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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착수 기대[보령일보]충남 서남부권의 가뭄 상습구역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이 올해 연말 최종 결과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령시에 따르면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은 수계간 용수공급 불균형을 해결하고,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가뭄발생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금강호의 여유 수자원을 양수하는 것으로 전체 수혜면적은 4136ha이며 이중 보령시가 1280ha, 서천군 2555ha, 부여군 301ha 이다. 해당 사업은 서천군 화양면 죽산리 금강에서 취수하여 부여군, 서천군을 경유해 보령시 부사호(담수호)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2080억 원이 투자되며, 주요 시설로는 양수장 5개소와 용수관로 119.6㎞를 설치하여 안정적인 물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이 완료될 경우 연간 약 608만 톤의 농업용수가 확보돼 염도가 2500~2900ppm에서 1500ppm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령시와 서천군 경계에 위치한 담수호인 부사호는 지난 2007년 준공 이후 인근 1900ha에 이르는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해오고 있으나, 매년 가뭄으로 인한 용수 부족으로 염해피해를 겪어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보령댐에서 1일 12만㎥의 용수를 공급해 왔으나 가뭄이 지속될 경우 보령댐 용수공급 또한 불투명한 실정에 놓여있다. 또한 가뭄피해가 극심했던 지난 2017년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가 보령댐과 부사호 등 충남 서북부 가뭄 현장을 돌아보고 피해를 점검하면서 항구적인 가뭄 대책 마련을 주문해 해당 지역의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기대가 높아졌었다. 이후 2019년에는 충청남도와 보령시, 서천군, 한국농어촌공사가 협력해 농림축산식품부에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건의했으며, 지난해 7월 5일에는 기획재정부로부터 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도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올해 경제성‧정책성‧지역균형발전 분석 등 점검회의와 연말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를 거쳐 종합평가(AHP)결과에서 0.5이상이면 사업 추진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김동일 시장은 “금강호의 여유 수자원을 활용해 가뭄상습구역에 안정적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충청남도, 서천군,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공동 노력하여 매년 가뭄으로 시름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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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천 21대 국회의원 김태흠 '당선'[보령일보]제21대 보령.서천지역국회의원에 미래통합당 김태흠 후보가 당선됐다. 김태흠 당선인은 보령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감을 발표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보령시민, 서천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오늘의 승리는 위대하신 우리 보령시민, 서천군민들의 승리입니다.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이 코로나 사태를 이용해 수많은 국정운영 실정과 헌법적 가치 훼손을 덮으려는 시도로 매우 어려운 선거였습니다.그러나 위대한 우리 보령, 서천 주민들께서 이를 단호히 막아주셨습니다. 대한민국과 보령, 서천을 살릴 위대한 선택을 해주신 보령시민, 서천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또 저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여러분께 드린 약속 반드시 실천해 희망찬 보령, 서천을 만들겠습니다.무능하고 위선적인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고 무너져가는 경제를 살리는데도 앞장서겠습니다.책임 있는 3선의원으로서 원내대표 등 당직에 도전해 문재인 정권이 무너뜨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겠습니다.이번 선거에서 함께 경쟁해 주신 나소열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선거 중에 생긴 갈등은 오늘 모두 봉합하고 보령시민, 서천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보령시민, 서천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에 거듭 감사드립니다."2020년 4월 15일보령․서천 21대 국회의원 당선자 김태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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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호가 간다'...충남 도서 주민들에게 에너지복지 실현할 동백호 첫 '출항'[보령일보]충청남도 17개 도서 주민 3200여 명에게 양질의 연료 서비스를 제공할 동백호가 12일 운항을 개시했다. 보령시는 지난달 28일 연료운반선인 동백호의 건조와 시험 검사를 모두 마치고 이날부터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연료운반선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지역의 주민들에게 가스, 석유 등의 생필품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송 ‧ 공급하기 위한 선박이다. 충청남도에서 유인도가 가장 많은 보령시(15개)가 배를 제작 ‧ 운항하고, 인근 홍성군 1개 도서(죽도), 서천군 1개 도서(유부도) 등 모두 17개 도서 32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에너지 복지를 제공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연료운반선 건조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 등 모두 20억 원을 투입해 94톤 규모의 동백호의 건조를 마쳤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장과 통신장, 기관장 및 선원 등 모두 5명의 공무원을 배치했다. 동백호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회 운항하여 매월 1회씩 모든 도서 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운항 시 유조차와 LPG차량을 활용해 섬 주민들의 각 가정까지 유류와 가스를 배달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그동안 경제성 등으로 정기 화물선이 다니지 않아 지방자치단체에서 민간의 특수화물선을 임대해 비정기적으로 연료를 운송하고, 개인은 어선을 통해 불법적으로 연료를 운송해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지만, 이번에 정기적인 연료운반선 운행으로 섬 주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섬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연료운반선 운항에 따라 지리적 여건으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도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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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룸공작소에서 창의성과 협동심 키워요”[보령일보] 충남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상상이룸교육의 지역 거점 센터를 구축한다. 지난 1월부터 14개 시·군 상상이룸공작소는 현재 5개 지역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부터 4개 지역에서 추가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상이룸공작소는 메이커교육센터의 순우리말 표현으로,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이름을 확정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특색 있는 상상이룸교육을 전담하는 거점 센터 구축을 위해 총 22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기존 발명교육센터가 설치되어 있던 9개 지역에는 각각 1억 17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새로이 상상이룸공작소를 구축해야 하는 5개 지역에는 각각 2억 43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교부했다. 충남 도내에서는 현재 보령시, 서산시, 논산시, 당진시, 서천군에 상상이룸공작소 구축이 완료돼 수업에 들어갔으며, 공주시와 아산시, 청양군, 예산군은 10월부터 수업이 진행된다. 나머지 5개 지역은 연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9월 말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활용을 앞둔 예산교육지원청 꿈지락상상이룸공작소의 경우 예산중앙초등학교의 유휴 교실 3칸을 이용해 목공, 3D프린팅, 언플러그 활동, 커뮤니티실, 전시실 등을 구축했다. 꿈지락상상이룸공작소의 구축이 완료되면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 상상이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뿐 아니라 교사학습공동체의 연구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려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새활용(Upcycling) 상상이룸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계획된 교육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의 상상이룸공작소 구축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전종현 미래인재과장은 “각 지역 상상이룸공작소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동체 구성원들이 상상을 실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원한다”며 “상상이룸공작소가 조속한 시일 내에 구축을 완료하고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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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위원장에 김태흠 의원 선출[보령일보]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2일, 도당사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을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충남도당위원장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충남 보령시‧서천군을 지역구로 둔 김태흠 위원장은 19대, 20대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국토교통위․기획재정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당 내에서는 원내대변인, 제1사무부총장, 좌파독재저지투쟁위원회 위원장,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을 두루 맡으며 활발한 정치행보를 보여 왔다. 김태흠 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의 무능, 뻔뻔함, 민주주의 파괴행태가 극에 달하고 있다. 경제를 파탄내고, 안보를 붕괴시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더니 조국 후보자의 파렴치한 위선적 행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온 국민이 분개해도 끝까지 밀어붙이며 국민들을 무시하고 있으며, 합의처리가 원칙인 선거법마저 강행처리하며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4.15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막가파식 국정운영에 브레이크를 걸어 대한민국을 구해야 하는 아주 절박하고 소중한 기회다. 우리 충남도당 당원 모두가 동심협력(同心協力)해 총선에서 압승을 거둘 수 있도록 도당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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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의 전성시대 열린다![보령일보] 충남도가 본격 도입한 지역화폐가 도입 3개월 만에 발행액이 200억 원에 달하고, 연내 300억 원 돌파도 기대된다. 23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도내 지역화폐 발행액은 196억 1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지역화폐 발행 목표액 124억 원보다 72억 1000만 원(58.1%) 많은 규모다. 시·군별로는 서산시가 50억 원으로 가장 많고, 공주시와 논산시가 각각 30억 원, 계룡시 20억 원, 서천군 17억 5000만 원, 당진시와 태안군이 각각 10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 중 공주시와 서산시, 논산시, 당진시 등 4개 시·군은 다음달 1일부터 지역화폐 유통을 시작한다. 공주시는 특히 도내 처음으로 모바일 지역화폐(공주페이)를 도입·운용한다. 이를 위해 공주시는 오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주페이 설명 및 시연회를 개최한다. 금산군은 지난 1일 처음 지역화폐 유통을 시작했고, 홍성군은 10월 5억 원을, 보령시는 11월 1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천안시는 내년 1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키로 했다. 또 서천군이 다음 달 33억 원을, 부여군이 10월 55억 원을 추가로 발행, 연내 지역화폐 발행 규모는 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내 지역화폐 판매액은 50억 4600만 원이며, 환전액은 50억 500만 원이다. 도는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0%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124억 원으로 잡았으나, 시·군의 관심도가 높아 당초 목표액을 훨씬 초과했다”며 “이는 지역화폐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경제적 혜택을 준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시·군과 함께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소상공인과 도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역화폐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화폐는 지역에서 발행하고,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나 코인 등의 결제 수단을 말한다. 도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소득 역외유출 방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등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이용을 확대키로 하고, 지난 4월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제도적 기반인 ‘충청남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대표발의 김영권 도의원)도 같은 달 제정·공포했다. 충남 지역화폐는 특정 지역 쏠림 현상 예방을 위해 도내 전역이 아닌 해당 시·군 내에서만 유통이 가능하도록 ‘광역 지원 모형’을 채택했다. 이용 대상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 등이며, 유흥·사행업소, 백화점, 대규모 점포 등은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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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보령시·서천군 5일장 민생 탐방[보령일보] 바른미래당 충청남도당은 지난 18일 “손학규 대표와 함께하는 보령시,서천군 5일장 민생 탐방” 재래시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은 이행자 중앙당 사무부총장, 임현경 전) 사무부총장, 조환기 불교특별위원장, 노승천 홍성군의원, 한민희 전)충남도당 부위원장, 김주영 전)19대 안철수대통령후보 유세단장, 민경일 충남도당 사무처장, 조양희 보령서천지역위원회 고문, 박병국 보령서천지역위원회 고문, 이상학(전 시의원 후보), 신순철(전 시의원 후보), 이정아 중앙당 아파트 대책부위원장, 장종대 보령서천지역위원회 사무국장 ,핵심당원 80여명 의 환영을 받으며, 담소를 나눴다. 손학규 대표는 5일 장날을 맞은 보령의 재래시장을 둘러보며 재래시장의 애로사항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상인들과 논의하며 일일이 악수를 청했다. 손 대표는 “정치는 우리를 알리는데서 부터 시작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다음 총선에서는 바른미래당이 제3의 길, 새로운 길을 열어갈 것이다”며 “우리가 총선에서 승리를 하고,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도에서부터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중심을 잡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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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도, 민선7기 1주년 맞아 정기인사 단행...7월 1일자[보령일보] 충남도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시행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는 도정 처음으로 전 직급을 통합해 인사를 단행했으며, 직무적합성을 기본원칙으로 하되 업무연속성, 조직안정성을 고려해 전보심의위원회 구성・운영함으로써 잦은 전보를 지양하는 등 인사규모를 최소화했다. 특히, 업무고성과자에 대한 과감한 발탁인사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또한, 직렬별 승진소요연수 등 승진형평성을 고려, 사회복지・녹지・공업 등에 복수직 정원을 배정함으로써 승직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총 인사규모는 316명으로, 3급 4명을 포함한 승진 86명, 부단체장 2명, 전보・전출입 212명, 신규임용 16명 등이다. 우선, 지방자치 및 분권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던 정원춘 보령부시장을 자치행정국장으로 발령하고, 명예퇴직으로 공석인 농림축산국장에는 농정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추욱 농업정책과장을 업무연속성 측면에서 승진 임용했다. 기후환경국장은 기획력과 행정경험이 풍부한 김찬배 공동체정책관을 승진 발령하고, ‘해양건도 충남’을 실현하기 위해 한준섭 공보관을 해양수산국장 직무대리로, 친화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윤동현 여성가족정책관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사무총장으로 각각 발령했다. 감사위원장은 외부의 우수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개방형직위 공모를 실시하여 한화그룹 감사총괄임원, 행정안전부 감사관을 역임한 김종영씨를 임명했다. 부단체장은 보령부시장에 정낙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서천부군수는 이교식 해양정책과장을 각각 발령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양승조 지사의 인사운영 철학인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공서열을 탈피, 업무 추진 실적 우수자에 대한 발탁승진을 시행했다. 외자유치 전문가로 전국 최다의 외국인투자지역 조성 및 전국 1위의 외투기업 유치를 통해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영석 투자입지과 외자유치팀장을 투자입지과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한, 평가관리팀장으로서 도지사 공약평가 및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1위의 성적을 올리고, 환경정책팀장으로서 국립 서해안기후대기센터 유치, 동아시아 기후환경연맹 결성 및 협약 체결 등을 통해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은 양승록 사무관을 계룡군문화엑스포 지원단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민선7기 1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도정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과제에 집중해야하는 시기”라며 “이번 인사에서는 그에 걸맞게 공직개방 확대를 통해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고 업무고성과자에 대한 과감한 발탁승진을 시행했으며, 복지・경제・환경・농업 분야 등 도민 생활밀착형 역점사업 추진부서는 연공서열에 관계없이 우수인력을 전진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정업무의 연속성 유지와 함께 직원과 소통・공감하는 인사운영에 중점을 두면서 조직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일부 공석 직위에 대해서는 7월 중 중앙부처와 인사교류 등을 통해 후속 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3급 승진】 ▲농림축산국장 추욱 ▲기후환경국장 김찬배 ▲해양수산국장 직무대리 한준섭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 직무대리 윤동현 【3급】 ▲자치행정국장 정원춘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위원장 김종영 ▲인사과 구본풍 ▲인사과 박정주 【부단체장】 ▲보령시 정낙춘 ▲서천군 이교식 【4급 승진】 ▲일자리노동청년과장 이상국 ▲투자입지과장 이영석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양승록 ▲인사과 조대호 ▲서해안유류사고지원과장 김종기 ▲인사과 노태현 ▲농업정책과장 김윤호 ▲농식품유통과장 이재우 ▲조사과장 김혜환 ▲인사과 이승열 ▲동물위생시험소장 김영진 ▲인사과 홍순광 ▲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장 박준택 【4급】 ▲공보관 고효열 ▲여성가족정책관 류재승 ▲노인복지과장 최상진 ▲사회복지과장 명완호 ▲국제통상과장 이종환 ▲산업육성과장 사남일 ▲공무원교육원 역량교육평가과장 유병구 ▲감사과장 이양범 ▲동물방역위생과장 임승범 ▲인사과 이명준 ▲수산자원과장 임민호 ▲수산자원연구소장 김종섭 ▲농촌활력과장 조평곤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김길환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한익수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 서정학 【5급(연구·지도관) 승진】 ▲경제정책과 김환석 ▲인사과 최상미 ▲안전정책과 오양숙 ▲사회복지과 이혜선 ▲건강증진식품과 이경찬 ▲일자리노동청년과 김용모 ▲투자입지과 김영랑 ▲충남도립대학교 명노청 ▲인사과(국민권익위원회) 강인자 ▲기후환경정책과 홍순만 ▲자치행정과 박용진 ▲하천과 황래묵 ▲의회사무처 홍종문 ▲체육진흥과 이관현 ▲장애인복지과 박근성 ▲소상공기업과 김홍근 ▲식량원예과 송요권 ▲산림자원연구소 도립공원과장 직무대리 안규원 ▲문화유산과 김성환 ▲농촌활력과 박상용 ▲자연재난과 박경덕 ▲인사과 (국토교통부) 원종성 ▲인사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상호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장 김성수 ▲동물방역위생과 강형주 ▲종합방재센터 이진곤 ▲농업기술원 송전의 【5급(연구·지도관)】 ▲정책기획관실 황침현 ▲여성가족정책관실 박일순 ▲기후환경정책과 이언우 ▲소상공기업과 조의상 ▲자치행정과 송병훈 ▲세정과 유현식 ▲정보화담당관실 박인문 ▲관광진흥과 김관동 ▲건설정책과 강관식 ▲의회사무처 이천영 ▲공무원교육원 윤정일 ▲공무원교육원 유규상 ▲농업기술원 최종윤 ▲어촌산업과 장민규 ▲수산자원과 유재영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 김종락 ▲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장 이기충 ▲건설정책과 김용목 ▲해운항만과 최동석 ▲물관리정책과 금기홍 ▲건설정책과 윤종한 ▲내포신도시발전과 구차섭 ▲수산자원과 이영민 ▲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장 김영선 ▲교통정책과 이승철 ▲동물방역위생과 허인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과장 이효상 ▲동물위생시험소 부여지소장 조영보 ▲동물위생시험소 태안지소장 나기복 ▲동물방역위생과 박종언 ▲물관리정책과 김종수 ▲서해안유류사고지원과 김학중 ▲인사과 (한국수자원공사) 고완배 ▲해양정책과 오종석 ▲기후환경정책과 김윤섭 ▲안전정책과 최석장 ▲정보화담당관실 연만영 ▲정책기획관실 이상모 ▲홍성군 황선돈 ▲서산시 송기력 ▲보건정책과 김용미 【6급(연구·지도사) 승진】 ▲공보관실 김태신 ▲여성가족정책관실 전선미 ▲군문화엑스포지원단(정책기획관실 지원근무) 이승민 ▲체육진흥과 장준민 ▲농식품유통과 변영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박진아 ▲의회사무처 안병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구자민 ▲충남도립대학교 김용자 ▲종합건설사업소 한희숙 ▲일자리노동청년과 전상숙 ▲수산자원연구소 이찬복 ▲세정과 이대로 ▲농업기술원 김기갑 ▲산림자원연구소 김창환 ▲산림자원연구소 박정아 ▲동물위생시험소 이승진 ▲동물위생시험소 이순범 ▲건강증진식품과 김윤아 ▲환경보전과 조남황 ▲물관리정책과 김은영 ▲균형발전담당관실 정경문 ▲내포신도시발전과 김금석 ▲종합건설사업소 강현수 ▲농촌활력과 김연태 ▲물관리정책과 오승훈 ▲도로철도항공과 박민규 ▲수산자원과 박기남 ▲해운항만과 이경원 ▲동물위생시험소 김기천 ▲종합건설사업소 임승천 【6급(연구·지도사)】 ▲정책기획관실 최장완 ▲공동체정책관실 김영성 ▲정책기획관실 김혜진 ▲여성가족정책관실 정성영 ▲충청남도감사위원회 변병필 ▲예산담당관실 정상아 ▲사회복지과 정혜선 ▲균형발전담당관실 송은정 ▲안전정책과 유기설 ▲의회사무처 구남립 ▲농업정책과 권영상 ▲내포신도시발전과 이순옥 ▲출산보육정책과 임민호 ▲안전정책과 김규태 ▲자치행정과 김찬희 ▲투자입지과 신국상 ▲자치행정과 김동준 ▲건축도시과 이동훈 ▲관광진흥과 이정 ▲교육법무담당관실 이초희 ▲농업정책과 안재림 ▲농업기술원 권계희 ▲해양정책과 김종순 ▲농업기술원 이인숙 ▲의회사무처 김선태 ▲투자입지과 최진석 ▲노인복지과 이영희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조덕래 ▲공무원교육원 유지희 ▲토지관리과 유준규 ▲충청남도감사위원회 황주현 ▲에너지과 정종필 ▲식량원예과 조성만 ▲농식품유통과 박현수 ▲식량원예과 이세영 ▲농식품유통과 이한용 ▲산림자원과 이재현 ▲기후환경정책과 이주택 ▲산림자원과 이형우 ▲수산자원연구소 이천희 ▲수산자원연구소 이춘희 ▲수산자원과 양형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정광일 ▲종합건설사업소 김용택 ▲농업정책과 박상철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철수 ▲토지관리과 김춘호 ▲정보화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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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천 관광, 체험, 음식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보령일보] 보령의 주요관광지와 체험관광, 숙박, 음식점, 특산품에 관한 정보는 물론 구입과 결제 등 모든 시스템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된다. 보령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령․서천 체험관광유통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보령시와 서천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용역은 양 도시의 서비스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지 정보와 농산어촌 체험관광, 숙박 및 음식, 행사, 이벤트 등의 콘텐츠를 총 망라해 전자상거래 오픈 플랫폼 구축을 통한 통합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은 정보통신 기술 트렌드와 관광객의 스마트폰 활용 수준을 고려하여 모바일로 구축하고 현장 맞춤형 여행정보 서비스는 물론, 지역의 특색에 맞는 관광상품과 특산물도 구입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게 된다. 앞서 시는 농촌체험마을과 숙박업소, 음식점, 특산품점을 대상으로 참여 업체를 모집해왔고, 최종 100곳을 초기 참여 경영체로 선정해 활용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공유경제의 틀도 마련해왔다. 이번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앞으로 ▲플랫폼 참여 경영체 대상 중개거래 관련 계약 진행 및 판매 상품과 콘텐츠 확정 ▲카드 결제 대행 심사 및 스토어 등록 ▲참여 경영체 및 사업단 운영자 교육 ▲운영 정책 확정 및 업무처리 등 고시 ▲베타 테스터 시범운영을 통한 미비점 보완 및 대응방안 마련 ▲홍보방안 수립 및 세부계획 이행 등을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거점 관광자원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플랫폼 오픈 전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초기 고객 집중 유치를 위한 활동도 펼친다. 김동일 시장은 “최근 관광트렌드가 지역의 다양한 삶과 문화를 체험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현지인과 교감하는 감성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정보통신을 활용해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홍보와 마케팅,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지역의 숨겨진 자원을 발굴해 상품화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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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성황리에 개막[보령일보]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16일 서천군 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가족행복도시 서천에서 피어나는 서천의 꿈, 하나되는 도민!'이라는 구호 아래 성대하게 막을 올린 이날 개막식에는 양승조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70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