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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 김축제 활성화 방안 논의[보령일보]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인 김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김 축제 업체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전국단위 방송 홍보, 멸치 ․ 젓갈 등 특산품 연계 판매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최근 보령김생산자협의회(회장 김학동)와 간담회를 갖고 김축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논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축제를 개최하며 아쉬운 점으로는 보령의 경우 국내에서 조미김 생산량이 가장 많고 100여 개의 크고 작은 조미김 생산업체가 있으나 지난해 제5회 보령 김축제에서는 20여 개 업체만 참여하는 등 저조한 참여율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축제 활성화를 위해 방송을 통한 전국 홍보(50%)의 필요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연계 행사로는 지역 특산품인 멸치, 젓갈 등을 행사 기간 함께 판매하여 매출을 증대하는 제안도 66%가 찬성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아울러 축제 만족도에서는 매우만족 8%, 만족 29%, 보통 54% 등 91%가 전반적으로 축제에 만족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미김 생산업체 87%가 참여의향을 보이는 등 축제 개최 여건이 다른 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동일 시장은 “서해안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좋은 원료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특수한 기술이 더해져 탄생한 보령 조미김, 그리고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해온 보령 김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조미김 판매와 성공적인 행사 개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 김축제는 지난 2015년 첫 개최 당시 2만 여명이 방문하여 성공 가능성을 보였으며, 2016년 3만 명, 2017년 6만 명, 2018년 8만 명, 2019년 12만 명으로 매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어 보령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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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합지역으로 급부상한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 개관[보령일보]보령시의 신시가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천4동의 행정복지센터가 새롭게 개관됨에 따라 주민들이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시는 11일 대천4동 신청사에서 김동일 시장과 초청인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한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88억 원을 들여 지상2층으로 청사동 1331.3㎡ 주민자치동 1123.9㎡ 등 모두 3609.2㎡의 규모로 조성됐다. 청사동 1층에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모유 수유실, 2층에는 동장실과 대회의실, 소회의실, 서고 등을 갖췄고, 주민자치동 1층에는 예비군중대와 문화강좌실 2층에는 주민자치회실과 헬스장 등을 갖췄다. 특히, 에너지 낭비 요인을 줄이는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획득 하는 등 현대식 시설로 개관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대천4동 기존 청사는 29년 전인 지난 1991년 건축돼 전반적인 시설 노후화가 심각했고, 면적이 협소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오랜 숙원이었던 명천동의 택지개발이 착수되고 지난해 예미지와 시티프라디움 등 공동주택의 입주로 2019년 5월 기준 인구수가 1만2590명에서 올해 같은 기간 1만5161명으로 2500여 명이 증가했고, 내년 국민임대주택 및 실버주택이 들어서면 약 1만9000여 명 정도로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부응할 공간이 절실했다. 이에 시는 지난 2017년 청사 신축 계획을 수립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 주민자치회와 통장,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 5월 착공하여 올해 3월말 준공하여 이날 문을 연 것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 개관으로 넓고 쾌적한 시설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주민자치센터 신축으로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 복지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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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보령일보] 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분야에서 도내 시지역 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지방세 3관왕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충남도내 지방세정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충청남도의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 징수, 체납액 징수,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세외수입 징수, 부실과세 방지, 시책추진 노력 등 6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시·군의 지방세정 추진상황을 평가하여 시상한다. 시는 지난해를 제외하고는 최근 5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수상으로 3000만원의 시상금도 받게 된다. 신기철 세무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활동에 노력해 준 지방세 공직자들과 각종 지방세와 제재부과금 등을 성실히 납부해준 납세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세정의 구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방세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도세 652억 원과 시세 611억 원 등 모두 1263억 원을 징수하여 목표액 1174억 원의 107.6%를 달성했으며, 지방세 체납액 징수도 목표액 25억 원의 125%인 31억 원을 징수했고, 세외수입 체납액도 목표액 17억 원의 159%인 31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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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이달29일까지[보령일보]보령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조사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각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조사 대상은 보령지역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9978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 명,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디지털 플랫폼 이용 여부 등 11개 항목이며, 조사 기준일은 2019년 12월 31일이다. 앞서 시는 관리자, 조사요원 등 22명을 선발하고 교육을 마쳤고, 코로나19 감염병 위험이 있는 만큼 조사원들은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방문 시 거리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면서 조사하게 된다. 올해는 디지털 플랫폼 이용 여부 조사항목을 추가하고 사업체명부를 보완하여 경제통계 작성을 위한 모집단 역할을 강화하고, 시도별 자율항목은 실지조사의 용이성과 자료 활용성 등을 고려해 폐지키로 했다. 또한 조사표 개선과 주소입력 방법 개선 등을 통하여 통계조사의 효율성 및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에 최종 확정 공표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지역소득추계(GRDP) 기초자료 등 지역개발 계획수립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체 조사’란 우리나라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명,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의 공통항목과 창업 유형과 비용 등 시도별 맞춤형 특성항목을 토대로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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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보령쌀 삼광미,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가 쌀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2006년부터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를 발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왕희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장과 배덕재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장, 지역 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쌀 부분 대상을 수상한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는 매출액과 시장점유율 등의 사전 기초 조사와 전문가 그룹조사를 통해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만세보령쌀 삼광미는 2015년과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명품쌀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와 우수, 2019년 충청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전국 최우수 격인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 최고의 맛을 입증하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앞으로 만세보령통합RPC, 농협과 품질향상 및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경쟁력을 높여 농가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쌀 삼광미는 서해바다 해풍이 몰고 오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미네랄의 보고인 해안 간척지, 사계절 풍부한 햇살의 재배 환경은 물론, 재배 첫 단계인 볍씨 파종에서부터 공동육묘장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해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병충해에 강한 우수 육묘로 생산되고 있다. 또한 각 농가에서는 재배 필지별로 볏짚환원 및 토양검정을 통한 건강한 토양관리와 벼 생장에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를 공급하는 등 전 과정을 고품질 쌀 생산 표준 매뉴얼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만세보령농협통합RPC의 가공현대화시설은 전체 생산 공정이 중앙제어시스템에 의해 자동화로 이루어지고, 포장 직전단계에서 추가로 수분, 단백질, 아밀로스함량 및 완전립비율 등 자체품질기준에 따른 품질을 평가한 후 일정기준에 부합한 정곡만이 소비자들의 밥상으로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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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위한 기업체 근로자와 현장 간담회[보령일보]보령시는 18일 청소농공단지 내 갓바위식품(주)에서 기업체 근로자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인 및 근로자와의 생생한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동일 시장은 공장을 둘러보고 오찬을 함께하며 코로나19 관련 기업 피해 현황과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보령에 거주하면서 겪는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에 방문한 갓바위식품(주)는 지난 2002년 설립돼 보령시 명천동에서 조미김, 자반, 마른김, 김 스낵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사업 확대로 청소농공단지에 9110㎡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다. 지난해에는 벨기에에서 열린 국제우수미각품평회(Internationl Taste Quality Institute, 이하 ITQI)에서 국제 우수미각상의 본상인 ‘크리스탈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한국 조미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고, 미국, 러시아, 베트남 등 18개국에 김 관련 상품을 판매해온 공로로 2019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수출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계옥 대표는 “보령 조미김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76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1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해외 판로를 지속 확대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내수 부진이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 주민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사업 확장에 따른 지역 주민 고용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함께 보령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는 대표님을 비롯한 갓바위식품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니, 지역 주민들과 굳건한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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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지역 치안의 든든한 동반자 CCTV[보령일보]요즘 우리 주변에서 CCTV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CCTV가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는 단점도 있으나 범인을 검거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현재 보령시에 설치되어 있는 CCTV의 수는 1,909대로, 비슷한 인구의 인근 도시보다 월등히 많은 CCTV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학교 정문 앞 또는 위험지역 CCTV에 빨간 비상벨이 붙어있는 CCTV가 있다. 도움이 필요할 때 이 비상벨을 누르면 관제센터와 바로 연결되어 관제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최근에는 CCTV가 범인검거 수단뿐만 아니라 범죄를 예방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보령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2015년 11월 20일 개소한 이후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범죄를 말하는 치안안전도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인 5대범죄 발생 현황을 보면 2015년 1,205건, 2017년 787건, 2019년 766건 등 점차 줄어들고 있다. 보령시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경찰관 1명과 22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교대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궁촌동 소재 아파트 단지 앞 공원에 음주 후 자전거를 타고 가던 40대 남성이 파여진 땅에 걸려 앞으로 넘어지면서 자전거 손잡이에 복부를 충격 후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는 것을 발견 후 119에 연락하여 구조한 사례도 있으며, 지난 11월에도 남성 3명이 대천1동 노상에 주차된 차량들의 문을 열고 재물을 절취하며 다니는 것을 발견 후 112에 신고하여 추가 피해를 막는 등 우리 주변의 CCTV가 목격자가 되어 보령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령경찰서에서도 CCTV로부터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읍·면단위 1마을 1CCTV 설치를 목표로 보령시와 적극 협조하여 추가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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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복음전도자 박옥수 목사 강연...94개국 함께 듣는다[보령일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며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참석하기 위해 세계 94개국 기독교인들이 온라인으로 모인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오프라인 예배가 불가능한 상황에도, 기술의 진화로 ’온라인 예배’, ‘비대면 예배’ 등으로 기독교 예배 형식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기독교연합(KCA)이 해외선교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오는 10일(일)부터 13일(수) 까지 94개국이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세계 최대 기독교방송국 TBN 등 각국 20여개 방송 네트워크로 3억2천여 명에게 중계 한국기독교연합은 세계 94개국에서 지교회를 운영하며 해외 선교 중인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주요 방송국, 온라인 채널과 연계해 송출하는 형태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 서초구,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10일(일) 저녁 첫 세미나를 시작으로 12일(수)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세미나는 전 세계로 중계된다. 세미나 기간 동안에는 미국, 코스타리카, 러시아, 케냐, 우간다, 인도 기독교 지도자들의 특별 축하메시지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찬양, 박옥수 목사의 성경 강연, 온라인 신앙상담 등이 진행된다. 세미나의 주 강사인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를 주제로 총 7회에 걸쳐 강연한다. 특히, 기쁜소식선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예배와 외부 활동이 제한된 세계 각국에서 기독교인들이 TV나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세미나를 참석할 수 있도록 6개 국어(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중국어)로 동시통역하며, 세계 최대 기독교방송국 TBN의 채널을 비롯해 Enlace(엔라쎄), GOODNEWS TV, GBS 등 세계 20여개 방송사에 영상을 송출, 이를 통해 세계 3억2천여 명 시청자에게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남미 권은 Enlace(엔라쎄), Telemundo(텔레문도), HCH TV방송사, Jerusalem(예루살렘)라디오가 스페니쉬로 중계하며, 유럽에서는 TBN이 스페인어로 중계 방송한다. 필리핀에서는 케이블방송 PINOY EXTREME CHANNEL이,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케냐 GBS방송국과 TBN이 각각 영어와 스페인어로 중계한다. 러시아에서는 TBN, 남태평양 피지에서는 FBC와 Fiji one TV, 피지 감리교 라디오방송이 세미나 영상을 중계한다. 아울러, 기쁜소식선교회는 SNS 채널을 통한 인터넷 온라인 방송도 진행한다. 기쁜소식선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 GOODNEWS TV와 GOODNEWS TV Global을 통한 6개 국어 생중계는 물론, 범세계적인 기독교 목회자 단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CLF)과 연계해 각국 기독교지도자연합 유튜브, 페이스북 공식채널을 통해 세미나를 중계할 예정이다. 미국, 코스타리카, 러시아, 케냐, 우간다, 인도 기독교 지도자들 특별메시지…‘꼭 한번 들어야할 강연’ 각국 방송사와 SNS 등 온·오프라인 미디어와 연계해 중계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 대한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의 기대감도 크다. 이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간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전 세계가 ‘참된 회개’가 필요한 때임을 강조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신학대학인 에픽바이블칼리지 총장 로널드 하든(Ronald Harden) 박사는 “지난해 서울에서 참석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빌리그레함의 집회를 연상케 했다. 교리나 교파를 초월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 참석하면, 예수님과 나의 관계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옥수 목사님의 강연은 삶에 적용이 되는 실질적인 간증, 하나님과 동행에 대한 이야기다.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하나님과 함께 가려면 먼저 우리 마음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세미나에서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최소한 한 번이라도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꼭 들어보길 바란다. 말씀의 힘이 우리의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실 것”고 말했다. 케냐 기독교 대주교 아서 기통가(Arthur Kitonga) 목사는 “교회가 깨어있어야 하는 날은 내일이 아니라 오늘이다. 지금이 바로 기도할 때이며 하나님을 바라볼 때이며 회개해야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옥수 목사님은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이 그를 사용하심을 알 수 있다. 그는 전 세계의 많은 교회를 하나로 만들고 있다.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그가 이 시대의 하나님의 선지자라고 말하고 싶다. 이번 세미나에서 그의 말씀을 꼭 듣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도 벧엘침례복음연합 회장 루터 차틀라(Luther Chatla) 목사는 “지난해 박옥수 목사님의 성경세미나 강연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한 지역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100개에 가까운 나라에 수천 개의 교회를 세웠고, 국가 정상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전 세계의 사람들을 구원하는 일을 한다. 이 모든 일이 한 사람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되었다.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 믿음의 삶을 배울 수 있었다. 나에게 구원에 대해 명확하게 해주었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경험하게 해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셔서 같은 은혜를 입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경의 권위와 복음 강조…세계 복음화 이끄는 박옥수 목사 1944년 6월 경북에서 태어나 1962년 거듭난 난 뒤, 50여 년째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는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볼리비아, 케냐, 가나 등 각국 대통령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는 1986년부터 강당, 체육관에서 성경세미나를 시작해 매년 각국에서 성경세미나 열어 복음을 전하고, 교단과 교파를 떠나 기독교의 연합을 도모해 성경의 권위와 복음을 강조하며 세계 복음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각국 청소년들에게 성경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는 마인드교육으로 청소년들의 변화된 삶을 이끌고 있다. 최근 박 목사는 2018~2019 우간다 10만 기독교인이 함께한 ‘송구영신 페스티벌’에서 주강사로 90분간 설교했으며, 12만 기독교인이 참석한 2016년 인도 ‘세계평화와 국가를 위한 기도회’에서 메시지를 전했다. 2017년부터는 뉴욕에서 출범한 초교파 목회자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에서 주강사로 복음과 믿음의 사역에 대해 강연했고, 현재까지 약 24만여 명의 목회자들에게 구원의 확신과 영적 깨우침을 주며 목회자들의 영적 지도자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주관한 기쁜소식선교회 총회장 임민철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세계가 한 공동체가 되어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함께 극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각국 기독교인들이 참된 회개와 믿음을 바탕으로 신앙을 회복하고, 성경 말씀이 주는 소망으로 마음 속 절망과 두려움을 이겨내도록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국가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TV,라디오,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국어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강연 직후에는 화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라인 신앙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OODNEWS TV’ 공식 유튜브 계정과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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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충청남도 시 단위 1위 달성[보령일보]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목표액 대비 159%의 징수율을 달성해 도내 시 단위 자치단체 중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액은 28억5600만 원으로 이는 징수목표액 17억9970만 원 보다 10억5630만 원을 더 징수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일제정리계획을 수립하고 상·하반기에 집중 징수활동을 펼쳐 시유재산 매각대금과 지적재조사 조정금 등 고액체납 건은 물론,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과 번호판 영치를 통한 자동차관련 과태료 등 징수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지난해 충청남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함에 따라 보령시가 지방세입을 증대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신기철 세무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활동에 노력해 준 지방세 공직자들과 체납된 각종 제재부과금 등을 납부해 준 납세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시는 올해에도 조세정의 구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외수입은 지방행정 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을 준용하고 있는 128개 개별법령에 의해 부과되어 징수하는 과징금, 이행강제금, 부담금, 변상금과 수수료, 재산임대 수입 등 그 밖의 조세외의 금전으로 지방재정에서 지방세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주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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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오는 24일까지 신청 접수[보령일보]보령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을 돕기 위해 당초 11월로 지급예정인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의 일부를 오는 5~6월로 앞당겨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농어민수당은 농·임·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올해 첫 시행하는 제도로, 재원은 충청남도가 40%, 보령시가 60%를 각각 부담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과거 1년 전부터 계속해 보령시에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한 자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세대 당 1인에게 지급된다. 다만 ▲종합소득액이 3700만 원 이상 ▲각종 보조금·융자금 부정수급 ▲지방세 관련 체납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이번에 지급하는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은 관내 농업경영체등록 농업인 1만264명으로 5~6월 경 46억 원을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되며, 시는 제출된 신청서를 검토해 ▲2019년도 농업환경실천사업 대상 여부 ▲경영체 등록 사항 ▲농어업 외 소득 ▲중복신청 ▲지급제외 대상여부 등을 확인한 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인 수당과 2700여 명의 임·어업인은 앞으로 농어민수당 지급 총액이 확정되면 하반기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농어민수당이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조기 지급되는 만큼, 농업인은 물론,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증대와 함께 골목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