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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의 7가지 매력은?[보령일보] 보령시가 오는 19일을 시작으로 28일까지 10일간 펼쳐지는 진흙의 향연인 보령머드축제의 7가지 매력을 살펴봤다. ▲역대 최강의 K-POP 공연 보령머드축제는 한 낮의 태양 아래 신나는 체험시설을 통해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버릴 수 있지만, 한 낮의 태양보다 더 뜨거운 야간 공연의 열기는 지구촌 최대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한다. 19일 저녁 개막전야 축하공연에는 박미경과 박구윤, 레이디티, 20일 개막식에는 불꽃판타지쇼와 함께 인순이, 형돈이와 대준이, 지원이, 치타가 함께한다. 23일에는 여자친구, 틴탑, 워너원 출신의 김재환이 출연하는 머드나잇스탠드가, 27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이 펼쳐지는데 NCT DREAM과 러블리즈, 청하, 더보이즈, SF9, 박지훈, 타이거 JK & Bizzy 등이 나서고, 폐막식인 28일에는 노라조와 정미애, 왈와리, BIG, 써드아이 등이 출연한다. ▲시민 참여 거리퍼레이드 및 개막 전야제 축제의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격년으로 거리 퍼레이드를 개최하는 가운데 그동안 개막 다음날 낮 시간대 추진하던 거리퍼레이드를 올해는 개막 첫날 평일 저녁에 실시한다. 기존의 거리퍼레이드가 읍면동 단위 경연의 무대였다면 올해부터는 16개 읍면동을 4개 팀으로 묶어 보령의 봄과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를 표현하고, 보령문화의 전당부터 동대동 원형로타리까지 약 2.2km 구간을 레이싱카와 대형 캐릭터 벌룬, 해외 만국기 퍼포먼스, 대형 에어볼, 풍물단 등과 함께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체험존 프로그램 확대 및 야간 개장 보령머드축제의 백미는 무엇보다도 머드에 흠뻑 빠지고 뒹구는 일상 탈출형 체험에 있다. 대형머드탕과 슬라이드 등 에어바운스 18종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음악과 함께 신나게 춤추며 물세례를 받는 머드몹신은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하다. 또 올해는 낮 시간의 더위를 해소하고 직장인과 학생들을 배려해 7월 25일과 7월 26일 2일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야간개장을 운영한다. ▲특별한 체험, 머드런과 해양어드벤처 익사이팅(exciting)한 머드 장애물 극기체험인 머드런이 올해는 머드축제 체험존 안으로 이동해 운영된다. 머드범벅의 암벽을 동료와 협동하여 올라가면 흔들다리를 만나게 되고 악마의 기둥에서 떨어지면 머드탕에 빠지게 된다. 낮은 포복으로 장애물을 통과하는 등 10여종으로 구성된 머드런은 에어바운스 중심의 기존 머드 체험과는 달리 장애물 시설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바다 위의 시설물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워터파크는 머드광장 앞 해상에 조성되며, 점프해서 잠수하는‘블롭점프’, 긴 미끄럼틀인 ‘워터 슬라이드’등을 통해 스릴감 넘치는 속도감과 바다로 뛰어드는 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숨겨진 매력, 차 없는 거리 및 버스킹 공연 대천해수욕장 차 없는 거리에는 보드게임‘블루마블’과 유명 온라인게임‘모두의 마블’의 콘셉트로 머드테마거리‘머드의 마블’거리를 조성하고, 시민탑 광장과 분수광장 등 3개 지점에서는 음악과 악기, 마임, 마술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거리에서 가능한 모든 문화예술 공연인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당신의 체험 일상, 유튜브로 올려라 축제기간 체험한 일상을 유튜브로 업로드만 해도 최대 200만원의 상금과 머드화장품이 제공된다. 유튜브와 함께하는 UCC 공모전은 축제기간 가족과 친구, 지인과 함께 체험하는 모습을 동영상과 플래시 애니메이션, 사진 슬라이드쇼 등 90초 이내로 제작해 업로드한 후 보령머드축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접수하면 대상은 200만 원, 금상은 100만 원, 은상은 50만 원, 동상은 50만원 상당의 머드화장품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아이를 둔 부모도 걱정 끝, 키즈존에서 함께!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시원한 그늘막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탑광장의 키즈존을 개선하고, 머드슬라이드, 머드버블 등 어린이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배치하며, 성인존에서 운영되던 몹신도 키즈몹신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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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낙춘 부시장, 각 부서 방문해 업무현황 청취[보령일보] 31년 만에 고향인 보령시로 금의환향한 정낙춘 부시장이 주요업무 파악을 위해 팀장 및 실무자 단위로 찾아가는 업무청취로 시정 업무의 빠른 파악과 배려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취임한 정낙춘 부시장은 2일부터 8일까지 각 실과를 순회하며 부서별 핵심 사업의 추진현황과 당면 사항, 문제점 및 대책을 보고받고 실무자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는 것이다. 이번 업무 보고는 별도 보고자료를 작성해야하는 시간적 제약을 탈피하기 위해 보고 직전 무작위로 부서를 선정했으며, 기존의 자료를 최대한 활용한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 부시장은 지난 1일 직원모임 시 취임인사에서 시 공무원들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자처하며“일한만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하는 등 평소 겸손하고 겉치레를 싫어하는 스타일과 수평적인 리더십으로 앞으로의 조직관리에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낙춘 부시장은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22회 보령머드축제와 대천리조트 정상화 추진 등 시급한 현안이 많아 속도감 있는 시정을 추진하고, 직원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여 원활하게 각 분야의 사업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업무를 공유하여 보령시정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광희 기획감사실장은 “보고 대기 및 자료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행정공백이 발생하는 기존 보고와 달리 이번에는 직원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고 낮은 자세의 리더십을 펼친 사례로 직원들의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업무 보고 체계 간소화와 조직 내부 소통 강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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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축제관광재단, 조태현 대표 임명[보령일보] 보령시가 보령머드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위해 보령축제관광재단을 설립해 머드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5일, 머드박물관에서 현판 제막식과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을 임명했다. 지난 1996년 보령머드화장품 사업에 뛰어든 보령시는 1998년 제1회 보령머드축제를 개최하여 머드 사업 분야를 확장해왔고 이는 2006년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 선정 이후 지난해에는 세계축제협회로부터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대표 축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앞서 시는 2009년 보령머드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으로 발족해 운영해왔고, 2011년에는 보령머드축제가 대한민국 명예 대표 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재단법인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로 공식 출범했다. 이후 보령머드박물관 및 머드화장품 위탁, 각종 관광진흥 사업 추가로 업무가 확대되면서 지난해 1월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같은 해 10월 충청남도로부터 정관 및 직제 승인, 올해에는 3차례에 걸친 직원 공개채용 및 정규직 전환, 임원선출위원회를 통한 대표이사 및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보다 공격적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대표이사에 조태현 전 보령시 자치행정국장을 임명하는 등 이사 12명과 감사 2명, 직원 20명 등으로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보령머드축제 개최 ▲보령머드비누공장 관리 및 보령머드화장품 제작, 마케팅 ▲각종 보령 관광 홍보를 위한 박람회 참가 ▲겨울바다 사랑축제 추진 ▲머드박물관 운영 ▲그 밖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 사업 등을 맡아 추진하게 된다. 김동일 이사장(시장)은 “소비자트렌드에 맞는 머드화장품의 개발과 다양한 판매 전략, 세계축제로 발돋움한 보령머드축제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로 도약하는 시점에서 우리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재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 운영하게 된다”며, “당찬 마음과 할 수 있다는 확신, 그리고 화합과 소통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재단, 보령 발전의 선두에서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재단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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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보령시, 오렌지 마케팅으로 축제 분위기 높인다![보령일보] 보령시는 오는 7월말까지 제22회 보령머드축제 성공 기원을 위해 전 직원이 오렌지색 머드티셔츠를 착용하고 근무한다. 시는 매년 머드축제를 앞두고 머드티셔츠를 통한 오렌지 마케팅을 벌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올해 제22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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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열심히 일한 공무원 5명 표창[보령일보]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선정해 1일, 열린 직원모임에서 표창했다. 이날 선정된 안전총괄과 허준 주무관은 국가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연습과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위기대응 훈련인 2019 을지태극연습을 완벽히 수행했으며, 군이 주도하고 행정기관이 지원한 화랑훈련도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비상대비 역량을 높여왔다. 교육체육과 박슬기 주무관은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제22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한 제18회 보령임해마라톤대회에 38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 냈고, 국제배구연맹 주관 발리볼네이션스리그 한국대회를 보령으로 유치하여 3일간 6620명이 관람하며 보령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해왔다. 건축허가과 김혁진 주무관은‘알기 쉬운 허가 안내 책자’를 제작, 관련 업체와 읍면동 등에 배부하여 시민들의 다소 어렵게 생각하는 허가분야의 이해를 도왔고, 이와 함께 토목 및 산림분야 설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여 행정기관의 문턱을 낮췄다. 건설과 정도령 주무관은 주민 생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 숙원사업 218건을 추진해왔고, 교량의 안전점검 실시로 재난예방에도 앞장서 왔다. 도로과 한누리 주무관은 오는 2021년이면 서해안 최대 관광휴양 랜드마크로 조성될 원산도의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테마랜드 진입도로 개설공사의 토지보상으로 사업이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시도 및 농어촌도로 개설공사 추진으로 주민들의 교통환경을 개선해 온 공로로 6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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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농협보령시지부, 머드축제 후원금 기탁[보령일보] 보령시는 지난 27일 오후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정낙선 농협보령시지부장, 김영욱 보령시청 지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4000만원으로 시는 개막 공연비 등 머드축제 프로그램의 다변화를 위한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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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원산도, 대한민국 신관광산업의 랜드마크로 준비해 나갈 것"[보령일보] 김동일 시장은 민선7기 취임 1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원산도를 충청남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신관광산업의 랜드마크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7일 오전 웨스토피아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민선7기 1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올 제22회 보령머드축제 계획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동안의 시정 성과와 향후 운영 계획, 머드축제 홍보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7기의 지난 1년간 주요성과로는 ▲국비 3330억 원 확보로 지역균형발전 가속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2년 연속 선정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 투자선도지구 선정 ▲공공실버주택 및 종합복지타운 착공 ▲천북 굴단지 새단장 ▲세계축제도시 선정 및 평생학스도시 지정 등이 보고됐다. 또한 ▲군산세관 보령세관비즈니스센터 개청 ▲도서지역 도난방지 시스템 장비구축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도입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455개소 공기청정기 보급 ▲산후조리비 지원 ▲연안여객선 이용 도서민 숙박비 지원 ▲안전먹거리 제공 및 학부모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고등학생 무상급식 ▲초ㆍ중ㆍ고교생 학습교구재 지원▲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 경유차 폐차(상반기 444대)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전 세대 및 기업용 전기요금 일부지원, 경로당 운영비 월 20만 원 증액 및 배상책임료 1개소당 20만원 가입, 치매안심요양병원 증축 및 리모델링 준공도 완료될 것으로 보고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이후 계획으로는 ▲웅천 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청라농공단지 착공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성능시험장 가동 ▲국제수준의 해양레저 복합단지 및 스포츠파크 조성 ▲종합복지타운 및 가족지원센터 건립 ▲시민 힐링 대규모 도시공원 조성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 ▲대천~죽정동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시립도서관 건립 ▲적극행정을 통한 불합리한 규재개혁 및 행정혁신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미중 무역 갈등으로 대외 경제의 리스크가 크고, 이에 따른 국내 경제는 물론, 지역경제도 언제 살아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청년 창업 분야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국제 및 국내 스포츠 대회를 지속 실시하여 많은 국민이 보령을 찾을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서 언급했듯이 오는 2021년이면 대형 리조트가 들어서 해양레저와 관광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호재가 발생하고, 2022년에는 해양머드박람회로 지역의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수 있는 모멘텀이 마련된다”며, “이를 착실히 준비해 인구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보령이 살아나면, 시민들의 삶의 질 또한 향상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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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순 의장 “공직자 모두가 창의적인 도전으로 새로운 시장 선점해야"[보령일보] 보령시의회 박금순 의장이 20일 오전 11시 제217회 제1차 정례회에서 “보령시 공직자 모두가 창의적인 도전으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선점의 효과를 강조했다. 보령머드축제는 서해안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갯벌로 보령시가 머드축제를 선점했기 때문에 타 지자체에서 비슷한 축제를 추진해도 보령머드축제를 이기지 못하고 있어 선점의 효과라고 강조한 것이다. 박 의장은 개회사에서 “마케팅 제1법칙은 선도자의 법칙”이라며, “형성된 시장에서 후발로 나서기 보다는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보령시는 세 가지를 선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하고 건강증진에 활용하는 ‘해양헬스케어’가 새로운 부가가지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해양헬스케어 산업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선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둘째, 7년 만에 관통된 보령해저터널이 포함된 ‘국도77호’는 1,254km의 국내 최장 국도로 전 구간이 연결되면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다양한 해양관광을 갖춘 신 성장 관광벨트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국도77호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으로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중국과의 가장 빠른 뱃길이 위치한 환황해권의 주요 항만들이 비상의 날개를 펴고 있다며, 보령신항 개발을 통해 백제 역사 문화권의 관문으로써 중국과의 ‘뱃길’을 선점해달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보령시가 머드축제를 선도했듯이 앞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는 우리 주변에 너무 흔했던 갯벌이지만 그 흔했던 갯벌을 역발상으로 몸에 바르는 머드화장품을 만들고 그 화장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하게 됐다. 올해 축제는 7월 19일에 개막되어 28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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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맥키스 컴퍼니와 만세보령장학금 기탁 업무협약 체결[보령일보] 보령지역에서 판매되는 소주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조성된다. 17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조웅래 ㈜맥키스 컴퍼니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장학금 기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맥키스 컴퍼니는 보령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소주인‘이제우린’판매량에 병당 5원을 적립해 익년 2월 경 전년도 판매량을 기준으로 적립금을 산출해 시에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된다. 협약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10년간이며, 지난해 판매량을 기준으로 매년 1500만원 수준의 장학금이 기탁될 예정이다. 조웅래 회장은 “우리 맥키스 컴퍼니는 단순히 술만을 파는 회사가 아닌, 문화와 콘텐츠를 통해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어주고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공유가치 창출을 기업 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이번 장학 환원사업이 보령지역의 우수인재를 육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조웅래 회장님의 경영 가치는 수입의 일정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오롯이 실천하는 휴머니즘의 철학 또한 담겨져 있다”며, “서민들의 희노애락을 함께하는‘이제우린’이 이제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 서부지점 고객지원센터(센터장 윤승진)에서는 지난 12일에는 보령축제관광재단과‘이제우린’25만병에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제22회 보령머드축제 홍보를 위한 홍보라벨을 부착․판매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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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제18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 대회 개최[보령일보]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기념하고, 제22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5일 제18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 및 관광객, 마라톤 동호회원 등 3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