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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현장속으로[보령일보] 보령머드축제가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면서 7월 12일 보령해저터널 홍보관 개관과 더불어 보령시를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축제도 즐기고 박람회도 관람할 수 있어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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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할인가격으로 즐기는‘보령 시티투어’[보령일보]보령시는 ‘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7월 21일까지 ‘보령 시티투어 할인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2022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특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양질의 여행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국민관광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보령 시티투어 상품에 할인행사를 적용해 시행한다. 보령 시티투어 이용요금은 2만 원이며, 카카오T 앱을 통해 예약 결제시 50% 할인된 1만 원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단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되니 서둘러야 한다. 보령 시티투어는 버스를 타고 보령 구석구석을 순환할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보령해저터널~원산도해수욕장~대천항수산시장~성주산자연휴양림~개화예술공원~대천해수욕장 등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쉽게 관광할 수 있다. 예약관련 궁금한 사항은 카카오T 고객센터(https://pf.kakao.com/_VGxikj/chat)에서 문의하면 된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상생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여행 상품 및 관광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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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오는 30일부터 지급[보령일보]보령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등으로 관내 4962가구에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가구단위 급여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 원에서 최대 145만 원까지로 ‘선불카드’로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지원된 금액은 올해 12월말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미사용 금액은 기간경과후 자동 소멸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필요시 위임장)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후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생계비 증가 부담이 큰 소외계층에게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으로 경제적 안정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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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국내외 주요행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풍성’[보령일보]보령시가 굵직한 국내외 주요행사가 다가옴에 따라 방문객 및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의 문화갈증 충족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시즌과 맞물려 많은 관광객이 보령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인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갈증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박람회 및 머드축제 개막과 동시에 축하공연으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MBC특집콘서트’가 7월 16일 다수의 유명 K-POP가수와 트로트 가수 등이 출연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또한 2022대한민국 서각 대표작가전, 보령·울진간 미술교류전, 제5회 가락의 향연 라이브 콘서트, 보령·대전서구간 미술교류전, 제20회 전국 시조 경창대회, 가족뮤지컬 라푼젤 등 박람회 기간 중 다수의 문화예술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8월에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보령을 찾아 녹화방송을 진행되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도 보령의 구석구석을 방문해 공연한다. 특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는 많은 공연팀의 버스킹이 수시로 개최된다. 하반기에도 많은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제25회 보령예술제가 9월 22일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5일간 진행되고 제2회 보령영보정 음악회, 심원마을 민화축제, 한내시화전, 보령실버 노래자랑, 보령송묵회 작품전시, 제15회 드로잉전, 제13회 취묵회 전, 제11회 전국풍경사진전 등 다수가 준비되어 있다. 시는 이밖에도 지역문화예술계와의 협의를 통해 품격높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해 발굴하여 박람회기간 외에도 지속적으로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시는 5년동안 완벽한 준비에 힘써왔다”며 “굵직한 행사에 맞춰 미소와 친절을 담은 손님맞이와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를 준비해 모든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손색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5일 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제8회 보령미술 해(海)를 품다’개막식을 열고 142명 작가의 한국화, 서양화, 공예, 조소, 디자인, 서예 등 다양한 미술작품을 7월 3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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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팀,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 정규리그 출사표 던져[보령일보]보령머드팀이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 정규리그’에 출사표를 던졌다. 보령머드팀은 지난 29일 열린 1라운드 경기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삼척해상케이블카와 대국해 2대 1로 아쉽게 패배했으나 앞으로 남은 13번의 경기에서 승점을 따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도원 감독이 이끄는 보령머드팀은 최정 9단, 강다정 3단, 김경은 3단, 박소율 2단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리그에서 우승을, 지난 시즌에는 준우승을 차지한 막강한 팀으로 올해 경기에도 바둑팬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총 8팀이 참가했으며, 정규리그는 3판 다승제로 14라운드에 걸쳐 진행되고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보령머드팀은 오는 6월 2일에는 포항포스코케미칼팀, 6월 10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팀, 6월 18일에는 섬섬여수팀, 6월 25일에는 서귀포칠십리팀, 7월 2일에는 부안새만금잼버리팀과 각각 경기를 치른다. 또 7월 9일에는 서울 부광약품팀, 7월 14일에는 삼척해상케이블카팀, 7월 30일에는 포항포스코케미칼팀, 7월 31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팀, 8월 5일에는 섬섬여수팀, 8월 12일에는 서귀포칠십리팀, 8월 19일에는 부안새만금잼버리팀과 각각 경기한다. 문도원 감독은 “올해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리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둬 보령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보령머드팀이 2020년과 2021년 연달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시민에 많은 기쁨을 주었다”며 “올해도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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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안전 인프라 조성해 갯벌 안전사고 예방한다[보령일보]보령시가 올해 대천방조제로와 해안도로 앞 갯벌에 스마트 안전 인프라를 조성하여 안전사고 제로화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곳의 갯벌은 수산물을 채취하고자 하는 행락객들의 방문이 잦은 곳으로, 지난 2017년 조개 채취 중 실종 및 고립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3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사고 이후 2017년 5월부터 가장 물이 많이 빠지는 사리기간(4물~12물) 동안 갯벌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해왔다. 올해는 이에 더해 오는 연말까지 갯벌안전요원 배치와 함께 드론 감시용역을 추진함으로써 관찰이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시는 매월 사리때 주간과 야간에 총 2회에 걸쳐 만조시간 3시간전에 안내방송을 탑재한 드론을 띄워 주변의 갯벌 전 구간을 모니터링하고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에 즉시 신고하여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대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까지 대천항 매립지역에 만조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방송하는 ‘자동음성통보 시스템’도 구축해 해루질하는 행락객에게 만조시간을 사전에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오부환 안전총괄과장은 “매년 갯벌 체험을 즐기기 위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보령을 많이 찾고 있다”며 “체험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대천해수욕장에 드론을 활용한 모니터링을 첫 도입하여 3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화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물놀이 인파가 몰리는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간(13시~22시)과 야간(22시~ 07시)에 물놀이안전센터와 연계한 드론 모니터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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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양승조·김태흠 ‘농지법 위반’ 난타전 진원지, ‘호화별장’은 과장이었다[보령일보]충남도지사를 두고 경합 중인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농지법 위반 의혹을 둘러싸고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포문은 양 후보 쪽이 열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인 이정문 의원(천안 병)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2006년 7월 매입해 소유하고 있는 충남 보령시 웅천읍 수부리 60번지, 61-1번지의 농지를 불법 형질변경과 무단 전용했다”며 “이는 명백한 농지법 위반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까지 지낸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농민을 기만한 행태이자 권력 남용 행태”라고 비판했다. 양 후보가 속한 민주당도 가세했다. 민주당은 “김 후보는 밭 용지의 땅에 29m에 달하는 돌담을 쌓고 조각물, 조경석, 조경수, 잔디식재 등을 설치해 농지를 불법 전용하고 있다”며 “10여 년간 농지를 버젓이 호화별장으로 둔갑시켜 사용하는 불법, 탈법 행위를 저지르고도 충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뻔뻔스러움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민주당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운계약서 의혹도 추가로 제기했다. “2006년 7월 6일 해당 토지를 ㎡당 약 1만 1,547원(평당 약 38,000원) 매입했는데, 이는 같은 시기 인근 토지 매입가보다 60% 저렴하게 구입한 것으로 다운계약 신고가 이뤄진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는 게 민주당의 주장이다. 김태흠 후보 쪽은 근거 없는 의혹이라고 일축했다. 정용선 선대위 수석 대변인은 이정문 의원의 의혹제기가 있자 즉각 성명을 내고 “김 후보가 보유한 농지는 보령시 웅천읍 소재 생가에 접한 텃밭이다. 이 농지는 김 후보 생가에 인접한 관계로 타인이 매수해 주택을 지을 경우 일조권 등의 침해를 받을 것을 우려해 시세대로 적법절차에 따라 매입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이정문 대변인은 다음 날인 24일 재차 의혹을 제기했다. 김 후보의 농지법 위반 여부는 검증되지 않았고, 후보가 경작했다고 하는 텃밭의 면적은 전체 농지 면적의 7%에 불과하며 농지에 설치된 호화 돌담과 호화 조형물, 정원석, 조경수 등은 불법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는 게 이 대변인의 지적이었다. “김 후보 노모 거동 불편해 잔디 조경” 기자는 양측의 주장을 검증하고자 25일 현장인 보령시 웅천읍 소재 사택을 찾았다. 김 후보의 보령 사택은 마을 주민들에게 물어 겨우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일반 농가 주택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사택 진입로 오른 편에 텃밭이 있었다. 텃밭은 잔디밭 가운데 자리해 있는데, 육안으로 보아도 면적은 넓지 않았다. 돌담과 조형물, 정원석 등도 눈에 띠었다. 그러나 ‘호화’란 수식어는 사실에 부합하지 않아 보였다. 특히 돌담은 사택과 바로 접한 텃밭과 경계를 분명히 해주고 있었다. 마을 주민들은 “담과 면한 텃밭은 김 후보 소유의 땅이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적었듯 사택 건물도 호화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시골 마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붉은 벽돌 집이었고, 사택엔 김 후보 모친과 간병사가 살고 있었다. 간병사는 농지법 의혹이 이는 데 대해 다소 격앙된 어조로 “이곳은 김 후보 모친이 지내고 있고 김 후보는 주말마다 이곳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을 그대로 두면 뱀이 지나다녀 텃밭을 가꿨다. 지난해엔 고추와 가지를, 올해엔 도라지와 더덕을 심었다. 그런데 연로한 노모께서 거동이 불편해져 식구들 먹을 만큼만 경작을 하고 남은 땅엔 잔디를 가꾸고 묘목을 심었다”며 “선거철마다 농지법 위반 의혹이 이는 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못 박았다. 마을 주민들도 “민주당이 보내서 왔냐”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익명을 요구한 주민 A 씨는 “선거 때문인지 김 후보의 최근 발길은 뜸했다. 하지만 평소엔 종종 찾았고 마을주민들도 이를 기억한다”라면서 “농지법 위반은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후보 사택에 마련한 텃밭 면적이 그다지 크지 않은 점은 논란이 있을 수 있다. 또 사택 마당에 심은 잔디가 ‘농사용 목적의 잔디 식재’라는 김 후보 선대위 측 해명은 다소 석연찮다. 하지만 “10여 년간 농지를 버젓이 호화별장으로 둔갑시켜 사용하는 불법, 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민주당의 의혹제기는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게 분명해 보인다. 거동이 불편한 김 후보의 구순 노모와 간병사가 그곳에서 살아간다는 점을 감안해 볼 때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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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머드·생명의 메시지 전세계 알린다..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행사대행용역 중간보고회 열려[영상][보령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해양, 머드, 생명의 메시지 전세계 알린다...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행사대행용역 중간보고회 열려 -방송일 : 2022년 5월 2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오는 7월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앞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행사대행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는데요. 자세한 소식 조인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지난 27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축제 및 전시 관련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실행계획수립 과 행사대행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습니다. ‘해양‧머드 속에 담긴 인류와 생명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7개 전시관의 구성, 연출 계획과 홍보‧이벤트 등 분야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외부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박람회 기간에는 대천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K-POP 콘서트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야간 콘서트를 선보여 MZ세대들과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 통합 스마트 앱을 개발하여 △실시간 교통 및 주차장 상황과 △박람회장 인근 맛집, 숙박시설 등 다양한 편의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됩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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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행사용역 중간보고회 가져[보령일보]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가 2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행사 실행계획수립 및 행사대행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고효열 보령시부시장, 조한영 조직위 사무총장, 축제 및 전시 관련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해양‧머드 속에 담긴 인류와 생명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7개 전시관의 구성 및 연출 계획과 홍보‧이벤트 등 분야별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고 외부전문가와 관련 실국원장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조한영 사무총장은 “혹서기에 대비해 관람객 편의방안을 마련하고 MZ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 이벤트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총 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미디어 터널은 해수욕장~머드광장~박람회장 간 방문객에게 혹서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트터널, 쿨링포그 등을 통해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박람회 기간에 대천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K-POP 콘서트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야간 콘서트를 선보여 MZ세대들과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박람회 통합 스마트 앱을 개발하여 △실시간 교통 및 주차장 상황과 △박람회장 인근 맛집, 숙박시설 등 다양한 편의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생관람객을 위해 체험관 내에 해양직업체험을 유치하는 등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고 560여 종 충남 갯벌 생물들을 실물 표본과 이미지로 연출할 계획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대한민국 첫번째 대규모 국제행사”라며 “충남관광 진흥과 해양 신산업의 원대한 미래를 그려갈 새로운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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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 참여 러시’…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흥행 청신호[보령일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해외기업들이 늘면서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18일 조직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해외 출입국 제한조치 상황임에도 불구, 일본과 유럽, 중동 등을 중심으로 다수의 기업과 기관들의 참가 신청이 줄을 이으면서 행사 성료가 점쳐지고 있다. 지난 14일 현재까지 박람회 참가 의사를 밝힌 해외 기관과 기업은 총 15곳으로, 오키나와현 서울사무소,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이상 일본), 연변주 서울대표부(중국), 담수머드화장품 브랜드 마렌스 스킨케어(라트비아), 테키르기올 스파&치유센터(루마니아), 사해머드화장품 기업인 뷰티시크릿, 누메이라, 라큐어(이상 요르단) 등이 신청을 마쳤다. 특히 사해머드화장품은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유럽 및 북미에서는 이미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 유치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머드국가의 참가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면서 “보령머드는 해외 대표 머드 브랜드와의 교류를 통해 세계로 나아갈 발판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되는 서해안권 최초의 해양산업 관련 국제박람회로 해양신산업과 머드산업 전시를 통해 해양머드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고 신산업 허브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