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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전통민속문화보존회, 이웃 향한 온정의 손길[보령일보] 보령시가 지역단체 등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시는 19일과 20일 2일에 걸쳐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 물품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19일 오전에는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 시식코너 행사장에서 대한한돈협회 충청남도협의회(회장 최상락)로부터 500만 원 상당인 한돈 157개 세트를 지원 받았고, 시는 읍면동 저소득 157 가정에 배부했다. 20일 오후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사해용왕 대제 봉행 행사 시 (사)전통민속문화보존회(지부장 김현길)로부터 지역 초중고 학생 10명에게 각 20만원씩 모두 200만 원의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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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바위 유치원, 보령시 취약계층에 물품 기탁[보령일보] 보령시는 지난 3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미나 꿈바위 유치원 학부모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유치원에서 개최한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운동인‘아나바다’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이불 및 선풍기 등 100만원 상당을 지역 내 어려운 5가정에 전달키로 했다. 특히, 꿈바위 유치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해 학부모들이 직접 구입함으로써 참 봉사의 가치를 실현했다. 이미나 학부모 회장은 “큰 금액의 물품은 아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무더운 여름철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따뜻한 지역사회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바위 유치원 학부모 일동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약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어려운 가정 16가구에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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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담(農談) 토크콘서트 개최[보령일보] 만세보령 농업대학 선 ․ 후배 간 만남을 통해 농업관련 다양한 정보 교류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 27일, 오전 웨스토피아에서 만세보령농업대학 선·후배 화합 및 정보교류의 날 행사를 가졌다. 특히 올해는 이호선 교수를 초청하여 농업인들이 알아야 할 지식, 현재와 미래, 만세보령농업대학의 방향에 대한 주제로 농담(農談) 토크콘서트를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총동창회가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을 준비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이웃사랑 나눔행사와 영농우수사례 공유, 성주산 등산로 환경정화, 졸업생간 화합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강상희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선진 농업기술 공유와 농업발전의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업 환경을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이 있는 농촌, 경쟁력 있는 농업, 실력 있는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 시작된 만세보령농업대학은 12기째를 맞아 87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친환경학과와 도시농업과 등 2개과에서 80명이 과정을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