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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중앙시장,‘건맥 페스티벌’개최‥오는 4일과 5일[보령일보] 보령시는 오는 4일과 5일 보령중앙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보령중앙시장상인회 주관으로 2019 건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앙시장 특산품인 건어물을 활용하고, 먹거리 장터 및 수공예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 및 관광객의 전통시장 유입을 통한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일 오후 6시부터 가죽매듭팔찌, 레진아트 키링, 천연화장품 스킨, 수제초콜릿 만들기 등 수공예 체험 5종 ▲5일 오후 2시부터 떡메치기 및 김 인절미 만들기, 맨손으로 활어잡아 회떠먹기, 멸치쿠키 등 수공예 체험이 진행된다. 또 공연은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통기타 가수 빈이와 제이, 안태건, 김미영, 지역 가수, 양재기의 각설이, 5일에는 오후 7시부터 댄스가수 김태현과 7080 음악을 주제로 정혜림, 퓨전국악 예인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5일 오후 2시부터는 시장 내 건어물 구매 후 상품과 구매영수증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미션 건어물 장보기체험도 진행된다. 김일환 상인회장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이번 건맥 페스티벌에 오셔서 가족, 친지와 함께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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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청소의 날’ 운영[보령일보] 보령시가 25일, 웅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소의 날은 범시민 운동인 미소․친절․청결 시즌2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스스로 참여토록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9월부터 읍면동 단위로 대상지를 자체 선정해 기관단체 임직원 및 시 공무원, 시민 등의 참여 속에 전통시장과 관광지 주변, 상습 무단투기 등을 중심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쓰레기 감량, 일몰 후 쓰레기 내놓기 등도 병행해오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해주신 시민들과 기관단체 임직원, 공무원들에게 고맙다”며, “‘깨끗한 환경이 경쟁력이다’라는 말처럼 전국에서 제일로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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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내시장 주부고객 홍보단 발대[보령일보] 보령시 한내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부고객의 모니터링, 한내시장의 전반적인 홍보 도우미 역할을 수행할 주부고객 홍보단 위촉식이 마련됐다. 25일, 한내시장 상인회 앞 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경순 한내시장 상인회장, 김규환 사업단장, 주부고객 홍보단 및 상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내시장 주부고객 홍보단 발대을 가졌다. 주부고객 홍보단은 한내시장의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참여와 평가, 고객 서비스 강화에 대한 의견수렴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주부고객 홍보단 위촉으로 특성화 첫걸음, 시장의 서비스 혁신 사업의 성공을 도모하게 됐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한내시장은 물론 전통시장 발전에 중차대한 구심점이 된다는 각오와 신념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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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자동차 튜닝산업 전초기지로 육성한다!“튜닝산업은 내년도 4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측되는 블루오션으로 보령의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미래 자동차 애프터마켓 선점 및 청년 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청남도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 [보령일보] 양승조 지사가 지난 17일 오후 보령을 자동차 튜닝산업의 전초기지로 육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양승조 지사는 민선7기 취임 2년차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보령을 찾아 아주자동차대학과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보훈회관 등 3곳을 현장 방문 하고, 이후 웨스토피아로 이동해 복지, 환경, 지역경제, 문화관광, 도서해양 등 5개 분과 ․ 12개 과제에 대한 분임 토의의 시간을 갖은 공감마당, 정책협약 체결의 순으로 일정을 가졌다. 공감마당에서는 분임별 담당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및 시설장, 퍼실리데이터,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과 장애인 ▲미세먼지와 어업기반 환경개선 ▲기업 분산유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원도심 공동화 해소 등 도정 공통과제와 ▲국도 77호 개통 대비 원산도 발전 방안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개최 등 시정 역점 과제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청소년 문화의 집 확충 지원과 장애인 통합복지센터 건립, 분만의료기관 임산부 쉼터 지원 및 의료인 인센티브, 디지털 키즈 테마파크 조성, 360 VR 시네마존 설치사업 등을 건의했다. 공감 마당 이후에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추진될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자동차 튜닝산업은 올해 정부가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법 발의, 8월 국토교통부의 튜닝산업 활성화 대책 등 튜닝 산업의 규제가 풀릴 것으로 내다보고 약 230억 원을 들여 부품산업 육성과 R&D 지원, 튜닝지원센터 및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4차 산업을 선도해 나갈 신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에는 우리나라 유일의 자동차 전문대학이 있고, 자동차관련 제조업 17개사에 160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자동차관련 제조 기업에서도 기계부품 가공 및 설계 등 튜닝산업에 적극 동참할 의향을 보이는 등 추진 동력 또한 확보되고 있다”며, “산업과 관광, 체험이 연계된 자동차 산업으로 튜닝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미국 SEMA 튜닝 한국센터 유치 등을 통해 신산업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충청남도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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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보령일보] 보령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9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보령시의회 의원들은 장바구니를 지참해 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또한 상인 및 전통시장 방문객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박금순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급습한 태풍 때문에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그렇기에 더욱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보령시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넉넉한 인심과 따뜻함이 있는 전통시장을 자주 방문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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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추석 앞두고 민생현장 방문해 현장 소리 경청[보령일보] 김동일 보령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 등 민생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경청했다. 김동일 시장은 먼저 지난 7일 웅천시장과 대천항 종합수산물시장, 8일 동부 및 현대 ․ 한내 ․ 중앙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제수용품 등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추석 물가동향을 점검했다. 김동일 시장은 “9일부터 보령시에서만 통용되는 보령사랑상품권이 발행됨에 따라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며 상품권 이용을 권장하고,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9일 오후에는 보령요양원과 보령실버홈, 충남도립요양원 등 노인시설과 보령육아원 및 대천애육원 등 아동시설, 정심원 및 이야기마을 등 장애인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고 시설에서 명절을 지내는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일 시장은 “일반적으로 당연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하다”며, “비록 피 한방울 섞인 가족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항상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입소자와 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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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 종합수산물시장 ‘상인대학 졸업식’ 개최[보령일보] 보령시는 지난 5일 대천항 종합수산물시장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지난 7월 12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모두 2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여자 43명 중 40명이 과정을 이수해 김동일 시장으로부터 졸업장을 받았다. 대천항 종합수산물시장 상인대학은 가속화되는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대천항 종합수산물시장의 생존 및 활성화를 위해 상인의식 함양 및 경영마인드 변화를 통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유통환경의 이해 및 전통시장의 현실, 향토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시장육성 방안, 상인조직 활성화 방안, 최저 임금정책 및 종업원 관리 등 이론교육과 선진시장 탐방, 소상공인 성공사례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들이 소비 트렌드 등 시장의 변화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나침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하며 친절한 수산물 시장으로 만들어 나감은 물론, 올바른 노사문화 정착과 상인조직간 협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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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단속 2시간으로 완화 운영‥오는 17일까지[보령일보] 보령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기존 40분에서 2시간으로 완화해 운영한다. 대상은 문화의전당 사거리~동대교 ▲경남사거리~스파밸리 삼거리 ▲문화의전당~파레스 삼거리 ▲동대사거리~한내로터리~명암사거리~홈플러스 앞 ▲동대초등학교 후문 및 명천초등학교 정문 ▲남대천교사거리(이마트)~대천역, 터미널 등 전통시장 주변, 동대동 상가밀집구역, 역세권 등 모두 12개 구간이다. 또 고정형 무인카메라(17개소)는 단속 유예 시간을 연장하고, 주정차 단속요원 및 차량을 활용해 계도 위주의 도보 단속과 차량단속을 병행한다. 점심시간은 기존 낮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로 변동이 없으며, 단 이중 황색선 구역과 인도 등 절대 주차금지구역, 국도 36호 간선도로(수청4가~신설4가), 로데오거리, 국민은행 앞, 버스정류장,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횡단보도 등은 유예시간 없이 즉시 단속한다. 허도욱 교통과장은“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단속을 완화하게 됐다”며,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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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민관 합동 물가 집중관리 운영[보령일보] 보령시는 추석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에 대해 집중관리 할 방침이다. 시는 먼저 지난 26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성수품 관리반과 개인서비스요금 관리반 등 2개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비상근무반을 운영한다. 또 물가와 위생, 사행성, 공산품, 농축산물, 수산물 등 7개 관계부서와 소비자교육중앙회 보령시지회와 함께 9월 3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합동 점검을 펼치고, 9월 3일에는 전통시장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보령시지회 주관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인다. 아울러, 농산물과 수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 20개 품목을 중점관리 성수품으로 정하고 9월 12일부터는 농식품 생산자직판장, e-post 보령장터, 서해안고속도로 행복장터에서 성수품 공급 확대를 위한 직거래 장터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관리에도 중점을 둔다. 목욕료, 이용료, 미용료, PC방 이용료, 주요 먹거리 등의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담합, 과다 인상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과다 인상업소에 대해서는 요금 인하 및 환원을 권고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 확대 및 온누리상품권 활용 등 이용을 장려하고, 추석을 앞둔 9월 9일까지 보령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복규범 지역경제과장은 “주요 성수품목의 관리로 물가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소비자 단체 및 상인회와 함께 검소한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해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착도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추석 이후까지도 지역의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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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최[보령일보] 보령시는 오는 30일부터 3일간 제21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개최한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 해수욕장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테마를 활성화하고, 축제를 통해 방문하는 관광객으로 인해 음식점, 숙박시설 및 전통시장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는 무창포 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축하공연 및 체험, 연계행사 등 21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첫날인 30일에는 오후 7시부터 개막식과 축하공연, 불꽃 및 레이저 쇼가 열리고 31일에는 ▲오전 9시 30분 어린이 바다그림 그리기 대회 및 독살어업체험 ▲오전 11시 맨손고기잡기체험 ▲오후 2시 후릿그물체험 ▲오후 3시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오후 7시 30분 통기타 경연대회 ▲저녁 9시 30분 무창포항 등대 인근에서 불꽃 및 레이저 쇼 ▲저녁 9시 40분에는 대해로 횟집앞부터 석대도까지 횃불어업재현 및 조개잡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 축제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오전 10시 독살어업 체험 ▲오전 11시 맨손고기잡기 체험 ▲오후 4시 청소년 끼 경연대회 ▲오후 6시 버블 마술쇼 ▲저녁 9시 한여름밤의 음악회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 인근에는 ▲국립해양조사원의 해양예보 체험 ▲전통시장 상인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체험 ▲대나무 물총만들기, 도자기, 우드버닝, 페이스페인팅, 글로벌 의상, 캐리커쳐 등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독살어업 및 맨손고기잡기, 후릿그물체험은 조상들의 전통어업 체험과 함께 본인이 잡은 물고기를 인근 횟집에서 직접 회로 떠서 먹을 수도 있고, 횃불어업재현은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야간에 횃불을 들고 어업활동을 체험하는 평생에 잊지 못할 특별함을 느껴볼 수 있다. 체험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한편,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간만의 차이로 무창포해수욕장 백사장과 석대도 섬 사이 1.5km에 달하는‘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연결되는 바닷길이 펼쳐지는 자연현상으로, 달과 지구의 인력에 따른 극심한 조수간만의 차로 발생되며, 봄․가을․겨울철에는 낮에, 여름철에는 주로 저녁에 나타나고, 대부분 조위 70cm 이하일 때 갈라짐이 발생한다. 축제기간 바닷길은 30일에는 오전 10시 7분(조위 116cm) 및 저녁 10시 12분(조위 36cm), 31일에는 오전 10시 52분(조위 72cm) 및 저녁 11시1분(11cm), 9월 1일에는 오전 11시 34분(44cm) 및 저녁 11시 46분(조위 11cm)에 열리며, 1시간 전후로 도착해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진위원회(☎930-4512) 또는 보령시 관광과(☎930-65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