달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선한이웃연탄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4년간 1543가구에 75만7800장의 연탄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에도 개인 및 기업, 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의 협조를 통해 51가구에 3만54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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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사랑의 헌혈운동’동참[보령일보]보령경찰서(서장 김정훈)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 릴레이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연계해 진행된 본 행사는 지난 12일 오후부터 보령경찰서 서정 주차장에 헌혈버스를 동원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참여자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 소독 등 철저한 관리하에 진행했으며, 소속 경찰관·행정관 등 20여 명이 참여해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김정훈 보령경찰서장은 “경찰서 전 직원들이 합심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사랑의 헌혈운동이 급감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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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장려 위해 헌혈 1회당 보령사랑상품권 1매 지급[보령일보]올해부터 보령시민이 관내 및 타 지역에서 헌혈할 경우 기존 지원사항 외에도 1회당 1만 원 상당의 보령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보령시는 적극적인 헌혈 자원의 확보와 안정적인 혈액 수급, 헌혈 참여 유도를 위해 헌혈 장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보령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헌혈 1회당 보령사랑상품권 1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체 헌혈자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10~20대 학령인구 감소로 헌혈자원이 점진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며, 방학 및 시험기간 중 혈액부족 현상도 연례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난해 12월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헌혈 참여 장려를 위해 공직자들에게는 당일에 한해 공가 제공, 1회당 자원봉사 및 상시학습을 각각 4시간씩 인정한다. 그리고 분기별 1회씩 시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함께 헌혈버스를 운영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헌혈 장려 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령시민은 신분증과 헌혈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보령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보건소 보건행정과 (☎930-5932)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최근 3년간 보령시 평균 헌혈건수는 1727건으로 이중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1188건으로 교육기관 참여가 주를 이루고 있어 혈액수급 안정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활발한 참여가 절실하다”며, “이번 헌혈장려 시책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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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성탄트리 점등으로 '사랑의 불' 밝히다.[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5일 저녁 보령문화의전당 광장에서 보령시기독교연합회(회장 안영준)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성탄절을 앞두고 시민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 화합은 물론, 이웃사랑까지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내년 1월 5일까지 소망의 불빛을 밝혀 나간다. 정낙춘 부시장은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밝힌 성탄트리의 밝은 빛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구원의 손길이 되고, 어둡고 그늘진 곳에서는 평화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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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서 아주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 만들기'[보령일보]사계절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시가 관광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올 겨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을거리를 준비했다. ▲낭만의 대천 겨울바다를 보며 즐기는 스케이트 테마파크 시는 먼저 오는 20일부터 내년도 2월 16일까지 59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을 운영한다. 시설 규모는 아이스링크 1800㎡(30m×60m), 민속썰매장 450㎡(30m×15m), 아이스튜브슬라이드 301.5㎡(6.7m×45m)로 최대 400명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며, 국가유공자 ・ 등록장애인 ・ 기초생활수급자 ・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 보령시민 중 만65세 이상은 50% 감면된다. 개장식은 22일 오전 11시부터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진행되며, 제1회 보령머드배 생활체육 쇼트트랙 대회도 함께 열린다.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은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기간인 24일부터 28일까지는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무궁화수목원에서 소소한 겨울을 즐기는 눈썰매장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수목원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놀이문화 제공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49일간 보령무궁화수목원(성주면 성주리 251-8)에서는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눈썰매장은 슬로프 77m, 폭 9m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고, 튜브 눈썰매 대여료 2000원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착대를 기존 12m에서 17m로 확장하고, 수목원 입구부터 눈썰매장까지 전기차를 운행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며, 유아용(3~4세) 눈썰매장 신설, 트리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및 빛의 로맨스 올 겨울 연인 및 가족과 사랑의 추억을 담을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전에 모집하는 이벤트 참가자 외에도 20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는 야간시간 대 분수광장 및 인근 녹지대 일원에 사랑과 동화테마를 주제로 10여 종의 빛의 로맨스 거리가 운영된다. 또한 해변방향 분수광장에서는 러플리 포토존, 광장 인근에는 경관형 야외난방시설 조성, 12월 27일과 28일에는 분수광장 대형텐트무대에서 주말 대천해수욕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로맨스 라이브 공연 등이 펼쳐진다. ▲식도락 여행의 끝판왕 천북 굴과 대천항 물잠뱅이, 오천항 간재미 천북 장은리 굴 단지는 예전부터 굴 구이로 유명한 곳으로 한해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겨울철 최고 관광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굴구이를 비롯해 굴밥, 굴칼국수, 굴찜, 굴회무침 등 다양한 굴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특히, 수년에 걸쳐 추진되어온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사업이 완료돼 최신식 현대화시설로 새단장함에 따라 시는 올해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관광객이 더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물메기라고도 하고 표준어로는 꼼치인 물잠뱅이는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가 산란기로 가장 맛이 좋아 겨울철 특미 어종으로 알려져 있어 대천항 인근에는 시원한‘물잠뱅이탕’을 즐기기 위한 미식가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밖에도 오천항에서는 겨울 별미인 간재미와 키조개 요리가 인기 만점이다. 간재미를 손질해 싱싱한 채소들과 함께 새콤달콤하게 버무려 낸 간재미 회무침은 담백한 맛, 키조개는 키삼(키조개, 삼겹살) 불고기, 샤브샤브 등 쫄깃한 맛이 구미를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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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署,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가져[보령일보]보령경찰서(서장 김정훈)는 지난 26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보안자문협의회(회장 김병득), 북한이탈주민, 결혼이주여성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 영양에서 기능성 김치류를 생산하는 영양그린푸드(주)에서 김장배추 500포기를 후원하였으며 북한이탈주민뿐만 아니라 결혼이주여성들도 참여해 한국의 음식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직접 담근 김장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정훈 경찰서장은 “이번 행사에 협력단체, 북한이탈주민,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김장을 하고 나눔으로써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되어 훈훈하고,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쁜 일정으로 참여하지 못한 북한이탈주민들에게는 담당 신변보호관이 김장용 박스로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