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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병역 명문가 집 문패 달아주기 사업 추진[보령일보] 보령시는 오는 30일까지 3대에 걸쳐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7가문을 대상으로 병역 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실시한다. 충청남도와 병무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에는 정낙춘 부시장이 웅천읍에 거주하고 있는 김은진 씨 가정을 방문해 병역명문가 문패를 달았다. 김은진 씨 가문은 자녀와 손자를 포함해 4명이 482개월의 군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로, 1대인 김은진 씨가 육군 중령, 2대인 김재한 씨가 공군 소령 및 김봉한 씨가 육군 병장, 3대인 김균동 씨가 공군 소위로 각각 군복무를 마쳤다. 또한 웅천읍 이찬형 가문(4명, 112개월), 주교면 김명식 가문(4명, 103개월), 오천면 이영수 가문(3명, 88개월), 대천1동 이용섭 가문(7명, 226개월), 대천2동 조교환 가문(4명, 125개월), 대천4동 고준칠 가문(5명, 367개월) 등 6가문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읍면동장이 방문해 문패를 달 계획이다. 정낙춘 부시장은 “대한민국 성인 남성이라면 예외 없이 누구나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지만, 온전한 신체와 정신으로 3대에 걸쳐 병역을 이행하기는 다양한 여건과 환경으로 쉽지 않다”며, “이번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통해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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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남포 명연 특별전 개최‥오는 27일까지[보령일보] 조선시대 초기부터 그 맥을 이어오는 오랜 역사를 지닌 보령남포 명연 특별전 개회식을 갖고 오는 27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국예총 보령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구한 전통을 지닌 보령의 주요 특산품인 남포벼루의 작품 전시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제작 방법 및 산지, 작품 설명을 통한 남포벼루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전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김진한 명인을 비롯해 권태만, 김일환, 노재경, 원창재, 이영식, 조중현, 한영환 씨 등 8명의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이수자 및 전수자가 참여해 80점의 작품과 고연(古硯) 10점, 벼루원석 등 10점을 전시하고, 남포벼루의 제작과정 등도 소개한다. 보령 남포벼루는 품질의 우수성 및 뛰어난 기법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중국에까지 알려진 공예 기술이다. 제작 방법은 원석(原石)을 채취하여 손으로 규격 및 모양을 가공하고 밑그림을 그린 다음 조각하고 연마하여 작품을 완성시킨다. 보령에는 돌이 많아 오래 전부터 돌을 가공하는 기술이 발달했는데, 오석(烏石)이라고 하는 검은색 돌은 단단하고 조직이 치밀하여 비석을 비롯하여 벼루·상석(床石) 등의 재료로 널리 쓰였다. 그중에서도 벼루는 전국 수요의 80% 이상을 보령에서 제작하고 있으며, 남포벼루는 회청색이 나는 돌로 매우 단단하고, 은사(銀沙)가 적당히 배합되어 물이 스미지 않고 먹이 잘 갈리며 먹물이 마르지 않아 오래도록 남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987년 12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된 보령 남포벼루 제작 기법은 남포벼루의 명장인 서암 김진한 씨가 3대째 기법을 전수받아 가업으로 삼고 있으며, 60년 이상 최상품의 남포벼루를 만들어 오며 남포벼루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도 널리 알리고 있어 지난 2009년에는 자랑스런 충남인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기정 예총 보령지회장은 “지난해 서울 인사동에 이어 올해에는 서예가와 문인이 많은 대구에서 보령남포 명연 특별전을 개최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고 문화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는 전주 또는 광주 등 호남지역에서 개최하는 등 전국에 남포오석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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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보령 돼지열병 차단방역 현장 방문[보령일보] 양승조 지사가 도내 방역 상황을 살피고,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조치를 당부했다. 20일, 보령시 천북면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찾은 양 지사는 “충남은 국내 최대 축산단지인 만큼, 절대 ASF가 발생돼서는 안 된다. 어려워도 함께 막아내자”며 방역 관계자를 격려했다. 실제 충남은 농가 1227곳에서 돼지 240만 6000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사육 두수로 보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다. ASF는 아직 백신이나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아 돼지에 감염되면 100% 폐사하고, 확산도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 때문에 ASF 확산을 막기 위해선 총력 방역만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는 최선책이다. 양 지사는 축산농가에게도 “방역만큼은 농장주가 직접 챙겨야 한다”며 “외부인 차단, 근로자나 축주가 농장 출입 시 철저한 소독실시, 축산농가 모임 자제 등 바이러스 유입 요인을 원천 제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공동방제단과 시군 보유 소독차량 123대를 활용, 도내 전체 돼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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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청사 보령시로 이전해야”[보령일보] 보령시의회 의원들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청사를 보령으로 이전할 것을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및 충청남도에 건의했다. 시의회는 제219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용식 시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전 의원이 찬성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청사 보령시 이전 건의문’을 채택했다. 보령시의회는 다섯 가지 근거를 들어 보령시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이전 최적지임을 밝혔다. 대표발의한 최용식 의원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청사가 보령에 유치된다면 이는 청사를 새롭게 이전한다는 단순한 청사 이전의 의미를 넘어 ‘수도원을 제외한 지방도 소외되지 않는다.’라는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한 획을 긋는 결과가 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또한 보령이 인천과 목포의 중간에 위치하며 보령해양경찰서를 직할서로 둘 수 있고, 주변 해상관련 기관이 위치하여 업무협력에 유리해 지리적 입지여건이 뛰어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전 청사 부지가 주차장과 공원이 인접하여 건축물 설계 후 착공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보령시는 낚시어선 활동이 전국2위 규모, 충남 어선의 50%를 담당하는 등 도내 최대의 수산업 전진 기지로 성장하는 동시에 지난 5년간 해난사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다양한 어업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해양 행정을 이룰 수 있음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보령은 해양경찰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조선시대 3대 수군 본영 중 충청도 해안 지역을 관할하던 「충청수영 본영」지”라며 역사적인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음을 언급하면서 시의회의 신청사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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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0년도 시책구상보고회 개최[보령일보] 보령시는 19일, 웨스토피아 동백홀에서 2020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민선7기 3년차로 접어들 내년도에는 시정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과 문제점 도출이 필요한 시점으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국도 77호 개통 등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할 미래 행정혁신 전략 수립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의료, 교육 등 4차 산업과 해양 신산업 등 6차 산업화에 대비할 시정 역량을 강화하고, 저출산 및 고령화, 양극화 등 3대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며, 국가 및 충청남도와의 연계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시책 발굴에 나섰다. 주요 신규 시책으로는 기획감사실의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원산도 국도 77호 개통에 발맞춘 공유숙박 및 공유차량 ․ 주차장 등 시범 도입 및 홍보미디어실의 시민 유원지 내 공공와이파이, 온도․미세먼지 측정기를 갖춘 스마트 생활정보서비스 구축이 보고됐다. 자치행정국 소관으로는 재난현장 드론 투입 대응 및 머드 세계 e-스포츠 대회 유치, 보령 수영장 신축, 디지털 키즈 테마파크 조성 ▲경제도시국 소관으로는 서해안 물류허브 냉동․냉장 물류단지 및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조성,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제도 및 도서지역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 ▲해양수산관광국 소관으로는 보령모터페스티벌 개최 및 보령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확대 등재 추진, 해상택시 운영기반 마련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을 검토했다. 또 보건소에서는 심폐소생술 마을 건강리더 양성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작업지원단 육성 확대 및 농민수당 신설, 농업테마파크 자연학습식물원 조성 ▲읍면동에서는 독산해변 야간조형물 및 간이샤워장 설치, 취약가정 LED 조명 보급, 마을의 소개와 자랑거리를 담은 유래판 설치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내년도 시정 여건은 국내외의 경기침체 장기화, 지속되는 인구 감소, 지방이양사업 확대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기소불욕 물시어인(己所不欲 勿施於人)이라는 말처럼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간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존재 이유는 시민들에게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선물하는 것”이라며,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각 분야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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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구 씨, '3대 토정 이지함 상’ 수상[보령일보] 보령시는 제3대 토정 이지함 상의 수상자로 대천동에 거주하는 최용구 씨(65세)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토정 이지함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용구 씨를 선정하고, 17일 청라면 장산리 화암서원에서 열린 추기제향에서 시상했다. 최용구 씨는 직접 지은 농사로 2014년부터 매년 쌀 150포(포당 20kg), 600만 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왔으며, 독거 어르신을 방문해 건강 및 생활환경을 살피며 말벗이 되어주는 등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해왔다. 또 2015년부터는 매년 4월에 지역 어르신들을 전국 유명 축제 및 행사에 사비로 여행을 지원해왔고, 2010년부터는 찾아가는 아카데미 시민강사로도 활동하며 미소와 친절, 청결 가득한 명품보령 조성에 기여해왔다. 아울러 대천2동 21통장으로 주민숙원 및 생활민원을 해소하는데 앞장서며 주민불편을 신속하게 처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용구 씨는 수상소감에서 “보령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나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자는 마음에서 나눔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갈수록 각박해지는 세상 속에서 나보다 남을 더 돕기 위해 노력한 행동이 따듯한 지역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되는 것”이라며, “이번 수상이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정 이지함 상은 보령이 낳은‘위대한 철인’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이웃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생활이 청렴하고 애민사상을 실천한 사람, 또는 학술이나 문화 발전에 공헌한 보령시민 또는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매년 1명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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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온열 질환 주의하세요!”[보령일보] 보령시는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인체가 장시간 열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사병과 열사병, 실신, 경련, 탈진 등이 있으며, 여름철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야외활동자 및 고령자에게 발생 빈도가 높다.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 있으며, 이와 같은 증상 발생 또는 목격 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에 내원하여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시는 그동안 6월부터 노약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가정방문 및 안부전화, 문자서비스 등 비상 연락체계를 가동했으며, 경로당 등 냉방비와 부채, 얼음물, 쿨스카프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9월까지 경로당,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충분한 수분섭취 및 휴식, 폭염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생활 속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을 안내하여 시민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권장해오고 있다. 특히, 시는 이른 추석으로 인해 아직까지 무더운 상황에서 벌초작업 및 성묘객 증가로 만일에 있을 온열질환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석 이후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지속 운영키로 했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는 덜하지만 올해도 더위로 인해 어르신 및 취약가정이 특히 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앞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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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행락철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 강화[보령일보] 보령경찰서는 행락철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차량 등의 법규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3대 중요법규위반 행위인 ‘음주운전·난폭운전·얌체운전(끼어들기, 꼬리물기)’ 단속을 강화한다. 보령경찰서 관계자는 “교통량 증가와 운전자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음주·숙취·졸음운전 방지 및 안전띠 착용 등을 당부하고, 특히 화물차 및 다인승 차량에 대한 단속 계도활동을 강화해 행락철 기간 안전한 만세보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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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 이지함 상 후보자 모집‥ 오는 23일까지[보령일보] 보령시는 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2019년 토정 이지함 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토정 이지함 상’은 보령이 낳은 토정 이지함 선생의 업적과 애민 사상을 오늘날 시민들이 계승․발전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 조례로 제정해 매년 1명을 선발해 수상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이웃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생활이 청렴하고 애민사상을 실천한 사람, 또는 학술이나 문화발전에 공헌한 사람이며, 공고일인 7월 29일 기준 주민등록법상 3년 이상 보령시에 거주하는 사람 또는 등록기준지가 보령인 출향인사이다. 추천자는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장, 시 단위 유관기관·단체 임직원인 경우 그 소속기관의 단체장, 출향인사의 경우 지역 향우회장이며, 일반 시민의 경우에는 만 19세 이상 성년 20명 이상 시민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8월 23일까지 서면 또는 우편으로 보령시 주민생활지원과로 신청해야 하며, 수상자는 토정 이지함 상 심사 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오는 9월 중 화암서원 추기제향일에 시상할 계획이다. 권호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웃 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면서, 청렴을 겸비해 애민 사상을 실천한 이웃이 있을 경우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토정 이지함 상’관련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홈페이지(www.brcn.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고, 문의는 보령시 주민생활지원과(☎930-336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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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중 본부장, 보령머드축제현장 안전점검 나서[보령일보] 윤순중 충남소방본부장이 24일, 보령 머드축제 행사장을 찾아 소방안전 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윤 본부장은 행사장 전반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유사시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주문했다. 특히 축제가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대천해수욕장 내 운영 중인 119해변구조대 및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찾아 근무 환경과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대원을 격려했다. 윤 본부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많은 국내외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도 소방본부는 축제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34명과 보트 및 차량 등 53대의 장비를 동원해 행사장 기동순찰, 피서객 안전쉼터 운영, 심폐소생술 체험장 등의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