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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그룹 컨템포디보와 함께하는‘보헤미안’[보령일보]보령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팝페라 그룹 컨템포디보와 함께하는 보헤미안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테너, 바리톤 등 젊고 실력 있는 남성 성악가로 구성된 5인조 남성 중창단 컨템포디보, 비트박스 세계챔피언 마이티, 12인조 앙상블 머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아카펠라와 힙합, 클래식의 크로스 오버의 환상적인 공연이 마련된다. 컨템포디보는 지난 2015년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개관 기념 공연으로 데뷔한 이후 연간 10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며 실력을 쌓았고, 최근에는‘채널A’의 노래대결 프로그램‘보컬플레이’에서 MVP로 선정되며 얼굴을 널리 알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다시금 주목받은 퀸의 노래와 보컬 플레이에서 선보여 관객들에게 호평 받은 곡도 부르며, 마이티와 함께 영화 OST와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 등도 선보인다. 또한 12인조 앙상블 머드오케스트라는 클래식 명곡으로 오프닝을 열고, 클래식과 영화 및 드라마 OST 음악으로 환상적인 공연을 펼친다. 한편, 예매는 5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전 좌석 7000원이며, 1인 2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4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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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 '성료'...지역민과 화합하는 농업인 육성[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달 29일부터 4일 간,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신규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영농정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체계적인 영농기술 습득으로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농업․농촌을 이해하며, 지역 주민과 화합하는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최근 5년 이내 보령시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희망한 예비귀농․귀촌인으로 ▲귀농․귀촌 정책방향 소개 ▲성공적인 귀농․귀촌 전략 및 갈등관리 ▲벼, 원예작물, 버섯 재배 및 농기계 활용 등 영농 기초과목 ▲관내 선진농장 및 주요 관광지 견학 ▲ 귀농․귀촌 관련 기초법규 및 귀농․귀촌 우수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강상희 농업지원과장은 “상반기 영농정착교육 운영 결과 반응이 매우 좋아서 하반기에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귀농인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 유도 및 영농기술과 농업창업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적극적인 귀농․귀촌 시책 운영 결과 최근 3년 간 1749세대, 2494명의 귀농 ․ 귀촌인이 보령에 새 둥지를 튼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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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 로맨스’보령문화의전당 무대 오른다[보령일보] 연극‘운빨 로맨스’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운빨로맨스는 지난 2014년 네이버에 연재된 김달님 작가의 웹툰으로 독자 평점 10점 만점을 기록하며 드라마로도 방영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 방영 이후에는 2017년 1월부터 연극으로 재탄생해 대학로의 대표적인 로맨틱 코미디로 최단 기간 10만 관객 돌파라는 흥행으로 이어지는 등 높은 명성도 얻고 있다. 특히, 정해진 운명을 믿는 여자‘점보늬’와 운명을 개인의 의지로 개척하는 남자‘제탁후’사이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사랑 이야기는 깊어가는 가을에 연인과 가족 모두에게 심쿵(심장이 쿵쾅거리는)한 달달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예매는 4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전좌석 7000원이며, 1인 2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4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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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따구리 음악대’ 보령문화예술회관 무대 오른다[보령일보]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오는 21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딱따구리 음악대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타악 콘서트와 관객 즉흥합주를 동시에 경함할 수 있는 멀티 프로그램으로 부드러운 선율을 통해 아이들에게 감성적 흥미를 유발시킨다. 줄거리는 일곱 요정으로 구성된 음악 가족이 연주회를 여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갈등을 해소하는 내용이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해야만 멋진 앙상블이 된다는 것을 느끼며 가족의 따뜻함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특히, 공연에서 연주되는 곡들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을 동요처럼 쉽고 재미있게 편곡했으며, 팀파니와 드럼셋, 봉고 등 타악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병윤 문화새마을과장은 “어린이들이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객석에 앉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어나서 리듬에 맞춰 춤과 율동도 할 수 있어 타악기와 클래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시민과 아이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매는 6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1인 2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4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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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iples Piano Ensemble 무료 공연 개최[보령일보] 보령시는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의전당에서 Disciples Piano Ensemble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김은정, 양미선, 전수정이 참여해 1대의 피아노에서 2명, 3명의 연주자가 함께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연주회이다. 요한 슈트라우스(J.Strauss)의 Tritsch-Tratsch Polka를 시작으로 고전부터 현대까지의 체르니, 로시니, 모차르트, 리스트 등의 다양한 클래식은 물론, 관객들이 많이 접했던 OST와 K-pop도 연주한다. OST는 매직 왈츠, 알라딘 메들리, 하울의 성(인생의 회전목마)을, K-pop은 엔플라잉의 Rooftop, 방탄소년단의 Boy with Luv, ldol을 연주한다. 이병윤 문화새마을과장은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다채로운 공연은 물론, 한 피아노에서 여러 명의 연주자가 동시에 진행하는 특색 있는 볼거리로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문화의전당(☎930-3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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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드림스타트,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보령일보] 보령시는 지난달 29일부터 12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 및 영역별 맞춤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모두 6개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야광물감을 활용한 오감발달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및 금융을 주제로 저축·소비에 대해 알아보는 금융 및 경제 똑똑 교실, 자연물시계·손글씨액자 등을 만들어 보는 토탈공예교실을 운영했다. 또한 치즈볼, 라면볼 만들기 등 도자기 페인팅, 영양교육 및 요리활동을 체험해보는 요리교실, 아토피 관리교육 및 화장품을 만들어보는 천연 화장품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여름방학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교육, 보육, 복지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사회로의 출발을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326명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등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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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대천해수욕장 야간개장[보령일보] 보령시는 오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부 구간을 야간 개장한다. 입욕시간은 오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로 평소보다 2시간 연장해 운영하며, 이용 지역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해상의 200m 구간이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야간개장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한국해양구조협회가 운영을 주관하며 시와 한국해양구조협회 보령지역대, 물놀이 안전요원, 아르바이트 학생, 질서계도요원 등 1일 최대 50명이 근무한다. 또한 수상경계부표와 경광등, 해변안전 휀스 등을 설치하고, 구명조끼와 튜브, 수륙양육 보트, 수상오토바이, 자동제세동기 등 안전장비도 갖췄다. 이와 함께 머드광장의 머드멀티랜드마크 샤워장과 물품보관서 운영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야간 개장 중간에는 해상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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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루나틱 보령문화의전당 무대 오른다[보령일보] 보령시는 오는 26일과 27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폭풍 웃음을 선사할 뮤지컬 루나틱을 무대에 올린다. 개그맨 백재현이 연출하고 출연하는 뮤지컬‘루나틱’은 상처받은 마음의 아픔을 음악으로 치유한다는 내용으로, 2004년 초연 이후 전국을 누비며 누적관객 150만의 흥행신화를 이뤄낸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이다. 루나틱은 몸이 아파서가 아닌, 마음이 아파서 모인 정신병원에서 의사인 굿 닥터가 환자들을 약으로 치료하는 게 아니라, 역할극과 노래와 춤을 통해 그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내용이다. 특히,‘살짝 미치면 인생이 즐겁고 행복하다’라는 사상이 들어간 작품을 우리가 이해하고 즐기기 쉽게 각색한 작품으로‘나를 알고 이해하고 공감하자’라는 것이 이작품의 주제이다. 또한 공연장에 울려 퍼지는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눈앞에서 보고 듣는 라이브밴드 세션의 환상적인 연주로 공연장에서 접하기 힘든 라이브뮤지컬로 진행된다. 이병윤 문화새마을과장은 “사람들의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들며, 고전을 기초로 둔 탄탄한 이야기들은 사람들을 웃고 울고 감동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매는 11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전 좌석 1만 원이며, 1인 2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24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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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화 작가 ‘능소화 & 나비의 사랑’展 개최[보령일보] 보령시는 오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황선화 작가 초대전‘능소화 & 나비의 사랑’을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국예총보령지회에서 주최하고 보령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능소화와 나비를 소재로 화려하고 독창적인 색감의 동양화를 선보여온 황선화 작가를 초청해 보령시민에게 작가의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만남과 이별, 생성과 소멸 그리고 재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비를 통해 20여년 동안 그려낸 작품 50여점이 소개되며, 한지채색화를 통해 한국화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사랑을 전달한다. 황 작가의 작품 속에서는 장자(莊子)의 호접지몽(胡蝶之夢)의 우화에서 보여지듯이 능소화가 나비가 된 건지 나비가 능소화가 된 건지 알 수 없는 혼미한 세계가 표현되어 있으며, 독창적으로 만들어진 꽃나비를 통해 바라보는 사랑, 만남, 이별, 죽음, 환생의 여정을 나비로 승화시켜 표현된다. 또한 남녀 간의 사랑에서 보다 근원적인 생명의 신비를 느끼고 순수한 영혼을 되돌리고 싶은 소망을 담아 인간과, 꽃과, 나비와 결합의 환생을 통해 초월의 유(遊)로 진입하여 유유자적(悠悠自適)하며 새롭게 태어나고자 하는 희망으로, 나비들의 세상에서 행복한 꿈속으로의 자유로운 여행을 펼쳐지는 세계가 그려진다. 황선화 작가는 “이번 초대전은 스물여섯번째인데 처음으로 고향인 보령에서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시회에 방문해 환상의 세계를 꿈꾸듯이 날아다니던 나비가 능소화가 되고, 그 능소화가 다시 나비가 되는 물아일체의 경지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선화 작가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만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개인 및 초대전 26회, 아트페어 14회, 국전 및 공모전 19회, 단체전 140여회 이상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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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희현 독주회 무대에 올라[보령일보] 보령시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5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피아니스트 김희현 피아노 독주회를 무대에 올린다. 참신한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김희현은 대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배재대학교에서 클래식 음악을 전공했다. 또 오스트리아 모짜르테움에서 학위 수여 과정, 한세대학교에서 석사 과정 중에 있으며 한국 피아노 연주와 교수법 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전시대 곡인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62번 1,2,3 악장과 히나스테라의 현대곡을 연주하고, 바로크시대곡인 프랑스 작곡가 라모와 낭만시대곡인 쇼팽 49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보령문화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화요일 운영하고 있다. 공연은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문화의전당(☎930-340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