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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 등 8개 도서지역, ‘자동차 출장검사’...섬 주민 불편 해소[보령일보] 보령시가 섬 주민들이 차량검사를 위해 육지로 나와야 하는 불편함을 돕기 위해 출장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출장검사는 시와 교통안전공단 홍성자동차검사소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원산도 등 8개 도서지역을 방문했다. 지난 16일 외연도와 녹도, 호도 20대 ▲17일 장고도와 삽시도, 고대도 64대 ▲18일에는 효자도와 원산도 62대 등 모두 146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허도욱 교통과장은 “자동차검사를 위해 도서 주민들이 육지까지 나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진 교통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통안전공단과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출장검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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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헬스보충제로 만든 환상 몸매…남성잡지 맥스큐 수영장 화보 공개[보령일보] 헬스앤피트니스 남성잡지 ‘맥스큐’가 창간 9주년을 맞아 머슬마니아를 대표하는 9인의 몸짱 스타들과 함께한 수영장 화보를 공개했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파로티아 워터하우스에서 진행한 이번 화보 촬영은 ‘다이내믹 풀 파티’라는 콘셉트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서울우유와 함께한 헬스앤피트니스 남성잡지 맥스큐 창간 9주년 기념 화보 촬영에는 박현진(2018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 미즈비키 톨 1위), 미쉘(2019 상반기 머슬마니아미즈비키니 쇼트 3위), 양승화(2019 하반기 커머셜모델 톨 2위), 이휘진(2018 상반기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1위), 윤예선(2019 상반기 머슬마니아 커머셜모델 3위), 이교행(머슬마니아피지크 프로), 남준호(2018 하반기 머슬마니아 커머셜모델 톨 1위), 박준규(2018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 피지크 쇼트 5위), 박형성(머슬마니아피지크 프로) 등 머슬마니아몸짱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맥스큐채태원 편집국장은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맥스큐가 창간 9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면서“창간 9주년을 기념해 단백질헬스보충제 대표 브랜드인 스포맥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정기구독 역대 최저가인 60% 할인 및 80,700원 상당의 체중조절 쉐이크 3종을 무료 증정하는 특별9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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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1대당 최대 1700만 원 지원[보령일보] 보령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가능하고,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 또는 법인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비는 정부 및 시 예산 2억8000만 원과 한국중부발전(주) 기부금 1억 원 등 모두 3억8000만 원으로, 지원금은 1대당 최대 1700만원까지이며 약 2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이며, 출고일이 2개월 이내인 경우만 신청 가능하고, 시는 접수한 사람 중 결격 사유가 없을 경우 출고일이 빠른 순으로 지원 예정이다. 다만 선정 후 출고일 지연으로 차순위자보다 출고일이 늦어질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고, 구매 보조금을 받은 사람은 보령시에서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상반기에 35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 결과 70여 명이 신청하는 등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지원으로 대기 오염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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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하반기 공직자 통일안보 교육 실시[보령일보]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 환경에 발맞춰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1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통일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평양출신이자, 현재 통일교육개발연구원인 이나경 강사를 초청해 ‘북한의 실상과 통일을 준비하는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격변하는 한반도의 정세를 토대로 북한의 일상생활 및 현실 상황, 주변국들의 한반도 정책 변화,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에 따른 안보상황의 변화 등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방대길 안전총괄과장은“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북미협상 중단 등 안보 위험요소가 내재된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안보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안보상황에 맞는 교육을 지속 실시해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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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제220회 임시회 개회‥오는 14일[보령일보] 보령시의회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20회 임시회가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 등을 주로 다룬다. 회기 첫날인 14일은 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에는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15일과 16일에는 관내 11개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 등을 찾아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17일에는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열리며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운영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 요구목록 작성의 건을 다룬다. 18일에는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협의의 건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1일에 열리며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과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을 논의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심사안건을 의결하고 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또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과 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제220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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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노인일자리 공익형 신규사업 발대식 개최[보령일보] 보령시는 지난 7일, 2019 하반기 노인일자리 공익형 신규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에 진행되는 일시적 행복경로당 도우미 사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권 및 안전, 직무 교육 등을 통해 사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로부터 노인인권교육, 보령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로부터 치매예방교육, 김미선 대한노인회보령시지회 사무국장으로부터 안전교육 후 근무요령 및 일지작성 등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사)대한노인회보령시지회(회장 김지섭)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은 모범경로당 도우미 40명, 우수경로당 도우미 70명, 행복경로당 도우미 330명 등 440명이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운영하고, 이번 신규사업으로 일시적 행복경로당 도우미 60명은 10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경로당 환경미화, 시설관리, 급식보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정낙춘 부시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은 소속감과 유대감, 자존감 확보에 매우 중요하고, 더 나아가 숙련 기술과 풍부한 근로경험을 가진 우리나라의 성장 동력을 유지한다는 차원에서도 상당히 의미가 깊다”며, “봉사와 참여의 가치, 보람으로 가득한 일자리 사업이 되시기를 바라고,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노후가 기대감과 흐뭇함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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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 주민 만족도 높아[보령일보] 보령시는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6일까지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은 건축 민원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과 전문 지식을 요구하는데 비해 경제적 ․ 시간적인 이유로 설계사무소 방문 등을 주저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다가가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상반기에는 22회를 운영해 59명의 시민이 상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 건축사들에게는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생소하고 해결 방법이 쉽지 않은 건축 민원을 거주하는 곳과 인접한 장소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상호 간의 만족도가 높았다. 하반기 운영은 22명의 건축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며, 상담은 해당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10월 4일 오천면 ▲10월 10일 천북면 ▲10월 17일 청소면 ▲10월 24일 청라면 ▲10월 31일 남포면 ▲11월 7일 주산면 ▲11월 14일 미산면 ▲11월 21일 성주면 ▲11월 28일 대천1동 ▲12월 5일 대천2동 ▲12월 12일 대천3동 ▲12월 19일 대천4동 ▲12월 26일 대천5동에서 진행된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주택 설계 및 인·허가 등 건축행정 절차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및 건축물대장 등재 신청 ▲농촌주택개량사업 및 노후주택 증·개축 등이다. 홍상의 건축허가과장은 “상반기 운영 결과 시민들이 시청 또는 설계사무소를 방문해야하는 불편 해소와 무료 상담에 따른 경제적 비용에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며,“앞으로도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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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보령일보] 보령시는 23일 오후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공무원 및 보령시의회 의원 등 25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및 성폭력 없는 직장 만들기를 위한 관리자의 의식이 중요함을 강조함으로써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이 모두 참여하고, 보령시의회 의원도 참여한 가운데 ▲건전한 성의식 및 성문화 정착 ▲직장 내 성희롱(폭력) 개념과 실태, 관련법과 제도 ▲기관 내 성폭력 발생 특성 및 간부의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은 나선 권서희 ㈜이엘교육 강사는 “직장 내 성희롱이라는 것이 일단 피해가 발생하면 가해자와 피해자는 물론, 조직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직장 내에서 감히 성범죄를 저지를 수 없는 조직문화가 선행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대가 변하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상급자간 하급자간의 지위를 막론하고 서로 배려하고 또 배려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 고정관념과 관습을 탈피하고, 상대방을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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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 실시[보령일보] 보령시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 및 각종 기금, 특별회계 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하반기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담당자들의 회계규정 및 예산집행절차 등에 대한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회계지출의 정확성 및 책임성을 높여 엄격한 회계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전인재개발원 최종오 팀장으로부터 세출예산 집행기준, 회계지출 및 감사사례 등 회계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 실무에서 간과하기 쉬운 부분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과 함께 제로페이, 직불카드 등 결제방식 추가를 비롯한 세출예산 집행기준의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통계목별 집행 가능 여부에 대한 사례를 통해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회계업무가 전산으로 이루어지는 점을 악용하여 발생되는 각종 회계 부정 및 사고 등에 대한 감사원이나 행안부의 지적사례등을 통하여 회계질서 확립의 필요성을 한층 더 높였다. 김정수 회계과장은 “공직자들에게 회계업무를 명확히 이해하여 선례답습의 업무관행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한 신뢰받는 회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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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 가져[보령일보] 보령시는 지난 4일 성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3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는 읍면동의 행정역량을 높이고, 주민이 원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한 활력화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시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지역의 현안 해결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분기마다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추석 명절 대책과 내년도 읍면동 시책구상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실 소관업무로는 하반기 숨은인구 찾기 범시민운동 전개, 2020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방안, 스마트 마을방송 활용 활성화 ▲자치행정국 소관업무로 재난취약계층 풍수해보험 가입, 제12회 충남예술제 및 제23회 보령예술제 연계 개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을 안내했다. 또 경제도시국 소관업무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에 따른 가맹점 확대 및 이용 홍보,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 보령댐 용수부족에 따른 생활용수 절약 동참 ▲해양수산관광국 소관으로 보령 김축제 개최 안내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 안내 및 가을철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 ▲농업기술센터는 공공비축미곡 품종 검정제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제 시범사업 등을 보고했다. 추석 명절 종합대책으로는 안전 및 물가, 교통, 환경 등 7대 분야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명절 기간 불편을 최소화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편익을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또 내년도 읍면동 주요시책으로는 ▲웅천읍의 독산해변 야간조형물 및 간이샤워장 확충 ▲주포면의 취약가정 LED 조명 보급 ▲오천면의 충청수영성 내 무료 영화 상영 ▲남포면의 25개 마을의 소개와 자랑거리를 담은 유래판 설치 ▲대천1동의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대천천에 힐링공간 조성 등이 보고됐다. 김동일 시장은 “추석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쾌적한 마을 관리와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착실히 준비하고 있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한다”며, “오늘 보고된 마을별 중점 추진사항과 발생되는 민원에 대해 현장행정을 통한 세밀한 관리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