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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토목․산림분야 설계종사자와의 워크숍 개최[보령일보] 보령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허가 민원에 대해 주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알 수 있도록‘알기 쉬운 허가안내’책자를 제작 ․ 배부한 가운데, 활용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관계자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일 오후 웨스토피아에서 개발행위 등 인허가 관련 토목, 산림분야 설계종사자 및 관계공무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책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국토계획법, 농지법, 산지관리법 등 인허가 관계법령의 개정사항 전달과 주요 허가민원에 대한 의견도 논의했다. ‘알기 쉬운 허가안내’책자는 개발행위와 농지전용, 산지전용 허가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개발행위허가에서는 건축,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등의 유형과 허가 대상 및 제외사항, 절차, 기준 ▲농지전용허가는 농지전용 및 개량 범위, 타용도 일시사용, 허가절차, 농지보전 부담금 ▲산지전용허가는 보전산지의 허용범위,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및 복구비, 허가기준 및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특히, 인허가 분야의 가장 이슈인 ▲개발행위의 건축물 태양광 설치 시 요건 및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준 ▲농지법의 농업진흥구역 내 태양광발전설비 허용 여부 ▲산지법의 산지전용허가 취소 및 태양에너지 발전시설의 산지일시사용허가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시는 기업만족과 시민행복, 지역발전 등 미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로 선포하고, 행정의 문턱을 낮추면서 인・허가 관련 불합리한 규제 개혁과 단순・복합민원의 신속처리,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도 함께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 속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인허가 부분을 시민 누구나 쉽게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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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교육청, 7월 정기인사 단행[보령일보] 충남교육청은 부이사관 2명, 서기관 4명, 6급 이하 143명 등 총 149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656명 규모의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정황 행정국장 후임으로 황규협 기획국장을 전보발령 했고, 기획국장에 유홍종 서기관(現 총무과장), 학생교육문화원장에 우진식 서기관(現 서부평생학습원장)을 각각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 발령했다. 특히, 총무과장에 박순옥 서기관을 임명함에 따라 충남교육청 개청 이래 최초의 여성 총무과장이 탄생하였다. 그 밖에 학교지원과장에 김종신 서기관(現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행정과장에 이관휘 서기관(現 학교지원과장), 재무과장에 최한규 서기관(現 연구정보원 전산운영부장),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에 황인명 서기관(現 감사총괄서기관), 서부평생교육원장에 박종진 서기관(現 행정과장)을 전보 발령했다. 아울러 감사총괄서기관에 진재봉 사무관(現 인사팀장), 연구정보원 전산운영부장에 김현기 사무관(現 법인․학원팀장),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박순규 사무관(現 아산도서관장),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에 이영진 사무관(現 조직․정원팀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증가하는 여성 공직자에 대한 배려와 능력중심의 유능한 인재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전보점수제를 통한 예측가능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우리 교육청 교육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고 신뢰받는 충남교육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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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금연금주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청소년 141명 위촉[보령일보] 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문화의 전당 일원에서 ‘금연금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폐해 및 담배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청소년 141명을 서포터즈로 위촉하여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서포터즈 발대식 및 선서에 이어 안이향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으로부터 역량강화 교육, 시 보건소 사업담당자로부터 서포터즈 활동 안내, 흡연 관련 교류를 통한 흡연의 폐해 및 심각성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후 흡연예방 금연 가두캠페인과 담배 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정화활동을 펼쳤다. ․ 서포터즈로 위촉된 한 학생은 “나의 소중한 가족과 친구를 위해 금연금주를 다짐하고, 올바른 금연금주 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심기승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기의 흡연과 음주는 성장 과정에 있는 모든 세포와 조직, 장기 등이 미성숙한 상태에 있어 피해가 더 크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건강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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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장동철 주무관 시정발전 유공 공무원 표창 받아[보령일보]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적극행정 유공 및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3일, 직원모임에서 적극행정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된 지역경제과 장동철 주무관은 지난 20년 간 문제됐던 웅천석재단지 인도 등 불법적치물 숙원을 1년 만에 해결해 쾌적한 경관 조성은 물론, 문화의 미가 넘치는 석재단지로 탈바꿈하는데 기여해왔으며, 특히 빠른 해결을 위해 공휴일과 연휴도 쉬지 않고 지속 점검하여 해당 기업인들로부터 모범적이고 성실한 공무원으로 칭송받아왔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된 주민생활지원과 정찬민 주무관은 기초생활수급자를 관리하면서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로 생활고를 겪는 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생활보장심의위원회를 통한 적극 구제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왔다. 도시재생과 전병선 주무관은 지난해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공청회와 선도지역 지정,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활성화계획을 수립했고, 제4기 보령시 도시재생대학 운영과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대천2동 정연승 주무관은 기초생활수급자 55명 발굴과 긴급지원 생계비 15가구 지원, 동 특수시책 운영을 통한 독거어르신 자살 예방 등 맞춤형 복지 추진으로 취약계층의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대천3동 백낙곤 팀장은 육아에 지친 젊은 부모와 결혼 적령기 시민을 대상으로 맘편한 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공동주택관리소장과의 간담회를 열어 주민 건의 수렴의 폭을 확대함으로써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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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적극행정 실현 위한 부서별 업무편람 작성 공유[보령신문] 보령시가 부서별 업무편람을 작성 공유해 시민들에 대한 적극 행정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신규직원의 증가에 따른 업무처리 완성도를 높이고, 부서 내 직원 간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언제, 어디서, 누구나 민원사무 등 당면업무를 처리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업무편람에는 부서별 업무관련 기본 현황통계, 단위 업무별 업무처리 매뉴얼, 업무 순기표를 상세하고 알기 쉽게 담았다. 특히 시는 신규직원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부서 내 상급자와 하급자간 소통을 통한 생산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편람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업무담당 직원의 출장, 휴가, 병가 등에 따른 업무공백을 없애고, 인사발령으로 직원 간 부서 이동시에도 업무편람을 통한 사무인계인수 등에 적극 이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춘 부시장은 “업무편람은 부서 내 직원 간 담당업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업무처리 능력을 배양하여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직원들 상호간에도 이를 이용하여 서로 이끌어 주고 배려해 주는 자료로 적극 활용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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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전초, 2019학년도 흡연예방교육 주간 운영[보령일보] 월전초등학교는 2019학년도 흡연예방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주간은 5월 20일 금연선포식 및 선서식을 시작으로, 전교 학생회의 금연캠페인, 금연 및 금주를 위한 전교생 건강지킴 부스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금일 진행된 금연선포식 및 선서식에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월전초등학교 실내외 전체가 절대금연구역임을 선포하고, 금연선서를 하며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흡연예방교육주간동안 지역 내 보건소의 금연, 금주 관련 교구를 전시, 체험하고 금연캘리그라피, 금연퍼즐, 손안의 세균, 금연비누만들기 등의 부스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내실 있는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담배의 유해성과 흡연예방을 강조하고, 학교 및 가정, 지역사회에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금연 캠페인 역시 주간 동안 진행된다. 오늘 금연선서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담배를 피우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지 않다. 집에 계신 아빠가 금연을 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해야겠다.” 라고 말했다. 김인숙 교장은 “이번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몸과 마음을 아끼고, 가꾸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