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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성황리에 개막[보령일보]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16일 서천군 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가족행복도시 서천에서 피어나는 서천의 꿈, 하나되는 도민!'이라는 구호 아래 성대하게 막을 올린 이날 개막식에는 양승조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7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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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정심학교, 스승의 날 맞아 감사카드 전달[보령일보]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카드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회 임원들이 주축이 되어 전교생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카드를 선생님들께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은 이 행사를 통해 평소 선생님들께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전했고 스승과 제자가 한 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정수영 교장은 “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보령정심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더 키우고 사제지간의 행복한 학교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전통을 마련하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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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월례회 실시[보령일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상담역량 강화와 학교상담현황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마련했다.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호)은 지난 14일,‘학교상담 활성화를 위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5월 월례회’를 실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현장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기본소양과 자질을 갖추고 청소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봉사자를 말하며, 보령은 현재 총 14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이어 학교에서 활동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상담봉사를 시작하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여 상담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 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상담역량 강화와 자아실현을 위해 봉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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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순 의장 “워라밸, 관광트렌드 통해 시책 추진돼야”[보령일보] 박금순 의장이 15일, 제216회 임시회에서 보령시가 워라밸 시대 선도적인 모범도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이다. 근로시간이 단축되고 국민소득이 증가하면서 삶의 패턴이 여가 생활을 중시하는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워라밸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박 의장은 “워라밸을 추구하는 가치관의 확산이 여행 수요로 이어지며 관광산업이 성장하고 있다”며, “서해안 최고 관광지인 보령시가 워라밸 시대 관광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보령시 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워라밸 시대 관광시책과 함께 보령시민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시책발굴도 중요하다”며, “문화 향유를 추구하는 시민들을 위해 공공체육관, 도서관, 공연장 등 여유 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 제공을 위해 행정서비스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집 앞 10분 거리에서 문화, 체육시설 등 필수 시설을 이용하도록 정부에서 워라밸 문화정착 촉진을 위한 생활 SOC사업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생활 SOC 시책발굴에도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워라밸을 추구하는 가치관의 확산이 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특히 관광분야에 새로운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워라밸 시대에 맞춰 생활 편익을 높여주는 생활 SOC 사업에 오는 2022년까지 총 30조원 투자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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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제216회 임시회 개회‥오는 20일까지[보령일보] 보령시의회가 15일, 제2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회기 첫날인 15일,보령시의회는 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와 2019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방문의 건을 다뤘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반기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보령시 주요 사업 전반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 등을 확인, 개선 사항을 논의한다.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방문하는 주요사업장의 수는 1일차에 6개소, 2일차에 4개소로 총 10개소이다. 20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안건을 심사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보령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 경제개발위원회는 ‘보령시 소상공인 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이다. 박금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보령시가 워라밸 시대 선도적인 모범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문화 향유를 추구하는 시민들을 위해 공공체육관, 도서관, 공연장 등 여유 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 제공을 위해 행정서비스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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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Wee센터, 상반기 생명존중교육 실시[보령일보]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호)은 관내 초 ․ 중 ․ 고 14개교를 대상으로 ‘2019 상반기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한다. 5월부터 7월까지 ▲청라초등학교, ▲미산중학교, ▲대천중학교, ▲대천고등학교,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생명존중교육’은 생명의 소중함과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에 관한 사회기술 역량강화에 초점을 둔 교육으로 생명윤리 의식을 고취시키고 생명존중 인식을 함양하여 관심과 배려가 충만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을 말한다. 보령교육지원청Wee센터 관계자는 “각 학교를 방문해 자살 위험이 있는 친구를 사전에 발견해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으며, 이와 더불어 생명사랑 지킴이로서 충동적인 자살생각 및 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호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자살예방과 생명사랑 · 생명존중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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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교통 약자 이동권 보장...올해 2억9000만원 투입[보령일보] 보령시가 올해 장애인 콜택시 2대를 증차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 등 교통 약자의 이동권 보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9일 오후 시청 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혁연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콜택시 8호와 9호 전달식을 가졌다.이번에 전달한 장애인 콜택시는 국비 4200만원 등 8400만 원을 확보해 구입한 올뉴카니발 저상슬로프 장애인 차량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07년 ‘보령시 장애인 콜택시 관리·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부터 콜택시 1대를 운영했으며, 이후 2014년 1대, 2015년 1대, 2016년 4대에 이어 올해 2대를 증차해 모두 9대를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원액은 2억9000만원이다. 특히, 2014년에는 2대 운영 시 이용자 수가 4000명이었으나, 2015년과 2016년 증차 후 지난해에는 1만4000명이 이용하는 등 매년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고, 올해 2대를 추가로 운영함으로써 연말까지 1만7000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교통약자 이통편의 증진법’에 의한 장애인 콜택시 법정 운행대수는 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로 보령시는 법정대수 9대를 모두 충족하게 됐으며, 같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7월부터는 장애등급제 폐지로 1~2급 장애인에서 보행상 불편을 겪는 장애인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장애인 콜택시 증차로 특별교통수단 부족과 대기시간 증가 등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선진 교통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애인 콜택시는 실시간 콜 방식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이용요금은 2km 기본요금 기준 1000원으로 160m마다 60원이 추가되며 이용 시간은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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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연안에 어린 대하 1500만 마리 방류[보령일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임민호)는 연안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10일 서해 연안에 어린 대하 15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보령, 당진, 서천 등 3개 시·군 연안 산란장을 대상으로, 도내 어업인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방류한 어린 대하는 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4월부터 인공 부화를 통해 생산·관리해 평균 크기 1.2cm 이상으로 성장한 것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 대하가 멀리 이동하지 않고 연안에 서식하며, 가을쯤 체중 30g 내외 상품 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기대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또 방류 효과 극대화를 위해 방류 해역에서의 종자 포획 금지 기간도 설정·운영키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을 어업인들에게 알렸다. 서해 특산품인 대하는 고단백 저칼로리 웰빙 식품으로 인기가 높아 소비가 날로 확대되고 있으며, 짧은 기간 내 소득에 기여할 수 있어 어업인들이 방류를 선호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006년 개소 이후 이번까지 도내 서해 연안에 1억 3200만마리의 수산 종묘를 방류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달 말 보령시, 홍성군, 태안군, 서산시가 인접한 천수만 해역에 어린 대하 1000만마리를 공동 방류하는 것을 비롯하여 꽃게와 주꾸미 등 서해에 적합한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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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시‧군의회, ‘더 행복한 충남’ 위해 머리 맞대[보령일보] 충남도 15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도정 현안 문제 논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10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도지사와 시‧군의회 의장단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2020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도와 시‧군 공동대응 방안’ 논의를 거친 뒤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촉구 △당진·평택항 매립지 충남도 귀속결정 촉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군의회 의장들은 △KTX 천안아산 지하역 설치(천안) △국립충청국악원 유치(공주) △수소충전인프라 구축(보령) △충무교 단구간 확장(아산) △복합문화센터 조성(서산) △주차타워 조성(논산) △유량조정조 설치(계룡)를 건의했다. 또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당진) △상리지구 공영주차장 조성(금산) △스마트팜 테마파크 조성(부여)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서천) △지방상수도 현대화(청양) △홍성역 시설 개선(홍성) △충청유교문화권관광역관광개발(예산)△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태안) 등에 대해서 도와 시‧군 간 협업을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는 “오늘 건의해주신 안건은 특정 시‧군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충남 전체의 경쟁력과 위상, 도민의 자긍심과 관련된 것”이라며 “국비 확보의 최선책은 정부안에 반영하는 것인 만큼, 정부와 국회를 오가며 발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도와 시‧군의회가 함께 결의한 공동 결의문이 결실을 맺어 우리 충남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와 시‧군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간다면, 더 행복한 충남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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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허종행 팀장, '종자기술자' 합격[보령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소속 허종행 팀장이 종자기술분야 최고 권위인 종자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허종행 단체협력팀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117회 국가기술자격시험 종자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전국에서 7명이 최종 합격한 이번 종자기술사 시험에서는 풍부한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종자기술 업무 기획·수행 능력을 평가했다. 농촌지도사로 근무하고 있는 허 팀장은 이번에 취득한 종자기술사 외에도 식물보호기사, 종자산업기사 등의 자격을 갖춘 전문지도사로, 지난해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허 팀장은 “지도 공무원의 전문 기술력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이라며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의 가장 기본인 종자분야를 통해 농촌지도사업에 열정과 정성을 쏟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