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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함께 나의 꿈과 생각을 키워요'[보령일보]청보초등학교(교장 서연숙)는 지난 25일 1~6학년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활동을 전개했다. 코로나-19로 활동인원을 축소하여 1부, 2부로 나누어 운영했으며, 학생들이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인형극,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일주일간 2학기 인문독서주간을 활용하여 전교생이 ‘미우’ 작가의 도서를 읽어왔으며 학급에서 책 관련 주제 토론(나의 꿈 이야기, 스마트폰 중독, 단 음식 먹기)을 진행했으며 또한, 작가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질문을 적고 모아 작가와의 소통 시간에 활용했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동화작가가 된 이야기, 동화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책 속 그림 이야기, 사탕 괴물 연극 관람, 나만의 사탕 괴물 인형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고학년은 동화작가가 되는 과정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꿈을 함께 이야기 나누었고, 저학년은 동화책 속의 그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그림에 관한 생각을 함께 이야기했다. 특히, 모든 학년이 가장 좋아한 활동은 ‘사탕괴물’ 인형극 관람과 직접 인형을 만들어 역할극을 해보는 활동이었는데, 학년에 상관없이 모두가 집중하여 연극을 관람하였고 자신만의 사탕괴물을 만들어 발표하며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체험활동을 마친 후 3학년 학생은 “작가님을 만나서 너무 신기했고, 이렇게 재미있는 만들기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작가님에게 인사를 전했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학생들이 이번 작가와의 만남으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청보초 학생들이 책을 더 가까이하며, 나의 꿈을 키우는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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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꿈드림, 올해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23명 합격 지원[보령일보] 보령시는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에서 올해 검정고시를 준비한 학교 밖 청소년 2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반기 1차 검정고시에는 11명, 최근 2차 검정고시에는 12명이 합격해 학력취득을 통한 상급학교로 진학의 길이 열렸다는 것이다. 앞서 꿈드림은 상담 및 학습지원을 위한 교재 및 강의 지원, 멘토링 학습지원 프로그램, 맞춤형 상담을 지원해왔고, 올해는 코로나19로 EBS(검스타트) 강의 및 교재 지원 등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강진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교 복귀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상담, 심리검사,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 보건증진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미래의 소중한 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2014년 5월 28일 제정돼 2015년 5월 29일부터 시행된‘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5년 6월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에 설치됐으며,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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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사지 홍보관 ‘관람자 중심’ 전시 구성안 설계...21일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보령일보] 보령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용역사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사지 홍보관 구축사업 실내전시물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성주산 홍보관에 들어설 홍보실 전시물과 어린이체험실 및 영상체험실에 대한 설계 및 제작 방안, 구성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주사지 홍보관은 성주면 성주리 108-2 일원 연면적 917㎡에 70억 원을 들여 홍보실과 영상체험실, 어린이 체험실을 갖추는 것으로 내년까지 건축과 실내전시, 성주사지 가상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홍보실은 260㎡의 면적에 성주사지 소개 및 관련 역사, 인물 소개 등 전시물을 제작해 설치하고, 어린이체험실 및 영상체험실은 150㎡의 면적에 놀이를 통한 성주사지 홍보 및 영상체험 등을 조성한다. 홍보실 전시기획안에 따르면 ▲낭혜선사 무염의 이야기 ▲성주사지 가람의 변천사 ▲숭엄산 성주사 ▲석탑 조립하기 및 비석의 비밀을 찾아라 등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어린이체험실 및 영상체험공간 전시안은 ▲깨달음을 체험하는 선의 공간‘무설토의 세계’▲진리와 빛을 찾아 떠나는 성주사 여행‘수미산의 세계’로 구성되며 진리와 광명을 찾는 공간으로 빛과 영상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블랙라이트를 활용하여 색다른 체험공간을 연출한다. 김동일 시장은 “성주사지의 역사적 의의와 중요성을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관람자 중심의 전시구성안을 설계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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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공예문화예술연구소, 공예주간 맞아‘보령의 색’전시회[보령일보] 보령시는 2020 공예주간을 맞아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보령공예문화예술연구소(대표 남은자, 기획 한겨울) 주관으로 보령의 공예, 전통과 일상의 공감전‘보령의 색’전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보령만의 특색을 담은 공예의 미와 쓰임에 대해 스타일링 및 영상전시를 선보이고, 지역의 공예가들의 해석을 다양한 관점에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감수성을 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메인 전시로 보령만의 자연과 문화 등 지역적인 요소와 재료를 활용하여 보령을 표현한 공예 작품전인‘보령의 색’▲테마 전시로는 벼루를 사용하는 필기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벼루와 함께 하는 데스크 웨어’, 석공예 차반과 함께하는 다도공간, 오석 커피 테이블과 함께하는 Coffee bar 전시회로 진행된다. 또한 18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워크숍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보령석장 고석산 무형문화재와 제자들이 전통 석공예 가공 현장을 퍼포먼스로 보여주며, 도자기 노천소성 ․ 천연염색 ․ 벼루 조각 등 공예가들의 다양한 워크숍 라이브 쇼로 진행됐다. 기타 전시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보령공예문화예술연구소 홈페이지(https://brcaci.modoo.at) 및 네이버 채널(https://tv.naver.com/brcaci), 공예tv 유튜브(https://www.youtube.com/c/koreacraft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예주간은 전국 규모의 공예 행사로 전시, 체험, 토크, 마켓까지 폭 넓은 생산과 소비활동이 만나는 복합 플랫폼으로 일상의 공예를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매년 5월 개최하던 것을 9월로 변경해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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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연계사업 보고회 개최[보령일보]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연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박람회와 연계한 사업 및 추가 발굴 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자료에 따르면 박람회 연계사업은 행정안전 15건, 도시환경 24건, 홍보지원 35건 등 모두 7개 분야에 108건으로, 약 69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5월 보고회보다 사업은 11건이 증가한 반면 소요예산은 34억 원이 감소한 것이다. 주요사업은 ▲세계 머드도시 국제협력 구축 ▲박람회 랜드마크 홍보시설물 설치 ▲2021 ASF CUP 국제요트대회 유치 ▲박람회 기념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및 특별 할인 ▲대천항 해안경관 조성 및 이미지 투영장치를 통한 박람회 홍보로드 조성 ▲박람회 홍보 애니메이션 제작 및 포토존 조성 등이 보고됐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는 ▲범시민지원협의회 구성 및 운영 ▲치유산업과 수면사업을 접목한 팸투어 운영 ▲고속도로 톨게이트 디자인 특화사업 ▲해양레저스포츠 요트체험교실 운영 ▲박람회 기념메달 제작 및 판매 ▲보령형 국제 크루즈선 유치 등이 보고됐다. 이밖에도 ▲각종 시설물 및 도로 정비 ▲버스․택시 등 운수업체 종사자 대상 친절교육 ▲명품 가로숲 조성 ▲공중화장실 및 편의시설 쾌적한 관리 ▲농특산품 판매장 운영 등 박람회 방문객 편의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박람회가 채 2년도 남지 않아 분주하게 준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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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으로 배우는 ‘찾아가는 과학수학 탐구의 날’ 운영[보령일보]낙동초등학교는 지난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충남과학교육원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과학수학 탐구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빛나는 나의 별자리 만들기, 액체 신호등 만들기, 과학코딩 방귀 방석 만들기, 로봇 레이서 대회, 자기부상 열차 만들기, 테셀레이션 머그컵 만들기 등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하면서 우리 생활 속 곳곳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수업을 듣는 내내 열정적으로 참가한 3학년 박○○학생은 “처음에는 코딩이 많이 낯설고 어려웠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나, 둘 미션을 해결해 나갈 때마다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이렇게 수업을 듣고 나니 이제는 코딩에 대해 관심이 많이 생겼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낙동초등학교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높여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이 더욱 길러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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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면에 공유생태계 중심 거점플랫폼 구축[보령일보]보령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1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지역자산과 지역 내 다양한 민간조직을 활용해 기존 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9개부서 12개 팀으로 행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낙춘 부시장과 김정태 공주대학교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전문가 및 민간대표가 대거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또한 지역 내 협동조합과 공동체학교 등으로 액션그룹을 임명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왔다. 내년부터 시가 추진하게 될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식품 ․ 문화융복합을 통한 오감충족도시, 오감+보령이란 주제로 성주면 소재 보령특산품 전시장을 리모델링하여 통합플랫폼을 조성하고 공유오피스 ․ 공유마켓 ․ 커뮤니티센터 ․ 플리마켓 등 푸드&컬쳐 기반 공유생태계의 중심거점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공동체 역량강화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시그니처 상품개발과 오감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맛집, 농촌체험, 특산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인 놀아보령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손쉽게 이용하고 찾을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공동체 30개 및 15개 이상의 사회적 기업이 창업하고, 2024년까지 오감+ 콜라보 마켓으로 125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인적 ․ 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관광 ․ 문화 ․ 먹거리 ․ 생태 등을 결합하여 농촌지역의 사회와 경제, 문화의 선순환을 도모해 농촌에 신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추진단과 행정조직, 민간 액션그룹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명품 농촌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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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성주산에 네트어드벤처, 모노레일 조성 검토[보령일보] 보령시는 해양관광자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내륙관광 활성화를 위해 성주산 일원에 무궁화수목원과 연계한 네트어드벤처, 모노레일, 알파인코스터 등의 도입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용역사,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산 내륙산악 관광자원 개발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진다. 이번 용역은 최근 관광산업이 관광자원과 랜드마크형 체험시설의 결합으로 수익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고, 보령 성주산의 경우 인근 무궁화수목원과 성주산자연휴양림, 성주사지, 개화예술공원 등 내륙관광자원이 풍부함에도 체험형 콘텐츠가 부족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 대상지역의 개발여건 분석과 콘셉트, 개발방향, 시설물 조성계획 등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의 강점과 약점, 기회요인 등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산림 레포츠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시는 휴양, 안식 개념의 산림을 이용한 내륙관광 산림레포츠시설 도입으로 녹색관광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위한 1단계 사업으로는 포레스트 어드벤처, 네트 어드벤처, 곡선형 짚와이어, 포레스트 슬라이드,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2단계 사업으로는 무궁화수목원과 연계한 모노레일 연장 안을 검토한다. 곡선형 짚 와이어는 기존 직선하강식의 라이딩 시설에 코너, 트위스트, 스윙 기능 등을 추가한 익싸이팅 라이딩 시설로 자연목을 지주목으로 활용해 환경훼손을 최소화해 조성할 수 있고, 네트어드벤처는 네트 점핑 놀이 시설로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어 전 연령층의 호응도가 가장 높은 시설이다. 또한 포레스트 슬라이드는 총 연장 256m의 국내 최대 규모의 슬라이딩 시설로 조성해 봅슬레이처럼 숲 속을 관통할 수 있으며, 포레스트 어드벤처는 자연목과 방부목을 지주로 1~10m 높이에 플랫폼과 시설물을 부착하여 숲 속을 체험하는 어드벤처 코스이다. 아울러 모노레일의 경우 단선과 복선, 순환 방식 운영여부, 전기급전식과 배터리식 등 운행시스템 공법비교 검토 등이 이루어졌으며, 향후 최종보고회에서 최적의 안을 도출해 내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성주산 내륙산악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충남권을 대표할 만한 산림레포츠시설을 조성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여가의 다양성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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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화장품, 2020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보령일보]보령시는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보령머드화장품이 2020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품질혁신 분야 천연화장품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글로벌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신뢰받는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하여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상식은 취소됐다. 보령머드화장품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수축과 피부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이스라엘 사해 머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피부미용과 아토피 피부질환 개선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오션테라피로 고급화하여 기존 머드화장품에 머드 함량을 대폭 높인 신제품 11개 품목을 출시하는 등 경쟁력 제고에 힘써왔다. 또한 올해는 제23회 온라인 보령머드축제를 기념하고 비대면 판로 확대를 위해 선보인 머드파우더와 머드팩으로 구성한 집콕 머드체험키트를 출시하여 2000세트를 조기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시도로 판매 촉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동일 시장은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쉼 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보령머드화장품의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천연화장품이면서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를 지닌 보령머드화장품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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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과 온라인 한국여행 사진전 개최[보령일보]보령시는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과 함께‘한국문화원과 함께 떠나는 온라인 한국여행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거주 재외국민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보령의 주요 관광자원을 온라인으로 소개하여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진전은 보령시에 대한 소개와 카자흐스탄의 수도 누르술탄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보령까지의 이동 시간은 물론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축제 ▲외연도 ▲충청수영성 ▲대천항 ▲패러글라이딩 ▲시 야경 등을 사진으로 담아 내 소개했다. 사진전은 포털사이트에‘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을 검색하고 문화원 활동→ 행사/공연 란으로 접속해‘한국문화원과 함께 떠나는 온라인 한국여행(보령편)을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보령은 머드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지에 많은 외국인은 물론 재외국민들도 찾는 곳이나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아쉬움이 있지만 이렇게 온라인 사진전으로나마 보령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이혜란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온라인 사진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고 보령의 아름다움을 마음으로나마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설립된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다양한 공연과 전시,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 예술을 소개·보급하는 통로이자 문화교류를 주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여행이 제한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