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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해저터널 '공개' 보령서 태안까지 '10분이면 OK'[보령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보령 해저터널 '공개'...보령서 태안까지 '10분이면 OK' -방송일 : 2021년 11월 22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기자 : 박승철 (앵커멘트) - 천안TV에서도 얼마 전 보도해드렸던 보령 해저터널이 개통을 앞두고 최근 언론에 공개됐는데요. 이제 보령에서 태안까지 이 터널을 이용하면 단 10분이면 도착한다고 합니다. 보령 해저터널의 모습을 박승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도 5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이 다음달 1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사업 추진 시작 후 무려 23년 만에 빛을 보게 된 보령해저터널은 길이만 6.9km에 달하며 만약에 있을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 설비 구축에도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해저터널과 함께 2019년 개통된 원산안면대교를 이용하면 보령과 태안과의 거리는 기존 1시간 30분에서 단 10분으로 줄어들게 돼 지역 내 관광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양승조/충남도지사 : 원산도는 2019년 원산안면대교는 안면도와 이어지고, 2021년 보령해저터널로 대천항과 연결되며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충남도 이에 발맞춰 원산도를 비롯한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 등 5개 섬에 2022년부터 2030년까지 9년 간 1조 1254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서해안의 새로운 활력소로 급부상할 보령 해저터널이 앞으로 충남의 지역경제에 얼마나 큰 파급효과를 가져다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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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보령 해저터널, 30일 정식 개통[보령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국내 최장' 보령 해저터널, 30일 정식 개통-방송일 : 2021년 11월 09일(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취재기자 : 이현자(앵커멘트)- 국내 최장 규모를 자랑하는 보령 해저터널이 오는 30일 정식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천안의 대표적 해양도시인 보령의 새로운 명소가 될 보령해저터널에 대해 이현자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취재기자)- 비경을 자랑하는 서해의 섬들이 해저터널과 해상교량으로 연결되면서 서해안 지도가 확 바뀔 전망입니다.국내 최장이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이 오는 30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2019년 개통한 원산안면대교에 이어 해저터널까지 정식 개통하면 대천항과 태안 안면도를 잇는 국도 77호선이 완성됩니다.2010년 12월 착공한 보령해저터널은 길이가 6,927m에 달하며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해저터널로 기록됩니다.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면 대천항에서 원산도까지 차량으로 6분, 원산도에서 영목항까지는 4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됨에 따라 보령시가 서해안 관광의 새로운 대동맥으로 부상하며 경제적 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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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전국 10대 주요 해수욕장 중 4050대 선호도 가장 높아[보령일보]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이 전국 10대 주요 해수욕장 중 4050대 장년층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이 비씨카드와 함께 지난 1년간(2020년 10월~2021년 9월) 전국 10대 주요 해수욕장 인근의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연령대별로 분석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4050대의 카드결제 비중은 대천해수욕장이 50.72%로 가장 높았고 여수 만성리해수욕장(48.01%)과 인천 을왕리해수욕장(45.88%)이 그 뒤를 이었다. 시에 따르면 이는 수도권에서 2시간, 대전 등 중부권에서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등 교통이 편리해 접근성이 용이하고,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스카이바이크, 짚트랙 등 체험시설을 갖춰 가족단위 관광지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양에서 유일하게 조개껍질이 잘게 부서져 만들어진 폭 100m, 3.5km에 달하는 드넓은 백사장과 바다 위에 떠있는 올망졸망한 90여 개의 섬 등 천혜의 자연경관도 관광객의 발길을 잡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며 체온스티커 배부, 최첨단 드론을 활용한 방역수칙 안내 및 물놀이 사고 예방 활동으로 타지역보다 안전한 관광지로 인식된 것도 한몫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11월 말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내년도 서해안 복선전철 완공으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보령머드를 활용한 스파, 테라피 등 사계절 머드체험이 가능한 보령머드테마파크가 들어설 계획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해수욕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휴양지”라며 “앞으로도 대천해수욕장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부각시켜 명실공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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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는 6일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 개막[보령일보]보령시는 2022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는 ‘2021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보령종합체육관 및 대천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유도회(회장 조용철)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유도회와 보령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10부에 개인전 61체급, 단체전 54체급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일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전국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대회 첫날인 6일과 7일에는 제50회 전국소년체전을 겸해 오전 10시부터 13세 이하 초등부와 16세 이하 중등부의 개인전이, 8일에는 13세 이하 초등부와 16세 이하 중등부의 단체전이 열린다. 9일과 1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9세 이하 고등부의 개인전이 열리고, 11일에는 19세 이하 고등부의 단체전과 함께 국가대표 선발전이 시작된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11일부터 12일까지 남자부 7체급, 여자부 7체급 등 총 14체급의 경기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대학부와 일반부 등 회장기 단체전을 치른다. 특히, 시는 대회 기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수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고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도회와 협력해 대회 기간 중 체육관 내 방역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시합 중인 선수를 제외한 운영진 전원 마스크 착용, 선수 대기 시 2m 거리 유지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대회기간 안전한 환경 속에서 최상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완벽한 운영과 지원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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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손실보상 접수…내달 3일부터 전담 창구 운영[보령일보]보령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이행에 따라 영업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1년 3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접수에 나섰다. 신청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나 영업시간제한 조치로 경영상에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이다. 보상금은 일평균 손실액과 방역조치 이행 기간 및 보정률(80%)을 고려해 개별업체 맞춤형으로 산정되며, 분기별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일평균 손실액은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을 기준연도로 설정하고 국세청이 보유한 업체별 과세자료를 활용해 영업이익 감소분을 산정한다. 시는 지난 27일 손실보상 홈페이지(http://소상공인손실보상.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11월 3일부터는 보령시청 1층 로비에 전담 창구를 마련해 오프라인 접수도 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손실보상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하거나, 내달 3일부터 전담 창구에 방문해 손실보상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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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10월 26일 방송 천안TV 주간종합뉴스[보령일보]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1년 10월 26일(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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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10월 12일(화)[보령일보]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1년 10월 12일(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초대석 : 이재영 성거읍 이장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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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10월 4일(월)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1년 10월 4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유재석 신안동 통장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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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여행하고 상품권 받자!’…관광객 대상 여행복리제 시행[보령일보]지난 17일부터 보령을 방문한 관광객 중 여행경비로 20만 원 이상 소비한 관광객은 최대 5만 원의 보령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보령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협의체는 2021년 DMO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보령힐링투어플러스 ‘보령여행복리제’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령여행복리제는 보령을 방문한 타지역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로, 보령을 여행하며 20만 원 이상 지출한 관광객에게 1회 방문 시 3만 원, 2회 방문 시 4만 원, 3회 방문 시 5만 원의 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단,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상화원, 스카이바이크, 짚트랙, 패러글라이딩, 무창포타워, 성주산휴양림, 오서산휴양림 등 유료형 체험관광시설 또는 체험마을·농장을 최소 1개 이상 방문해야 한다. DMO는 그간 관광객 유치 시 여행업체에 제공하던 인센티브 제도와 달리 관광객들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간다는 점에서 개별 관광객 유치의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령여행복리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출영수증 및 신분증을 지참하여 상품권 지급처인 대천관광협회(머드로 123) 또는 무창포관광협회(웅천읍 열린바다1길 10), 보령머드박물관(대해로 897-15)을 방문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청구일로부터 7일 이내 지출한 영수증만 인정되며, 2·3회 방문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는 이전 청구일 기준 3주 후부터 청구가 가능하다. 조태현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보령여행복리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이 보령을 기분좋게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과 동시에 관광객들의 소비 촉진으로 지역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변해가는 관광 트렌드에 따라 실질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했다”며 “산·들·바다가 조화로운 명품 관광 도시 보령을 더 많은 관광객들이 경험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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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반영으로 ‘탄력’[보령일보]보령시는 동서를 잇는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년~2030년)에 최종 반영돼 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은 약 3조1530억 원을 투입해 충남 보령에서 대전을 거쳐 충북 보은까지 연결되는 길이 122km, 폭 23.4m, 4차로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동서 3축과 4축 사이 충청·경북(강원)권을 통과하는 중부권 동서횡단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동·서해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벨트를 형성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피력해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도로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6일 최종 발표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년~2030년)에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반영돼 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는 것이다.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은 도로법에 따른 우리나라 도로 정책의 기본 목표, 추진방향, 국가간선도로망의 건설·관리 투자방향 등을 제시하는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 그간 국가간선도로망은 지난 1992년 이후 남북방향의 7개 축과 동서방향의 9개 축으로 구성된 격자망과 대도시 권역의 6개 순환망으로 운영돼왔으나, 이번 계획을 통해 30여 년 만에 남북방향의 10개 축과 동서방향의 10개 축, 6개의 방사형 순환망 체계로 재정비했다. 특히, 대전·충청 권역의 보령·부여축과 서산·공주축, 청주축, 보은축 등 7개 방사축이 반영돼 향후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도로망 확충을 검토할 수 있게됨에 따라, 시는 노선이 통과하는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해당 노선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년~2025년)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국토부 10개년 계획에 대전·충청 권역의 방사축 노선이 반영되면서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이 가시화됐다”며 “앞으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중부권 500만 국민들에게 보령 앞바다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