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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적극행정 실현 위한 부서별 업무편람 작성 공유[보령신문] 보령시가 부서별 업무편람을 작성 공유해 시민들에 대한 적극 행정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신규직원의 증가에 따른 업무처리 완성도를 높이고, 부서 내 직원 간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언제, 어디서, 누구나 민원사무 등 당면업무를 처리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업무편람에는 부서별 업무관련 기본 현황통계, 단위 업무별 업무처리 매뉴얼, 업무 순기표를 상세하고 알기 쉽게 담았다. 특히 시는 신규직원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부서 내 상급자와 하급자간 소통을 통한 생산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편람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업무담당 직원의 출장, 휴가, 병가 등에 따른 업무공백을 없애고, 인사발령으로 직원 간 부서 이동시에도 업무편람을 통한 사무인계인수 등에 적극 이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춘 부시장은 “업무편람은 부서 내 직원 간 담당업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업무처리 능력을 배양하여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직원들 상호간에도 이를 이용하여 서로 이끌어 주고 배려해 주는 자료로 적극 활용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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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9 을지태극연습 실시[보령일보] 보령시는 위기대응 훈련으로 국가비상대비 역량 강화를 높이기 위해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19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올해는 지난해 한미 연합 UFG연습 유예 결정에 따라 한국군 단독 군사연습인 태극연습과 연계하여 기존의‘을지훈련’에서 새로운 형태의‘을지태극연습'으로 명칭을 변경해 시행하게 된다. 27일과 28일에는 범국가적 대형 복합재난 발생 시 대응절차 숙달을 위한‘국가위기대응연습’, 28일부터 30일까지는 전시를 가정하여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을 점검하는‘전시대비연습’으로 진행된다. 시는 먼저 27일에는 대규모 재난인‘지진’을 가상한 도상훈련으로 진행되는데 김동일 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와 분야별 조치계획, 정원춘 부시장 주재로 지진복구 조치결과 보고를 통해 재난 발생 시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높이게 된다. 또한 28일에는 시와 경찰서, 보령대대, KT가 참여해 사이버 테러 안보위기 대응연습을 진행하고, 30일에는 대천IC 피폭에 따른 교통마비 및 군수물자 수송지연, 인명피해 발생을 가상한 현장 훈련을 진행하여 시와 군부대, 한국도로공사 등과의 유기적인 협업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이밖에도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29일과 30일에는 유치원생과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군 장비 전시, 응급처치, 전시종합상황실, CCTV 관제센터 등 을지태극연습 견학을 실시하고, 31일에는 지역민방위 대장인 이통장을 대상으로 공군사격지원대 견학의 시간을 갖는다. 김동일 시장은 “전시 및 복합재난 발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당황하지 않고 숙지한 매뉴얼을 토대로 조치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아무리 준비를 잘해도 시민의 관심 없이는 큰 성과를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시민 참여도 활발히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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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서 전국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지도자대회 열려[보령일보] 보령시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머드린호텔에서 전국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도자 대회가 개최된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권인자)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과 사무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장애인자립생활 사업 추진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관계자로부터 탈시설 정책방향이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사회서비스원의 이해 및 전달체계, 자립생활 권리실천, 커뮤니티 게어와 자립생활, 정신장애인 자립생활의 현주소 등 주제발표와 현장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원춘 부시장은“우리 사회에서 위대한 기회를 찾는 첫길은 고난을 기회로 해석하는 긍정적인 마인드에서 출발하는데, 중증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굳센 사명감으로 헌신해 오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모두가 행복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꿈을 키워나가고 편견을 넘어 아름다운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정책개발 및 연구, 자립생활리더 양성 및 동료상담가 교육 등 장애인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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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대천․무창포 해수욕장으로…”[보령일보] 보령시는 3주 앞으로 다가온 대천해수욕장과 오는 7월 중순 개장하는 무창포 해수욕장개장을 앞두고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과 개선 보완 사항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관계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 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먼저 무엇보다도 중요한 물놀이 사망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시와 소방서, 수중핀수영협회, 유급 요원 등 1일 122명을 투입하여 수상오토바이와 망루별 책임구역을 지정해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24시간 CCTV 관제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쓰레기 없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피서철 생활쓰레기 수거를 1일 2회로 확대하고, 심야 시간대 발생하는 쓰레기 수거를 위한 야간 쓰레기 기동 처리반 가동, 공중화장실 및 해수욕장 정화 인력 92명을 투입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상인회 및 수산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시민탑광장 안내소에 부당요금 이동신고센터 운영 및 물가관리팀을 구성해 가격표 게시, 원산지 표시, 부당한 자릿세 징수여부, 숙박・요식업 등 물가 담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밖에도 개장 전 주요 진입로 정비와 녹지공간 조성, 요식업소 대상 특별 위생교육, 응급환자 대처를 위한 임해 진료소 운영, 청호객 ․ 불법건축물 ․ 폭죽놀이 단속 등 분야별 대책도 마련한다. 특히, 올해 첫 추진하는 야간 개장에 대한 대책도 마련됐다. 올해 첫 시범 운영하는 야간 개장은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13일간으로 기존 입욕 제한 시각인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까지 2시간을 연장하는데 이를 위해 근무자 편성과 야간 열화상 감지기 2개소를 설치해 야간 물놀이 사고 예방에 적극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정원춘 부시장은 “해외여행의 대중화와 저렴한 상품 증가로 올해도 피서철 국내 관광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시는 해수욕장 야간 개장 도입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국내, 특히 우리 보령으로 돌릴 수 있도록 쾌적한 해수욕 환경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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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선 노선안 최종 확정!‥총 사업비 2조2494억 원 예상[보령일보] 보령시를 비롯한 세종특별자치시와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등 5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청산업문화철도(이하 보령선)의 노선안이 최종 확정됐다. 이와 함께 기존 세종・충남 5개 시군 외에도 충북선과 태백선, 영동선과 연결된 11개 시군을 더해 모두 16개 시군으로 확대 구성하는 계획도 논의됐다. 보령시는 22일 오전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정원춘 부시장 등 관계 시군 자치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산업문화철도 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최종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산학협력단과 동해기술공사가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6월 사업 대상지 교통량 조사를 시작으로 지역현황조사, 관련 계획 및 노선 대안 검토, 열차운영계획 분석, 수송수요 추정 및 사업비 산출을 거쳐 최적의 노선안을 제시해 해당 시군의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 보령선은 보령에서 출발해 부여와 청양, 공주, 세종을 거쳐 조치원까지 총 연장 100.7km의 단선전철로, 총 사업비는 2조249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보령선은 기존의 장항선과 경부선, 충북선, 태백선, 동해선과 연결돼 동서횡단철도를 완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선에 포함되지 않는 인근의 논산과 계룡 등 백제 문화권, 서산과 태안 등 서해안 해양관광도시에 이르기까지 충남 모든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 관광까지 아우를 대역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원춘 부시장은 “보령선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현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됐지만, 올해 정부의 예타 면제사업에 포함되지 않아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에 완료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절실함과 주민의 염원을 담아 오는 2021년부터 시작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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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 4509억 확보 하라[보령일보] 보령시가 각 사업 및 부서별 중앙부처 방문 결과 등을 토대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사업 순기에 따른 전략적인 대응책을 마련한다. 시는 20일,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보고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예상액은 지난 2월 보다 19억 원 늘어난 121개 사업에 4509억 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내년 확보를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 올해 반영됐거나 사업 조기 추진에 따른 일부 사업의 사업비가 증액됐기 때문이다. 주요 사업 중 국가시행 사업으로는 내년도 마무리되는 국도 36호(보령~청양)와 국도40호(주포~오천) 공사를 비롯해 국도 77호(보령~태안), 장항선 복선전철 건설 등 26개 사업에 3053억 원을 확보키로 했다. 또한 자체시행 사업으로 송학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61개 사업에 1153억 원, 지방이양 사업으로 목재 문화체험장 조성 등 34개 사업에 30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반시설 확보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만 당초 핵심으로 추진한 국민체육센터와 오천면 다목적 체육관 건립은 충청남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의 한도액을 감안해 정부의 생활 SOC 복합화 시설 신청과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국도 21호 보령~서천 2공구와 국도 77호 남포읍내~신흑 우회도로 건설 등 국가 도로망의 경우 제5차 국도 및 국지도 건설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 예산편성 시기인 5월 중 간부공무원의 부처 방문으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한편, 기획재정부예산심사 시기인 6~9월에는 지휘부․국회의원과 연계해 기획재정부 방문활동을 강화하며, 국회 예산 심의가 이뤄지는 10월부터 12월에는 지휘부 및 관련 부서장이 국회상임위, 예결위, 국회의원 등을 잇달아 방문해 당위성을 피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원춘 부시장은 “정부가 내년도 예산을‘활력 경제와 삶이 따뜻한 사회, 혁신이 도약하는 미래, 안전하고 평화로운 국민 생활’과 관련된 사업에 우선 배정할 것으로 보여, 우리 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이와 연계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일자리, 복지, 인구증가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