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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개최[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11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제7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체육회와 보령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까지 8일간 진행하며, 단체전 90개 팀과 개인전 1528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권부 개인전 7체급과 단체전(선수권부 제외), 여자부 개인전 3체급이 각각 펼쳐진다. 전 종별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이며, 준결승 및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맞붙기(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MBC PLUS에서 개회식, 선수권부 개인전 결승, 대학부 단체전 결승, 고등학교부 단체전 결승이 생중계된다. 또한 유튜브 채널 ‘대한씨름협회_더씨름LIVE’를 통해서도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오제은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선수들의 기량을 한껏 펼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 메카로서 보령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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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최초 문화재 지도 제작 배포[보령일보]보령시가 관내 문화유산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는 ‘보령의 문화유산’ 문화재 지도를 충청남도 최초로 제작해 배포한다. 과거 시에서 제작한 관광 지도는 관내 대표적 관광지와 문화유산만 표시돼 풍부하고 깊이 있는 역사를 이해하는 데 부족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문화재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내 문화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유산을 한데 모아 누구나 알아보기 쉬운 문화재 지도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문화재 지도는 ▲국가지정문화재 13개 ▲도지정문화재 45개 ▲향토문화유산 8개 ▲전통사찰 5개 등 71개 문화유산에 대한 사진, 위치정보, 역사 이야기를 담아 기존 관광 지도와 차별성을 두었다. 시는 문화재 지도를 보령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보령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에 비치하고, 역사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급학교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보령은 천혜의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풍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곳이다”라며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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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봄의 향연’ 주산벚꽃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보령일보]보령의 봄철 대표관광코스 주산벚꽃길이 주말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을 봄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보령시는 오는 8일 오전 주산면체육회(회장 우희열) 주최로 주산면 화산천변 및 벚꽃길 일원에서‘제17회 주산벚꽃축제’가 열린다. 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7km 구간에 걸쳐 심어진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매년 봄이면 벚꽃터널을 이뤄 장관을 이루며, 해양성 기후로 수도권과 남부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개화해 다른 지역보다 늦은 시기까지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산초등학교부터 화산천까지 4.4km 구간을 걸으며 벚꽃을 즐길 수 있는‘시민화합 건강걷기 대회’와 축하공연, 주민화합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축제 참가자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벚꽃길 인근에는 ‘시와 숲길 공원’이 조성돼 있어 시와 함께 봄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으며, 인근에 있는 무창포항에서는 제철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도 맛볼 수 있다. 이날 시민화합 건강걷기 대회에서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산면 행정복지센터, 주산도서관, 농협육묘장에 주차장을 운영하며, 화산천에서 주산농협마트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8일 오후 2시부터 옥마산 주차장 및 옥마정에서는 ‘2023년 옥마산 봄꽃축제’를 개최하며, 걷기대회,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경품추첨, 체험·전시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끝없이 이어진 벚꽃길을 걷다 보면 봄의 정취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및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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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 민원동 건립으로 보령형 포용도시 구현[보령일보]보령시가 포용도시 구현의 일환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민원동인 ‘행복민원실’을 건립하고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새로운 행복민원실은 기존 민원실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입구부터 민원 안내선을 부착해 민원인을 안내하며, 보령의 볼거리와 뉴스를 제공하는 미디어 폴을 설치해 방문객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여권, 세무, 차량등록 등 민원인이 자주 찾는 창구 공간을 편리하게 혁신했을 뿐만 아니라 친절 마이크를 설치해 비말 차단용 투명 가림막으로 인한 소통 불편을 최소화했다. 새로워진 민원실은 장애인·임산부 전용 창구, 건강 코너, 유아놀이 공간, 계단식 좌석 문화 힐링 공간, 작은 미술관 등 소통·문화 공간의 다양화로 보령의 발전된 미래를 품은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원스톱 민원행정처리를 위해 신속허가과, 수도과, 토지정보과, 열린민원과를 민원동에 배치하여 민원처리 효율을 높였고, 기존 보령문화예술회관에 있던 정보화교육장을 민원동으로 이전 시민 편익을 도모 했다. 이 밖에도 시는 민선8기 성장 동력 가속화를 위한 조직개편에 발맞춰 기존 민원실을 복지동으로 전면 개편하여 복지정책과, 가족지원과, 경로장애인과를 함께 배치해 소통과 협업의 업무공간으로 조성해 복지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유도했다. 김동일 시장은 “새로운 행복민원실과 복지동은 시민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간과 복잡한 민원을 신속 정확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라며 “앞으로 시청이 행정업무를 보기 위한 장소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쾌적함이 느껴지는 시민 친화적인 휴식·문화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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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학습식물원·순환식 스마트팜 차세대 농업 선진 견학지로 인기[보령일보]보령시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시설인 자연학습식물원과 순환식 스마트팜아 타 지자체의 견학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달에만 공공기관, 농업인 단체 등 타 지자체의 12개 기관·단체에서 400여 명이 자연학습식물원, 순환식 스마트팜, 친환경 축산관리실, 유용미생물(EM)생산시설 등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자연학습식물원은 다양한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녹색 힐링 공간으로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유리온실 790㎡ 규모에 인공폭포, 실개천 등 조경시설을 갖추고 아열대 작목, 온대식물, 자생식물 등 300여 종을 식재했으며, 관람 소요시간은 약 20분 내외이다. 식물원의 관람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또한 야외힐링정원은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2500㎡ 규모에 미로장미정원, 포토존, 정이품송자목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었으며, 상시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순환식 스마트팜은 순확식, 고정식 등 재배유형별 생산성과 작업편이성 평가 등을 실증하는 곳으로 고추, 토마토, 오이, 양채류, 마늘, 양파를 재배하고 있다. 재배시설은 유리온실 유형이며, 트롤리 218세트, 양액공급시설, 방제용 분무시설, 천·측창 개폐시설, 재배사 냉·난방기, 작업장 냉방기, 에어커튼, 자동제어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원균보관실, 미생물 배양시설, EM교육장을 갖춘 유용미생물(EM)시설과 미생물 배양·공급 및 관리 시설인 친환경축산관리실을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충북 시군 공무원들이 다녀가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의 선진 농업 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해 타 지자체의 기관·단체가 많은 방문을 하고 있다”라며 “누구든지 오셔서 견학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을 잘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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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베트남에 지역문화 자원 진출 교두보 확보[보령일보] 사단법인 문화자원진흥원이 기획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추진하는 ‘보령시 지역문화 국제교류 사업’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전시회를 끝으로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문화자원진흥원과 공동 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한 전시회 개막식에는 베트남 장관급 인사인 국가문화유산위원회 루 찐띠우 위원장과 베트남 문화유산협회 도 반츄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엄승용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랑과 감사’가 이 행사의 기본 정신”이라면서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베트남을 독립시킨 호 치민 주석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하노이에서 열린 캘리그라피 경연대회의 후속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남포 제석리 서각회원들이 아름다운 서각 작품으로 재창조해 선보였다. 전시회에서는 남포벼루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이 컸다. 같은 유교문화권에 있어 문방사우의 전통을 공유하고 있는 베트남은 벼루 공예가 단절된 상태이며 중국에서 수입해 사용하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엄승용 이사장은 베트남 측과 남포벼루를 비롯한 보령의 문화상품을 베트남에 진출시키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전시됐던 작품들은 하노이 박물관에 기증됐으며 베트남 전역을 돌며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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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다와 함께하는 2022년 보령 김축제 개최[보령일보]보령시는 대표 특산품인 조미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2022년 보령 김축제’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보령김생산자협의회(회장 김학동)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며,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11일에는 오후 2시 지역 예술단체 공연 △오후 3시 김밥 빨리 만들기 대회 △오후 6시 가을밤의 낭만콘서트를 진행하며, 콘서트에서는 가수 V.O.S, 소이에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12일에는 오후 2시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오후 3시 최장 김밥 만들기 도전 △오후 6시 개막식 △오후 7시 축하공연이 열리며, 축하공연에는 박군, 마로니에&여행스케치, 문희경 등이 출연한다. 13일에는 오후 2시 문화공동체 페스티벌 △오후 3시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김 요리 시연 △오후 5시 김 참가업체 장기자랑인 김 생산자의 날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특히 행사 중 12일 진행되는 최장 김밥 만들기 도전은 이전에 세웠던 보령 김축제의 최장 김밥 만들기 도전 기록 경신을 목표로 진행하며, 13일 진행되는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김 요리 시연은 정형화된 김 요리가 아닌 색다르고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부터 보령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보령 김 판매·전시, 손 김뜨기·김말리기·김굽기, 전통놀이, 교복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축제에 시민과 관광객 등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을의 낭만이 함께하는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김축제장에 오셔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산 조미김’은 서해안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좋은 원료만을 선별해 최신설비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로 전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보령의 대표 특산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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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성과보고회 개최[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25일 머드린호텔에서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지난 7월 20부터 24일까지 17개국 10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한 전시회, 서해바다 요트탐험대, 리저브데이 등 특색있는 부대행사 등을 구성하여 2만23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사업결과보고 △회계감사 결과보고 △연구용역 결과보고 및 문제점, 개선 방향 보고 △2023년도 추진방향 보고 △유공자 및 입상자 포상 등이 진행됐다. 이날 연구용역 결과보고에서는 생산파급효과, 소득파급효과, 부가가치파급효과 등 대회의 직·간접 경제적 효과가 총 81억5776만 원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대회 기간 연장 및 장소 변경, 업무 분담의 세분화 및 담당업무 전문성 확보, 지역 특색이 반영된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다양한 홍보 채널 구축 등을 대회 개선 방향으로 제기했다. 아울러 2023년 보령국제대회 추진방향 보고에서는 iQFoil Class 신규 도입, J70 Class 동호인 대회 신설, 학술대회 개최 등 대회 규모 확대와 집적화 및 가시화, 재정자립도 개선, 체험 및 부대행사 차별화 등 대회 내실화 추진 개선 모형을 제시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의 해양관광자원과 결합한 친환경스포츠인 요트가 해양스포츠 관광의 리더가 되어 해양레저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보령국제요트대회가 앞으로 요트 문화의 새로운 길을 열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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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만 명 찾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폐막..."신 해양시대 개막 선언"[영상][보령일보] 135만 명 찾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폐막..."신 해양시대 개막 선언" -방송일 : 2022년 8월 22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지난 7월 16일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열렸던 보령해양머드축제와 머드박람회가 최근 막을 내렸는데요. 무려 135만 명이 찾았던 이번 행사는 당초 예상했던 120만 명을 훌쩍 넘어 성공적으로 끝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조인옥 기자가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2022 보령해양머드축제와 머드박람회가 지난 15일, 31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머드축제와 함께 진행됐던 박람회는 머드의 새로운 가치를 찾고 머드를 중심으로 한 해양산업 육성 의지를 국내 안팎에 천명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 가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무려 135만 4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당초 120만명이던 목표를 훌쩍 뛰어 넘기도 했습니다. 수익 사업 역시 57억 5000만원을 초과한 60억 3000만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박람회 전시회에는 요르단 등 5개국 84개 기업이 참여했고, 수출상담회에서도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이 진행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이후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던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령의 머드가 더 큰 해외시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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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보령해양 머드축제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눈길'[보령일보]2022 보령해양머드 박람회가 세계인의 관심과 축제로 부상하면서 지난 16일 대단위의 막을 올리며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홍보에나섰다. 해양머드&신산업관에서는 보령의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피서와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의 섬으로 새롭게 태어나고있는 원산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 등 90개의 크고 작은 섬이 있으며, 그중 원산도는 최근 개통한 보령해저터널을 통해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다. 또한 보령의 청년네트워크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플로킹’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플로킹’은 일정 장소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건강과 환경 모두에 이롭다는 장점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펼쳐지고 있다. 청년네트워크의 이번 활동은 박람회 관람을 위해 보령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과 대천해수욕장 일원, 해변에서 실시됐다. 또한 머드박람회가 운영되는 31일간 연인원 1240명의 자원봉사자가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한마음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일반 소양 교육과 현장 교육을 거쳐 현장에 본격 배치됐고 단체복을 착용해 방문객들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했으며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박람회장 운영·안내 지원을 하고, 외국어, 수어 통역 등 다양한 분야로 봉사를 하게 된다.