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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보령일보]보령시가 해양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선진적인 해양쓰레기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매년 약 18만톤의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고 있으며, 충청남도는 약 1만4600톤, 보령시는 약 3000톤의 해양쓰레기가 항포구, 육지해변, 도서지역 등에 다발적으로 유입돼 해양생태계 파괴, 어족자원 고갈 등 사회·경제적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를 바다 환경 지키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해양쓰레기 수거에 사업비 20억 1400만 원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해양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처리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오는 7월 13일까지 입법 예고중이다. 해당 조례안은 모두 7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해안의 해양쓰레기 수거·감시인력인 해양환경도우미의 채용·운영에 관한 내용과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사업, 해양쓰레기 발생 억제 및 유입 차단 시설 설치·운영, 해양쓰레기에 대한 조사·연구 등의 사업 위탁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시는 입법예고기간 중 제시된 의견을 검토 후 조례안에 반영하고,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의 연차별 확대 추진과 침적쓰레기 수거 중·장기 관리 계획 마련 등을 통해 삶의 터전인 바다살리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의 블루자원인 바다, 섬, 갯벌 등을 이용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제로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선진적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청정한 바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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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쉼터 ‘경로당’ 운영 재개한다[보령일보]보령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 1월부터 임시 폐쇄한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25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을 전면 폐쇄하였으나, 지난달 보건복지부에서 코로나 유행 대비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 지침과 예방접종 관련 고령층 문화·복지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수립함에 따라 전체 418개 경로당에 대해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이날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신축한 웅천읍 두룡2리·구룡1리, 남포면 양항2리 경로당을 방문해 방역 소독과 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로당마다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운영, 시설 내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신고를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각 경로당별 도우미 1~2명을 배치해 시설 내 주요 공간의 청소, 소독 및 환기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 운영하는 경로당 활성화프로그램은 백신 예방접종 후 접종 증명서를 제출한 대상자를 우선하여 선발한다. 또한 시는 경로당 이용자에게 상시 마스크 착용, 출입 시 열체크·명부작성 및 손소독 실시에 더불어 창문 상시 개방을 통한 수시 환기, 이용자 간 거리두기, 단계 완화 시 까지 식사 금지 등을 당부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어르신들이 고립과 우울감이 높아져 경로당을 다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며 “안전한 운영을 위해 세부적인 방역 지침을 수립하고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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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5년간 고용창출로 지역 고용위기 적극 대응 나서[보령일보]보령시가 석탄화력 1·2호기 폐쇄에 따른 고용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경제 산업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의 2021년 공모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에 충남도와 아산·서산·당진 등 3개 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여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 12일 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자체 컨소시엄(광역+기초지자체)이 주도적으로 산업 및 경제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계획·추진해 고용안정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5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충남도와 3개 시로 구성한 컨소시엄을 통해 국비 327억 원 포함 사업비 409억 원을 투입해 충남일자리진흥원 등 8개 수행기관과 협업하여 2025년까지 연 1100명씩 5년 동안 모두 5500명의 고용창출을 도모한다. 컨소시엄은 고용안정망 강화를 위한 지역 일자리 맞춤형 거버넌스 운영, 탄소기반산업 고도화를 통한 위기산업 재도약, 친환경 에너지 및 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 등 3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5년간 11억 원을 지원받아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위기 대응센터’를 자체 운영하고 석탄화력발전소 이·전직자 직무 분석, 관내 산업단지 인력 수요 파악 및 일자리 매칭 사업을 추진해나간다. 또한 시 협력 수행기관인 아주자동차대학에서는 110명 고용창출을 목표로 석탄화력발전소 이·전직자 인력 재배치 및 자동차분야, 신재생에너지 직무 전환 교육을 실시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 석탄화력 1·2호기 폐쇄와 코로나19 장기화 등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시기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시는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지역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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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박지성과 함께하는‘JS CUP 유소년축구대회’ 개최한다[보령일보]박지성과 함께하는 ‘JS CUP 유소년축구대회’가 보령시에서 개최된다. 이를 위해 시는 18일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박성종 JS Foundation 이사장,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부터 3년간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유소년축구대회를 보령에서 개최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에 따르면 보령시와 JS 재단은 향후 3년간 매년 8월에 6일 동안 12세 이하 24개팀, 11세 이하 24개팀 등 총 4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를 개최한다. JS CUP U12는 아시아 축구 꿈나무들에게 국제적 축구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국제유소년축구대회로 2014~2017년 강원도 평창에서 최초로 개최한 바 있다. 시는 그간 2021 아시아요트연맹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유치, 웅천생활체육공원 조성, 보령스포츠파크 조성 등 체육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대회 유치로 명실상부한 스포츠 명품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오늘 협약이 축구 꿈나무들에게 스스로의 가치를 발산하고 더욱 성장해나가는 계기가 되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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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대출·특례보증’지원에 소상공인 큰 호응[보령일보]보령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기위해 신규 출시한 ‘소망대출’이 197개 업체 35억 원의 대출실적을 보이며 소상공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고 밝혔다. 소망대출은 지난 2월 충남도와 보령시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을 잡고 출시한 국내 최저금리 대출상품으로 보령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중인 소상공인에게 일반업종은 한도 2천만 원으로 1%대 금리, 18개의 집합제한업종은 한도 3천만 원으로 0.8%대 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특례보증’을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을 위해 확대 지원하여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지난해보다 2억 원 증액한 6억 원을 출연했다. 특례보증은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로 재단에 보증 신청 시 조건이 완화된 간이심사 기준표를 통해 1개 업체당 3천만 원 한도의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고, 현재까지 264개 업체가 총 56억 원의 보증 혜택을 받았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상인들이 웃으며 영업할 수 있는 지역 경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소상공인 경영대상 등 다양한 시책을 추가로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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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유치에 보령시와 홍성군 ‘상생의 손’ 잡다[보령일보] 보령시와 홍성군이 한국섬진흥원을 충남권에 유치하기 위해 상생의 손을 맞잡았다. 양 시군에 따르면 8일 오전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석환 홍성군수,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과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섬진흥원 유치신청에 대한 단일화 협약을 맺고 보령시가 유치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섬진흥원은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기관으로, 3실 8팀 50여 명의 규모로 오는 8월 설립 예정인 정부출연기관이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섬을 보유하고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유치신청을 받아 현장실사와 심사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에 대상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현재까지 충남에서는 보령시와 홍성군이, 전남은 목포시가, 경남은 통영시와 남해군이, 인천광역시는 중구와 옹진군 등이 최종 유치신청을 했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충남도에 한국섬진흥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유치신청을 양보하게 됐다” 며 “보령시가 유치할 수 있도록 홍성군에서도 한 목소리로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어려운 결단을 내려 준 김석환 군수와 홍성군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홍성군의 통큰 결단이 앞으로 두 자치단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한국섬진흥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보령시는 99개의 유·무인도를 보유하고 있고, 지리적으로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서해와 남해안, 동해로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한국섬진흥원 유치의 최적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섬진흥원이 입주할 수 있는 청사 공간 확보가 쉽고, 도서지역에 대해 총 22개 분야 6827억 원의 종합개발사업이 현재 추진 및 예정되어 있어 한국섬진흥원을 유치할 경우 시너지효과와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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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정바다 살리기에 적극나서[보령일보]보령시는 2021년을 바다 환경 지키는 원년으로 삼고 해양쓰레기 수거에 사업비 20억 1400만 원을 투입하여 2400톤을 수거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최대의 현안 과제인 바다살리기에 주력해 바다 밑에 쌓인 침적쓰레기 및 폐어구・폐어망을 집중수거하고 대천항 주변 환경정화를 추진하는 등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발생단계 전부터 최종처리까지 입체적이고 내실 있게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항포구 및 도서지역 쓰레기 수거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해양쓰레기 이동식 집하장 설치 ▲해양환경도우미 운영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 ▲바다환경지킴이 지원 ▲부유성 해조류 처리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등 8개 사업에 모두 20억 1400만 원을 투입한다. 먼저 해양쓰레기 발생 예방을 위해 연안지역, 항포구 및 해안가, 도서지역 일원에 산재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바닷속에 침적되어 있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특히, 해양환경도우미와 바다환경지킴이 및 부유성 해조류 처리 인부 등 해양쓰레기 수거 및 감시 인력을 선발하여 상시수거 시스템을 구축하고, 어민과 낚시객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항포구 및 도서지역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관광 여건을 조성하고,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어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위해 조업중에 인양된 쓰레기는 수매 처리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해양환경의 변화는 어획량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청정바다를 살리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며, “해양쓰레기 발생단계에서부터 최종처리까지 체계적인 관리와 시스템 구축에 계속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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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적극행정, 행정안전부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보령일보]보령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0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243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지자체 교차 평가와 민간 전문가 평가, 주민 만족도 조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평가는 5개 항목 18개 세부지표로 이루어졌으며, 적극행정 실행계획 이행 성과와 적극행정 주민 체감도 항목이 높게 평가되었다. 그 결과 보령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보령시는 특히, 민관 협업 합동 대응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전국 최초 코로나19 발열 체크 검역소를 운영하는 등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 시도로 장애를 극복하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령시는 2019년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를 선포한 이후 공직내부 소극행정 방지와 적극행정 의지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2020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선도단체 선정, 충남도 최우수기관 수상, 우수사례 경진대회 충남도 및 중앙 평가 입상 등 적극행정 분야에서 도내 행정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우뚝섰다. 이번 평가 또한 충남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보령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의 의미와 무게감이 더하게 되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적극행정 보령특별시에 걸맞게 시민과 소통, 공감하는 현장 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기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성 행정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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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성수품 합동단속 나서[보령일보]보령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성수품(제수품) 제조와 판매업소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자치행정과 특사경지원팀과 충청남도, 타 시·군 특사경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 17명을 편성해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국내산 둔갑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등 전반에 대해 지도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설 성수품 제조 및 유통업소, 대형마트 및 판매점 등 188개소를 대상으로 농・수・축산물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을 중점으로 단속하며, 영세업소는 현장에서 원산지 표시 자율정착 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광희 자치행정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및 식품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설 성수품과 지역특산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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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본격 추진[보령일보]보령시는 쾌적한 농촌환경 및 친환경 축산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축산농가 육성을 위해 오는 2월 10일까지 축산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축산분야 지원사업은 모두 8개 분야 53개 사업으로 사업비 46억 726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분야로는 축산환경개선 및 악취저감 지원 11개 사업 17억 518만 원, 한우개량 및 축산시설 현대화 12개 사업 6억 766만 원 등이다. 또한, 양돈농가 육성지원 5개 사업 2억 770만 원, 양계농가 육성 지원 5개 사업 834만 원, 양봉농가 육성지원 5개 사업 1억 715만 원, 축산재해보험 등 5개 사업 3억 59만 원, 우유소비촉진 지원 5개 사업 4억 647만 원, 자급 조사료 생산지원 5개 사업 9억 417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 축산업을 양성해 지원사업에 중점을 줄 방침이다. 지원 신청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문의☎930-7901)에 신청하면 된다. 이국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경영과 청년이 돌아오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